새집을 구매하려 하는데 잘 안깍아 주네요

  • #3133604
    house 108.***.128.13 1543

    안녕하세요.
    미국와서 처음으로 집을 구매 하려고 합니다.
    여러가지 집들을 보다가 새집으로 결정을 했는데요
    새로 짓는게 좋을거같아서 원하는 옵션넣고 프로모션으로 옵션 넣은거에 최대 35k 할인받았는데 그외엔 절대 안깍아 주려고 하네요. 최소 1에서 2만불정도는 할인을 더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참..
    오피서가 제시한 가격에서 2만불 내린 가격으로 주면 사인하겠다 했는데 노우! 그래서 바로 일어나서 왔습니다. 원하는 디자인에.커뮤니티 인데.참 아쉽네요

    • 3erfdwfd 73.***.194.20

      요즘 전지역이 Seller’s market 이라 정가아니면 웃돈주고 사는 추세입니다.

    • 부동산 108.***.211.170

      윗분 말씀이 현실이고, 미국에서 한국처럼 부동산을 제맘대로 깎는 경우는 특히나 학군이 좋은 동네에서는 있을수가 없는 일이죠.

    • 1111 192.***.54.38

      원글 나중에 엄청 후회하겠네

    • Sc 50.***.39.44

      새로 짓는 집은 네고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sonata 129.***.122.148

      2011년에 그때는 Buyer’s market이었는데, 새집 $2500 겨우 깍았네요.
      Sc님 말씀대로 새집은 거의 안 깍아준다네요.

    • ck 209.***.184.254

      어느 지역인지 모르겠지만, 새집으로 35k 할인이면 괜찮은 딜이었던것 같습니다.

      집 사는 딜을 차 살때 딜하는 방법으로 하셨네요. 차는 한 딜러에서 안되면 ,다른 딜러가서 사면 그만이지만, 세상에 똑같은 집은 없죠.
      맘에 드는 집을 찾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집을 살때는 맘에 드는 집을 찾으면 무난한 가격에 딜해서 사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물론 1~2만불이 작은 돈은 아닙니다. 하지만, 몇만불 아끼려다 집 사는 타이밍 놓치고, 나중에 집값 오르고 본전 생각나 점점 집사기 어려워하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저는 집을 네채(한국1, 미국 3)를 산 경험이 있고 현재 세채 보유중입니다. 네번 모두 많이 깍으려 무리하지 않고 적정한 가격에 샀습니다. Closing때 마다 조금만 더 깍아볼것 그랬나 아쉬운 맘이 있었지만, 지금에서 와서 구입을 후회하는 집은 없습니다.
      집 사는 것은 타이밍이 제일 중요합니다.

    • H 70.***.22.5

      모기지로 만불이만불 별차이못느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