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ds 텍사스 물류쪽 영업/운영으로 면접보게 되었는데 근무환경이나 대략 연봉이 어떻나요? 혹시 아시는분 있으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실력은 여기까지 맞습니다. 질문의 요지는 근무환경이나 연봉이 어떤지 문의했습니다.

혹시 원글님 물류쪽 경험이 있으신가요?
영업 운영은 완전히 다르고 같이 병행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운영만해도 업무가 엄청나고 퇴근하거나 주말에도 이메일 전화 받아야 합니다.

삼성이 작은 회사도 아니고 업무량이 많을텐데. 물류쪽 경험자로서 저라면 면접 안봅니다. 출근하면 어떻게 될지 대충 눈에 보입니다.

아는 사람이 다녔었는데 업무량 상상 초월할 정도로 많고 연봉은 엄청 짭니다.
그 대신 한국에 회사들처럼 연말에 Cash Bonus는 제법 잘 나옵니다.
그리고 거기 신입 시작은 무조건 6개월짜리 Contract 아니던가요?
나중에 정규직 오퍼 받기도 힘들다고 들었는데 일단 면접은 봐보세요.

회신 고맙습니다.

업무량이 엄청난가 보네요. 힘든일이라 사람구하기 힘들어 채용공고가 많이 올라오나 봅니다.
물류쪽 경험 꾀 오래 있습니다. 참고로 하겠습니다.

삼성인데 연봉이 짜다고 하니 좀 놀랍네요. 계약직은 아니라 풀타임 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래도 확인해 봐야 겠네요. 업무량도 많고 연봉도 짜다면 아주 별로네요..ㅠㅠ

풀타임으로 되야 오버타임 잘 안줄수 있는거 아닌가요? 회사입장에선… ㅠ

그래도 요즘 물가 반영하면 100K + Bonus 는 되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삼성인데.. 100k 도 상대적으로 적다면 적은 금액이지만

진짜 최악의 회사 SDS….

저도 그래도 삼성인데…생각했었는데 좀 부정적인 시각이 많네요. 김칫국부터 마셔서 좀 그렇지만 타주로이사부담도 있구요. 연봉+근무환경이 심상치 않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잠깐다녀봤습니다.
직원들이 계약직과 정직원으로 나뉘는데 대부분이 계약직들.. 이메일이 @partner.samsung.com 인 사람들은 계약직임.
계약직은 인력아웃소싱으로 많이 채워서 상황에 따라 짜르기 쉽게 되어있음..
잘은 모르지만 CFO와 같은 주재원 임원들이 더 파워가 있는거 같음. 그냥 한국회사 같고 미국회사라 생각하면 오산인듯.
팀마다 분위기는 다르겠지만, 저는 파견직 PM이였는데 그당시 코로나로 인해 분위기가 아주 별로였는데, 결론적으로 계약해지되면서 한국으로 오게됨.. 보험이나 다른 benefit들은 꽤 괜찮은 거 같음. 영주권은 안해줌.
다니다가 점프할 생각이면 커리어적으로 다녀봐도 괜찮을거 같음.
결론. 딴데 갈데없으면 가도 되는데, 미국회사 다니는게 훨~씬 낫다.는 생각..

Logistics나 Transportation 으로 커리어를 계속 이어가실거면 미국회사 계속 도전해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이쪽업계에서 경력 괜찮고 실력 있으면 미국회사에서 10만불 버는거 어렵지 않습니다.

네 한국회사말고 다른곳으로 도전해 봐야겠네요. 갈데 없으면 가는곳이라니 좀 충격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