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같은 시내하면 이사업체를 쓰시는지 아니면 유홀을 이용하는지
>> 본인의 선택임.
2. 같은 아파트 단지 내일 경우 트럭 없이 인부만 부르기도 하는지
>> 이 역시 본인의 선택입니다. 이사업체와 직접 상담하시며 딜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트럭 불러야한다고 이야기할겁니다.
3. 포장이사 하는 경우와 운반만 해주는 경우 가격차가 얼마나 될지
>> 짐의 양, 이사거리(같은 시내이거나 같은 아파트라 하더라도 톨비가 발생하지 않는한 같다고 생각하셔야합니다.),
엘레베이터 유무 등에 따라 모두 다르니 이사업체에 문의하심이.
4. 얼마나 미리 업체예약 해야하는지
>> 미리 견적을 받아야하니 몇군데 알아보시고 정하시며 업체에 물으셔야겠지요. 이사가 많은 계절이면 한달 전에는 문의해야하겠구요.
저는 3월중순 문의하고 4월초 이사예정이라고 재작년에 문의했었는데, 이사날짜의 선택이 많지는 않았었어요.
5. 추천할 이사업체가 있으신지, 비교견적 하시는지
>> 한인이사업체는 호불호가 엄청 갈리던데, 영어가 좀 되신다면 한인업체는 비추합니다. 제 새침대 매트리스를 바닥에 질질 끌어서 한쪽옆이 터졌길래 왜이러냐고 물어봤는데 원래그랬다네요. 산지 3개월밖에 안된 침대이고 사용자가 저였는데 제가 그걸 몰랐을까요. 물어내라고 하진 않을예정이었으나 너무 어이없어서 따지고 들었더니 결국엔 건성으로 미안하다고만 했어요. 그때 제 상황이 여러가지로 복잡해서 더 신경을 못썼으나 아직도 그 침대매트리스 보면 빡칩니다. 이사할때 물건을 잘 다루는지 잘 살펴보셔야하는건 당연한거겠구요.
제 경험은 저랬습니다.
미리미리 다 알아보시고, 견적보세요.
이사날짜 언제냐고 업체가 물을텐데, 아직 멀었는데 벌써 전화했냐는 식으로 대할수도 있지만, 원하는 날짜 미리 다 정할 수 있으니 더 좋은거 아닌가요. 아. 그 업체 정하시게 되고, 날짜까지 정하면 보증금 얼마 내라고 합니다. 내시고 그날짜 기다리시며 짐정리 하시면 되는데, 보증금 다 낸 상태에서 더 좋은 견적의 업체를 찾게될 수도 있겠지요. 염두해두시고 문의하세요.
새해에 이사하시며 좋은일 있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