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산들은 볼품이 없어서 한국산에 익숙하신 분들이시면 실망이 많으실 것 같고, 요세미티 등은 겨울이라 눈으로 다니시기 어려울듯 해서 쉽지 않겠네요. 위에 분들 추천하신 것처럼 redwood 보러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Muir Woods National Monument 아니면 Big Basin Redwoods State Park 좋습니다.
뮤어우즈는 주차장이 협소해서 오전 일찍 가시거나, 차라리 오후2시 이후 가시는 것이 주차하시기 편할 겁니다. 주말에는 SF 통과하고 금문교 지나가시는 traffic이 상당해서 막힐 수도 있어요. Big basin은 가는 길이 좁고 구불구불하지만 상대적으로 가깝고 easy hiking으로 괜찮습니다.
산호세 인근에 하이킹하거나 전망대가 여러 곳 있고 9번 하이웨이 인근에 winery들도 여럿 있습니다.
우선 big basin state park, castle rock state park 든 30-40분 운전거리인데 반나절 다녀오기 좋은 곳이고 san antonio preserve도 하이킹 코스별로 30분에서 5-8시간 도가능하고 정상에 올라가면 전망도 좋구요. 좀더 나가면 Henry Cowell Redwood State Park에 가면 굳이 멀리 운전하지 않아도 redwood tree 가 장관이고 작은 시냇물도 흐르고 바로 옆에 증기기관차도 타고 santa cruz까지 왕복할수 있습니다.
santa cruz mountain에 작은 winery가 20여개 이상 있는데 전망좋은 곳은 mountain winery – 시내에서 20여분 거리이고 인터넷 찾아보면 반나절에 다녀올만한 winery가 5-6곳 이상입니다. winery들이 대부분 산정상에 있어서 대부분 전망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