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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들어온지 한달지나는데,
엘란트라로 새차 산지 얼마 안됬습니다. 비싼 보험료에 놀라고,
우선 주차장에 모셔뒀는데
오늘 보니 뒷유리가 완전히 깨져있었습니다.
누가 돌을 던졌는지, 처음엔 돌 크기만한 구멍에, 금이 간채 간신히 붙어있었는데
차문을 열고 닫으니 무너져 내리네요 (새차라 차안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영어도 잘 안되서 어떻게 처리할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보험은 geiko를 들었는데, 보험처리가 가능한지
deductible $1000 인데, 견적이 $1000 안넘으면 제 돈으로 처리해야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보험회사에 영어하는 사람 통해서 물어보려고 했는데, 지난 글 검색해보니, 물어보기만 해도 claim 이력이 남아서
다음 보험료 혹은 중고차 가격에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 그래서 함부로 물어보지 못하겠네요.
(안그래도 미국 온지 얼마 안되 보험료가 비쌉니다.)아직 미국 적응도 안되는데, 걱정만 되고 있습니다.
보험처리할지, 현대 딜러로 가야할지, 로컬을 알아봐야할 지,
여기는 조지아주입니다. 미국 선배님들 조언 부탁해요 ㅠㅠ
수리할 만한 좋은 곳도 알고계시면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