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 나사를 조여주는 고정대(?)가 부러져서 새것으로 교체를 해주는 작업을 했습니다.

 

우선 차를 들어올린후 바퀴를 탈거했습니다.

 

그리고 휠의 나사 고정대를 풀어주려고 도구를 사용 해 돌리는데,

 

그 안에 있는 동그란 것도 같이 따라서 움직이더라구요?

 

그래서 안 움직이게 하려고 사이드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반응이 없길래 다시 사이드를 내렸구요.

 

그리고 어찌 어찌 해서 작업을 완료 시키고 사이드를 올리려는데

 

이게 평소처럼 묵직하게 올라가지않고 힘 없이 그냥 확 올라가더라구요.

 

확인 차원에서 사이드를 채운 후에 기어를 드라이브에 놓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봤더니. 글쎄 그냥 가지네요;;

 

전 그냥 바퀴를 뺀 상태에서 사이드를 잠깐 채웠다가 푼 것 밖에 없는데.

 

이린걸로 사이드 브레이크가 망가지는 경우도 있나요??

 

아 그리고 이건 별개의 질문인데요. 오른쪽 뒷 바퀴를 탈거해놓고보니

 

글쎄 브레이크 패드가 없더라구요?? 차종이 전륜이긴한데, 그래서 그런간가요?

 

차종은 2004 씨빅입니다.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려요!

 

 

보아하니 뒷바퀴는 드럼타입인듯한데, 드럼타입은 전륜과 같은 브레이크 패드가 없읍니다.

그리고, 사이드 브레이크 올린상태에서도 차는 갑니다.

단, 계속 브레이크 올린상태애서 주행하면 드럼안쪽에 있는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가 되기때문에, 마모된 양만큼 사이드 레버가 계속 올라갑니다.

사이드 브레이크 고장은 아닙니다.

너무 많이 레버가 올라가면, 드럼을 제거하고 안쪽의 실린더 조절나사를 조절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