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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912:11:31 #308277134 70.***.140.195 10787
총 두군데 오퍼가 왔는데
하나는 엘에이 지역이고 하나는 사우스 다코다주에 있는데 …문제는 엘에이지역은 2년 계약이고 사우스 다커다주에 있는 회사는 내가 실수하지 않는 이상 …10년이고 15년이고 일할수 있다고 하네여..연봉은 둘다 비슷비슷하고..베네핏이 사우스다코타에 있는 회사가 좀더 좋네여…
문제는 제가 알아보니 사우스 다커다주 자체가 엄청 시골이네여…들판에 소들밖에 없는..물론..그 회사도 나름 도시에 위치하고 있지만 …반경 3마일도 안되는 것 같아여 ….
그래서 사람들이 지원을 안하나…할튼 베네핏은 좋네여..여러분 이런데서 살수 있을까여? 좀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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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다코타 완전 시골입니다…
활동 좋아하시면 살기 힘드실거에요 옛날 서부영화에 보안관들이 총쏘고 다니는 영화 느낌이랑 비슷해요… -
전원생활 좋아하고 그러면 나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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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가지 말아야 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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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으면 갑니다. 다만 한식을 좀 구하기가 어려울 따름이지, 조용한 전원생활 하면서 말타고 보트사서 놀고 캠핑다니기에 좋습니다. 저는 서울서 태어나고 살았지만 도시는 지겨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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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이 문제가 아니라…할게 넘 없어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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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사는데 생활비가 싸서 돈이 잘모여요 ㅎ 같은 연봉이라면 저는 다코다로 ㅎ 공기 맑고 도시형 범죄 없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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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님 고긴 주말에 모하고 지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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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사셔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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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간다면 긴 주말에 뭘 하실껀데요? 저라면 싸우스 다코다 갑니다. 연봉이 비슷하니 LA보다 돈을 많이 모을 테니, 한 달에 한번 정도 주말에 뱅기로 여행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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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사우스 다코다 사는데
미국온지 3년만에 새집삽니다..18만불에.
돈모으기 좋으실꺼에요 같은 연봉이면. -
무슨…
말이 쉽지,
결론적으로 말하면 한국 사람은 그런 곳에서 못 삽니다.
물론 취향이 남다른 일부 부류의 사람들은 그런 곳에서도 만족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도 있기는 합니다
다만 그게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글쓴이도 그냥 일반적인 사람이니까 그런 걱정을 하게 되는 겁니다.
본인 자신이 가장 잘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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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가족이 있다면, 더욱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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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면 가능, 와잎있으면 못살겁니다. 한국 여자들 생활력 제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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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에서 일하고 있는 저로서는 100프로 다코다 선택 할거같습니다.
엘에이 갈곳많고 잼있지요. 한식 구하는건 말할것도 없고…
그러나 돈많이 벌어봐야 번만큼 다나가고 갈곳 많아도 돈없어서 못갑니다.
싱글이 연봉세시면 모를까 가족이 있다면 시골이라도 여유있는곳이 나을거라 생각합니다. -
나라면 south dakota. 전에 시골에서 살아 봤는데 나름 장점도 있고 괜찮읍니다. 한국 사람들이 워낙 없다 보니 서로 반가워서 그런지 서로 사이 좋게도 잘 지냈구여. 윗분 말씀대로 도시형 범죄도 없고 특히 같은 한국 사람들에게 시달일 일은 더욱 없습니다. 주말에 뭐 하냐구여? 운동하고 공부하고 여행다니며 놀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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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돈 더 좋은 benefit 이라면 전 다코다 갑니다.
회사 네임벨류도 봐야겠지만 저라면 다코다가서 돈 모으는 재미로 버티고 삽니다.. -
싱글이면 버티기 어려울겁니다. 그러나 가정이 있다면 괜찮을겁니다. 특히 수입이 LA 랑 비슷한 수준이라면 돈 모으며 넉넉하게 살수 있을겁니다. 휴가때 비행기타고 타주 놀러 다니면 될거구요. 젊을땐 대도시에 있는게 좋지만, 나이 먹어서는 소도시에서 여유롭게 돈 모으는 재미로 사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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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입니다..보니껀 시골도 이런 깡촌이 없네여…운전하다가 보면 보이는게 들판이요.그나마 있는 도시들은 거진 100마일마다..한군데 씩…월마트도 주 전체에 10 개도 안될꺼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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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가면 여자못사귐. 그냥 노총각되고 총각귀신되어서 여자인형이랑 부비부비할지도 모름. 보트고 말이고 나발이고 그냥 생활이 개슬로우에 할거 드럽게 없음. 친구도 사귀기 어렵고..아얘 한인2세라 백인애들하고 초중고대에서 공부하면서 미국 문화에 완전 동화되었다면 모를까 한인 1.5세, 1세는 주변에 한인이 좀 있어야 함. 여기 있는 인간들은 나포함 (30대) 틀탁들이니 그렇다고치고 젊은이면 당장 LA 이나 New York가서 살아야 함. 더 늙으면 힘도 없어서 그냥 초식남되니 알아서 하기바람. 내가 백마들 잘사귀고 사교성좋고 혼혈아기 만들어도 괜찮고 하면 당근 돈많이주는데 가야지 근데 그게 아니면 고독사할지도 모름. 이민자는 대도시주변에 사는게 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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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여기 사우스다코타는 백인동네라서 마트가면 동양인있음 계속 쳐다봅니다.. 백인도 동양인이랑 결혼해줄 리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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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id City 등 좋지 않 나요?
그 근처에 가볼 만 한 곳 많던데요.
서울 강남서 살다가 가기에는 힘들겠지만요 -
미국에 왔으니,,,, 콧수염 기르고, 옆에 총한자루 차고, 힘좋은 차하나 몰면서 먼지날리며 다니는 것도 괘안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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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사우스타코타 서쪽의 블랙힐쪽에 잡인터뷰보러 가본적 있습니다. 래피트시티에서 호텔구해 자고 일박했는데 가면서 보이는 들판에 버팔로가 뛰어 놀고 좋던데요. 관광이 유명하구요. 생각보다 좋습니다. 어차피 엘에이도 2년계약이니 거기 일단 가보시구요 그때가서 또 생각해보시구랴. 그깟 대도시 낙이야 돈모아서 여행객으로 가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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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다코타의 서부는 자연이 아름답습니다. 산도 많고 배드랜드도있고(그랜드 캐년 짝퉁같은) 만약 이분이 수폴스쪽 즉 동부로가신다면 어디 드라이브 갈곳도없습니다. 평평한 들판에 옥수수농장이나 소 목장밖에..(말이 목장이지 그냥 평지에 울타리 설치하고 소만 풀어놓은…)4시간 걸려서 오마하 가서 한식 먹고 다녀야해요. 처음에 래피드시티 여행갔을때 아.. 여기가 진짜 같은 사우스다코타주인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좋더라구요 아름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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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실 사우스다코타에서 학교 다녔다가 지금 LA로 이사와서 일하는데요.. 학교 다닐때 진짜 빨리 졸업하고 한국가야지 했는데 여기는 평생 살아도 될거같네요 그리고 사우스다코타에 한식 음식점 없습니다. 래피드시티에 있긴한데 일본인이 운영하고 엄청 맛없어요 집에서 가족들이랑 시간 보내는거 좋아한다면 추천하시고 그리고 라디오도 컨츄리송 밖에 안나옵니다 ㅎㅎ 저는 그래서 차에 위성라디오
Sirius xm으로 LA라디오인 kiis fm이나 뉴욕 음악채널 들었어요 그리고 비행기 티켓값 엄청 비싸서 거기서 살면 고립되요. 비행기 기종도 CRJ 40인승 짜리인데 미네아폴리스 까지만끊으면 편도 $200은 넘게나와서 차라리 차끌고갑니다. 그리고 겨울에 하이웨이 엄청 위험합니다. 날씨도 워낙 변덕스럽고 5월초에 파이널 기간인데 눈도오고.. 여름은 습해서 LA보다 더 덥고..(기온은 LA보다 낮게 표시되지만 습해서 더 덥습니다) -
사우스다코다라………그냥 엘에이 가셔요. 거기 2년 계약이지만 그런데 가면 2년뒤에 갈곳 많아요. 사우스다코다……거긴 한번들어가면 나오기도 힘들고 그냥………유배지 입니다. 그것도 미국유배지. 10년이고 15년이고……..회사가 있으라고 해도 본인이 못버팁니다. 그런 회사는 또 문화자체가 도시하곤 달라요.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런곳에 가는걸 결정하면서 와이프 예기가 안나오는것 보니 싱글이신것 같은데, 한국사람이 싱글로….그 깡촌에서 10년 15년…ㅋㅋㅋ 생각만 해도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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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돈을 벌겠다면 돈은 사람 많은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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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은 어찌해도 완전 보수적이고 인종차별 있습니다.
자녀가 학교에 가면 더 심할 수도 있으니 한번 가 보시고 결정하세요.
미네아폴리스랑은 완전 딴 동네일 듯.-
차별없어요. 신기해 합니다. 동양가족끼리 식사하면 주위에 백인 꼬마들이 계속 쳐다봅니다. 동양인 꼬마하면 학교전체에 다 알죠. 이름 이야기 않고 그냥 동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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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스테레오타입 백인들은 차별합니다 손님안받거나 볼일보러가면 일처리 안해주고 무시하거나 제일 나중에 처리하거나요 컴플레인걸면 매너없는사람이라고 오히려 욕하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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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타나 사우스타코타 노스타코타 이런데 전기 안들어 오는걸로 아는데. 인디언 보호구역도 있고. 옛날 책에서 배운 큰 바위얼굴이라는 이야기 아시죠. 러쉬모어 국립공원있는곳이죠. 일단, 전기기구들은 거라지세일해서 팔고 가세요. 필요없죠. 타지에서 생존력이 바퀴벌레보다 더 센 중국계 미국인중에서 중국레스토랑 운영하는 사람들도 살기힘든곳. 일단 이민생활을 이런곳에서 해보는것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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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Dakota 는 좀 너무 시골인듯 해요. 물론 거기에도 한국마켓 같은것 있고 한국교회도 있고 한인사회도 있겠지만, 좀 너무 시골일듯 합니다.
전 미국 중부에서 시카고,디트로이트, 미니아폴리스, 인디아나폴리스, 신시내티 등 몇몇군데 수년이상 살아봤는데, 저 도시들은 LA 에 비할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큰도시들이잖아요? 이정도 되어야 “여유롭고 생활비낮고 등등” 얘기가 실제 생활가능한 선에서 되는것 같습니다. 제생각엔 한인으로 중부에서 “여유롭게” 사는곳의 마지노선은 최소한 인디아나폴리스나 신시내티정도 도시는 되어야 하는것 같습니다.
너무 시골은 힘들어요. 특히 아내가 있으시다면 (특히 생활력/친화력이 강하지 않은….) 더더욱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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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무슨 사우스 다코타가 낫다고 추천하시는 분들…
참… 본인 일이 아니라고 말을 너무 쉽게 하시는군요글쓴이 당사자는 심각한 것 같은데…
실제로 그런 곳에서 몇 년 살아 보시면, 그런 말들 쏙 들어가게 됩니다.
남의 일이라고 참 무책임한 추천을 하시네요… 실제로 살아 보지도 않았으면서… -
정말 볼거없는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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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생시절에 사우스 다코다만큼은 아니지만 진짜 사람들이 말리는(?) 중서부 시골(인구 5만)에 삼년간 살아본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캘포냐 시골동네살고요. 즉 둘다 시골이지만 지금 사는데(대도시서 가까움) 만족합니다. 그리고 제 성격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판단하면 저는 사우스 다코다는 비추입니다. 사우스 다코다는 잘 모르지만 저도 사람들이 말리던 중서부에 살때 그 동네가 사람없어서 범죄율 낮고 자연이 아름답고 막 그러면서 저를 위로했지만 자살율이 높았던 것도 제가 그 곳을 기피하게 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일박 이일 여행하라면 갑니다. 그러나 장기간은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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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는 사우스다코타죠. 어느 도시인지가 중요하겠지만 아무튼 SD가 답이에요. 여기가 미국에서 젤 살기 좋아서 가야되는게 아니라 또다른 옵션이 2년 계약직이라서 그렇습니다. 정규직 가서 경력 쌓고 적당한 때에 얼마든지 더 좋은 조건으로 옮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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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live in Dakota, you can get crazy or sick.
Nothing to do there. no fun, lots of rednecks and racists. -
너무 시골이긴 합니다. 제가 콜로라도 살때 지나가보기만 했지만, 그곳에서 살기는 정말 빡셀것 같네요. 시골도 적당히 시골이어야지, 동양인 이민자가 그런곳에서 사는건 정말 어렵긴 할겁니다. 전 덴버에서 한시간 정도 거리인 곳에 살았는데 나름 좋긴 했습니다만 나가고 싶기는 했습니다. 개인 성향따라서 예외적으로 그런곳이 더 맞는 분도 있긴 하겠습니다만, 글쓴이 말투를 보니 글쓴이에게 해당될것 같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보편적인 동양인 이민자로서 permanent residence로는 야구/농구/풋볼 스포츠 팀이 최소 두개는 있는 정도 사이즈의 도시에서 2시간 이내에는 사는게 거의 마지노선 같습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그렇지 않은 곳에서도 잘 사실수 잇는 분들이 있지만 시골도 적당히 시골이어야지 완전 백인 99% 사는 동네에다가 아무런 산업도 없고 그런곳에서는 정말 살기 힘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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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말이 정답입니다.
학교 선배 한 명이 취직해서 시골 동네(인구 3만 정도)로 갔는데 가족들이 못 견뎌서 다른 곳으로 갔습니다. 이 선배의 경우는 hr과 매니저랑 면담을 거친 후 회사 측에서 다른 site로 재배치 해 줬습니다. 잘못하다가는 가정 파탄 나겠다고 하니 회사에서 최우선으로 고려해 줬다고 하네요. 새로 갔는곳이 SD라는 분 말정도 되는 도시였는데 그리로 가서는 가족들이 견딜만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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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만큼 시골은 아니지만 미드웨스트 시골사는 입장에서
살만합니다
도시를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가.. ㅎ
그리고 저는 집돌이입니다. 밖이 도시든 시골이든 상관없음.
어차피 사우스다코다에도 월마트,베스트바이,동네 몰 이런거 있잖아요?-
베스트바이는 가장 큰 도시인 수폴스 가야 있고 한인마켓없습니다 아시안마켓이라고 아시아 음식 파는 작은곳에 김치는 팔고 진짬뽕같은 최신 라면들은 안팔아서 살려면 미네아폴리스에 라면사러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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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도 사우스다코타 깡촌 시골에는 베스트바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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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다 댓글들이 개념들없이 달았군요.
그나마 SD 님이 좀 객관적으로 가늠할수 있게 댓글을 달았어요.일단 원글은 도시가 어느도시인지 인구는 얼마인지 월마트하나 베스트바이 하나정도는 있는도시인지,
가장 가까운 도시( 그나마 인구 십만은 넘어가야죠)와의 거리, 인구 50만이상 도시와의 거리는 얼마인지 알아야 감이 옵니다.저도 성향상 시골 살기 좋아하지만
한국 시골은 아무리 멀어도 삼십분이면 근처 도시에 다 갈수 있으니
미국 깡총과는 비교 자체가 안되죠.미국 중부같은데는 가도가도 5시간이내에 20만 이상 인구 도시를 도달할수 없는곳도 많을거 같고요. 한국 도시들 대부분 50만 이상 넘어가고요.
미국 차로 여행하다보면 여기서 기름떨어지거나 차 고장나면 죽겠구나 하는 생각드는데가 사실 “대부분”이에요. ㅋㅋ 시골 시골 댓글들에서 말하는데
서울말고 다 시골이라는 그런 언어수준이 아니라고 이것들아!!! (괜히 열받네). 시골좋아하는 나도 미국 깡촌들은 진짜 자살하는거 이해가 가고, 아편에 중독되는거 이해가 간다고! 할일이 너무 없는데 어쩌란 말야. 사냥 레저 낚시 캠핑 좋아한다고? 맨날 혼자서 그짓하며 사는건 즐기는게 아니라 생과 사의 문제로 들어가는거라고 이것들이. 무슨 시골의 개념도 없이 다 지들 입장에서만 경험한걸 이야기하면서 시골이래. 난 인구 삼만 사만인 도시에서도 살으라면 못살겠드라. 게다가 벌판에 놓인 소도시는 정말 상상하기 끔찍해. 산들이 많으면 바짝 긴장하면서나 살겠지…
어쨌든 원글이 말하는 시골에 대해 개념은 없지만 댓글들이 말하는 시골도 멀 말하는지 모르겠다. 대도시에서 세시간이상 떨어진 인구 오만이하 도시는 난 절대 사절이야. 뭐 자연환경이 지상천국처럼 끝내주는곳이라면 관광한다고 치고 이년정도 견뎌볼지는 모르겠지. -
답을 정해놓으시고 글을 올리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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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와 디모인에서 한시간 좀 넘게 떨어진 작은 마을에 삽니다. 인구 오천명인데 월마트 맥도날드 kfc등등 있어요. 당연히 mall은 없구요. 영화관도 있는데 저녁에만 영업하고 주말은 하루종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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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미국애들이
양하고 섹쓰하고
술먹고 젖소랑 쎅스했다는 말도 이제 이해가 갈라고 그런다. 충격적인것도 사실이지만 심심해 죽을것도 그렇지만 진짜 미국 깡촌은 그렇게 해결해야 하기도 하나봐 하고 이해가 갈라고 그래. 미국살다보니까 별게 다 이해가 가는 내가 관용심이 생긴건자 미쳐가는건지… -
무조건 LA가세요.. 사람답게 살고싶다면요. 사우쓰 다코타 같은곳은 2세들도 힘들어해요. 뭐 완전 백인화된 사람이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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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사우스다코타 너무 시골로 보시네요 ㅡㅡ
시골 맞습니다.
해지면 할것도 없어요.
근데 살만합니다. 안전하구요. 심지어 밤에 산책나가도 됩니다.
울 아들 자전거 집밖에 세워놔도 아무일도 안일어납니다. -
그냥 사우스다코타로 가세요. 로스엔 젤레스는 이제 살만곳이 아닙니다.
낮에 가면 공기가 너무 안좋구요, 먹고 살기 힘듭니다.
사우다코타나 약간 시골로 가면 인간냄새가 납니다.
대도시에 사는 한국사람들 정말 교활하고요
서로 등쳐드십니다.
60번 이나 10번 프리웨이 타보면 365일 막힙니다.
탈출하길 잘했지! 30년이 지나도 어떤 사람들은 집장만도 못하고
그냥 똑같은 아파트에서 그냥 닭모양으로 살아갑니다.
나의 경우는 미국온지 30년 넘었구요. 켈리포니아 탈출한지 10년되었는데
시골에 왔지만 애들 모두 대학가구 그것도 장학생으로 하나는 사관학교 나와서 장교로
생활합니다. 엘에이는 비져 없습니다. 백인들도 나오는 추셉니다. 시골에 살면 좋은 점도 많이 있어요. 그리고
애들이 엘에이 있는 애들보다 정말 본토 발음합니다. 우리 처도 한인들 많은데서 초딩부터 박사까지 켈리포니아 주에서 했지만
우리 애들보다 발음이 엉망입니다. 그것은 바로 어디 사느냐가 중요하죠.-
맞아요. 시골이 더 안전합니다.
엘에이에서 20년이상 살아봤는데
남는 거 거의 없어요. 나도 10여년 시골에서 살지만 훨씬 미국에서 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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