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점심 대충 샌드위치로 때우다가 오늘 따뜻하고 매운게 너무 땡겨서 우버잇츠로 짬뽕을 시켜다가 사무실 제 자리에서 먹었는데 주변에서 what the Fuxx is that smell? 이러고 막 백인동료들이 와서 불편한 표정 주고 어떤 아줌마는 His new perfume smells so good 이러면서 대놓고 비꼬듯이얘기하는데밥먹다가 갑자기 열이 확 올라오더라고요.. 평소 인도인들이 자기들 나라 음식 가져와서 먹는건 아무 얘기도 안하면서 왜 저한테만 그런지.. 그래서 그냥 대놓고 크게 I’m sorry my food smelled bad. I won’t bring it again 이러고 나왔는데 굉장히 불쾌하네요… 물론 미국인들 많은 사무실에서 미국인들이 생소한 음식을 가져온 제 잘못이지만 .. 냄새 놓고 나쁘다의 기준을 누가 정하는건지..그냥 하소연할데 없어서 여기다가 한풀이 합니다 ㅠㅠ

한국이라고 해도 사무실에서 홍어 삼합 먹나요? 기본 매너인거 같은데요…상식선에서

세 삼자의 입장에서 보세요…

동료들 이상하네요. 왠만큼 심해도 그냥 그려러니 하고 지나가는데….

하지만 냄새 좋고 나쁘고의 기준은 미국에 사시니 미국인 기준으로 두셔야할거 같아요.

미국애들에게 생소한 음식이나 냄새는 미국애들이 표현하지 않아도 아마 속으로는 생각할겁니다.

한국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너무 남 배려가 없어요. 본인 위주로 행동하게 되고. 문제죠.

본인위주로 먼가가 된다 안된다 생각하지 말고 본인이 남에게 향기로운 존재인지 짜증내게 하는 존재인지를 항상 생각하세요.

이 경우도 본인 섭섭한거 생각하지 말고 사무실에 퍼졌을 냄새를 생각해 보세요.

한국에서도 직장동료가 땀냄새 안씻은 냄새 풍기면 난리 치는데… 냄새나는것도 다같이 먹고와서 서로 참아주는거지…

그리고 한국처럼 남이 꼴리는대로 해도 참아주는 문화가 아니라 스스로 알아서 꼴리는대로 행동하지 않는게 미국문화임을 명심하시길.

한국사람이 배려가 없는게 미국동료들이 배려가 없네요.. 짬뽕냄새.. 이정도면 양반이고..설사 미국애들이 좀 나쁘게 느껴져도 매너있는놈들이 절대 저렇게 대응 안합니다. 한마디로 싸가지 없는 동료들과 일하는거 같네요.

짬봉을 오더해서 먹는다면…. 그건 참 아니라고 봅니다. 인도애들이 카레 먹으니까 괜잖다라는 기준이라면 차라리 청국장을 오더해서 드시지 그러셨습니까…다시는 그러지 마시길…

본인 사무실인가요, 큐비클인가요?
독립사무실이면 문닫고 먹을수 있겠지만 큐비클이면 약간 대형사고.ㅎㅎ
인도것들 음식냄새를 더 싫어하는 나로서는 원글 열받는거 이해합니다.

한국회사 ㄱㄱ해라

니김 냄새놓고 좋니 나쁘니가 아니고
짬뽕냄새만 맡아봐라 별로 안좋지
나도 김치 청국장 장아찌 냄새 싫어하지만 잘먹는다
니 방귀냄새 니혼자는 좋아하잖아?

그냥 조금의 설명만 해주면 될텐데 찐따같이 다음에 안가지고 오니 마니
평소에 구석에 쭈구려 앉아서 지내는 모습이 훤하다

생소한 음식이 아니더라도 냄새 심한건 보통 주변 눈총이 안좋져.. 대표적예로 생선 남은거 전자렌지에 돌리면 다들 싫어함

문화적으로도 인도 향신료는 서양 herb 문화에 가깝습니다. 옛날에 교역까지 했자나요.

인도 냄새는 되는데 내 냄새는 왜 안되냐 이런 사고도 가만히 생각해보면 한국인적인 아집이 깔려있어요.

미국의 평등이자 미덕은 배경에 상관없이 모두가 미국문화라는 가치를 공유할때 인정을 받는거지. 아무 문화나 참아줘야 된다 의미는 아닙니다.

인종차별도 자기가 어쩔수 없는 인종이나 억양등등으로 손가락질 받을때 차별을 주장하는거지.

미국 공중도덕에 인도사람이 소 끌고와서 이리저리 소똥싸게 하는데 참아주거나 보호해줄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뭔 헛소리로 합리화냐? 주둥이나 다물고 있거라

니 에미에비가 가르친 니 인성이나 돌아바라. 천한것

짬뽕, 김치, 된장찌개 등등, 냄새가 심한 음식은 한국이든 미국이든 공공장소에서는 안먹는게 좋은 것 같아요.

캘리포니아에선 아무 상관 없는데요, 베트남, 중국, 한국 등등. 동부나 남부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서부는 백인들도 짬뽕을 좋아 해요. ( 매운거 )

케비케인데 사무실 사람들 눈치 뵈면 안먹는거고, 상관 안하면 먹는거고요. 결국 주변 눈치보며 배우는것임.

인도애들 음식 냄새는 아무말 안하고 님한테만 그런건 좀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사무실에 인도 애들이 숫자가 많으면 그래서 말 못했는데 한인은 소수라 뭐라 한걸수도

아니 무슨 사무실에서 짬뽕을 먹어 집에서 시켜먹으면되지;;;;;

이런걸 여기 문의하는것도 신기하다….
이런 사소한 기본 예의,예절도 사회에서 알려줘야하나?

기본적인 가정교육에서 배우는거 아닌가 싶은데……
생각없이 냄새나는 음식 처먹고 동료들보고 화내는 인성 클라스……

문의라고 보이냐?
같은 한국인이니까 공감좀 받고 싶었던게지. 하여간 미친 인간들 이 싸이트에 많아

문화는 상대적이고 이것과 관련되면 상식이란게 모든 사람마다 달라요. 이해하시길. 그러니 정답도 없음.

글쓴님 졸라 서럽겠다..회사나 여기나 편들어 주는 사람이 읍네 ㅋㅋㅋ

대형사고

한국음식은 말할것도 없고 다른 미국 음식도 냄새나는건 조심.

KFC, Popeyes 말고 다른 후라이드치킨을 오더했는데 튀김 냄새가 사무실에 다 퍼져서 난리가 날수도 있습니다.

음식냄새가지고는 분하다 한풀이한다고 생각하시면 절대 안됨.

짬뽕에 민족적 자존심을 걸면 절대로 안됨.

인도인들도 첨엔 그런 동일한 반응을 받았겠죠. 동료들 욕 먼저 하지 마시고, 짬뽕 한 번 사먹여 주면서 냄새에 적응하게 만드는 노력을 한번 해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짬뽕 다 드신후에 Wall plan에 국물을 잘못해서 엎지른척 뿌리세요. 벌겋게 묻어서 lifetime 사무실에 흔적을 남게요.

그렇게 동료들이 지나가면서 한마디씩 할정도였으면서 여기에 또 물어보는건 뭔지.

사회초년생인가요? 냉정히 말해서 님이 맨날 샌드위치로 때우다가 짬뽕먹은 거든 어떻든간에 같은 사무실 사람들에게 그정도 강한 냄새는 실례라고 생각되네요. 설령 남이 인도카레같은 강한 향의 음식 먹는다고 해도 님도 똑같이 맞받아치면 딱 그수준의 인간 되는거고요

제가 아는 분은 미국 아파트에서 청국장 한번 끓여 먹었다가 미국애들이 얘네들 똥먹는다고 난리난리 경찰왔었다고 합니다. ㅋㅋ

원글님 어택하려는건 아닌데 제가 민감한건지 모르겟지만 한국에서 회사 다닐때도 구내식당이 있음에도 자기자리에서 도시락 까먹는 분들중에 김치 냄새나 음식 냄새가 나면 불쾌했엇어요..우선 몸에 음식 냄새 베는게 별로 좋은 경험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인종차별 문제 보다는..그냥 사내애티켓 문제 같이 생각됩니다

한국에서도 사무실 자리에서 뭐 먹으면 눈치 봐야 하는데… 대체어떤 점에서 괜찮다고 생각하시는건지?

미친놈인가 짬뽕을 회사에서 왜 쳐먹냐?
진짜 어글리코리안이네
그렇게 냄새나는 건 걍 집에가서 먹어라 한심한새끼

솔직히 백인 남자애가 옆에서 스파게티 데워먹는것도 저는 역겹던데요…

네.. 아직 한참 부족한 사회초년생입니다..댓글을 읽어보니 제가 정말 큰 실수를 한거같네요..정말 이렇게 비난받을 개념없는 행동인지 몰랐어요..댓글보니 정말 죽고싶을만큼 너무 수치스럽고 내일 회사 어떻게 가야할지 앞으로 그사람들 어떻게 대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머 그정도 까지야…

미국애들 생각보다 쿨해서 앞으로 그래놓고 뒤로는 남는게 별로 없어요.

다 망신당하면서 적응 하는세 미국생활. 화이팅.

정말 어글리 코리안이 되고 싶은 마음은 없었습니다 평소 남한테 피해한번 안주고 성실히 살아왔다고 자부했는데 저도 정말 제가 이정도까지 욕먹을 짓을 했으리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불편하게 해드려 너무 죄송합니다. 내일 회사사람들에게도 일일히 사과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불에 기름 붙는격

그냥 뻔뻔하게 아무일도 없던거 처럼 나가요.

천역덕 스럽게 냄새나는 맥앤치즈를 냄새 함 풍기시던가.

미국에선 뻔뻔한게 능력임.

똥양인처럼 사과하다가 심도 없는 비굴 똥송인 취급

또 뭘 사과해요 그냥 잊어버려요ㅋ 담부터 안그럼 되지 뭐..

그러세요. 그리고 기회 되시면 한국식당 가서 한번 쏘시고 한국음식 맛보게 하세요.
그럼 유튜브 채널의”영국남자”들처럼 될지 어떻게 압니까 ㅋ

영국남자는 불반도 열등감에서나 통하지.

미국에서 영국남자 컨셉은 케이 취굽

글쎄 두가지 반응 태도가 있어요.
1. 곤조로 그냥 일주일간 내내 짬뽕시켜 먹으세요. 그들의 주둥이를 납짝하게 만들어 놓게 나중에 짬뽕냄새 팬이 하나둘 생기게 되면 점심에 한번 팬들에게 다 쏴준다.
2. 그냥 다음부턴 샌드위치나 샐러드만 먹든지.

그사이 3번째 생각남.
3. 인도음식 일주일간 내내 주문해본다. 그러면서 한마디 외쳐준다. “인도음식은 괜챦겠지?”

곤조도 한 방법이네요. HR이 나설때까지 ㅋㅋㅋ

솔직히 짬뽕냄새는 좋은 냄새에 속하지. 김치냄새도 내가 먹으니까 참지 안먹을때는 얼마나 역하냐.

인도애들 먹을때 참는 미국애들이라면 짬뽕먹을때도 참아야.
근데 나는 사무실에서 어떤 냄새도 싫다. 특히 여자들 화장품냄새 향수냄새 극혐.

그깟 짬뽕이 뭔지 사람을 비참하게 만드노..
악플 다는 DOG BABIES 들은 짬뽕 싫어하냐? 사람이 먹고 살자고 일하는건데 그깟 짬뽕좀 먹을수있자나? 니믜 뭐 짬뽕 먹으면 안되냐?

사람이 바쁘면 좀 안 씻을수도 있지

사람이 술좀 먹고 길거리네 토할수도 있지

사람이 설사마려우면 바지에 좀 찌리고 다닐수도 있지

미국은 자기가 스스로 조심해야지 남이 이해주기를 바라는게 남의 권리 침해임. 심한경우를 Nuisance라고 함

미국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사무실 자리에서 짬뽕 안먹지 않나요?

좀 대범해 지세요. 오피스 분위기에 따라서 잘못일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데 잘못이더라도 크게 잘못한거 아닙니다

일일히 돌아다니면서 사과할 필요까진 없고요 그냥 하루의 해프닝이었다 생각하고 넘기세요. 사과하고 돌아다니는게 더 기억에 남고 이상하게 보일듯. 그렇게 대형사고 친건 아니니 너무 쫄지마요.

뭐 주변에서 냄새난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동료들 반응이 좀 막장 같은데요? 누가 회사에서 왓더퍽이즈댓스멜 이럽니까? ㅋㅋㅋㅋ
윗 댓글 말대로 오피스에서의 자신의 캐릭터,위치, 동료들 관계에 따라서 잘못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설사 잘못이더라도 전혀 큰 잘못 아닙니다.

으… 원글님 실수한거 맞으심 ㅠㅠ…
그런데 동료들 반응 살벌하네요.. 저정도로 비꼴필요가 있나요?

걍 쪼금 쪽팔린거지 뭐.. 수치스러울것 까지야

모두가 공유하는 오피스에서 냄새나는 음식을 삼가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다른 분들과 동의하지만, 저는 이게 무슨 terribly sorry해야 되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이미 해당 사무실에서 다른 냄새나는 음식을 먹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면. 말 그대로 “다른 애들이 냄새나는 음식 먹길래 나도 괜찮은 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네. 미안.” 이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분은 이미 역사적으로 향신료 문화 어쩌고 하셨는데, 냄새난다고 뭐래는 아이들이 “아 저 냄새는 대대로 우리 유럽 조상들이 나름 익숙한 냄새니까 괜찮아”라고 생각해서 넘어갔다고 생각하시나요? F워드까지 섞어가며 뭐라고 하거나 저 정도로 비꼴 사람들이면 십중팔구는 카레냄새 풍기는 애들은 그 집단에서 덜 소수이거나 님보다 더 파워가 있기 때문이지 다른 이유가 있을 것 같진 않네요.

순전히 실용적인 관점에서 ‘미안, 조심할게’ 정도는 해도 좋겠지만, 저런 욕까지 하는 애들한테 뭐 죄책감까지 가질 이유는 없다 봅니다.

업계에 뼛속까지 미국인 애들 많는데 오하이오 위스콘신 출신 등등

카레부페 눈돌아가게 좋아하는 애들 많음.

회식을 카레부페에서 할 정도

점심회식: 아메리칸 다이너 -인도 부페 -싯다운 델리 – 햄버거 고급 체인 이거 무한 반복

하다못해 이직하고 만난 동료 카레로 저녁 먹음.

근처에 있는 동양 음식점 거의 안감.

다만 코리안 델리 가서 남들 샐러드 샌드우ㅏ치 먹을때. 불고기 덮밥 김치 덮밥 먹는 애들은 간간히 있음.

여기서 미국애들은 100프로 남자 90프로 생백인

그럴수도 있지, 사과를 또하고 그럴필요 없다. 그건 더 오바다.

괜찮다고 격려의 답변 달아주신분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미국 직장 생활 시작한지 2년처로써 많이 부족한데 이번 기회에 큰걸 배워다고 생각하겠습니다ㅠㅠ. 사실 글 써놓고 일하다가 잠깐 폰 확인했는데 리플이 많이 달려 깜짝 놀랐고 대부분이 비난글이라서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어요.멍해지면서 눈물도 나려 하더라고요. 태어나서 사람들에게 이렇게 비난을 받아본적이 처음이거든요. 다 제가 부족해서 그런거니 윗분 말씀대로 좀 대범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여기 원래 좀 거친 게시판이에요.
그런 실수 누구나 처음에 할 수 있습니다. 대단한 실수도 아닌데요. 뭘. ㅎㅎ
그러려니 하세요.

미국애들이 보통으로 말하는거 한국사람에게는 크게 다가오죠. 걔네들은 별 의미업ㄱ어요

오히려 퍼킹 어쩌구 하는게 친해서 그런거일게 90프로

직장내 괴롭힘이면 100프로 고소 당하는 미국문화에서 말이죠.

그냥 부장님이 김대리 냄새나니 이빨 닦고와 이러는거 정도임.

그냥 시치미 때세요 그게 최고. 미국애들도 다문화 노출이 많아서 결국엔 다 이해함

헉 장난글이 아니었군요
여기 사람들 원래 공격적이니까 그냥 무시하시고 다음부턴 회사 내에서 그런 행동 안하면 그만입니다.

별거 아닙니다. 잊어 버리시고 다음에는 안 그러시면 됩니디

와 나같아도 진짜 열받겠다…짬뽕냄새 진짜 자극적인데.. 다음부터 그러지마세요.

대다수의 미국인들은 해물 안목습니다
해물에 매운냄새니 극혐할거구요

저도 대학기숙사때 김치때문에 곤욕치른 적 잇습니다ㅎ 한국음식은 퇴근하시고 밤에 집에 와서 드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한국음식냄새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싫어하는건 사실이니ㅋㅋ

한식이 냄새 이상한줄 모르는 사람은 미국에서도 삼시세끼 한식만 먹는 사람들뿐.

아무리 먹고싶었어도 짬뽕을 시켜서 본인자리에서 먹었다는게 너무 코디미같아요… 좀만 참고 저녁에 집에서 편하게 먹지그랬어요.. 죄송하지만 한참 웃었어요.. 이번에 알고 다음부터조심하면 되죠.. 귀여우십니다..

이건 한국에서도 주변인들한테 혼날 일인데요.

미국이라 그런게 아니고 이건 주변인에 대한 배려의 문제입니다.

다시는 안 그러시면 되구요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한국 음식은 그 전날 먹은 음식 냄새도 다음날 회사에서 나기도 합니다 자고 일어나고 양치를 해도 저멀리 깊은곳에서 올라오는 그 미묘한 마늘냄새…아마 원글님이 직장에서 한국음식 즐겨먹는 다른 한국인을 가까이 지내개 된다면 뭔지 알게 되실듯.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생활의 배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냄새 강한 음식은 되도록 집애서 드시고 혹시라도 고기쌈에 생마늘 얹어 드실거면 회사 안가는 주말에만 드세요 ㅎㅎ

한국사람만 있는 사무실에서도 짬뽕은 안시켜요.
너무하신듯, 동료들도 말이 거치네요 ..
다신 그러지마세요.

한국인들은 쪽수가 인도애들보다 딸려서 어쩔수 없다

참아라

시켜먹을 수도 있지..

그냥 한국인 수가 적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옛날 직장에 맨날 자기 자리에서 신라면 텁라면 먹는 벨라루스 아저씨때문에 짜증이 나긴하지만 다들 뭐라 그러지는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아니 담부터 안시켜 먹으면 되지 뭘 일일이 사과? 절대 그러지 마요. 그냥 웃고 넘기면 됨. 꼭 맛있는 Chinese food 라 말하는거 잊지 마시고요.

외국인이 비주얼이나 냄새땜에 깜놀하는 한국음식 :
김치찌게, 된장찌개, 게장, 청국장, 해물탕 (짬뽕 포함?)
아파트에서도 문 열어놓고 잘못 요리했다가 경찰 올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하물며 사무실에선 노노입니다.

형.. 오피스에서 짬뽕 먹었다고 세상 끝나는거 아니니 걱정은 안해도 되는데 냄새나는 음식은 브레이크룸이나 까페테리아 등 가서 먹도록 해.. 참고로 김밥도 냄새 많이 나는 음식이니 참고해.

참고로 미국은 워낙 다양한 애들이 모이다 보니 다들 다양하개 산다기 보단 서로 똑같아질려고 하는 노이로재같은개 있음.

어릴때부터 난 달라서 먼가 불안하고 이러다 보니 다들 백인스러운 미국인 흉내 내고 거기서 벗어나면 놀리고 손가락질 하는게 문화임.

당연히 한국 보다 먼가 튀면 안되는 그런 암묵적인 룰이 있음. 물론 대놓고 말들은 절대 안함.

이런 분위기 인도애들이 비굴하다 싶을듯 잘 맞춤.

개인적으로 이런 인도애들이라 줄줄이 CEO에 요번에 부통령까지 나오고 닫터 굽타 나오고 한다고 생각함.

근데 짬뽕을 시켜먹을 수 있는 동네사시네요. 부러워요.

짬뽕시킨게 왜 잘못인가요? 이해가안되네. 그들의 다양한 문화와 음식에대한 이해도가 부족하고 존중하지 않눈 리엑션이 편협한겁니다.

한쿡 사시나봐요?

중쿡사람이 와서 맨날 자라 고기 도시락 싸와서 냄새 풍기면서 다문화 존중 안한다고 버럭한다고 생각해봐요.

부두교 믿는 아프리카 사람이 실내에서 담배피우고 히잡쓴 동료가 회의하다가 절하러 간다고 나가버리고 그러면 다 이해하나요?

social norm 을 지키는게 사람사는데 암묵적인 룰입니다.

아니 짬뽕을 자리에서 먹는게 잘못한거긴 한데 저정도로 싸가지업게 비꼬는건 안 잘못된거냐.. 그냥 좀 눈치만 주면 되지 동료새끼들 말투가 너무 싸가지업잖어…
글쓴님 잘햇다는거 아닙니다 잘못하시긴 했어요 ^^

대단하시네요…

한국인데요, 샌드위치 김밥 냄새도 사무실에선 모두가 싫어합니다. 휴게실가서 먹습니다. 만약 누군가 짬뽕시켰다면 정신병자 소리 들을겁니다

사무실에서 특히 한식을 먹은거 잘못하셨네요 ㅋㅋ
샌드위치는 냄새가 덜하지만 한식은 냄새가 심하게 강해요, 그러니 미국인들이 외부에 있다가 사무실에 들어와서 냄새맡고 한마디 할만하죠
전 아침에 빵과 우유로 먹는 편이지만 전철에 아침에 김치와 밥을 먹고 출근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으면 심하게 괴롭습니다.
본인은 양치질 했겠지만 냄새가 몸에 베여서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요

ㅁㅁ님과 기계인님 댓글읽으면서 하염없이 배를잡고공감하며 웃다가 한자적어봅니다.. 이미 제목에대한답은 명확히아셨을거같고 그나저나 짬뽕은 맛있으셨어요? 요즘 정말 맛있는 짬뽕생각나는 계절인데 맛있게드셨으면 그걸로 퉁치고 담부터 조심하면 될거같네요. 화이팅하세요 ^^

아니. .짬뽕좀 먹을수있는거 아닌가. .오바가 장난들 아니시네

그 미국인들이 잘못한거라면 우리도 인도 음식 냄새 싫다는 소리 하면 안됨.

다 실수하면서 배우는 겁니다. 다음에 안하시면 되요. 끝.

너무 재미있네요. 제가 고등학교 다니던 90년대 초반에는 한국음식 먹고 학교 가면 완전히 개쓰레기 취급 당했는데 ㅋㅋ
백인들만 사는 콘도에서 저녁으로 된장찌개 끓이다가 옆집이 지나가면서 쌍욕 박은 적도 있거든요.
그런데 짬뽕 같은 시푸드는 생각해보세요, 영어로 smells fishy 가 좋은 뜻이 아닌거보면 보편적으로 해산물향을 좋아하지 않는데 굳이 시푸드 냄새의 끝판왕 겪인 짬뽕을 사무실에서… 아찔하네요.

본인자리에서 먹을수있는건 냄새 적게나는 간편음식, 샐러드 샌드위치 브리또 포케 도시락 위주에요.
냄새나는거나 국물 면류는 가능한 냄새 적게나는걸로 고르고 부엌같은 공용공간에서 먹어요.

제가 보기엔, 짬뽕냄새보다는…..얘네도 부엌이나 공용공간에서는 라면이나 쌀국수 먹거든요.
그래서 짬뽕냄새가 아니라 단무지(시큼한 방구냄새) 김치같은 그외 반찬류도 열고 드신건 아니신지….
그게 아니라면, 후루룩 소리내면서 면을 드신건 아니시죠? 미국은 문화가 달라서 후루룩 빨아들이는 소리를 극도로 싫어한데요.
커피숍같은데서 남은 음료 후루룩 빨아들이면 미국인들 10명이면 10명이 다 예의없다생각하고 듣기 역해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면도 소리내서 후루룩 빨아들이면서 드셨으면, 제 생각엔 그게 냄새보다 더 문제였을것같아요.

심지어 한국라면 냄새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어요.
차에서 드세요

지역이 어디신지? 짬뽕은 좀 글쎄요…..냄새가 좀 나긴 하지만 그렇다고 역겨울 정도는 아닌데, 저희 회사는 하도 외국인이 많다보니 백인들도 한국라면 (신라면 컵 같은거) 자판기에서 뽑아서 먹습니다. 팀이 같이 주변에 한국라면우동집에서 투고 해와서 먹습니다. 저희 회사같으면 짬뽕가지고 그리 난리치진 않을 겁니다. 님이 짬뽕을 먹어서 잘못이 아니라 님에 회사에 분위기가 그런 음식이 친한 분위기는 아니군요. 조심하시면 되죠 앞으로.

원글아 글좀 고만 내려라.

댓글 이만하면 됐다. 꼴보기 싫다. 짬뽕먹고 사는 시끼들이 뭔 짬뽕욕이야? 짬뽕에 대한 예의를 갖춰라 시끼들아.

댓글 92개 ㅋㅋㅋ
근데 짬뽕은 레전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까말, 같은 한국사람이 게다가 짬뽕 좋아하는 한국 사람이 누가 사무실에서 먹고 들어가면 냄새 역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네 사무실에서 이제 그날은
‘짬뽕대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의 별명은
‘짬뽕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냄새나는거는 카페테리아 가서 드세요.

짬뽕 대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거 보다…진짜 이 글만큼은 박제를 해두고
가끔 우울할때 와서 보고 싶다…짬….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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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13:29:46#3538722
ㅇㅇ 174.***.131.241 2104
안녕하세요. 맨날 점심 대충 샌드위치로 때우다가 오늘 따뜻하고 매운게 너무 땡겨서 우버잇츠로 짬뽕을 시켜다가 사무실 제 자리에서 먹었는데 주변에서 what the Fuxx is that smell? 이러고 막 백인동료들이 와서 불편한 표정 주고 어떤 아줌마는 His new perfume smells so good 이러면서 대놓고 비꼬듯이얘기하는데밥먹다가 갑자기 열이 확 올라오더라고요.. 평소 인도인들이 자기들 나라 음식 가져와서 먹는건 아무 얘기도 안하면서 왜 저한테만 그런지.. 그래서 그냥 대놓고 크게 I’m sorry my food smelled bad. I won’t bring it again 이러고 나왔는데 굉장히 불쾌하네요… 물론 미국인들 많은 사무실에서 미국인들이 생소한 음식을 가져온 제 잘못이지만 .. 냄새 놓고 나쁘다의 기준을 누가 정하는건지..그냥 하소연할데 없어서 여기다가 한풀이 합니다 ㅠㅠ

식당도 제대로 없는 구멍가게 같은 회사면 모를까 멀쩡한 한국에 있는 한국 회사에서도 자리에서 짬뽕 먹었으면 내려가서 안먹고 왜 냄새 나게 사무실에서 먹냐고 욕먹었을겁니다.

100댓글

재밌네요 ㅋㅋㅋㅋ 다음부터 안하시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