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일하는 장소에 외부 건물에는 CCTV가 다 설치되어져 있습니다. 창고, 주차장 등등

헌데, 매니저중에 한 사람이 자기 팀을 감시하기 위해서 부하 팀멤버들에게 동의/ 통보없이 몰래 음성 녹음까지 되는 가정용 CCTV Camera를 몰래 설치하신거에요..

사장님도 모르고..아무도 모르게.. 나한테만 딱 걸렸네요..ㅎㅎㅎ..

여기서 갑자기 궁금한점이 미국에서 직원들의 동의/통보없이 몰래 설치하는것은 불법인가요? 괜찮은건가요? Sue감은 아닌가요?
급 궁금해져서요..

흠. 그게 여직원 몰래 도촬하는 것과 똑같은건데 한국이어도 감옥가지 않나요.

고소하셈
회사크기에따라 1밀 벌수도잇음 변호사랑 상담하셈

예천군의원 같이 한국 꼰대 마인드 가진 개.새…끼군요.

미국에서 그거 중범죄입니다. 5년형 이상이에요.
한국 회사 같은데 그런 핫바리 회사 다니지 마세요.

법적 책임 안질수도 있습니다. 제대로된 변호사와 상담하세요

간만에 보는 똘아이네 ㅎㅎ
무슨 배짱으로

이거 흥미롭네요.
음성 녹음 안되는 카메라는 법적으로 상관없나요? ㅎ

보통 공공장소에 설치하는건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다만 어떤주는 notice 를 주어야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무실에 hidden camera 가 합법인지는 모르겠고, 더구나 회사방침도 아니고 메니져가 독자적으로…. 이건 당연히 일단 회사에 알려야 하고 그다음에 법적인 조치를 봐야할듯.

제가 다니던 회사는 큐브대신에 조그만 오피스가 가로 세로로 있었는데 제가 알기에 몇군데 아일에 CCTV 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었네요, 직원 감시 보다는 도둑들 방지?

이건 정말 말 그대로 몰래 카메라 아닌가요??굉장히 소름끼칠거 같은데요
카메라가 있다는걸 알면서도 조취를 취하지 않으면 본인은 ‘무언의 동조’가 되는건 아니겠지요??
변호사랑 얘기하든 사장이랑 얘기하든 조취를 취하셔야겠네요

감시카메라로 직원들의 행동을 감시하고 인사상 불이익을 줄 경우
고소 가능한데..하지만 보안상의 이유로 카메라를 설치하는 경우는
문제 없다고 한던데요.

본인은 우선 카메라 앞에서 하의를 한번 갈아입고나서 카메라를 발견하신겁니다. 그리고 로펌에 컨택하십시요. 몰카 피해 입은거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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