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금 2만원] 구강스캐너 기업 인터뷰 contact point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contact point 요청드리려 글 올립니다!

저는 현재 서울대학교 연구실에서 <미국 구강스캐너 시장>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특히 <구강스캐너 기업의 최근 동향(유통, 영업 등)>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리서치로는 찾을 수 없는 정보들이 많아 심층적인 이해를 위해 업계 전문가의 의견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혹시 해당 내용을 잘 아실만한 분(메디트 전 직원, 미국 치과 유통업계 종사자/전 종사자 등)을 알고 계시다면 아래 오픈채팅 링크나 <selina9aa@snu.ac.kr>로 답장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인터뷰 contact point를 전달해주시는 분께는 2만원의 사례금을 지급해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open.kakao.com/o/sYvL6Pbh

이 글에 너무 많은 문제가 있어서 어디서 부터 얘기해야할지 모르겠다. 회사 내부정보를 알려줄 사람을 15달러에 구한다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그런데 나도 대학원 시절이 있어서, 저 마음을 알기에 뭐라 하기도 그렇네… 차라리 대단하게 써 놓은 [사례금 2만원]은 빼고 절박한 심정을 구구절절하게 써 놓으면 사람들이 도와주지 않을까 싶지만… 그래도 도와주진 않을 것 같다. 여러분 대학원생들이 이렇게 힘듭니다.

말씀하신 정보들은 일반컨설팅 펌을 통해서 정식으로 미팅을 했을 시에 시간당 20만원이 아니라 50만을 달라고 할 수도 있는 정보입니다. 연구비를 요청하셔서 정식으로 진행하시던지 아니면, 다른 개인적인 경로를 통해서 불특정 다수가 아닌 특정인에게 컨택을 하시는게 더 빠르고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마케팅 회사들이 똑같은 정보 (다른 인더스트리) 구한다고 전화 컨설팅 하는데 보통 $200 부터 시작함.

메디트 본부장을 알고 있어서 소개해주고 싶지만 이런 식으로는 누구도 도와주기 어렵습니다.
차라리 2만원을 빼고 나중에 논문을 보내주겠다거나 본인이 지금까지 연구한 것 중 인터뷰이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얘기해줄 수 있다거나 하는 걸 제시해야죠. 경제적으로 어려운건 이해되지만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을 이렇게 싸구려 취급하면 안됩니다.
저에게는 이렇게 들립니다.
“제가 지금 보컬 연습을 하고 있는데 JYP 인터뷰 소개해주시면 보컬 노하우 좀 듣고 2만원 드릴께요.”

이거 지도교수가 누군지 금방 파악할 수 있갰는데 이메알로 좀 꾸짓어주새요들.

2만원? 장난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