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항공편을 알아보고있는데,
아래와 같이 두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1. 인천 → 샌프란시스코
2. 인천 → 샌프란시스코 → 밴쿠버

일단 제가 가려고하는 곳은 샌프란시스코인데, 2번 항공편이 더 쌉니다.
이럴경우 2번 항공편을 사고 샌프란시스코에서 내려서 가도 되는가요?

항공사 블랙리스트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중간에 내렸다고 블랙리스트에 올라간 경우가 진짜 있나요?

제가 2백불 아끼려고 그랬다가 2년동안 티켓에 SSSS찍혀서 매 비행기 타기 직전에 따로 불려나가서 기내가방 수색당하고 항상 맨 마지막이 타곤 했었습니다. 하도 질려서 일부러 기내가방 안가지고 타기도 했어요.

SSSS는 무작위 또는 님이 의심대상이 된 것이지 항공사 블랙리스트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지 않나요?

저도 처음 SSSS를 받았을 때에는 그렇게 생각했었는데요. 중간에 내린 이후 2년 내내 십여차례 계속 그렇게 당하다보니 블랙리스트에 오르지 않고는 있을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당시 델타 국내선이었고 마지막 비행기 타는 탑승구에 가서 항공사 직원에게 가서 이 비행기 안탈거니까 다른 대기승객에게 주라고 통보를 했습니다만 자기들은 이미 첫구간이 사용된 티켓은 마지막 구간만 따로 캔슬을 할수 없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항공사에서 이런 승객 엿먹으라고 일부러 그랬던 것 같습니다.

안됩니다~

미국은 항상 첫 공항에서 짐을 찾아야하니 수하물 최종 목적지까지 안가고 무조건 찾아야합니다.

그냥 내리셔도 되요. 매번 그러면 블랙리스트 올라가는데 한두번으로는 블랙리스트 안올려요.

불법은 아니지만 항공사 약관 위반인데 돈 몇 푼 아끼자고 왜 이런짓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더 싸니까여…ㅠ 사람마다 사정이 다르니 뭐라 하기엔 좀 그래요

국제선 중간 경유는 중간에 내리면 안됩니다. 그 사람이 남긴 화물 내리지 않으면 비행기 출발 못할수 있어요. 테러리스트가 폭탄 남겼을수도 있어서죠.

국내선으로 바뀔때는 내려도 됩니다. 어차피 비행기도 바뀌고 수화물 찾아서 세관 통과해야니까요. 대신, 왕복항공권이면 리턴할때 원 탑승지에서 가서 타야 합니다.

인천 – 미국 (샌프란시스코)- 캐나다 (밴쿠버) 구간에서 사람이 남긴 화물 내리지 않는 경우가 있나요??

미국은 국내선이든 국제선이든 무조건 첫 미국 공항에서 짐 찾아서 세관 통과해야함다.

혹시 왕복권인가요? 그렇다면 중간에 내린 이후 모든 항공권을 같이 못 쓰게 된다고 항공사에서 들었습니다

출장갔다가 오는 길에 지연되어서 다음 비행기를 놓친 적이 있는데, 그 다음에 가능한 연결편들이 모두 5일 연속으로 매진이라,,
그냥 차 렌트해서 타고 가라고 돈 받은 적이 있음.
아메리칸 항공임.

이런 경우이외에는 어렵기도 하고 해서도 안됨.

이런 꼼수를, 모 M싸이트에서 지들 잘났답시고 열라 공유하고들 그랬지.
지금도 꾸준히 신용카트 200불, 300불, 500불 쳐먹는 방법 공유하고,
마일리지 쳐먹는 방법 공유하고 그런다.
그래, 1번정도 좋지, 근데, 거긴 대놓고 가입해서 쳐먹고, 해지, 2년후 다시 반복… 이걸 가르친다는거지.

엄청 폐쇄적이고,체리피커들 득실득실… 가입도 안받아줘…
싸이트 댓글도 가관. – 칭찬일색의 그런 댓글들 알지??
안그러면 영자놈이 맨날 글 내리고, 수시로 탈퇴시키니깐.
맨날 겉발림 소리나 하고… 까놓고 여기 욕설난무하는 것 보다 더 추해서 난 거기 안간다.

불체자다운 아이디어네요.

전혀 불법아니고 인천서 보내는짐, 어짜피 샌프란내려서 찾아다가 다시 벤쿠버행에 손수 넘겨줘야하니까. 샌프란 내리고 임국 수속후 짐 찾아서 트랜스퍼로 가지말고 출구로 나가면 된다.

양심이 좀 있으면 집에가기전에 항공사 카운터에 들려서 벤쿠버행 티켓 켄슬하고 가던가. 안하고 가도 전혀 문제없다.

근데 자주 이런식으로 하면 항공사에서 뭐라고 할꺼여.

수하물이 인천에서 샌프란시스코 거쳐서 최종 목적지인 밴쿠버까지 간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결국은 님은 어디까지 수하물이 가는지 모르는 군요? !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