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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509:41:42 #2908521123 65.***.147.13 9409
저는 절때 비싼차를 사지않습니다. 차는 가격이 떨어지는 자산입니다. 40,000불짜리 a4를 사면 2년뒤면 20,000불이돼는게 차입니다. 두개의 시나리오를 비교해봅시다.
신형아우디 구입 40,000불 2년뒤 value 20,000불. 엘란트라 비해서 기름 1.5배소요 (1년에 13000마일탔을시에 2년동안 2천8백불소요)
2년됀 2만마일탄 엘란트라구입 12,000불 2년뒤 value 8천불 기름 1천8백불소요)순수비교해도 대충 2년만에 만육천불이 차이가납니다.. 걔다가 좋은차는 년도가 넘어갈수록 수리비및 유지비 훨씬비쌉니다.. 보험비도 생각하셔야겠죠. 그돈으로 현제 loan을 미리값아서 이자율을 절약하거나 그돈으로 투자를 했을때 10년뒤를 보면 어마어마한 돈이 차이가납니다.. 그돈으로 일찍 은퇴하는게 true luxury라고 생각합니다.. 좋은차를 모는게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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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자기 만족이겠죠…..
럭셔리 차를 좋아하거나 금전적인 여유 있으면 타는거고, 돈 아끼고 싶거나 여유 안되면 더 저렴한 차 타는거고… -
왠만한 사람들은 누구나 최소한 중고 외제차정도는 구입할수있습니다. 여유가 안돼서 못사는거 아닙니다. 차는 결국엔 value가 거의 0이돼는 자산입니다. 한두푼이 아닌돈이 허공으로 날아갑니다. 저축을 못하고 빛을 청산을 못하는 이유중에 제일큰게 차구입입니다. 차라리 집구입이낫습니다. 집구입은 그나마 value가올라가는 자산이긴합니다만 이건 다른 주제이고 ( 하지만 대부분 투자전문가들은 집구입이 좋은 투자는 아니라고 말합니다). 은퇴를 20년 빨리할것인가. 외제차를 몰것인가 택하라그러면 저는 은퇴를 20년 빨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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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오류가 세상을 본인 기준에서만 본다는거죠.
럭셔리카가 대체 몇대나 돌아다니는지보세요. 그런 식이면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죠.
그냥 집도 사지마시고 렌트도 마시고 똥차하나에 이불깔고 뒤에서 살면서 돈모아서 내일모래 은퇴하세요.-
그논리면 피자치킨 먹지말고 맨밥에 김치만드시고
애인이나 결혼도하지마세요 혼자사는게 돈 더적게들잖슴?
그리고 외제차다들살수야있겠죠 근데 중고로사봤자 유지하기가벅차니 못사거나 사도결국 처분하거나 카푸어인생 ㅋㅋ여유있는사람들은 감가되던말던 타고싶은거 타는거임
님말대로면 옷도 한장5천원짜리만입고사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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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조목조목 따져봅시다.
정말로 A4가 2년 지나면 가격이 절반이 되고 엘란트라보다 연비를 50%더 먹나요?
글쓰신분 말 처럼 저렴한차 타는게 맞다면, 자동차 회사는 왜 비싼 자종차를 만들어서 팔죠?
차량 가격에 따라 성능의 차이가 없다면 당연히 저렴한 차를 사는게 맞겠지만, 왜 본 글에서는 A4와 엘란트라의 성능 차이를 언급하지 않죠? -
다 늙어 힘 빠져서 bmw 밴츠 몰면 머하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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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 차를 자기 쌈짓돈으로 살 수도 있지만… 어떤 사람은 그걸 자기 비지니스의 비용으로 처리하는 방법도 있고하니, 사람마다 다 경우가 다르겠죠.
사람마닥 처한 상황이 다른데, 그걸 자기만의 기준으로 판단하고 그 판단한 결과를 고집하는 것은… 좀… ㅎㅎ
참고로, 집사서 집값 오른 가치와, 그 돈을 차곡차곡 투자하는 것… 나중에 어느 쪽이 더 가치가 많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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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얘기하면 끝이 없어요…
글쓴이님은 자동차를 가지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어짜피 하락할 자산인 자동차를 유지하실게 아니라 처분하시고 걷기, 버스, 지하철을 이용하시는게 나을수도 있겠네요.1년에 4만불 버는사람에게는 4만불 아우디는 사치이지만,
1년에 1MM버는사람에게는 4만불 아우디에서 2만불 깎이는건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자기한테 맞는 럭셔리가 있는거에요. -
무덤까지 돈 들고가실건가요?
대부분 리타이어세이빙 펜션까지 생각하고 차사는데요 -
버스 지하철을 타고싶지만 없어서 못탑니다.. 있으면 당연히 대중교통을 이용하겠지요. 대신에 집에서 일까지 5마일정도 거리밖에 안됍니다. 스쿠터 타고 출퇴근합니다.
물론 년에 연봉이 1m 이상이면 아우디정도는 사치가 아니죠. 하지만 제가 말하는 사람들은 저와같이 년 연봉 household당 150,000아래인 사람들입니다 (지역따라 차이는 있겠지요) 전 평생 싼차를 탈겁니다. 워런버펫도 참고로 픽업트럭타고 다닌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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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리라 은퇴를 20년땡기는게 낫지않겟어요? 회사가 정말 그지같을때 그만둘수있는게 진정한 luxury가 아닌가요? 좋은차를 모는게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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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양 끝에
차를 단지 운송수단으로 생각하느냐
재밌는 장난감으로 생각하느냐 가 있다면사람들은 그 안에서 자신의 경제적 능력과 가족의 유무 등의 여러가지 면에서 타협을 하며 각자의 결정을 하는거죠.
글쓴님은 차를 단지 운송수단으로 볼 때의 기준으로 판단하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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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외제차 살 돈으로 엘란트라 사면 은퇴가 20년 빨라진다는 말씀은 어떤 계산에 의해서 나온 결과인지 도통 이해 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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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진정한 럭셔리는 좋은 차를 모는게 아니라 내가 회사가 그지같을때 그만둘수있는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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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원글님에 의견에 동의합니다.
형편에 맞게 차를 굴려야줘. -
40k차를 연봉 150k이하인 사람들이 타는것은 경제적인면에서 비합리적인 소비선택이라는 말인것 같은데..
경제적인면만을 따진다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하지만 인간들이란 기계가 아니라서 40K차를 탐으로써 얻는 만족감/행복감은 각각 다 다르게 느낌니다.
만족감/행복감이주는 보상이 경제적인 손실보다 더 크다고 느끼는 성향의 사람들이라면 타도 상관 없다고 봅니다.
연봉 150K이하인 이 세상 모든사람들은 40K차를 사면안된다는것은 인간의 특수성을 무시한 상당히 비합리적인 충고입니다. -
형편에 맞는 차를 사면 되는 것입니다.
제 경우는 1년 수입중에 고정 지출(모기지, 생활비, retirement, 기타등등) 빼고 남는 돈이 10~12만 달러 인데, 몇 년후에 2만 달러 차이나는 걸로 엘란트라 타고 다니고 싶진 않네요 ㅎ
또 감가상각이 좀 더 되더라도, 좀 더 조용하고, 좀 더 활동성 있고, 좀 더 안전한 차를 사는게 좋아 보입니다…
그러니 이런 조언은 좋은 조언은 아닌 것 같네요 -
한때는 그럼 생각을 했죠.
한번 심하게 아프고 나서 왜 사는가? 를 생각하고 나서부터 나이들어 먹고 살 수 있는 정도만 저축하고 내가 갖고 싶은것 하고 싶은것 하고 살기로 했어요.
늙어서 2만불이 덜 있더라도 4만불짜리 차가 타고 싶으면 타야죠.
죽으면 다 없어지는것 뭘 그리 바둥바둥 사시나요? -
이건 어디까지나 원글님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런거에 흥분하실거 없어요. 하나의 정답이 있는게 아니고, 다른 사람들은 다른 상황과 생각이 있을 수 있다는 걸 받아들일 수 있다면 말이죠.
순수히 경제적인 관점에서 감가 상각과 유지비 많이 드는 비싼 차 사는건 당연히 현명하지 못한 것이겠죠. 저도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예전에 유러피안 프리미엄 브랜드로 터보 컨버터블 몰고 다녔습니다. 수리비/유지비 좀 들었습니다만, 당시 수입으로 집세 내고 가족 먹여 살리고 리타이어먼트에 돈 붓는데 전혀 경제적인 문제 없었습니다. 그런 차 안몰면 아마 리타이어먼트나 에듀케이션 펀드에 돈을 좀더 넣을 수 있었겠죠.
한참 지난 지금. 10년된 보통 세단 몰고 다닙니다. 수입은 그 때의 몇 배로 많아졌고, 집도 pay off하고, 새 차 살 때 loan 안하고 cash내고 삽니다. 경제적으로 훨신 더 여유가 있지만, 비싼 차에 관심이 없고 타고 싶지 않습니다. 와이프는 오히려 관심이 생기는 것 같은데, 뽀대 때문이 아니라 뭔가 더 편하고 안전하지 않을까 해서죠.
직장에 신입들을 보면 오히려 비싼차를 뽑아 타고 댕기는 애들이 많습니다. 나보다 돈은 1/6도 못버는데 그러고 다닌다고 내가 눈쌀을 찌푸리거나 한심하게 보지 않습니다. 다 큰 어른이 하고 싶은게 있으면 스스로 결정해서 하는거죠. 내가 상관할 바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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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사지말고 투자를 해라? 무슨 투자요? 투자잘해요? 원금 까먹을라고? 차는 재미야 있지. 10년뒤 투자가 리턴으로 돌아온다는 보장 있어요? 안전한 투자? 이자율 얼만줄 알아요? 무슨 돈을 어떻게 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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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서리 세단타시려면,
신용좋은 분들에 한해서,
구매보다는 리스가 훨씬 좋은 옵션이라고 생각함. -
좋은 차는 모르겠지만 돈을 좀 더주고서라도 안전한 차를 사야되는 건 확실합니다.
차값보다 병원비가 훨씬 더 비싸거든요.
그래서 저는 테슬라를 탑니다만… 응? -
투자는 젤 간단하게 인덱스펀드에 넣으시면됍니다.
전 차에 쓰는돈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루이비통처럼 몇백불 차이나는것도아닌 비싼차릉 20년동안 몰았을때 그 비용은 어마어마 하다는겁니다. 본인이 얼마짜리 차를 사느냐 또한 얼마나 모느냐 따라 차이는있겠지만 결국결론은 차는 사치이고 평생 노예처럼 회사에 일할수밖에없는 사람이 됄수밖에없는길입니다
그리고 돈많이 버시는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차에쓸돈으로 저는 투자를해서 일찍 은퇴하겠습니다만.. 뭐 그건 초이스라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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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보면 30대때 은퇴한 사람들의 얘기가 나옵니다. 이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소리는 미국인들은 차와 commuting에 돈을 엄청 쓴다는 소리고 그것만 줄여도 엄청난 saving을 할수있다고합니다. 자세한 계산은 개개인한테 달려있지만 차에쓰는돈에대해서 다시 생각해보시기바랍니다. 생각보다 엄청 많은돈이 고급차를 몰면 더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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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은퇴해서 뭐한답니까? 모히또가서 몰디브나 한잔하고 그러고 산답니까?
그게 행복한거라고 원글님은 어떻게 보장해주실래요?
저 지금 모기지 페이오프 좀있음 끝나고 제차 다팔면 은퇴가능한데
30대에 은퇴하면 원글님 제 행복 보장해주십니까? 말도안되는 소립니다.지금 원글님은 하시는일이 뭔지모르지만 무조건 조기은퇴가 행복이라고 일반화 하셔봐야
다른사람한테는 해당안됩니다.
솔직히 지금제가 은퇴한다그래도 평생 10000달러짜리 차 타고다녀야되는거면 좀더 일할거같거든요?제나이에 지금 은퇴해봐야 제가 뭘하겄습니까?
만불짜리 차타고 아침마다 팔로스버디스 같은데서 커피마시면 포르쉐같은차를 멍하게 쳐다보면서
내가 왜이러고살지? 이럴게 뻔한데? -
여기 워렌버핏 집 있는데 백악관 같을거라 예상했지만 검소한 분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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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 쉐보레 타고다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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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조기은퇴랑 연관돼진않습니다만 일을 그만두고싶을때 그만두는게 행복아닙니까? 일을 하고싶으면하돼 일이 정말 싫거나 하기싫을때 은퇴할수있는게 정말 럭셔리한 삶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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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미 이런것도 조언이라고..
야 어차피 되질텐데 뭘 아둥바둥사냐?
그냥 접시물에 코박고 일찍 뒤지지
니가 끼니때마다 쳐먹는 쌀밥이아깝다 식충아
신종 돈키호테냐? -
한대는 워런티 길고 출퇴근하기 좋은 막 탈 수 있는 소나타니 옵티마 혹은 소렌토. 요것이 paid off되었으면 럭서리카로 가도 됩니다.
적당한 가족들을 위한 럭서리카는 그리 비써지도 않고 많은 행복을 줍니다.
결정적으로 심각한 사고시 중상과 사망이 경상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아주 높아지지요.
몇년만에 50%씩 뚝뚝 차가격이 떨어지는 벤츠나 비머 최상위 모델, 그리고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수천만불씩 버는 스포츠스타들의 단골메뉴이죠.
결국 어느 이상 올라가면 안전이고 이걸 보험료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비머 X3만 가도 가족들이 즐겁게 잘 탈수 있고 첫차 페이먼트가 없으면 탈만 합니다.
하바드 나와서 굴지의 대기업에 다니면서 20만불 이상 버는 제 이웃은 아직도 차 한대가 91년도 미국 미니밴입니다.
굴러가는게 신기할 정도로 겉은 낡았는데 기계적으로는 생생한지 장거리도 많이타고. 신발개념이에요.
반면 동양인들은 세를 살아도 어떻해서건 럭서리카 한대는 유지하여 합니다.
좀 힘들어도 유지되면 전 괜찮다고봐요.
본인들이 행복하고 안전하다고 느끼면 그것도 하나의 즐거운 인생입니다.그거 아세요?
나이들어 심장마비로 죽지 않으면 결국 소셜시큐리티 있어도 전재산 탈탈 털릴때까지 병원비 다나가고 비로서 다 털리면 극빈자로 분류되어 국가에서 소셜시큐리티로 죽을때까지 요양원에 있다 죽어요.
이게 미국인들의 삶이랍니다.제 주위에서도 봤어요. 젊어서 몇 백만불 벌어논 재산 80대 후반까지 잔병이 많으니 다 없어지고 결국에는 SS로 사시다가 돈한푼없이 돌아가시는 것.
자식들이 한 것은 한 2만불 들여 장래 및 묘지 알아봐 준것.
인생 너무 돈만 보지마세요. 좀 무리되도 좋은차 하니 사서 행복하고 안전하면 그렇게 하세요. 어차피 나중에는 한푼도 못가지고 갑니다.
우스개 소리로, 그래서 생명보험 들고 2년지나 자 살 하거나 한방에 심장마비로 가는게 자식들을 위해서는 최선이라는…..농담이 아니란 걸 최근에 이웃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저는 한대는 한국차 한대는 독일차 최상급 한대 유지합니다. 처음엔 좀 그래도 다 또 아끼면서 적응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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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의 글이 짧아서 그렇지 비싼 차 사느니 투자하는 것이 좋다는 게 핵심인 것 같고 댓글 다신 분들은 인생 뭐 별거 있냐 하고 싶은 것 하다가 죽으면 되지 뭐 이런 것 같습니다. 둘 다 동의를 하지만 한가지 중요한 것이…
나이들어서 구질구질하게 살면 안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국가와 자식에게 손 벌리지 않고 자신의 존엄을 지키면서 사는 것 말이죠.
그게 준비가 되면 젊어서 좀 돈을 써도 될 듯 합니다.
그런데 퇴직후 퇴직 전의 생활 수준을 엇비슷하게 유지하면서 살려면 상당히 큰 돈이 필요하겠더군요.http://www.bankrate.com/calculators/retirement/retirement-plan-calculator.aspx
이런 것들 해보셨죠?
이런 생각을 안하고 살다가 아래와 같이 되는 것, 정말 끔찍합니다. 그래서 노후 준비 다하고 남는 돈으로 럭셔리를 즐겨야죠.
http://srchdb1.chosun.com/pdf/i_service/pdf_ReadBody.jsp?Y=2016&M=09&D=09&ID=2016090900105
제 생각에는 자신의 세후 연간 소득의 30% 정도 금액의 차를 모는 것이 적당하지 않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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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좋은거 타고 보픈하고 다니면 인생 꿀잼인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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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원글님아 스테키나 그런거 돈 많이 들어가는거 먹지말고 그냥 라면 먹고 돈 모아 사쇼. 그나저나 나이들면 괴기 씹어먹을 이빨이나 있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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