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숙련 영주권 승인 / 인터뷰 후기 / MSC21910으로 시작

  • #3646271
    감사 12.***.48.158 2697

    2020년 01월 2X일 – PERM (LC) submitted
    2020년 08월 0X일 – Audit Notice (랜덤)
    2020년 12월 0X일 – LC approval
    2021년 02월 0X일 – I140 Premium submitted (동시접수 X)
    2021년 02월 1X일 – I140 Approval
    2021년 03월 1X일 – I485 package submitted
    2021년 03월 2X일 – 핸드폰 문자로 갑자기 서류 접수 되었다는 문자와 함께 Receipt Number 받음 (확인해보니 Case was received 로 USCIS에 뜸)
    2021년 04월 1X일 – Fingerprint fee was received 로 Status 변경
    2021년 04월 1X일 – 편지로 Receipt Notice Mail 받음
    2021년 05월 2X일 – 편지로 Fingerprint Notice 받음
    2021년 06월 0X일 – Fingerprint
    2021년 08월 1X일 – I485J Confirmation Mail 받음
    2021년 09월 1X일 – Ready to Schedule for an interview 로 Status 변경
    2021년 09월 2X일 – Interview was scheduled 로 Status 변경
    2021년 10월 2X일 – Interview (인터뷰 끝나고 나오고 차에 있는데 status 가 Interview was complete and your case must be reviewed 로 바뀜)
    2021년 10월 2X일 – 갑자기 인터뷰 후 며칠후 I765 and I131 case 승인
    2021년 11월 0X일 – I485 New Card is being produced 로 Updated / 다음날 Case was approved / 다음날 Card is mailed to me

    —–

    인터뷰에서 특별한 질문은 하지 않았던거 같아요.
    인사하고 print 된 저의 I-485를 한장한장 넘기면서 이름확인을 시작으로 하나 하나 궁금한거 대화하는 방식으로 질문했습니다.
    이름이 뭐야? (XXX야)
    학교는 여기 나왔구나.. (응응)
    지금 일하고있어? (아니 아직)
    너 일하는 곳이 어디야? (주소 말해줌)
    너 군대 나왔어? (응) Mandatory 구나 (응)
    그래서 꼭 485와 485J 있는 모든 단어와 모든 것을 이해하고 가시겠다는 마음으로 다 읽고 숙지해서 가시길 바랍니다!
    짧게 대답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고, 들어간지 20분만에 나왔습니다.

    https://www.officerinterview.com/posts/eight-types-of-questions-asked-at-an-employment-green-card-interview

    인터뷰는 여기 있는 질문을 모두 공부?해서 갔어요 공부도 할것도 아니고 사실대로 대답하기만 하면 되지만 혼자 답변하면서 생각 정리도 되었고 머리 속에 정리가 잘됐어요 (그리고 변호사 분이 강조하신게 green card 라는 단어 사용 하지 말것, green card 를 원해서 일하는게 아니라 미국에서 일하고 싶어서 green card 가 필요하다는걸*** 머리속에 집어놓고 답하라고 했어요. 사실 lucky 하게 좋은 인터뷰어 만나서 난처한 질문은 받지 않았지만, 예를 들면 왜 EB-3에 apply 했어? 왜 이 회사에서 일해? 라고 물어보면 영주권 때문이라고 말하면 안되고 난 미국에서 일하고 싶어, 이 회사는 이런 이런 점이 좋아 이런식으로 대답하라고 했어요.)

    모든 분들이 제발 인터뷰 안보시길 저도 원하지만 혹시나 도움이 되실 분들이 있기를 바라면서 글 남깁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빨리 영주권 받으시길!

    • 11 69.***.230.91

      축하드립니다~

      • 감사 104.***.93.107

        감사합니다!

    • 1004 47.***.167.10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앞으로 더욱 좋은 일들 있으시길 바래요~

      • 감사 104.***.93.107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ssg 64.***.43.120

      축하드립니다. 혹시 학생기간이 얼마나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미국에 거주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인터뷰 나올 확률이 높아진다는 카더라를 들어서요..

      • 감사 104.***.93.107

        학생 기간이 길어질수록 인터뷰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저는 2014년도에 학사시작해서 2019년도에 졸업하고 OPT도중에 영주권 시작, OPT후 작년 Master과정 시작했습니다!
        총 햇수로 따지면 학사 5년+석사 1년해서 6년정도 됩니다!

    • 66 174.***.32.106

      감사님
      먼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정성껏 올려주신 리뷰는 처음이네요. 저는 다음주에 인터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먼저 위에 카더라는 사실인걸로 압니다. 1) 15년만에 485접수 2) 부부동반으로 접수 3) F1으로 장기간 지냄 그중 어학원도 장시간지냄 4) 잦은 신분변경(와이프).. 종합해 보면 난처한 질문들이 엄청 쏟아질것이라 예상하고 Rfe나 Noid을 각오하고 인터뷰에 임하라는 변호사님의 조언도 있는데 참 난처하네요 ㅎㅎ
      그리고 질문좀 드릴게요. 이미 8월에 콤보카드는 받았는데 그전에 EAD가 있어서 일찍이 일터에서 일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작년에 수개월 동안 EAD 리뷰발급이 늦어져서 일을 쉬었습니다. 그래서 고용주께서 안정적으로 일을 할수 있겠끔 청원서를 내주겠다 하셨고 저는 신분변경을 신청하였습니다. 이렇게 청원서(스폰서)도 내주시고 안정적으로 미국생활을 하도록 환경을 만들어줘서 이 일터가 좋아 더 일을 계속해서 할 예정이다가 그린카드를 원해라고 들릴가요? 참 그린카드는 갖고 싶고 그 티는 내면 안된다니.. 어렵네요.

    • 감사 104.***.93.107

      제 경험과 변호사님과 상담을 통해 미루어 볼 때, 답변은 간결하게, Yes Or No, 진짜 모르면 I don’t know 라고 하셨지만 I don’t know 는 최대한 안하도록 준비하시길! (꼬리에 꼬리를 물지 않도록 짧게 대답)

      말씀하신대로 “청원서(스폰서)도 내주시고”는 하지마시고, “안정적으로 미국생활을 하도록 환경을 만들어줘서 이 일터가 좋아 더 일을 계속해서 할 예정이다” 이 이야기를 좀더 명확하게 말씀하시면 좋지 않을까요? 저의 경우는 회사의 장점에 대한 질문에 대답을 준비했을 때, 회사가 객관적으로 저뿐만아니라 모든 Employee들에게 적용이 되어지는 General한 장점에 대해서 준비 했었습니다.

      EB-3를 왜 준비하냐?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하고 싶어서
      미국에 왜 일하고 싶냐? 미국의 장점을 이야기 했습니다

      이런 질문에 한번 변호사님과 상담꼭 해보세요. 저희보다 좋은 대답주실거라 믿어요.

      사실 어떤 인터뷰어를 만나냐 어떤 질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되느냐 많은 변수가 있는데 저희도 생각날때마다 기도하면서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소식 알려주세요!

    • 66 73.***.191.170

      감사님 진심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 와닿는 도움을 주셨습니다.
      마지막 주말 접수한 485 띄워놓고 정독하며 내려가려합니다.
      와이프랑 만약 거절 되면 어떻할래하고 물으니 Tax 잘내고 지내던 사람들 잘 쫒아낸거지 뭐 하루라도 젊을때 일찍 결과 받고 다른곳에 가서 정착할거라 하네요.
      씩씩하네요 저 보다 ㅎㅎ

      느낌에 9월 이후 인터뷰 면제도 있지만 인터뷰가 많이들 잡힌거 같습니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 감사 12.***.48.158

        66님, 행복한 가정이 제일 중요한데 벌써 성공한 인생이시네요.
        오늘 아침에 66님 인터뷰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좋은 인터뷰어 만나서 단답식의 질문만 받고 오시길 기도했습니다.
        꼭 결과 나중에라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