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숙련이민에 대한 진실된 조언 부탁드립니다.

  • #3775366
    숭이 71.***.157.203 4661

    제 현재 상황

    4년제 대학 졸업해서 학사 신분
    여자
    나이 26살 모아둔 자금 5500만원

    미국에서의 교환학생 시절 살았던 경험이 저와 너무 잘 맞다고 느껴졌고 그 후 두어번 한달정도씩 나와서 살아보고 했습니다.
    한국의 저출산 문제, 경제 관련 문제들, 기타 미래 전망이 너무 좋아보이지 않은 점 이런 것들을 토대로 미국으로의 이민을 진지하게 생각해보려 합니다.

    제가 처음 생각 했던 이민 방법은
    1. J1 비자로 트레이니 1년 반 진행 하면서 영주권 준비 (해줄 한인 회사를 확실히 찾기) + F1 비자로 변경 후 전공 (문과 경영) 석사 2년 (이때 2년간 체류를 위해 위에 모아둔 자금 및 부모님께 3천 정도 받아서 생활)

    2. 비숙련 직업 이민 신청하기

    이 두가지 입니다. 제가 너무 뜬구름 잡고 있는 건지 미국 이민 생활을 너무 쉽게 보는 건지.. 일단 1번은 현실성 없다고 생각해서 케이스를 찾아봤는데 진행중이신 경우도 몇 있더라구요. 비숙련 이민의 경우 하게되면 간병인 혹은 오피스 청소를 하고자 했습니다. 다만 문제는 제가 한국에서 현재 기준으로 월 7-800정도를 제가 힘을 들이지 않고 3pl로 돌려 재택으로 돈을 벌고 있어서 크게 몸 쓰는 일을 해보지 않아서 얼마나 힘들지 체감이 되지 않네요..

    제가 너무 생각 없이 뜬구름 잡는 식으로 이민을 가고싶어 하는 걸까요, 미국의 좋은 부분만 보고 미국병에 걸린 건 아니구요 저는 결혼 계획도 있고 자녀 계획도 있는데 한국에서의 미래가 정말 보이지 않아 제가 어느정도 희생하는 부분이 있더라도 미국으로의 이민 정착을 시도해서 한국에서 하는 제 사업을 추후에 미국까지 키우고싶은 부분도 있습니다. 저는 달러를 버는 것이 정말 좋다라는 확신이 조금씩 들고 있어서요.. niw도 생각을 안해본건 아닌데 경영 전공이 너무 흔해 과연 이민국에서 정말 저의 신청을 미국에 필요한 인재라고 생각할지가 궁금해서 niw는 섣불리 도전을 못하겠네요
    자세한 건 이민 전문 변호사와 상담해봐야겠지만 (현재 미국에 대학원 정보와 정착을 한다면 어디서 할지 자세히 결정해보기 위해 잠시 나왔고 금요일 돌아갑니다) 비용 지불해서 이민 상담을 하기 전 이 게시판에 글 남겨봅니다. 조언 비판 전부 환영입니다.

    • O 107.***.42.23

      솔찍히 둘다 좋은 방법같지는 않아요. 특히 요즘 비숙련 엄청 정체되어있고 , 5년이 걸릴지 10년이 걸릴지 아무도 몰라요. 유학을해도 경영쪽으로하면 영주권 아무도 서포트 안해줄거고요. J1으로 오셨다가 영주권 서포터 못구하면 일년동안 시간과 돈만 날릴테고, 결국은 확실한 방법이 없네요. 유학오셔서 미국 시민권남자 만나서 결혼하면 그게 가장 확실하긴하죠. 그것밖에는 확실한 방법이없네요

    • 104.***.166.135

      비숙련이 현재 막혀있어서 아무도 장담을 못합니다. J1 트레이니도 대기업 아니면 거의 없지 않나요? 저는 학생비자로 왓다가 영주권을 받았는데 석사로 오실때 학생 비자 받는 것도 미혼 여자는 까다롭다고 들었어요. 도움을 못드려 죄송하네요. 한국에서 무슨 일 하시는데 힘 안들이시고 7-800 버시는지 궁금해요!!

    • 이민 174.***.238.211

      원글님 아마도 다른 아이디로 똑같은 질문 이미 올리셨던분 같은데 답변은 똑같습니다. 결국 본인의 의지와 실행에 달려 있습니다.

    • 숭이 71.***.157.203

      엇 저는 이 게시판 질문은 처음인데요..!

    • 질문 150.***.25.218

      재택으로 월 700-800버는 방법이 궁금하고, 그렇다면 왜 자금임 5천뿐인지… 재택이면 미국서도 유지가능한 일 아닌가요? 그 부업 유지하는 조건이면 싱글이라 큰 재정문제는 없으니, 어떻게든 비숙련신청하고 일단 학생비자 받아 살면 시간가면 졸업즈음에는 영주권이 나오지 않을까요? 학부 4년다닌다고 치면

    • 이민 174.***.238.211

      아 그렇군요 ㅎㅎ 죄송합니다. 일단 현재 비숙련은 문호가 막혀 있지만 또 몇달후 다시 풀릴수도 있고 항상 비숙련 이민이 그래왔습니다.

      인터내셔널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사는건 안전한 학교와 친절한 교수님 친구들과의 버블속에서 사는 것입니다.

      막상 그 보호막을 벋어나면 게다가 영주권 시민권 없으면 삶의 체험 현장입니다. 보통 제대로 자리잡을때까지 최소 5-10년 걸리고 그동안 정말 고생들 많이 하십니다.

      말씀하신 루트들 가능합니다. 중간중간에 힘들고 어렵고 서러워도 버티실수 있다면 가능합니다. 아직도 영주권 조건으로 연봉 4만불에 주 65-70시간 일하는 한인회사들 많이 있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 숭이 71.***.157.203

      제가 이 일을 시작한지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고 지금까지 여행이나 다른 나라들을 자주 다녀봤어요. 그 비용들이 좀 많이 들었네요 그런데 저는 학부를 4년 더 다닐 자신은 없어서 석사를 하고자 했던건데.. 학부 4년 다니는 게 맞아보이시나요?

      아니면 저는 아예 영주권이 좀 더 쉽게 나오는 간호사 쪽도 생각은 해보고 있습니다 이건 전혀 새로운 도전이라 또 찾아봐야겠지만요..

    • 숭이 71.***.157.203

      네 그쵸 부모님이 다달이 주시는 용돈, 주마다 가는 여행들
      그래서 제가 환상 속에 사는 건 아닌가 싶어서 진심으로 도전하기 전 길게 고민 해보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저도 제가 이민 1세대가 되면 정말 정말 힘들 거라는 것은 인지하고 있어요 다만 제 전공이 경영인지라 이 부분이 너무 힘이 드네요.. 시간 돌려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이과를 갔어야 하는건데.. 일단 이민 변호사 분을 찾아서 상담 해보고자 합니다.

    • 질문 150.***.25.218

      학부 4년을 말씀드린 이유는
      현재 비숙련이민 행정처리 속도상 2년내에는 나올수가 없는 구조라서요. 2년 석사 다니고 또 다른학교 찾고 그런게 더 복잡할거 같아, 길게 체류신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이게 나아보여 말씀드려봤네요. 미구취업 잘되는 전공으로 하시면 플랜b도 될 수 있구요

    • 1234 134.***.128.178

      잘 찾아보시면 한인회사 영주권 스폰 약속으로 H비자로 채용하는것이 있습니다. 단점은 h비자 로터리도 통과되어야하고 최대한 부려먹고 영쥬권 시작해주니 최소 5년이상 버텨야 합니다.

    • Aawws 76.***.213.7

      글 보니까 열심히 해 오셨던거같은데 왜 한인회사나 애매한 잡을 찾으시나요?
      두 트랙 모두 힘든 길이 될거같네요. 경영이여도 통계학이나 데이터베이스 관련된 전공으로 바꾸눈 방향으로 opt길게 받을수도 있을 것 같은데 미국 석사나 박사 후에 해보시는 방향도 고려해보시면 좋지 않을까 해요. 물론 공뷰가 힘들겠지만 앞서 말씀하신 1 2보단 나아보입니다.

    • 숭이 50.***.227.74

      네 그런데 제가 좀 찾아보니까 한인회사들이 영주권 준다고 말해놓고 나중에 나몰라라하는 경우가 너무 많더라구요? 비숙련도 문호가 막힌 건 알고.. 미국 영주권 따기 진짜 정말 너~무 힘드네요

    • eins74 165.***.36.190

      많이들 하는 생각이죠.
      긍정적인 얘기를 해주고 싶지만 내앞에 닥치면 현실인지라 매를 맞지않아도 맞으면 아프다는걸 알아야합니다.
      글쓴이의 이력과 현재 상태는 아무 의미없고요.
      교환학생으로 짧게는 몇개월에서 1년가까이 있었고 여행이나 방문으로 몇번 오고간 나라가 나와 잘맞는다?
      이런 생각을 하는건 당연하죠.
      돈쓰러 왔고 여행하고 돌아다니면서 좋은거보고 누려보고 대접받고 삶도 생각도 편해지고 누구도 불편하게 방해하지 않으니까 말입니다.
      저출산문제, 경제관련문제들, 미래 전망은 미국이라고 해결책이 있는건 아닙니다 (이건 어느나라를 가든 마찬가지라 봅니다).
      크게 몸쓰는 일을 해보지 않아서 얼마나 힘든지 체감이 되지 않는다는 글에서 그정도 라면 그냥 한국에서 누리고 사는게 더 맞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NIW는 글쓴이는 전혀 해당없으니 괜한 꼬득임에 넘어가지 마시고 (전문가는 아니지만 NIW로 영주권을 받았기에 이건 잘 압니다), 차라리 사업을 키우겠다면 그에 맞는 비자로 (E1인가 E2인가 그럴겁니다) 시작하면됩니다 (이런 사례는 주변에 몇명있습니다).
      학생으로 와서 공부하고 영주권 지원해주는 자리를 잡는다는 것도 지금은 엄청난 리스크고, 지원해주는 한인회사를 찾는다는 것도 현실성 떨어집니다 (님같은 지원자는 여기에 널렸습니다).
      문과 경영 석사에 비자 지원이 필요한 지원자를 채용할 회사는 많지 않아요 (본인의 영어 수준이 100% 네이티브에 준한다는 가정하에도 말이죠).
      물론 경제적인 서포트가 가능하고 신분을 해결할 때까지 어떤 불편함, 어려움을 감수하고 버텨야하는 건 기본이니 내가 감당하겠다면 하는 거죠.
      그렇지만 우리 아이들이 하겠다면 말리겠습니다 (100% 응원을 해주는 타입이지만 미국에서 신분 해결 못하면 질좋은 삶을 살기 어렵습니다. 원하는 공부나 전공을 해보고 싶다면 할 수 있습니다만…).
      비슷한 사정으로 지내는 지인들을 몇명 아는데 신분 해결하는데까지만도 거의 10년이상이 걸렸습니다.
      삶의 질이 0에 수렴할 정도로 기본적인 생활만 하다 겨우 신분 해결하고 나아지는 중이에요.
      이민 상담에 비용을 지불하고 변호사를 만난다는게 이해되지 않는데 대체 뭔가요?
      외람되지만 좀 더 깊고 많은 조사를 하심이….

    • Zhsnwj 174.***.84.60

      F-1 학생비자로 미국와서 비숙련 진행해서 1년도 안되서 영주권 받고 닭공장 갔어요. 일하면 시간도 안가고 진짜 힘들어요.

      • 언제 150.***.25.218

        몇년 경인가요? 부럽네요.

    • W 73.***.4.222

      여윳돈이 되는거 같은데 J1에거 변경 이런 거 하지 말고 한번에 F1 스템 석사로 미국에 오세요. 그게 미국정착하는데 가장 쉽고 정석이고 빠른 길이에요. 한국 문과 경영전공인거 상관없어요. 석사로 전공을 변경하면 됩니다. 한국에서 스템 석사 분야 중에 할만한 거 찾아보고 공부/준비해서 석사 어플라이 해서 오세요. (본인 국 문과 전공이고 미국 스테 석사하고 잘먹고 잘살고 있음)

    • 화이팅 98.***.175.208

      제가 딱 1번 그대로 진행중이네요 ㅎㅎ 지금은 영주권 진행중+ (체류신분을 위한) 석사중입니다. 회사를 찾는게 관건이에요! 힘든일이 생각보다 많지만 본인의 의지만 확실하다면 도전을 망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 지나가다 139.***.170.159

      경영학 전공이니 통계나 데이타사이언스 석사과정에 들어가는 방법이 낫지 않을까요? 졸업하면서 OPT받고 직장을 여러 방면 (학교, 병원, 기업 등등)으로 찾아보면 될 거 같은데요. 저 역시 경제학사/경영석사 한 후 미국에서 통계전공했습니다. 믈론 꽤 오래전이지만 지금도 비슷한 과정으로 미국에 자리잡을 수 있어요. opt후에 학교같은 경우는 h1b cap에 해당되지 않아서 추첨을 거치지 않아도 되구요. 물론 학교에서 기업으로 가는 건 새로 추첨을 통해 h1b를 받아야 하니 힘들구요. 그 중에 NIW로 영주권 신청 들어가는 방식으로요.

    • 숭이 71.***.157.203

      화이팅님은 한인 화사에서 스폰을 해주신 케이스 이신거죠? W님 혹시 자세하게 여쭙고 싶은게 있는데 jiminkimysl@gmail.com 메일 가능하실까요

    • 174.***.45.176

      주변에 h비자 해준다는 한인회사에서 j1으로 노예처럼 일하는 사람 있어요. 그분도 분명 부푼 꿈을 안고 왔을텐데 지금은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고 있더군요.
      지금 비숙련은 문호가 닫혀서 엄청 밀려있어요. 언젠간 열리겠지만 오래 걸릴테죠. 기약없이 한국에서 한번도 해보지못한 일을 하셔야하는데 한국에서 7-800 버시는 원글님은 금방 현타올걸요..
      오래 걸리더라도 된다는 보장만 있으면 괜찮은데 이 기약없는 불확실성이 사람을 정말 미치게한답니다 ㅠㅠ

    • 모래언덕 174.***.145.5

      20대 초반과 이제 곧 대학 들어가는 두 아이를 둔 가장입니다.
      40대 중반에 건너와서 5년이 지났네요. 2년 전에 NIW 영주권 받은 상태이고 자녀들도 모두 받았습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인생 잘 풀렸다 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누구에게나, 어디에서나 그렇듯이 쉬운 인생은 없습니다. 그때 그 때 종류가 바뀔 뿐, 힘든 일은 늘 있거든요.
      26세에 학사 전공은 그냥 인생의 sunken cost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원하는게 있으면 새로운 학부로 새출발 하셔도 될 나이와 경력입니다. 제 26세는 글 쓰신 분 보다 훨씬 더 생각도 없었고 내세울 것도 없었어요.
      미국 이민 1세대가 되겠다는 생각, 실행이 쉽지는 않지만 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 덩어리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저 역시 40대 중반 중요한 시기에 어려운 결정을 한 가장 큰 이유가 남은 인생에서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였어요.
      제가 아는 60대 여성분이 있는데 한국에서 미술 전공하시고, 미국에 오셔서 수십년 IBM 다니시다가 지금 다시 젊은 시절 꿈을 찾아 화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생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뜻이고 pivot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그런 의미에서 다른 분이 말씀하신 시민권자와 결혼하는 것도 농담이 아니라 진지하게 고민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진실된 마음이 먼저이겠습니다.
      미국에 비해 값싼 물가, 맛있는 음식, 때마다 다니는 여행, 깔끔한 대중 교통 등 고국에서 누리는 수많은 편리함을 버리고 이곳으로 오갰다는 것은 마치 동물원에서 야생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과 비슷할 겁니다. 이민자들 중 이런 사람들이 꽤 많죠,
      그만큼 리스크가 높고, 혼자 해결해야 할 일이 많고, 외롭고, 힘들지만 마음의 준비만 된다면 해볼 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 숭이 50.***.227.74

        네 제가 결혼 및 자녀 의사가 있다보니 말씀 주신 시민권자와의 결혼도 옵션으로 생각하고는 있습니다만,, 제가 일단 미국에서 살아 보아야 마음이 맞는 남성분을 만날 기회가 있겠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 우선 대학원을 알아보려고 해요

    • 운동하는여자 69.***.1.218

      절대로 고생하려고 미국 오지마세요.
      사기당하고 울고 후회합니다.
      1세대들 몸으로 때우는 일하는게 위험한게 많아요.
      그래도 오겠다며 태권도라도 배우세요.
      외사촌 4명도 한국에서 소개 받은 여자랑 결혼했어요.
      근데 미국이 천국은 아닙니다.
      한국보다 더 거칠고 힘들어요 거기다 인종차별….케이팝하니까 좋아할 줄 알죠? 안그래요.

    • asdf 175.***.177.42

      미국 오지 마세요.
      한국이 비닐 하우스라면, 미국은 사바나 야생입니다.
      사회적 안전망이 전혀 없는 느낌입니다.

      미국이 좋은건 딱하나 공기뿐입니다.

    • Yoo 67.***.58.190

      자기들이뭔데 오라 오지말라해?? 비닐하우스, 야생?? 당신이 사는곳과 처한 상황이 그런가보지? 난 궁궐에서는 느낌인데? 사람마다 다 다른거니까 원글님이 하시고 싶은대로 하세요

    • hm 205.***.133.61

      정석으로 석사하고 opt 받아서 취업하는거 추천 . stem 전공하면 그안에 비자도 될거고 운좋으면 영주권도 빨리할수있고
      학사도 있고 모아둔 자금도 있는데 왜공장가서 일하려는건지 …

    • 숭이 172.***.229.100

      제가 며칠간 석사 비용 알아보니 모은 돈으로 택도 없어보여서 석사 유학-opt 너무 고민되네요..ㅋㅋ

    • Salary 172.***.15.25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그래도 최대한 도움되고싶어 댓글답니다. 1년짜리 스템 석사 알아보세요. 한인 회사 알아보시지 말고, 바로 F1 석사로 와서 대학원 생활동안 미국회사 취준 열심히하셔서 취직하시고 3년간 opt로 일하면서 h1b와 영주권 노려보세요. 만약 정말 운이안좋아 안된다하시면 3년간 미국 시민권 남자친구를 만날 수도 있고 이래저래 사람 일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아직 나이 어리신데 일찍이 포기하지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미국에서 대학나와 현지기업에 자리잡으신 분들 생각보다 되게 많아요.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 ㅇㅇ 98.***.135.127

      위험한 조언들이 굉장히 많네요. 1년짜리 스템 석사 같은 경우는 CPT로 인턴쉽 구하는것도 불가능하고 인턴경험없이 졸업하게 됩니다. 그냥 취업도 힘든데 인턴 경험없이 취업하는게 얼마나 힘들까요. 그리고 H1b를 노린다는건 매해 15~20%정도의 확률에 기댄다는건데 이것도 5년 혹은 그 이전에 유학온 분들께나 통하는 이야기이고 이제는 너무 위험합니다. OPT 3년동안 시민권자와 만나서 결혼하는게 제일 현실적입니다. 유학와서 본인의 노력으로 신분 해결하는건 이제 불가능한 시대입니다. 비숙련은 지금 해서 7~8년이 걸릴지 기약이 없고요.

      • ㅇㅇ 98.***.135.127

        학사로 오시면 stem 한다고 해도 h1b 확률 3년동안 모두 당첨 안될 확률이 얼추 70%가 넘어가는 세상입니다. 석사라고 해도 50%가 넘고요. stem으로 일반기업에 취업해서 h1b 한다는 소리는 사람 잡는 조언이니까 듣지 마세요.

    • 우숩다 117.***.157.38

      한국남자들은 거의 무상으로 군대에서 2년 뜯깁니다, 본인은 행복한 줄 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