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통 브레이크 패드정도는 제가 교체하는데요.

이번에 세라믹($35)과 오가닉($23)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장단점은 인터넷으로 검색을 여러 번해서 대강 이해는 했습니다.

값도 조금 비싼만큼 수명이 더 기니 세라믹이 물론 괜찮겠지만. (사실 가격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제가 제일 포인트로 삼는 것은 로터에 대한 공격성(이렇게 표현을 하더군요.) 입니다.

패드의 재질이나 분진등이 로터에 영향을 준다라고 하는데…

로터는 안 갈거나 갈더라도 되도록 나중에 갈고 싶거든요.

차는 엘란트라(6만). 운전은 아주 조용히 하는 편이구요. 급제동, 급가속 안합니다. ^^

결국 질문은

“어떤 패드가 로터에 가장 작은 영향을 주나” 입니다.

감사합니다.

세라믹/오가닉에서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더군요.

세라믹 패드가 대세이긴 하죠.

참고로, 패드를 바꿀때는 로터도 교환 또는 리서피싱은 같이 하셔야 합니다.

오가닉 비추천합니다.
로터 덜 갉아 먹는다고 해서 오가닉을 써봤죠.
일단 분진이 너무 많이 날립니다. 바퀴가 너무 심하게 더러워져요.
그리고 1년만에 패드가 다 닳아 버렸습니다.
미니밴이기는 하지만, 너무 심하더군요.
세라믹으로 갈고나서 속편합니다.

브레이크 패드 직접 교체한다면 로터교체도 문제가 없으리라 보고
공임에 비해 브레이크 패드 로터 부품값은 얼마 안하니
로터, 패드 아끼지 말고 브레익 성능이 좋은걸 쓰시길.

전 세미 메탈릭을 후륜에 써봤는데 성능 차이가 느껴져서 나중에 전륜에도 세미메탈릭으로 바꾸려 합니다.
1미터 브레이크 늦게 밟혀서 사고나는거 보고는, 세미 메탈릭 더스트가 더럽건 로터가 닳던 말던
무조건 잘 듣는걸 최우선으로 합니다.

네 말씀 감사합니다.

그냥 세라믹으로 바꾸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