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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일하고 있는 20대 후반 청년입니다.
무교, 미혼이고, 여친도 없고. 마땅히 돈 쓸때도 없고. ㅎㅎ대학 졸업후 부모님께 매해 용돈식으로 돈을 드리고 있습니다.한국갈땐 일시불로 미리 드리기도 하고.올해 계산해 보면 세후연봉 중 약 10% 이상 드리는것 같습니다.부모님 용돈 빼고도, 세후연봉 중 25% 정도는 별도록 매달 은퇴/주식계좌에 올해 입금했더군요. 내년에는 자동차도 pay off하기도 합니다.금전적으로 아직까지는 큰 문제가 없어서 아직까지는 부모님 용돈을 드리고 있는데,며칠전 미국 동료하고 이야기 하면서 부모님 용돈에 대해서 말해주니자기 머리로는 이해가 안된다고 말하네요
;;저처럼 대학 다닐때 부모님한테 돈 받은 이 친구. 심지어 결혼 했을때도부모님한테 지원 받은 이 친구는 부모로써 해 준 돈인데 갚을 필요가 있냐는 식으로 말합니다. 아하… 듣고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론 아닌것 같기도 하고,부모님께 감사하지만제가 세상 물정, 저의 분수도 모르고 너무 많이 드리고 있는지.때론 앞으로 연애하고, 결혼하면 어떻게 해야 될지 미리 걱정되기도 합니다.혹시 부모님 용돈 다들 드리시는지 묻고 싶습니다.그리고, 연애/결혼 후 제가 어떻게 해야될지. 혹시 경험있으시면 어떻게 하셨는지 알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