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3-3016:41:42 #3193130궁금 70.***.172.87 1602
부모님이 국립공원 을 로드트립으로 다니시려 합니다.
저희가 새로 산지 한두달정도 되는 미니밴으로 로드트립 vs 렌트카(+ 풀커버리지 보험) 미니밴으로 로드트립.
어떤게 나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
마일리지 엄청 쌓는 결정인데 남편 동의부터 구하시는게 …..
몇천마일은 쉽게 쌓일텐데요 -
렌트카 추천이요~
-
새차를, 그것도 본인 아니고 다른 사람이 몇 천마일 운전하는 건 좀 그런데요…
-
원글자입니다. (폰이라서 대댓글이 안되네요).(의견들 감사합니다)
마일리지 쌓이는 거 감안해서 그만큼 차가 감가상각 되는
부분
VS 풀 커버리지 보험 렌트카 비용 ..이걸 봤을때 일단 마일리지에 따른 차 감가상각이 비용이 더 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거든요.
남편과 저는 그 이외에 추가로 고려해야 할 점이 잘 안 떠올라서요. 가령, 새 차로 장거리 다닌다면 2~3년 된 차에 비해 차에 무리가 간다거나. 하는것도 있을까요?
-
오디세이 20만 정도는 별 문제 없이 탈 수 있는 차입니다.
그정도로 오래탈 생각이면 5천마일 정도는 무시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오래 탈 차면 많이 탈 수록 이득이죠. -
아니….마음 속으로 자기 차 쓰는걸로 벌써 결정을 했구만 왜 물어보는건가요?
-
듣기로는 장거리 여행은 렌트가 더 좋은 이유가 차에 문제가 혹시 생겨도 그냥 차만 바꿔서 다니면 되기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ㅎㅎ 자차는 중간에 혹시라도 문제생겨서 서면 근처에 가서 그걸 수리해야하니까요.. 그래서 꺼린다고는 들었어요
-
차는 아무리 부모님이라도 빌려주는 건 아닌 거 같아요.
부모 자식 사이 한순간에 갈라질지도 모르니 돈 좀 쓰시더라도 그냥 편하게 렌트카로 가세요. -
– 님께서 장거리 여행중 문제가 생길 경우를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은 생각못했네요. 저희 없이 두 분만 계실 때 문제가 생겼다면 대신 수리같은건 어려울 테니 말예요. 참고하겠습니다.
다른 분들께서 언급하신, 부모님께 차 빌려드리는 것에 대해선 저희 둘 다 (친정이든 시댁이든) 별 이견이 없어서 괜찮습니다. 그래서 비용 및 기타 고려할 부분을 질문올린 거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
저라면 부모님 빌려드리겠네요. 어차피 마일리지 새차라도 얼마 지나면 마일리지 쌓일텐데 어때요. 새차가 문제 생길 ㅎ개능성도 굉장히 낮거니와 문제 생기면 Roadside Assistance 부르면 되고 아무래도 자차가 여행시 편하고 렌트하면 겪어야 하는 이런저런 절차도 피할 수 있고, 비용도 훨씬 저렴하게 들구요.
-
님이야 님부모니 새차 내줘도 별다르지않겠지만 남편이야 내색은 인한다해도 어디 그러겠소? 새차를 자기가 길도 들이기전에 시부모도 아닌 장인한테 내주는게…정말 그런 마음을 가진 남자가 몇프로가 될지…장기렌트 찾아보면 저렴한데 많습니다. 나중에 이것가지고 평생 싸울일 만들지 말길..왜 이리 여자들은 자기들 생각밖에 안하는지..
-
오프로드 트립이시면 짚 체로키가 낫지 않나 싶군요. 잔기스 엄청 갈텐데. 그리고 위 공원들 포장도로가 있긴하지만 운전하시기 쉬운 길은 아닙니다. 미국 서부 여행이 첨이시라면 근방까지 비행기로 가셔서 렌트하는게 시차적응도 하시고 안전한 여행이 될거라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