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대면 다아는 미국 회사고요.
버젯 쪽에 있습니다.
mba 하면 회사에서 어느정도 지원은 해주는데, 전액은 아니라 좀 그렇네요.
갈려는 학교는 사립인데 학비가 너무 비싸서, 반액만 해줘도 그걸로는 엄두도 안납니다. 더 깊게 물어 볼려다가 힘 빠져서 그냥 접었는데,,
딴 큰 회사 다니는 친구들도 물어보면 전액은 안해줬다는데..
제가 여기서 일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건지,
보통 회사에서 전액 지원 받을려면, 주로 보는 어떤 기준이나 자격이나 조건 같은게 있나요?

보통 사람별로 따로 더 해주지는 않을 겁니다. 베네핏이라는게 모두에게 똑같이 해주니까요.
제가 다니는 회사도 알아주는 IT컨설팅 회사인데 일년에 5000불입니다. 수업 2개 들으면 끝이죠. 물론 MBA는 더 비싸다고 하던데 1개밖에 안될수도 있겠지만요.
이건 그냥 회사마다 다른거지 네고할수 있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HR이랑 얘기해보시면 고민할 문제도 아닌거 같네요.

제가 다니는 회사도 1년에 5000불 입니다. HR에 물어 보세요.

일반적으로 학비지원은 연방정부법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위의 두 분의 말씀처럼 1년에 5000불이 최대액수입니다.
그 이상을 지원하게 되면 님께서 그에 상응하는 세금을 더 내셔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다니는 회사는 1년에 18크레딧까지 커버됩니다. 대신 학점은 B이상을 유지해야하구요. HR에 물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회사의 베네핏이거든요.

1년에 얼마가 최대라는건 말아 안되고..
회사마다 다릅니다. 제가 다니는회사는 마스터이상일시에 7500이 맥시멈이고 보잉같은회사는 만불이상 대주기도 합니다

이름대면 다아는 회사라면 HR에서 잘 정리되있고 입사할때도 말해줄텐데요

UTC 계열의 경우 학비 지원한도가 없습니다. 능력만 되면 아이비리그 MBA도 하실수 있습니다. 주중에 4시간정도 수업이나 공부를 위한 시간도 주어집니다.

연방정부에 근거한다는 건 회사에서 회사지출(taxable expense)로 잡을 수있는 것이 세금법상 개인당 오천불입니다. 따라서 오천불까지는 회사에서 지출로 잡고 개인에게 부담을 안해도 되지만, 오천불이상이면 개인의 taxable benefit으로 들어가던지 지출로 공제를 못하기에, 회사마다 틀리지만 보통 오천불에서 끊는 경우가 많읍니다.
요새는 법을 바꾸는 걸 세금법과 연관시켜서 많이 바뀌므로 오천불이란 게 맞는 지는 모르겠고요. 어떤 회사는 excutive(management) position이면 전액을 다 해주는 경우는 보았읍니다.

taxable expense란건 뭐죠?? ;;;; 이런 말은 첨 듣네요… ㅋ

세금보고시 공제가 되는 지출이요. taxable과 nontaxable의 뜻으로 말씀드렸읍니다.

done that 님의 설명이 정확합니다. 보통 $5,000 정도가 맥시멈인 경우가 많구요, 전액 다 지불해주는 회사들도 꾀 있습니다. 아주 큰 회사 같은 경우에는 HR이 정해놓은 회사 법규이므로 이걸 개개인의 사정에 맞춰 유동적으로 적용하지는 않구요, 다만 corporate에서 $5,000 받고, 매니저가 능력이 되면 각 dept 별로 할당된 budget에서 또 쪼금 떼서 주고, 그런 경우는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분 말씀대로 회사에다 물어봐야 합니다.
그리고 본인 W-4를 봐야 앎니다.

제경우에는 회사에서 돈을 대줬는데, 일년에 대학이상의 경우에는 만불이였습니다.
그런데 웃긴게, 이 만불이란 돈이 제 W-4에 안잡혔습니다.
그러니 오천불인가 하는 taxable benefit에 들어갈 건수도 없더군요.

즉, 회사마다 그걸 처리하는 회계 방법이 틀리기 때문에 뭐라고 이렇다 라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