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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여러 선배님들이 말씀하신대로 미국은 귀찮게 하고 보채야 더 준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금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약 8개월전 CENTREVILLE,VA 지역에 이사와서 COX에서 $41.99 짜리 CABLE 인터넷을 $20.00 에 6개월 PROMOTION 해준다고 하길래 하고서 잘 썼지요..
그러던게 2개월 전 $ 41.99 오르니까 웬지 비싼 기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일주일 전 전화를 걸어 비싸서 끊겠다.. 했더니 생각과는 다르게 아주 쉽게 ok. 하더군요..
그래서 놀라서 아직 아니고 다시 전화하겠다고 하고 끊었지요.
(사실 끊고 싶은 생각은 없었습니다. ㅎㅎ)그러던 중 verizon에서 fios라게 있길래 cox에서 discount안해주면 verizon으로 갈아탈 생각하고 다시
customer service에 전화걸었더니..이번에는 흔쾌히 6개월 promotion을 연장(월에 $20.00)시켜 준다고 하더군요 이번달부터.
얼씨구나 하고 ok하고 전화를 끊었지요..
참 이게 미국생활은 case by case고 사람마다 틀리다는것을 느꼈지요.
혹시나 저처럼 cox에서 인터넷 사용로 $41.99 다 내시는분은 customer service에서 discount 안된다고 해도 계속 걸다보면 해주는 착한 사람을 만나실 것입니다.
— 사실 다운받는게 좀 많아서 cable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