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위에 리플들이 다 맞는 이야기고요,,,
1. 하드웨어 문제가 아닐수도 있으니 포맷하고 OS 를 다시 깔아본다.(가장 쉽고 경제적인 방법).
2. 컴터가 2~3년 된거면, 이 번 기회에 새것으로 산다(돈이 많이 들지만 빠르고 쉬운 방법, 요즘 $500 정도만 해도 괜찮은 것 살수 있음)
3. 마더보드 문제가 확실하지 않다면 보드 교체후에도 같은 문제가 생길 가능성 있음. 그리고 2~3년 넘은 컴터면 기존의 메모리나 그래픽카드가 새로 사는 마더보드와 맞지 않는 경우도 아주 많음. 그럴경우 왠만한 것 사는것보다 돈이 더 많이 들수도 있음. 운 좋아서 한 번에 끝내면 다행이지만, 이것 저것 문제 있으면 새로 사고/리턴하고/바꾸고 하면서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함.
4. CPU 기준으로 가장 최신것의 마더보드는 당근 비싸구요, 출시 6개월쯤 된것이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데($100~150/CPU 포함)요, 조금 오래된것은 거의 구하기 힘듭니다. 오히려 가격도 더 비싸구요.
5. 그리고 중요한 것, 조립해 본적이 없다는 말은 지금 컴터도 조립품이 아니라는건데, 동일한 마더보드가 아니라면 케이스에 맞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나 조립이 뭐 어려운 것도 아니지만,(마더보드에 CPU 끼우고,
하드/CDROM/플로피 연결하고, 메모리 끼우고 파워만 연결하면 동작하니까) OS 다시 깔고, 각종 드리리버 설치해야 하고… 뭐가 한번 되지 않으면 몇번씩 다시 반복해야 하고…
이 과정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OS 깔려 있는 완제품을 사는 것이 제일 속편합니다.(사실 한두 부품 바꾸는것 아니라면, 개인적으로 조립하는 것이 Dell 같은것보다 싸게 할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