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11-1914:35:01 #2942569산호세 70.***.140.253 4713
안녕하세요. 박사후5년경력에 분야는 se아니고 기계항공쪽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감사하게도 산호세와 시애틀에서 오퍼를 받고 있는데 산호세에서 베이스만 15만에 보너스합치면 20만정도 입니다.
시애틀에서는 이쪽의 오퍼를 근거로 요구를 하려고 하는데 검색해보니 그쪽은 주세가 없어서 평균 연봉이 낮다는 이유로 적게 불러야된다는것같은데, 가서 후회하고 싶진 않습니다. 보통 이쪽 20만은 그쪽에선 얼마나 불러야하나요? 20만을 줄것같진 않고..
지인이나 본인의 경험을 주실수 있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시애틀 집값이 베이의 40%수준이라는 것도 고려해보시고,
중요한건 job security나 resume에 도움되는지 전망을 보고 결정해야.
-
시애틀쪽에 오시는것은 많이 고려해보세요. 물론 베이도 그렇치만 날씨가 베이보단 심합니다. 9,10월부터 그다음해6월까지 계속적인 비와 햇빛 부족으로 어둡고 우울한 곳입니다. 한6년살아봤는데 높은 연봉도 사실상 별로 도움은 안됩니다. 만약에 오신다면 겨울에는 긴 여행을 가는것을 고려하는것이 좋습니다. 별로 날씨를 타지않는 분께는 추천
-
생활비 비싸고 집값 높은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만큼 뭔가 장점이 있으니까, 그렇게 비싼거죠.
-
맞습니다. 베이지역의 집값이 유지되는것도 다 이유가 있죠..
-
-
미국에서 제일 부자인 빌게이츠는 시애틀근처에서 평생 잘 살고 있습니다. 시애틀 날씨가 그렇게 안 좋았다면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갔겠지요. 마이크로소프트 회사 그만둔지도 오래 되었으니.
그리고 시애틀이 비가 많이 온다고 하는데사실 그렇게 많이 오지 않습니다. 뉴욕이 시애틀보다 비는 더 많이 옵니다. 강우량을 따지면.
위에 허헐님은 베이지역 날씨도 잘 모르시고 시애틀 날씨도 잘 모르시는듯 합니다. “물로 베이도 그렇치만” 이라고 했는데 베이 날씨가 뭐가 그렇다는 말입니까? ㅎㅎ
이런 사이트에 유언비어 엉터리 정보들 많으니 가려들으세요.
아마 max total compensation이 20만불 정도라는 얘긴것 같은데 현실적으로 그렇게 못 받을수 있을겁니다. 베이스가 15만이고 max 보너스가 5만 이라면 아마 2만5천정도 보너스와 베이스를 합쳐서 17만 5천이 현실적인 예상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아마 시애틀쪽에서 max total comp 로 20만불 맞춰줄수 있는지는 회사에 따라 다를겁니다. 하지만 지금 받는 총 연봉이 20만이 아니고 오퍼받은 예상 멕스 연봉이 그렇다는 거니 맞춰줄려고 않할것 같습니다.
-
물론 시애틀에 잘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빌게이츠가 시애틀에 좋아서 사는것 보다는 아무래도 택스문제때문에 사는이유가 더 많겠지요.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수있는데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무조건 유언비어다 하고 단정해버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샌프란에 5년정도 살았습니다. (제팬타운에서 3년 레드우드 시티 근처에서 2년정도살았지요..) 대학원을 거기서 나와서 일도 1년반정도 했으니 거의 5년은 되네요. 시애틀근경은 6년반을 살았으니 두군데 의 날씨가 어떻다는 것은 모를수가 없습니다.ㅋ
분명히 이곳 시애틀의 날씨를 좋아할 수도 싫어할수도 있습니다. 시애틀의 자살율이 전국에서 꽤 높습니다.(전국에서2위) 유명한 NIRVANA의 싱어 커트코베인도 이곳에서 자살했지요. 몇년전에 벨뷰의 마소 건물에서 중국분이 몸을 투신해서 자살한것도 프로그래머님은 알고계시겠죠 ? 두군데서 살아보니 저같으면 현재 SF지역에 20만불을 받는경우라면 저같으면 절대 오지 않겠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돈을 많이 받고 뭐 날씨쯤이야 하고 무시했지만 몇년 살아보니 역시 사람은 날씨가 좋은 곳에 살아야 하는가 봅니다.
많은 시애틀에 계신분들이 시애틀의 날씨를 얘기할때 프로그래머님처럼 굉장히 공격적으로 날씨가 나쁘지 않다고 얘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몇년전에는 그랬었죠. 하지만 사실대로 얘기하자면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현재 저는 CALI쪽으로 다시 가려고 이직 준비중입니다.)
http://ihateseattle.com/posts/9-months-of-hell#disqus_threads
이곳에 사는 분들이 얘기를 들어보세요. 날씨도 사람들에 관한 얘기들도 나옵니다. 거주민들도 좀.. seattle freeze 요 ? 이거 정말 존재합니다 ㅋㅋ-
자기 재산 대부분을 기부한다는 빌게이츠가 세금 때문에 시애틀 근교에서 산다? ㅎㅎㅎ 그렇게 시애틀 날씨가 싫었으면 빌게이츠가 남가주나 플로리다에 저택같은 별장 하나씩 만들어서 겨울에는 님 말씀대로 남가주나 플로리다 자주 갔겠죠. 그런데 그 사람이 시애틀 겨울이 싫어서 다른지역에 별장지었다는 얘긴 못들었습니다.
그리고 미국 서부가 다 그렇듯이 시애틀 겨울이 온화합니다. 진짜 혹독한 겨울은 뉴욕이나 한국 시카고등이지요.
햇볓 쨍쨍한 택사스 달라스가 시애틀보다 자살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시애틀의 구름 자주 낀 날씨가 맘에 안드는 분들이 많긴 하죠.
님 링크 사이트가 시애틀 싫어한다는 사람이 적었는데 그 이유중에 날씨는 없네요. 제일 싫은 이유가 시애틀이 부유한 테크쪽에 일하는 인간들로 꽉 차서 싫다고 하네요. ㅎㅎ
전 베이지역에 삽니다. ㅎㅎㅎ
-
이분, 부자들이 왜 시애틀에서 사는지도 모르는군요.. 참..
-
왜 시애틀에 대한 극단적인 증오심을 가지고 계십니까? 혹시 시애틀에서 큰 트로마라도 겪으셨는지?
-
시애틀이 관해서 다른 큰 불편은 없습니다. 다만 날씨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원글님께 알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
-
허헐님이 극단적인 증오심을 가진거 같진 않은데요.
프로그래머님이 극단적인 방어를 하시는듯. ㅎㅎ -
제가 한 말중 뭐가 극단적 방어입니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코베인같은 가수 자살, 개인 인컴 텍스없어서 빌 게이츠가 시애틀에 산다등이 극단적 얘들이죠. 연예인 자살은 마약남용이 주된 이유고 캘리포니아에 더 많이 일어났습니다. 특히 할리우드에서. 그리고 햇볓으로 유명한 아리조나나 플로리다에도 개인 인컴 텍스는 없습니다. 빌 게이츠가 개인 소득 주세가 없어서 시애틀 근교에 산다면 플로리다로 이사를 갔겠죠. 거긴 비도 많이 안오고 개인 소득 주세도 없으니요.
-
-
-
-
-
사람마다 날씨 선호도가 다르겠지만, ‘우중충’한 날씨를 싫어하는 사람들 기준으로 보면 시애틀이 미국 주요 도시들 중에서는 최악이죠.
본인도 우중충한 건 싫어하는 사람이라서…
근데 엔지니어들은 원래 엉덩이가 무겁고, 한번 업무에 집중하면 진득하게 오래 앉아 있는 경우가 많아서, 날씨는 별로 큰 상관이 없을 수도 있겠죠…
반면에 문과 직장인들은 우중충한 날씨 때문에 우울증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던데…
-
날씨에 관해 많이들 답변 주셨네요. 저는 비오늘 날씨를 무지 좋아합니다만 가족들은 아닌것 같습니다. 날씨가 지배적인 생활이라면 그것도 고려해야겠군요.
저의 질문은 이곳의” 연봉을 어떻게 시애틀에 어필하는가? “였는데 이부분에서도 숫자를 맞춰가야할지 줄여가야할지 에 관해서 경험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저는 비오늘 날씨를 무지 좋아합니다만 “
글쎄요… 이 부분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저도 “가끔” 비가 오면 참 기분이 좋지만, 이게 1주일 이상씩 우중충하게 지속 된다면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장마철에 1주일 내내 비 오는 날씨를 무지 좋아하는 (?)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농촌에서 농사 짓는 분들은 좋아할 수도 있겠네요.
-
-
전 현재 개발자로 베이지역 살고있는데 갠적으로 전 시애틀이 더 좋았어요. 마운틴뷰 팔로알토 쿠퍼티노등 산호세등이 제 활동반경인데 시애틀에 비해 다 시골임.
전 날씨를 별로 안타서 그런건 있어요. 제 아내는 비를 싫어해서 베이지역이 더 좋다고 하네요
-
Seattle / Portland 에서 10년 이상 Bay에서 5년이상 살아본 제 의견을 말씀드라죠. 개인 마다 차이가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1. 집값
Seattle에 좋은 동네 (학군도 좋고)는 median price가 이미 80만 가까이 합니다. 물런 median house가 bay에 median house보다 더 크고 좋기는하지만,, 60-70%는 생각하셔야할겁니다.2. 날씨
네.. 절대 강수량이 아주 많지는 않지만 11월-4월엔 해가 뜨지 않는 날이 진짜 많아요. 구름이 하늘에 꽉차 있는 날씨.3, 연봉
이게 어려운 문제인데 어느 정도 이상 senior들은 지역에 따른 연봉 차이 거의 없어요. Official geo difference table있는 회사들도 PE / director급 정도 되면 지역차이 연봉 adjust가 없지요. 그러니까 이미 받은 offer가 있고 잘 네고 않되면 bay로 간다는 생각이 있으면 일단 그냥 맞춰 달라고 하세요. 그럼 지역, tax 차가 어쩌고 저쩌고 하며 counter가 올거에요. 그럼 counter보고 80-90% 정도로 한번 더 요구하시면 될듯.. -
저도 윗분과 마찬가지로,
같은 연봉이면 시애틀 안 가고 그냥 베이지역에 남겠습니다.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베이지역 20만 불이 시애틀 20만 불보다 더 좋네요… 여러 면으로 보았을 때…저도 햇빛 못 보면 우울증에 잘 걸리는 스타일이라서…
시애틀 가려면, 우울증 치료비 + 보상비 포함 웃돈 얹어 주어야 한번 고려해 볼 거고요…. -
윗분들 말씀대로 베이지역 집값이 비싼 데는 다 이유가 있을 거에요… 그만큼의 값어치가 있으니까, 그렇게 비싸겠죠… 저도 개인적으로는 베이지역에 한표 던집니다
-
IT 기업들이 베이지역에서 부흥하고, IT 기업들중 성공한 스타트업 억만장자들, 억대 연봉 일반 직장인까지 죄다 여기 몰려있기 때문에 집값이 천정부지로 솟은거죠. 다 같이 잘버니깐 집값이 높은거에요… 현재 IT 가 부흥중이고, IT기업이 죄다 여기 몰려있기 때문이에요.
솔직히 날씨 좋은 지역만 찾으면 미국에 실리콘벨리가 아니라도 많죠. 삶의 질로 보아도 사우스 베이 집값이 남가주 지역보다 훨씬 더 비쌀 이유가 없어요.
일례로 2000년대 초 IT 버블 꺼지고 레이오프된 수많은 IT 사람들 다 흩어졌을때 베이지역 집값/렌트값 전부 엄청 하락했었습니다.
-
-
날씨는 주관적인 문제니까 일단 접어두고, 보너스도 보장되는게 아니니까 일단 접어두고,
베이 15만불에 해당하는 씨에틀 연봉은 얼마일까요? 80% 정도만 맞춰준다면 12만불이네요.
제가 보기에는 이정도면 적당한 수준 같은데, 그래도 베이가 더 좋다는 분들은 어떤 점이 그렇다는건지요.다 베이지역에 몰리는게 이유가 있다는데 그 이유가 어떤게 있을까요. 날씨 빼고요.
-
날씨, 집값 빼고 이야기 한다면…
단순히 ‘커리어’ 측면으로 보면, 베이지역에 ‘기회’가 압도적으로 훨씬 더 많습니다.
요즘은 시애틀도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은 베이지역하고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훨씬 작은 마켓입니다.
아, 물론 IT 업계 기준으로 말씀드린 건데, 글쓴이가 속해있는 기계항공 분야는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기계항공 분야는 ‘커리어’ 측면으로 본다면, 꼭 베이지역으로 오는 게 이득이 될지는 좀 의문입니다.
-
커리어 상 기회가 많다는게, 전망 좋은 회사에 오프닝이 나면 빨리 옮기기 좋다는 말씀인가요?
온싸이트 인터뷰 하는건 편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게 얼마나 큰 장점인지 모르겠어요.
어차피 씨에틀에서 비행기 타면 금방 가는 거리인데… 잘 이해가 안가서 자꾸 질문하게 되네요.
-
-
-
현재 시애틀에 10년 넘게 거주 중입니다. 많을 분들이 시애틀의 비, 우중충한 날씨에 대해 많이 언급을 하셨어요~ 맞아요ㅎㅎ 시애틀에선 9,10월부터 2,3월까지는 하루에도 날씨가 몇 번이곤 바뀌곤 해요. 먹구름 가득 우중충 했다가 해가 뜨기도 하고, 도시가 안개에 뽀얗게 덮여 있을 때도 있고, 해는 떠 있는데 비가 보슬보슬 내리기도 하고, 한국 장마철 때처럼 갑자기 장대비가 쏟아지기도 하고, 어느 땐 날이 좋아 하루 종일 청량할 때도 있고:-) 비가 자주 내려 비가 그친 후엔 무지개도 심심치 않게 잘 출현한답니다. 이 시기에 시애틀 날씨는 종잡을 수 없고 재밌어져요..^^ 하지만 한국에서 뼛속까지 추워지는 날씨에 적응을 잘 못 했던 저로써는 시애틀의 비가 추위보다는 괜찮지, 라는 생각에 이 정도면 버틸만 하다~ 하곤 한답니다. 여름엔 날씨가 굉장히 좋아져 제가 시애틀에 살고 있음을 종종 감사하게 느끼게 해준답니다. 습하지 않아 끈적거림이 없고, 해가 떠있는 날이 대부분이고, 저녁엔 선선한 편이라 알카이 비치쪽에서 자전거 타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습니다. 우울증에 자살율도 높다고 많이 하셨지만 chill하고 relax하며 evergreen state라 불리울 정도로 발걸음 닿는 곳마다 푸르게 뻗은 멋있는 나무도 많아 전 오히려 마음의 치유가 될 때도 있습니다;-) 시애틀 날씨에 대해 이것저것 써보았는데 본인에게 제일 좋을 최상의 조건과 단점 등을 충분히 비교해 보신 후 좋은 선택 하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
시애틀에 있다 최근 베이쪽으로 온 사람입니다. 시애틀 날씨가 화두가 되버렸네요. 시애틀 겨울 장마 날씨는 아침은 항상 흐린 날씨지만 윗분 말씀대로 오후엔 가끔 개인 청명한 하늘을 볼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다른 지역보다 높은 겨울철 습도인데 관절이 안좋았던 아내가 많이 힘들어 해서 결국 이쪽 베이 지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냥 참조하세요.
-
일년 내내 날씨가 대부분 좋아야 한다. -> 캘리
밀리언 달러 집을 살 여력은 안되는데 좋은 집에서 살고 싶다. -> 시애틀 근교 (시애틀도 싸진 않음)
직장 여기저기 옮겨다닐거다 -> 캘리 -
그래서 결론은,
‘종합적’으로 보면 캘리포니아가 낫다는 말이네요… (물론 개개인별로 선호도 편차는 있겠지만)
사실 미국에서 이공계 출신 동양인이 살기에 캘리포니아만한 곳이 또 없죠…
그리고, 관절염 우습게 보지 마십시오. 실제로 걸려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날씨에 매우 민감해 집니다.
-
시애틀과 베이지역 같은 20만불 오퍼라면 베이지역에 남을 분들 거의 없을겁니다. 관절병이라든지 지병을 가진 분이 가족에 있다면 모르겠지만요. 대부분 시애틀 오퍼 수락할것 같네요. 전 제 연봉에 80%만 맞춰주더라도 떠날것 같습니다. 아마 시애틀 회사에서도 그걸 알겁니다. 베이지역 연봉에 맞춰주는건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
저도 마찬가지로 캘리에서 20만 준다면 그냥 남을것 같군요. 시애틀에서 똑같이 20만불 준다고 해도. 저도 한 직장에 꾸준히 있기 보다는, 자주 이직하는 스타일이라서. 사실 집값 빼고 다른 부분들에서는 캘리가 유리한 점들이 많죠. 저도 야외활동을 즐기는 스타일 이라서 우중충한 날씨는 결사반대입니다.
-
시애틀 날씨는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는데요
우기땐 맑은날 찾기 힘듭니다. 강우량은 많지 않고요.
한국에 계신분들중에 비오는거 좋다고 하시는 분들 있죠? 그건 가끔올때나 좋을 수 있죠
1~2년 살거아니면 날씨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날씨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어마 어마하거든요
-
아 정말 오늘 추수감사절에도 여지없이 씨애틀은 비가 오는군요 ㅋ 이놈의 날씨… 하도 비가오니 정말 씨애틀에 살려면 정말 좋은 집이 있거나(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서) 아니면 매번 우기때 다른곳에 스키나 바캉스 여행을 갈 수있는 능력은 되야 그나마 위안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한 6,7년 살아보니 날씨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 그나마 저축하기는 좋아서 몇년만 더 빡세게 벌어서 피난을 가야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둡고 우울한 곳에서 죽기는 싫어요 ~~~ㅋㅋㅋ 젊어서 바짝 벌려면 모를까, 나이있으신분들 오시면 견디기 힘드실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