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민권 취득후에 처음으로 받아보는 법원 소환장입니다. (뉴욕주 살아요)
일 스케쥴이 빡빡한 것도 있고 영어도 솔직히 잘하지도 못하는데 긴장 되네요. 가능하면 안나가고 싶은데 그러면 어찌될지 걱정도 되고요. 이거 해보신 분들께 다들 어떻게 하셨는지 조언 좀 부탁 드려요. 감사합니다.
소환장에 적혀있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어느 코트로 몇시에 오라면 그것으로 가시고 온라인으로 체크인하라면 가서 내가 속한 그룹이 오늘 calling이 있는지 매일 아침 체크하셔야합니다. 가서 최종배심원에 뽑히더라도 검사와 변호사가 뽑아야 뽑히며 정 영어가 안되시면 판사면접시 영어못한다고 하시면 안뽑습니다. 아니면 케이스에 따라 본인이 특정인종을 싫어한다 하면 안뽑힙니다. 최종배심원이되면 보통 일주일에서 이주일동안 매일 재판에 배심원으로 나가야하며 마일리지를 감안해 이틀째부터 페이를줍니다. 한번뽑히면 거의 7년간은 다신 안부름. 재미이쓰는 경험이고 의무이니 되도록이면 참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