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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운이 좋게도 편입으로 좋은학교 두곳이 붙었는데 도저히 판단을 못내리고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시민권, 영주권 없는 유학생이구요 대학 졸업후 미국 현지에서 취직하고 싶고 최종 목표는 개인 사업을 하는것입니다. 미국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살아가는데 어떤 학교가 더 나을지 조언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두 학교의 장단점입니다. 잘못알고있는점 고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버클리는 실리콘밸리와 가깝다는 지리적인 요인이 있구요 정말 순수 프로그래머가 되고 사람들이 많고 학교 자체가 CS로 유명하다보니 복수전공이든 부전공이든 CS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졸업후 필드(실리콘벨리)에 나갔을때 동문이 많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가장 큰 장점은 5th year M.S 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버클리 EECS 학부 졸업생을 대상으로 1년만 더하면 석사 학위를 주는것이 있던데, 물론 제가 잘 했을때 일이겠지만 1년 만에 버클리 석사를 딸 수 있다는것은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컬럼비아는 CS가 유명한 학교는 아니지만 미국 종합대학 랭킹을 보면 5위에 위치하고 있는만큼 더 prestige 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립이다 보니 동문파워도 셀것같고 특히 좋은 인맥을 많이 쌓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수업 인원도 버클리에 비하면 훨씬적어서 집중도나 교수님들과의 컨택하는 면에서도 더 수월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버클리는 CS가 유명하고 전공랭킹만 보면 스탠포드, MIT, 카네기멜론과 견주어 지는거 같습니다. 특히 EECS라서 CS 보다 약간 더 대우를 받는거 같기도 하구요. 그런데 학부랭킹은 무조건 종합랭킹 보는거다, 버클리 다니는 사람이 아니면 누가 EECS와 CS의 차이를 알겠냐 이런말들도 많이 듣습니다. 학부측면에서 prestige 를 얻으려면 종합랭킹 20위인 버클리 보다는 5위인 컬럼비아를 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사실 석사를 1년만에 주는것 때문에 버클리가 끌리고 있는 상황인데 주위에서 많이들 말리네요ㅠ
이미 사회생활을 시작하신 분들입장에서 조언 많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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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보신지는 모르겟지만 모든면에서 버클리가 우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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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까지 할꺼면 당연히 버클리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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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mbia에 engineering 배우러 가는거 아니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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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콜롬비아
콜롬비아에 엔지니어링 배우러 가는거 아니라지맠
대학이라고 무조건 취업만을 목표로 가는 것도 아니죠
콜롬비아에서 컴싸하고 맨하탄 쪽으로 빠지는 학생들도 많죠.
콜롬비아 컴싸 나왔다고 밀릴 이유도 없고요 -
Cs만 보면 버클리 eecs인데 학부가 전공만 배우는 게 아니라는 측면에서 컬럼비아도 나쁜 선택은 아닌듯요. 제가 생각하기엔 둘다 나쁜 선택은 아닌데 트레이드오프 잘 생각해서 가셔야 할듯요. 저도 딱 어디가라라고는 말 못드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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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행복한 고민이시네요. 님을 앞으로 잘 이끌어줄 “교수” 혹은 “클라스매이트”가 어디에 있을까 생각하셔서 님 스스로 결정해 보세요. 둘 다 들어가기 어려운 정말 좋은데네요!!!
축하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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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columbia. columbia CS 나와도 어느 회사든 다 면접볼수 있음.
그리고 학부때는 prestige 면에서 학부 랭킹 무시 못합니다 (일반인들 사이에서 – 회사측에선 어느쪽이든 둘다 좋아함)
전공 랭킹 따질거였으면 UIUC, Purdue, Georgia Tech 이 전부 columbia 보다 공대랭킹이 높은데, columbia 붙은 사람이 저 3학교를 갈 일은 별로 없죠.
그리고 어차피 석사 cs는 안해도 필요없음.
그리고 버클리 eecs 랑 cs 차이 회사 입장에선 상관도 안하고 (제가 매주 면접관으로 일함) 일반인들은 아예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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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AI쪽으로 진로를 정해서 석사까지 해야할것 같아서요. 석사 학위가 필요하다기 보다는 석사 지식이 필요한게 맞는말인거 같은데 혼자서는 그렇게 research 들을 읽고 공부 할 자신이 없네요ㅠ 만약 버클리 가서 M.S degree 까지 딴다 해도 prestige 면에서는 컬럼비아보다 밀리겠죠? 사실 학력물어볼때 학부말하지 대학원을 말하지는 않는거 같아서요ㅠ
면접관이라고 하시니 하나만 더 여쭤봐도 될까요? 혹시 1차 서류면접에서 버클리라서 떨어지고 컬럼비아라서 붙고 이런게 있을 수 있나요? Competitive Programming 2년동안 해와서 면접은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 유학생이라는 신분때문에 혹시 서류면접에서 떨어져서 코딩 인터뷰 경험조차 안주어질까봐 걱정이 되네요..-
혹시 1차 서류면접에서 버클리라서 떨어지고 컬럼비아라서 붙고 이런게 있을 수 있나요?
절대 없습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고요.
goog/msft/fb 중 2곳에서 면접관으로 있어봤는데 (본업은 swe),
일단 면접관으로 있어봤던 2 회사 모두 온사이트 오는 사람들 보면 정말 님이 못들어본 대학 출신들도 수두룩하게 와요.
그러니 컬럼비아나 버클리나 최고 학벌들이라 전혀 학벌로 발목 잡힐건 없어요.한마디로 뽑아야 될 인원이 꽤 많기 때문에 컬럼비아든 버클리든 학벌로서는 둘다 오케이.
일단 서류 컷만 넘기면 그 이후엔 학벌 상관없이 오로지 면접 결과로만 판단 납니다.그래서 걍 일반인들이 느끼는 prestige 따지는겁니다. 취업엔 전혀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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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답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귀찮게 해서 정말 죄송하지만 하나만 더 여쭤봐도 될까요?…..
혹시 취업하고 난 뒤 회사내에서 승진을 한다거나 스타트업을 시작했을하면서 회사를 키우는 과정에서 컬럼비아냐 버클리냐의 인맥 또는 prestige 등등에서 차이가 있을까요? 사실 어디가든 제가 잘하면 다 상관없고 정답이라는게 없는거긴 한데… 조금이라도 나은 선택을 하고 싶어서 계속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startup 은 제가 경험이 없어서 모르겠고, 전에 언급한 대기업들의 경우 승진하는데 학벌이 어느쪽이든 전혀 상관없습니다.
10년동안 팀도 여러번 옮기고 이직도 한번 했는데, 먼저 팀원들 사이에서 서로 학벌이 겹치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다들 출신 학교가 다름)…
그리고 그 동안 승진도 여러번 했는데 같은 동문이 팀안에 없다는 사실이 전혀 상관 없었음.그런데 사실 전 갠적으로 회사내에서 버클리 출신을 컬럼비아 보단 많이 보긴 했습니다. 그런데 서로 같은 팀들이 아니라 각기 다른 팀에 한명씩 뛰엄뛰엄 본거고 전부 swe 인것도 아니고 (몇몇은 pm 이었음) 암튼 그래서 위에 언급했다 싶이 저라면 둘중에서 컬럼비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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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이시고 버클리에서 out of state tuition을 내야한다면 Columbia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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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로 살고싶다면 버클리, 테크회사 오우너로 살고 싶다면 컬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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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가 되기에 컬럼비아가 더 좋은 이유가 있을까요?? 인맥때문인가요 아니면 학교에서 배우는 관점이 좀 다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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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콜럼비아.
콜럼비아 CC라고 하셨는데 SEAS (엔지니어링)은 CS를 제공 안하고 CC (Columbia College)에서 제공하죠. 순수 학부 랭킹으로 보면 정말 탑 중에 탑입니다.
콜럼비아 CC 편입은 정말 어려운데 어떻게 하셨는지. 버클리 편입이랑 비교가 안 됩니다.게다가 사립학교 특성상 care도 훨씬 잘 받고 본인이 좀 못해도 따라갈 수 있을 정도입니다. 할 수만 있다면 (아주 비싼 등록금, 뉴욕시티 생활비 문제) 콜럼비아 대학 학부 CC죠. 물론 본인이 어디 갔다놔도 잘하면 버클리 가도 상관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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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학비, 생활비 포함) 버클리나 컬럼비아나 거의 차이가 안나더라구요…. 네 저도 확률적으로 보면 컬럼비아 편입이 훨씬더 어려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컬럼비아 편입이 어려웠다는 점이 나중에 사회생활 할때 어떤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까요?? 확실히 어려운 학교이기때문에 selective 한 사람들이 들어와서 동문파워가 세지는걸 말씀하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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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가 아니고 컬럼비아gs내에 있는 컴싸겠죠.
columbia college편입은 신입학이랑 다를게 없는 난이도이고, 지에스랑은 다름.-
Columbia College 안에 있는 CS말하는거 맞습니다…. SEAS가 아니라서 공대라고 말씀 안드렸습니다 뭐가 다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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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CS 계통에서 일할려먼 버클리가 훨~씬 낫고, 졸업후 월가에서 일할려면 콜롬비아. 보통 하이랭킹 대학들에서 학사때 잘하면 5년제 MS로 들어가고 정말 잘하면 PhD과정으로 됩니다. 박사과정에서 자기 대학 나온 학생들은 정말 잘하는 학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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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면에서 낫다는건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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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얘기고 학비가 문제가 안된다면 당연히 콜롬비아. 버클리 학부는 그렇게 안 쳐 줍니다. 물론 인터뷰기회는 많이 오겠지만 콜롬비아도 마찬가지고요. 예를들면 버클리 학부 졸업생하고 아리조나 주립대 졸업생하고 평점이 비슷하면 비슷하게 봅니다. 다른 얘를 들면 버클리 학부 졸업생들 30%가 전문대 편입생들입니다. 미국 명문 주립대와 한국 명문 국립대와 비교하지 마세요. 많이 틀립니다.
대학원이라면 당연히 버클리.
위에 검색 링크에서 이 말이 현실입니다.
I am sorry but at the undergraduate level Berkeley is not on the same level as columbia in terms of academics, opportunities, prestige etc. Berkeley has many amazing departments and is top notch for many graduate degrees, but its undergraduate quality, selectivity etc is simply not on Columbia’s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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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는 장학금을 받아서 버클리랑 그냥 똑같구요 집값도 버클리 주위가 워낙 비싸서 뉴욕보다 더 싸지는 않더라구요.. 아리조나 주립대와 버클리를 같게 보고 컬럼비아는 다르게 본다는 말씀은 1차 서류면접에서 컬럼비아는 붙고 아리조나와 버클리는 떨어질수도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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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갓 졸업이라면 취직시 평점을 적어야 할 텐데 평점 3.5 이상이라면 아리조나주립대 버클리 주립대 모두 구글 마소 페북 포함 거의 모든 회사에서 서류면접 통과합니다. 평점이 3.2 이하라면 버클리 졸업생들이 아리조나 주립대 졸업생들보다 더 인터뷰 기회가 많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경험쌓고 평점 적지 않아도 되면 또 기회는 평등하게 주어질 겁니다.
콜롬비아는 평점이 좀 낫더라도 인터뷰기회가 많이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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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학점 걱정은 별로 안하고 있습니다! 제가 똑똑하진 않아도 생각없이 놀거나 이런 스타일은 아니라 그냥 꾸준히 하다보면 성적은 어느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취업한 후 또는 스타트업을 하면서 사회생활할때 버클리나 컬럼비아에 차이점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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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 학부 안처준다는건 어느 기준으로 말씀하시는건가요?
학교가 어려워서 그렇지 학점만 잘 받으면 빅4에서 인터뷰기회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소문이 아니라 제가 아시는분 이야기입니다.-
“버클리 학부 안처준다는건 어느 기준으로 말씀하시는건가요?”
전반적으로 학생들 수준이 어느정도 높은 아이비리그와 비교해서입니다. 주립대 학부의 한계입니다. 높은 학점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 학사 졸업장만 있다면 학생들 차이가 천차만별이라서 크게 인정해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터뷰 기회는 많이 주어지지요. 그건 다른 주립대 졸업생들도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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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합니다. 졸업후 켈리나 서부쪽에 살고 싶으면 버클리, 뉴욕을 비롯한 동부쪽에서 살고 싶으면 콜롬비아. 회사에서 버클리든 콜롬비아든 학교때문에 떨어뜨리거나 붙일거 같지는 않은데요? 하다못해 동네 시립대 CS 나와도 취업 잘하는 사람은 그 지역에 있는 좋은 회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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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렵네요. 둘 다 놓치기 진짜 아까움. 근데 컬럼비아엔 1년 석사과정 없나요? 알아보세요. 취직 관점에선 버클리가 조금 더 나을거에요. 근데 거긴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죠. 어딜 정하든 미련 남을테니 후회 않고 집중하는게 필요하겠군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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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네 찾아봤는데 컬럼비아는 그런게 없더라구요ㅠ 취직 관점이 아니라 스타트업 관점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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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관점에서는 버클리가 초반에 밀릴 수도 있겠지만 구글 한번 갔다 오시면 똑같은 ex-googler의 스타트업이 됩니다. 그게 버클리 출신 스타트업보다 보기는 좋을겁니다.
아마 컴럼비아 동문 때문에 펀딩 받기는 나을 것 같기도 한데 그건 제가 잘 모르는 분야라 패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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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는 편입생 거의 GS로 돌리던데 확실히 알아보세요. 버클리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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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많네요. 학교 내의 분위기 등도 많이 달라요. 그런 것도 감안하시길. 만약 학부졸업 후 대학원을 간다면 컬럼비아를 다니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취직할거라면 어디든 마음에 드는 곳으로 가세요. 다 좋은 학교입니다. 따라서 뭘 골라도 실패가 아니예요. 다시 말하지만 마음에 드는 곳으로! 그게 후회 안하는 길입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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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자면 버클리 EECS가 용산 전자상가면 컬럼비아CS는 이마트같은 가전 양판점이랄까. 결국 사는 물건은 비슷할테지만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원한다면 Berkeley, 검증된 물건만 안전하게 사려면 Colum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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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콜럼비아 갑니다
특히 영주권도 없는 유학생이라면, 한국 리턴도 심각하게 고려해야되는데, 그거 생각하면 더더욱 콜럼비아 갑니다
박사학위라면 버클리지만, 학부, 특히 콜롬비아 칼리지라는 가정하에
컬럼비아대 버클리는 넘사벽입니다
이걸 비교하는거 자체가 웃깁니다 무조건 콜럼비아-
넘사벽은 오바구요. 박사학위 아니더라도 아이비 엔지니어링은 버클리랑 비교 불간데.
특히 버클리 익스는 학부던 박사던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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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prestige에 대한 정보를 얻으셨는지 모르겠네요.
HYPMSC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에선 아이비와 그외 서부 명문대들 특히 버클리는 prestige로 따지면 바로 다음 티어입니다.
그리고 이정도 레벨에 있는 학교들 중에서 (HYPMSC 제외한 학교들에서) prestige로 학교 고르는건 우스운 얘기죠.
본인이 실력이 짱짱하면 버클리가서 4.0 맞고 졸업하시면 되는거구요 실력이 어수룩하면 콜럼비아가셔서 쉽게 졸업하시면 되죠. -
뉴욕시는데.. 버클리가 낫습니다.
이유는 위에서 다 설명했구요. 위치가 가장크고요. -
컴사를 하신다면 닥치고 버클리 입니다 배우는게 다르고 졸업생 수준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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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prestige 뽕을 맞으셨나 콜럼비아 가라는 사람 많네요 ㅋㅋ 공대, 특히 CS가 아니라면 100% 콜럼비아 동의 합니다. 뭐 중부에 듣도보도 못한 대학이랑 비교한다면 버클린지 콜롬비안지 말해드릴텐데요, CS에서 취직할 때 학교 거의 안봐요. 개인 프로젝트, 인터뷰 때 실력, 그 외 자기가 이루어 놓은걸 더 봅니다. 솔직히 편입이냐 아니냐 뭐 이런것도 안봐요 ㅋㅋ 콜롬비아와 버클리 둘다 학교가 주는 기회의 측면에서는 비슷하다고 봅니다.
저도 미국에서 대학교 나오고 베이에서 엔지니어로 8년정도 일했습니다. 그 중에 남들 다아는 대기업들 사이에서 이직도 3번 하고 스타트업도 한번 했다 말아먹었지요. 근데 이상하게 버클리 출신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올해도 저희 부서의 인턴에 놀라울정도로 버클리 학생들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전 처음에 이게 지리적인 이유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동부에 IT 회사에서 일하는 친구한테 물어보니 거기도 버클리 출신이 많다고 해요. 물론 버클리가 학생수 자체가 많아서 그런것 같기도 하지만 암튼 취업이 잘되요. 근데 전 그게 학교 빨이라고 보지 않아요. 버클리가 탑 주립이고 게다가 EECS는 학교에서 가장 잘나가는 과라 학생 자체도 어마어마하게 많고 공부는 잘하는데 사립 갈 정도로 형편이 넉넉치 못한 유학생 아닌 친구들이 많이 와요. 즉 경쟁이 박 터진다는 거죠 다른 학교보다요. 교수 1명당 학생수도 너무 많아서 캐어도 못 받을 수 있어요… 그런 경쟁 속에서 4년을 보내면 그게 그냥 정상이구나 하고 항상 악착같이 끈기있게 하는게 몸에 배는 것 같아요. 교수가 잘 안가르쳐 줘도 어떻게 해서든지 찾아서 이루어내는 그런거요. 그래서 그게 인터뷰 준비에도 작용하고 취업에도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제 의견은 본인이 피터지는 경쟁속에서 힘들게 학교 다니면서 리스크도 있지만 그 속에서 뭔가 자신에게 도움이 될 무엇인가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버클리, prestige측면에서 좀더 학교를 안정적으로 다니고 케어 받고 그렇게 자신이 주도하는 계획하에 꿈을 이루고 싶다면 콜럼비아. 학교 컬처의 차이지 두학교 모두 본인의 꿈을 이루는데 상대적으로 마이너스가 될 것들은 없다고 봅니다. -
컬럼은 GS일거구 버클리는 컴싸가 아니니 둘다 비슷
여기 댓글다는 시간에 더 공부하는게 나음
그린고 둘다 본인만 열심히하고 실력이 있으면 사회에서 편입이라고 차별하지 않아요
변입생이 실력이 없고 3학년 인턴 기회를 못 얻는게 문제글쓴이는 어디갈건가 이게 고민거리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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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뭐 알고 쓰나 ㅋㅋ 위에 GS아니라고 말했자나요. ㅋㅋㅋ
그리고 버클리는 컴싸가 아니라 EECS라고 머 떨어진다고 하는건가요?ㅋㅋㅋ EECS는 BS degree 공대 안에 있는거구요 CS는 BA degree 인문대 안에 있는겁니다. ㅋㅋㅋ 뭐 졸업은 EECS가 더 어렵지만 배우는 클레스 같은건 CS 쪽에선 차이 없구요. 취업시에도 차이 없긴 하구요. 근데 버클리 학생들 사이에서는 EECS를 더 쳐 줍니다.-
외부 대학원에서도 EECS를 더 쳐줍니다. 저 작년까지만해도 인문대에 CS가 따로 있다는 것 처음 알았어요. 최소 저희분야 어지간한 네임드 교수는 다 eecs가 메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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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fang에서 면접 많이 봤는데요. 취업에서 두 학교는 별 차이 없어요. 서류통과는 둘다 되고요. 엔지니어가 목표라면 실력만 봅니다. 학교 좋아도 코딩 못하면 탈락요.
그런면에서 두 학교 모두 cs 프로그램은 좋다 보고 학비/지역/생활환경 보고 정하세요. 버클리는 실리콘밸리 옆이라 온갖 인턴쉽과 네트워킹 기회가 장점이라 보고요 콜럼비아는 뉴욕에 있다는 점 (학교밖 생활), 그리고 엔지니어 말고 다른쪽으로 바꾸고 싶을때의 장점이 있다고 보입니다. (실리콘밸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테크니까요) -
그리고 cs쪽에서 prestige라면 당연히 버클리입니다. 콜럼비아는 엔지니어링에서 그렇게 강한 학교도 아니고요. 버클리 cs 교육과정 수준이 아주 높다고 알려져 있고 turing award 수상자중 버클리 출신이 25명입니다. 전통의 강호에요 bsd bdb 같은 유명 소프트웨어도 있고요. 학교 이름때문에 콜럼비아 가는건 아니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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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CS 라면 버클리 버클리 버클리
산호세쪽에 테크 회사들이 모여있는 데에 취직하고 싶어도 버클리 버클리 버클리
그 회사 경력 쌓아서 회사 세우고 싶으면 버클리 버클리 버클리 -
CC라면 당연히 컬럼비아 가시는게 맞습니다.
취직면에서 두 학교가 차이없고 실력이 중요하다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남는 것은 ‘일반인용 prestige’ 밖에 없습니다.
무조건 컬럼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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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정말 붙었으면 닥치고 CC 입니다.
그런데 편입을 했기 때문에 (학력이 CV/이력서 등에 남음) 버클리에서 살아남는 거 보여줘도 되고요.
제 아들이면 CC로 보내고 남동생 ( -> 훈련이 필요) 이면 버클리 보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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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많이 달렸는데, 그래도 좀 길게 적겠다.
버클리에서 학부 EECS와 CS:
EECS의 C옵션 (BS) – CompE(Computer Engineering)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EDA/CAD쪽으로 가려면 좋다. C옵션을 할 경우, 입학은 더 어렵지만 L&S CS보다 특별히 낳을거 없다. 버클리 학부 EECS 라고 할땐, 전자/전기 공학을 보통 말하는 것이기 때문. 정해져 있는 빡빡한 공대 필수 요구 과목땜에, 따로 하고 싶은 CS courses 택할 자유가 별로 없음. 편입생 많음.
L&S CS (BA) – 다른 학교의 CS 전공에 해당하고, SDE가 되려할때 정통 전공이다. L&S 단과대 필수가 널널하기땜에, 하고 싶은 CS courses 택할 여유도 있고 수학, 통계, 생물, 또는 물리와 복수 전공하는 애들도 많다. 편입생 많음.
버클리 학부 – 버클리가 교수, 대학원 명성때문이지만, 학부에서도 U. of Arizona하고 같은 급은 아니다.
U. of Arizona는 여러면에서 UC campus중의 중하위권 campus 수준과 맞먹을거다.콜럼비아에서 학부 CS:
CC (BA) – 콜럼비아의 간판이다. HYP와 별 차이없이 학부에서 최고다. CS only. 편입생 거의 없음.
SEAS (BS) – 간판은 아니지만, 별 차이없이 최고 수준이고, CS와 CompE 전공 둘 다 있다. 편입생 조금 있음.
Barnard(BA) – 위의 두 단과대보다는 떨어지지만 여대중 명문. CS only. 편입생 거의 없음.
GS(BA) – 왠만한 중위권 주립대 수준. 아마, U. of Arizona 정도. CS only. 편입생 많음.입학 난이도 가장 높은 곳은 콜럼비아 CC.
졸업할때까지 공부 가장 열심히 해야하는 곳은 버클리 EECS(C) 와 콜럼비아 SEAS에서 CS/CompE.
입학 난이도에선 위 3개 보단 쉽지만, SDE 되려할때 효율적으로 CS에 치중해서 빡세게 공부하는건 버클리 L&S CS.나한테 결정하라면,
간판 생각하면 콜럼비아 CC – 위 중에서 가장 들어가기 힘들고, 특권 자부심을 느낄 수 있고, 엘리트 친구들/동창생들과의 결속력등등. 단, 편입이 드물기 때문에 편입생은 다르게 느껴질 수 있고 이점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거 같음.
잡초처럼 공부 열심히 하면서 실력 쌓고 취직하는 진로 생각할땐 버클리 EECS(C)나 CS – 공부 하는거 빼면 별거 없고, 동창생들과 결속력, 의리도 거의 없다고 생각해야 됨. 편입생이 많기땜에 이질감 덜 느낄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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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 학부 – 버클리가 교수, 대학원 명성때문이지만, 학부에서도 U. of Arizona하고 같은 급은 아니다.
U. of Arizona는 여러면에서 UC campus중의 중하위권 campus 수준과 맞먹을거다.”대학 랭킹이야 그렇지만 졸업자들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면에는 버클리나 U of Arizona나 비슷합니다. 아리조나에서 공부잘하는 고등학생들 아이비리그 가지 않으면 대부분 아리조나 주 내에서 주립대갑니다. 주립대 좋은데 갈려고 타주로 가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 사실을 대학원과 대기업에서 알고 있으니 골고루 기회를 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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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난이도를 비롯해서 여러면에서 차이 많이 난다.
합격률과 입학된 애들 성적 평균 비교해 봐라, 비슷한지.
캘리포니아라는 주의 특성 때문이기도 하다 – 교육 수준 높은 이민 가정 출신 동양애들의 과열 경쟁, 훨씬 많은 인구수에서 9개 UC로 줄서기나 마찬가지 선택 등등.그리고, 미국애들도 경제적으로 가능하면 타주 top 주립으로 가는 애들은 많다. 버클리의 경우 타주 출신이나 유학생은 quota로 제한하기땜에 25% 정도를 넘지 못함.
물론 미국에선 줄서기가 아니라 실속 중심으로 선택하기땜에 어떤 대학을 가도 최상위권 학생들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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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놈은 왠 반말이냐?
차이는 버클리 학생들안에서도 많이 난다. 일부는 정말 실력 없고 일부는 정말 똑똑하다. 상위권 주립대 학생들 분포도가 다 그렇다. 아리조나도 마찬가지고. 주립대의 특성상 주민들을 어느정도 무조건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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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랭킹이야 그렇지만 졸업자들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면에는 버클리나 U of Arizona나 비슷합니다. ”
말씀하신게 팩트가 아니라 주관적인 생각같은데 뒷받침할 자료좀 제공해주시죠. -
“말씀하신게 팩트가 아니라 주관적인 생각같은데 뒷받침할 자료좀 제공해주시죠.”
한국적 사고로 이해가 안갈겁니다. 하지만 미국에선 상식적인 팩트입니다. 미국사회를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될겁니다.1) 주립대 학부는 법적으로 주민들로 학부 학생 수를 어느정도 채울 의무가 있다. 대학원은 그런 의무가 없음. 버클리 졸업생 중 30%는 캘리포니아 전문대 편입학생. 전문대 편입학생들이 덜 똑똑하단 얘긴 아니고.
2) 대학 전공 랭킹은 대학원 랭킹을 말한다.
3) 똑똑한 학생들은 사립 아이비리그 안가면 대부분 in-state로서 학비가 싼 자신이 사는 주에 있는 학교에 간다.
4) 산업에선, 학부 졸업장만 있다면 U of Arizona (예를 들어) 와 버클리 졸업생의 차이를 두지 않는다. 각 주에서 최고 주립대로 동일시 취급.
5) 등등 -
체크해 봤다.
UC-Riverside는 얼마전에 UC-Merced 생길때까지 꼴찌 UC.SAT평균 GPA평균 합격률
UC-Berkeley: 2060 3.87 15%
UC-Riverside: 1652 3.69 56%
U. of Arizona: 1620 3.38 76%니 자유니까, 동일시 취급하는걸로 믿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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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사고 하고 있네. ㅉㅉㅉ CS로 유명한 또 다른 대학 University of Washington 의 합격률은 45%정도다. 버클리나 UCLA에 비해서 합격률이 훨씬 높고 UC San Diego 보다도 높다. 하나 UW 학부 나왔다고 UC San diego 보다 쳐진다고 누구도 그러지 않는다. 왜냐하면 UW는 와싱턴주에선 최고의 주립대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U of Arizona 출신이라면 Arizona 주에서 최고의 주립대 나왔다고 인정해주는거다. 그리고 그게 현명한 판단이고. 아리조나 주에서 똑똑한 학생들 대다수가 아이비리기 가지 않으면 in-state 싼 등록금 때문에 Arizona 내에서 학교를 고른다.
평균이 떨어진다고 해서 탑 학생들의 수준이 떨어지는 건 아니다. 주립대의 특성이 학생들간 편차가 크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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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석사를 생각하신다면 프로그래밍에 정말 자신있지 않는이상 버클리 EECS 추천안합니다. 석사로 들어갈려면 최소 GPA 3.5이상 받아야되고 이정도 이상 받을 레벨되면 학교에서 low-level GSI로 여름에 수업도 가르칠정도 되야합니다. EECS로 들어가시면 CS61ABC, 70다 새로 들으셔야하는데 lower division GPA cutoff가 보통 B-~B이고 upper가시면 B~B+인데 A-이상 받기 어릴때 부터 하지 않으셨으면 어려울것같아요. 콜럼비아가 쉽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냥 버클리 다녔떤 경험으로 말하는거에요, 차라리 정말 석사하고 싶으시면 콜럼비아가셔서 버클리로 석사 오시는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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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컴싸쪽 잘모르시고 댓글다시는분들 계시네요
일단 버클리 공대 특히 컴싸는 인문계랑 다른학교로 쳐주는게맞고요,
EECS같은경우는 신입생 합격률 6.5%정도찍었습니다 이번에.
CS쪽 prestige면 버클리 EECS나 콜롬비아 CS나 차이점 별로 없어요 .
저도 다트머스랑 브라운붙고 버클리EECS로 재학중입니다.근데 편입이면 버클리오는건 별로 추천 안드리고싶네요
들어야되는클라스들도 되게 많고 빡센 분위기도 많이 힘드실꺼같아요.-
올해 EECS 6% 대 인거는 알지만 웨잇에서 풀려서 올라가는 학생들도 있을 정도로 일드율이 낮아요.
HYPSMCC 되면 학비 문제만 없다면 거의 대부분 미련도 없이 HYPSMCC 가고요.
유펜, 브라운, 은 갈등 쪼금 하다가 , 학비 걱정이 없다면 유펜 브라운이 더 많이 가고요.
다트머스, 코넬 , 존홉, 밴디, 노틀댐 정도면 갈등을 하고 버클리 EECS 냐 탑 사립이냐 하면서 반반 정도 갈릴것이고요.
그밑으로는 거기 갈바에는 버클리 가자 라고 생각하죠.-
요즘은 수학 잘하는 이과 최우수 학생들은 CS전공을 미리 정해 놓고 학교를 고르는 식이라, 최우선적으로 big 4 CS top school중 하나로 자기 성향에 따라서 골라서 갑니다. HYPS하고 Berkeley EECS 사이에 고민하는 애라면 수학에 자신이 좀 없는 팔방미인형이라 CS외의 길을 찾는 거죠.
지금은 완전히 CS세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애들이 세상 바뀌는데 더 민감합니다. 스스로들 체감을 하니까 그럴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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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으면 컬럼비아 갑니다.
버클리 석사가 1년이라 고민된다고 하시는데,
컬럼비아 cs 석사과정도 두학기 풀타임 후, 나머지 한학기는 6학점 정도만 들으면 되서 저녁강의나 플젝코스로 신청하면 풀타임으로 일을 할 수 잇기 때문에 사실상 1년 동안하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실제로 아는 형이 컬럼 cs 석사 유학가서 이렇게 했습니다) 뭐 안 그래도 1년반이면 되구요.문제는 버클리나 컬럼비아나 cs 석사과정은 연구위주가 아닌 코스웍위주의 취업용 프로페셔널디그리로 제가 알고잇습니다만, 그럼 본인이 교수와 컨택을 잘 해야 연구 위주로 돌아갈수 잇을텐데, 그럴라면 학부 때부터 잘 케어를 받으며 교수 눈에 드는 쪽이 유리하겟고, 이 이유 때문에 한학년에 몇백명되는 버클리보단 컬럼비아가 낫다고 봅니다.
연구목적이 아니고 그냥 코스웍 더 듣는게 목적이면 돈낭비하지말고 온라인석사를 하든지 묵을 듣는걸 추천하고, 이런 경우라면 굳이 어느쪽이든 그게그거라고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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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아이비 학부 216.***.154.172 2018-05-2823:37:11
학부 콜럼비아 가시고 석사 버클리 가세요
20대때는 남들보다 1년 빨리가면 잘하는거라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5년만에 석사 주는 프로그램 때문에 현혹되지 마시고 ‘버클리 학부 석사 Vs 콜럼비아 학부 버클리 석사’ 로 비교하시는게 맞을듯 하네요. 나중에 사업하실거면 아이비리그 확실히 끝발이 있을겁니다. 아이비리그는 학부를 말하는 겁니다. 명문 사립대 붙었는데 왜 in-state도 아닌 주립대를..?? -
이미 결정하셨겠지만.. 학부라면 당연히 컬럼비아..
한국에서 한양대가 연세대보다 공대 랭킹 높다고 한양대가는 몇이나 사람 있나요..?랭킹은 그 학교를 절대 대변 못합니다. 특히 학부는 명성도로 가야하는거에요..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대가 먹히는것 처럼, 학부는 아이비들이 먹히고 스텐포드나 MIT 같이 딱 2~3개의 대학만 아이비 평균을 능가합니다. 그리고 그 중에는 버클리가 없습니다.막말로 하버드 공대가 랭킹 낮다고 개까이지만, 학부는 하버드 공대 입결과 버클리 입결보면 하버드가 월등히 높습니다..
잘 선택하셧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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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학부는 명성도? 그래서 아이비요?아휴..언제적얘기여요?
학부명성은 문과중심시대구요.세상이 바뀐 요즘,특히 cs 가 대세인요즘은 cs랭킹도 함께고려해야해요. 게다가 버클리eecs를 그리내리깐다고요.cs top4 를요?
아마 님은 그건 대학원명성이라 하려고할겁니다.근데 아시나요?
버클리에는 5년학석통합과정이란게 있는데 eecs와 cs 만 한정되어있어요.즉 님같은이들이 주구장창 읊어대는 버클리명성은 대학원이다는 eecs의경우 학부도 해당된단걸요! -
저도 버클리, 유펜, 컬럼비아 고민하다가 유펜 갔는데…..닥벜이에요. 아웃풋 기회가 넘사벽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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