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지역 추천 좀…

  • #388917
    김승혁 152.***.212.133 3176

    버지니아에 한 2-3년 정도 교환근무로 가게 되었습니다.

    6개월정도는 알링턴에서, 나머지 기간은 레스톤에서 근무할 예정인데요…버지니아에서 안전하고 생활하기에도 조금 편한곳을 찾고 있습니다. 한국사람이 너무 많은 곳은 싫구요, 한인타운에서 너무 멀지만 않으면 됩니다.

    아기는 어려서 학군은 크게 신경쓸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알아보니 페어팩스 지역의 비엔나나 센터빌 정도가 있던데요, 그 외에도 알렉산드리아나 타이슨코너지역은 어떤지요? 아님 다른 추천할 만한 지역이 있는지? (렌트비는 2 bed기준으로 $1600을 넘지 않은 곳이면 좋겠습니다. 만약 어렵다면 조금 큰 1bed도 괜찮을 듯 싶구요)

    • www 149.***.40.74

      안전하고 생활하기 편한 곳엔 한국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왜 한국사람 많은 곳을 싫어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많지 않은 곳을 찾으신다면 안전하지 않고 생활하기 불편한 곳으로 가셔야 할 듯.

    • 얼바인 68.***.66.124

      www님,

      한국에서 미국 오시려고 하는 분이 한국 사람 피하려는 이유야 우리 모두 잘 알지 않나요? 우리도 결국 어떤 의미로든지 한국, 한국 사람 또는 어떤 특정 한국 사람.. 들이 싫어서 미국에 온 것 일텐데요.

      김승혁님,
      미국 사는 한국 사람들과 비즈니스 거래를 하실 것이 아니시기 때문에 한국 사람 근처에 가서 사셔도 크게 속거나 하실 일 없으니 www 말씀 대로 어느 정도는 감수 하시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 바른말 72.***.94.139

      한국사람 없는곳이라..뭐.정말루 없는데 가실려면 돈이 꽤들텐데.그런 능력도 안돼시면서..그런데..한국사람 없는데서 사시면 좀 고달플건데.제경우는 참좋드라구요..한국사람들하고 한국말하고 사회문화생활 하다봄 무척 귀엽고…원글님 이런데서 기웃거리지 마시구요.미국 rent 싸이트치고 들어가심 좋은정보 나오지않을까요 ?아마도 수백개에 방들이 님을기다리고 있을겁니다.그런데.찍소리 못하고 커미션도 내야겟죠 ?그기에비해.한국사람들은 커미션도 안받은다든데..

    • 그냥.. 68.***.35.45

      한국에서 금방 오시는 분들 언어가 되시거나 않되시거나 한국분들 많은 거 싫어 하시는 거 이해야 가지만 막상 살아 보시면 많이 힘드실 거예요. 아이들도 한 2년은 되어야 불편한거 없이 소통이 되는데 1년까지는 가족들 모두 쉽지 않습니다. 저도 미국대기업 한국지사 메니저 10년을 넘게 했어도 미국 현지에서 막상 사는 것 그리 만만치 않아요. 센터빌은 한국사람 좀 많은 듯 합니다. 좋은곳은 많이 비싸고 아파트도 구하기 쉽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