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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리치몬드 살기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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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리치몬드 라고 하셨나요 ?
버지니아에 있는 리치몬드는 버지니아에 있는 벨트모어 다음으로 아주 위험한 곳입니다.
위험하다는 의미는 흑인이 많이 거주한다는 뜻인데리치몬드 버지니아에서는 흑인 도시로 인식되어서 한인식당도 철조망으로 입구부터 쳐있고
상당히 거칠고 위험한 곳입니다.그 쪽으로 가신다니 조심하실 바랍니다.
버지니아쪽은 도시가 거의다 위험하다고 보면 됩니다.
벨트모어, 필라델피아, 워싱턴 디씨 다 위험하고
도시로 부터 떨어진 곳에서 거의 대부분 거주합니다,
한인들은 워싱턴 디씨를 중심으로
멜랜드
버지니아쪽은 알렉산드리아 그리고 한인촌이라는 애난데일 이렇게 도시와 떨어진 곳에서 삽니다.일단 버지니아에서 리치몬드 인식은 아주 위험하고 좋지않는 곳이라고 생각될정도 위험하고 흑인 많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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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신분 맞나요? 벨트모어??? 볼티모어라고들 하지만,볼티모어는 메릴랜드구요.
저는 현재 버지니아에 살고 있습니다.
버지니아에서 도시와 떨어져 산다고 하셧는데 그 도시가 디씨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알렉산드리아, 애난데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살지만
노던버지니아에서 대표적인 도시는 페어팩스죠.
제일크고 인구수도 많구요. 토마스 제퍼슨이 있어서 학군도 좋구요.
필라델피아는 여기서 2시간반정도 가야합니다..
그리고 리치몬드.. 친척들이 살아서 가끔 갑니다.
그저 사람사는동네구요. 어느 구석진 곳은 위험할 수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위험해서 창살가게가 있는 곳은 아닙니다. Vcu 라고 그리 나쁜학교는 아닌 괜찮은 대학교도 있구요. 조용하면서도 있을건 다 있고 집값도 싸요.
젊은사람들은 좀 없는거 같네요. 대학생활하는 학생들 말고 자리잡고 거주하는 젊은인구비율은 낮은편이에요.
뉴욕에서 살다오시면 시골이라고 느끼실거에요.
리치몬드 사시는 분들은 노바(northern VA)만 와도 도시라고들 하시니까요. 한인분들도 꽤 있습니다.
결론은 흑인들이 폭주하는 엄청난 위험한 곳은 아니고, 한적하고 조용한 동네입니다. -
버지니아 리치몬드 괜찮아요 약간 죽은도시처럼 우중충한 느낌이라서 안좋은 도시로 생각했는대 속으로 들어가보니 동네가 나쁘지 않더군요.
한인 인구는 많이없는것으로보이고요.리치몬드보다 더 밑에 노스캐롤라이나 랄리/더럼쪽으로 오시면 학군들도 좋고 더 밝은 분위기입니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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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말씀대로 저라면 그 아래 NC 지역을 더 고려하겠습니다. 아니면 메트로 DC 지역도 좋구요… 리치몬드는 그저 평범한 시골 큰 도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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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 많이 우울합니다… 흑인들도 많고 별로입니다.. 치안도 안좋구요… 차라리 한인들 많고 살기좋은 페어팍스 쪽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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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버지니아로 이사 가려고 하는데요 샹티이 지역입니다.
이사가기전에 한번 가보려고 하는데
괜찮은 지역인가요? 집값 뭐 등등 한인분포 -
리치몬드에 대한 왜곡된 정보를 바로 잡습니다.
위의 댓글들을 보면 리치몬드 험한 곳으로 보이는 데,
아마 직 간접 경험이나 풍문에 의한 것 같습니다.타주에서 이주해와 정착하신 분들에 따르면
사계절 뚜렷하면서도 비교적 온화한 기후,
많이 조용한 듯하지만 안정된 분위기 때문에
정착하게 되었다고들 입니다.실제로 한글 정보가 많이 게재되지 않아
본인도 리치몬드가 흑인도시로 알고
이삿짐을 꾸리게 되었으나
정작 살아보니
지극히 보수적인 백인도시입니다.흑인도시 백인도시의 기준은 인종분포를 정확히 알고 이야기해야겠지만, 자료보다는 살아본 경험적 근거이므로 이해 바랍니다.
흑인도시라 칭하게 됨은 역사 속에서 흑인노예무역의 시발점이어서 그랬을 수도 있고, 그로 인한 흑인인권운동의 주요점들이어서도 일수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백인들의 주도권과 지도력의 산실이기도 하여서
흑백의 힘균형의 변화와 영향력 그 흔적들이 공존함으로 보면 되지 않을까요?미국의 어느 도시나 그렇듯이 흑인을 자주 접할 수 있는 곳은 다운타운 근처 또는 특정지역일 것입니다.
실제 생활 환경 주변에는 이웃집 아저씨 옆집 아줌마 일뿐 ,
하얗고 까만 색차이는 있지 않습니다.참고로 본인 거주지역엔 70% 이상의 백인과 인도사람들을 포함한 유색 및 기타 인종이 이웃으로 살고 있는 듯합니다.
이런 근거로 만 이야기한다면 본인은 리치몬드가 백인도시라고 알고 사는 것입니다.
따라서 피부색으로 치안 및 위험도, 주거안정성의 기준을 삼는 것은
그것이 더 위험해보이는군요…결국 흑백은 각자의 생활권 및 경험적 영향이 커보이므로
왜곡되지 않은 바른 정보가 나뉘었으면 좋겠습니다. -
추가로
전에는 모르겠으나
제가 다니는 한국식당들에 철창을 해놓은 곳은 ?
제가 못 보았나요?그리고
본인 거주지의 70%의 백인과 기타인종이라고 했는 데
흑인은 5%미만이고, 그나마 나름 안정된 사람들입니다.
어쩌면 하얀피부 뒤에 가려진 마음이 더 무서울 수도 있습니다.
피부색으로 위험도구분은 불가…진짜 살아보고 살다 오신 분들은
한국사람 많이 산다는 워싱턴인근의 페어팩스(애난데일) 등이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지역들 역시 통계상으로는 살기 좋은 곳입니다.두 글을 통한 결론은
각자가 자리잡고 살게 되는 환경과 조건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이기에
편협하거나 왜곡된 정보는 걸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
상황적으로 선택이 없어 보입니다. 직장Richmond라면 그 근처 운전해서 한시간내 거리에는 다 마찬가지입니다. Richmond가 산업지대이고 흑인 많다고 사람이 못 살 도시는 아닙니다. 직장 근처에서 좋은 지역을 찾아야지요.
한국사람들이 잘 아는 DC 지역이나 노스캐롤라이나의 RTP지역은 Richmond와는 전혀 다른 동네입니다. 현실적으로 최선책을 찾아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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