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몬트주 살기 어떤가요?

  • #2349358
    70.***.97.236 4491

    직업때문에 버몬트주에서 제일큰 도시라는 벌링턴으러 갈것같은데

    한국사람이 여기서 살기 어떤가요? 영어는 어느정도 하지만 서양인들과 친구로 지낼성격은 아니라 고민되네요.

    • 지나가다 73.***.177.199

      제가 출장으로 몇번 가봤습니다.
      한국분들은 없는 것 같고 입양아출신 청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벌링턴 근교에 나루터라는 한식당이 있길래 갔더니 젊은 중국인 부부가 ‘To Go’ 위주로 한식을 팔더군요. 한국서는 테이크 아웃이라고 하죠? 전주인이 한국분이었는데 자기가 인수하고 먼곳으로 이사했는데
      그 후에도 입양아 청년들이 잘 사가고 식사 모임도 한답니다. 여행가서 돌솥 비빔밥을 집사람과 시켜먹었는데 먹을만 했어요.
      참고가 되시길…

      아름다운 여행 후기를 올려주시는 “신디”님의 블로그를 한번 보세요.

      http://blog.koreadaily.com/view/myhome.html?fod_style=B&med_usrid=cindyhong&cid=584389

    • 막엄 66.***.83.94

      미국에서도 테이크아웃이라고 합니다. Take-out or takeout (in North American and Philippine English); also carry-out (in U.S. and Scotland);[1] take-away (in the United Kingdom other than Scotland, Australia, New Zealand, South Africa, Hong Kong, and Ireland),[1] parcel (in Indian English and Pakistani English),[2] refers to prepared meals or other food items, purchased at a restaurant, that the purchaser intends to eat elsewhere.
      https://en.m.wikipedia.org/wiki/Take-out

    • 지나가다 73.***.177.199

      한수 배우고 갑니다.

    • David 17.***.134.155

      버먼트 벌링턴에 한인 커뮤너티 있습니다. VTKAUMC.org

      IBM에 한인 엔지니어분들 계시고요..
      한인 가게는 없고, 보스턴, 뉴욕, 몬트리올로 한인장보러 갑니다.
      무지무지무지 춥습니다. 한 6개월은 눈이 옵니다. 가을은 딱 2-3주 절경입니다. 여름 괜찮습니다. 산,호수가 아름답습니다.

    • 거기는 104.***.166.31

      저도 예전 회사브랜치가 있던데라 한두번 가봤읍니다. 아주 조그만 예쁜 도시구요. 아마 아이비엠과 대학교위주의 쪼그만 타운입니다. 한인은 아주 조금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