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에 일한지 4년 정도 되었고, 그동한 일하면서 여러 인종이 있었는데, 그 중 토종 미국인 백인을 두 명이 꽤나 제가 이해하기 힘들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합니다. 말도 종종 씹는 느낌을 받구요. 말하는 것도 꽤나 직접적으로 부정적으로 표현합니다. 그 백인들의 업무는 평균이상으로 합니다. 그리고, 미팅같은 공식적인 곳에서 말하는 것들 들으면 똑부러지게 말하고요. 제가 영어는 부족한 편이지만 일은 평균이상으로 해서 승진도 빨리 받는 편이구요. 그런데, 이 친구들과 커뮤니케이션헤서 일을 진행해나가야하는데 대화할 생각만해도 자꾸 짜증나네요.

분야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입니다.

원래 백인들이 그런 편인가요? 미국온지 오래 되지 않고 이런 성격의 사람은 처음이라 참 어렵네요.

당연히 아니죠, 백인이 다 이런가요 흑인이 다 이런가요 이런 질문은 너무 수준낮죠. 한국 사람들은 다 똑같나요? 글쓴님이랑 저랑은 완전 다른 사람인데요?

동의합니다.
인종에 대한 선입견은 없애시고 생활하시는게 편하실듯.
한국 회사 다녀도 나를 괴롭히는 사람,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 있듯이( 상대방도 나를 그렇게 느끼듯)

백인들도 사람 나름이죠. 그 친구들 열등감이 좀 있는 친구들일 수 있죠.
그런데 백인들 중에 정말은 실력은 드럽게 없으면서 그냥 말빨로 커버하고 타인종 무시하는 친구들 가끔씩 있습니다. 그리고 타인종들 이유없이 싫어하는 백인들 가끔씩 있습니다. 다 집에서 가정교육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겠지요.
대학원 다닐 때 그런 친구 봤는데 아침에 출근해서 “굿모닝”해도 생까고 대답도 안하고 내가 해서 나온 결과도 자기가 다 한 것처럼 그랬는데, 지도교수는 다 알더라구요.
회사는 좀 다를 수 있겠지만, 그럴 수록 기죽을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아시안은 의사소통에서는 약점이 있을지라도 실력으로 뭉개버리면 됩니다.

백인들은 기본적으로 애로건트합니다. 특히 자기가 잘나간다 싶으면 더욱. 영어가 완벽하지 않은 동양인한테 대답도 잘 안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영어가 완벽하면 그렇게까지 안할수 있고요. 자기가 아쉽지 않는한 그럴 겁니다

이런 애도 있고 저런 애도 있고.

정말 애로건트한 백인애 봤는데, 인사도 안하고 인사도 안받고, 눈도 안마주치고 피하고, 생긴것도 별로 정안가게 생긴에였는데,
지가 필요할때는 영어못하는 아시안한테도 그때만 딱 친한척하는.

ㅋㅋ 맞음
지가 필요할 때는 살살살…
간사한 백인들

조선인이 더했으면 더했지,, 지금 당신들 얘기는 백인은 기본적으로 매우 착하다는 선입견을 가졌다가 미국에 와서 실제경험을 하면서 괴리감을 느낀거고 ,, 애시당초 조선인은 뒷다마,, 남 까내리기에 달인이라는것을 새삼 명심해라..그게 싫어서 미국온거 아니냐 ?.

그런 놈들 많아요~ 그냥 같이 무시하세요.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편견을 갖는 것은 좋은 것은 이상적으로 알지만, 현실세계에서는 인종의 문화는 존재한다 가정하에 일들을 처리하는 것이 좀 더 영리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로컬라이징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좀 더 이해하기 쉬운것 같군요. 감사합니다.

백인동료들은 기본적으로 다 싸가지가 없다고 생각하고 어쩌다가 20~30명 중 한명 있을까 말까 괜찮은 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백인애들 정치적이고 pretending 잘하는거 있음. 겉으론 이상주의자인척 말하고 행동하면서 뒤에선 다 계산하고 있음.

맞음
뒤에선 지 이익 먼저 다 챙기고
지는 문제 안 당하게 하고는 남(아시안 예를들면)을 throw under the bus하는 경우 많이 봄
아주 비열하고 양심도 없는 애들 있으니 조심해야 함
너무 믿어도 안됨

소시오패스적인 성격이 많습니다. 어제까지 하하하 하다가 갑자기 정색하고 또 그러다가 지 필요할 때면 슬쩍 친한 척 하고. 나중에 적응되면 나도 그렇게 하는 게 여기서는 오히려 편하죠. 그런데서 오는 스트레스를 건전하게 잘 푸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친절하지 마시고 똑같이 대해주세요.

어떤 무리들과 어울리냐가 가장 큰 요소겠죠. 애들 고등학교 시절만 봐도 여러가지 종류의 소셜 서클이 있습니다. 자기와 다른 것에 배려없고 뻔뻔한 그룹이 있습니다. 백인이라고 그런게 아니라, 백인이 다수니까 확율상 그런 백인이 많이 보이겠죠. 내가 경험한 바로는, 바깥 세상에 대해 “무식한” 미국인들이 주로 그렇습니다. 이민 1, 2 세대는 그런식의 태도와는 조금 다른 경향을 보입니다. 그러나 세대가 지날수록 그렇게 동화되가는 사람들이 많아지죠. 그게 “주류 문화”라고 생각하고 일부러 거기에 끼려고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요. 아시안도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socialize 하실 수 있으면 백인이든 누구든 다들 친하게 대합니다.
본인이 그런 성격이 아니면 그냥 일만 하시면 됩니다.

한국사람들도 마찬가지임. 사람 타고난 성격임. 그 사람잡을라면 그 사람보다 두배 잘나야함.

본인의 이야기 방식도 어떤지 생각해보세요.

미팅에서는 잘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본인과 이야기할때만 그런다면 의사 전달 방법을 고쳐야하는건지도 생각해볼만합니다.

일단 님처럼 사람을 인종별로 묶어서 평가하려는 마인드를 보니 미국에서 소셜라이징 별로 안해본사람이거나 친구 없을건 알거 같고
굳이 님처럼 나눠보자면 백인친구들이 영어못하거나 좆밥같으면 겉으로는 허허실실해도 속으론 무시하거나 뭐 그런경향은 잇을거임
또 자아가 지나친 애들도 좀 많은편이고

백인은 예전부터 전쟁을 많이해서 호전적이고 다른 사람을 지배하는걸 좋아합니다

확실히 그런거 있습니다. 백인우월주의같은거… 남들에게 잘해주는 착한 백인이더라도 다른 인종한테 지배당하는 위치에 있는거 싫어합니다. 한국인들도 자기들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인종(흑인이나 동남아인들이라던지)에게 지시받는 입장이라면 싫어하잖아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다 그렇죠 뭐..
그냥 말하기 싫을땐 이메일로 하세요.

확실히 백인들이 arrogant 한 것은 맞고 무례합니다. 커뮤니케이션 할 때 혹여나 꼬투리 잡히지 않게 하기 위해, 신경을 쓰셔야 할 것 같네요…

뭐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여기서는 전체적인 경향을 묻는 다고 보고,

님에 질문은 직장에서 정치적인 발언을 무례하다고 표현을 하고, 인성하고 같은것으로 생각을 한다니 이해가 잘 안갑니다. 만약 님에 동료를 이웃으로 만났다면 아마 친절한 이웃으로 기억을 할듯. 님에 동료들은 님을 경계를 하는 것이고 자기들이 더 돋보이고 싶어하는 것이지 personality 가 아닙니다. 보통 백인들은 말이되고 문화가 되기때문에 더 정치적일 수 뿐이 없습니다. 그 백인들이 님이 메니져라면 아마 매우 친절하게 대해줄 겁니다. 저에 경험상 백인들이 머리를 숙여야 하는 사람에겐 더 납짝 업드립니다. 오히려 한국인들이 상사에게 개기는 일이 더 많아요.

– 내가 친절하게하면 마음 열고 상대방도 잘하겠지? 내가 맘넓게 포용하고 가야지? 하다가 늘 피보는건 저더라고요.
– 담부턴 티나지 않게 (미소띤 얼굴로) 같은 방식으로 맥이셔요. 그쪽이 부정적으로 표현하면, 님도 한수 더 떠서 부정적으로 공격. 만만하게 보이니 늘 만만하게 당하더라고요.
– 일하는 것도 피곤한데, 쓸데없이 감정적으로 이런것들까지 신경쓰고, 내가 성인도 아닌데 참아가면서 포용?하기엔 가치도 없고, 전 이젠 싫어요. 상대방이 얼굴 붉히더라도 더는 그런식으로 안합니다. 이점이 제가 본 중국인과 한국인 차이더라고요. 상대방이 제동을 걸어줘야 그들도 태도를 바꿉니다. 냅두면 계속 ㅈㄹ이고요.

걔네들도 다 사람봐가면서 그래요
아마 님 영어가 어눌해서 걍 무시하는것인듯
아마 님이 회사동료여서 그나마 그정도 하는것일 거임

글을 써라 똥을 싸지 말고 붕.신아. 꼭 젓같은 글싸지르다가 한소리 들으면 찍소리도 못하고 있다가 이렇게 한줄씩 쥐소리를 하는 뒤끝 작렬하는 루져들이 있지. 대부분 정치적인 뻘글올리면 좋다고 가서 히히덕 거리는 쉬기들. 바로 US life 에 니 뻘글 발견. 역쉬 한치에 예상도 빗나가지 않는다니까.

……………………………………………………………………………………………………………………………………………………………………………….
야, 댓글들아. 관심좀 끄자.

글고 윤영자 개시꺄
이런글이 유에스 라이프냐? 다른글이나 대깨문들 아우성 글들은 대깨문들이 지우라고 하기도 전에 잘만 지우더만,
이런글은 안지우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