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고 있습니다.

  • #3666543
    Dadara 75.***.166.2 1661

    미국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30대 입니다.
    딱히 전문직은 아니고 그냥 회사에서 일하는 사원입니다.
    하는일에 흥미가 없어서 그런지 일에 의욕도 안생기고 주말 출근도 밥먹듯이 해서 지칠때로 지친 상태입니다.
    집에 와서는 뭘 해도 재미가 없네요 ㅠㅠ.
    어떻게 해야 또 열심히 살 수 있을까요..

    • 98.***.173.102

      한강다리인불 알았네. 다행이네

    • 173.***.187.123

      여친 만들어서 데이트 하고 맛집도 좀 다니고 그래요. 그게 안되면 남자들 끼리 운동이라고 하던지요 재밌게 지내는거도 노력을 해야 되요

      • 애먼사람 104.***.105.242

        애먼사람 선동마시길…
        다들 그래서 여자 건드리다가, 쪽박차는거 안보임???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일단 고단수임.
        단물 쪽쪽 다 빨아먹는 건 기본, 나중에 결국 본처한테 알려서 망신시키고 뒤에서 낄낄댐…
        그게 여자들 속성임.

    • 데일리플래닛 107.***.224.177

      남자 우울증에는 역시 3S
      SE*
      STOCK
      SOAP

      • ?? 104.***.105.242

        soap가 무슨 뜻???

    • Ray 174.***.227.12

      혹시 모르니 우울증 자가 테스트 같은 것도 함 해보세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해당된다고 합니다. 우울증 증세가 의심된다면 스스로의 노력에 더불어 타인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과도한 회사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감 -> 업무 동기 부여 결여 -> performance 저하 -> 회사 스트레스 증가의 악순환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 Bread 73.***.1.170

      방황을 끝내세요

    • 지나가다 104.***.227.242

      이직 준비해서 새로운 도전을 하세요!

    • 인생선배 96.***.40.95

      전형적인 직장인 번아웃입니다. 좀 일찍왔네요. 그동안 너무 열심 일했던지, 그걸 평가를 못받던지, 그 직업이랑 안 맞던지, 직업외 동기부여가 적던지.. 개인적 사정이라 모르지만 혼자 해결 불가능합니다. 어찌어찌 그냥 넘거 갈수 있지만, 40대 되면 심한 조울증이나 우울증으로 갑니다. 현실적 가장 빠른 방법은 주변 지인들과 식사던 술자리 마련해서 사먹이면서 본인이 가진 감정쓰레기 처리부터 하시길… 한국보다는 그 강도가 낮을수 있지만, 대신 한국은 그만큼 해소방법 다양하고 동지들이 많아 그 시기 다 그렇게 넘어갑니다.

    • 11 172.***.99.201

      모티베이션을 찾으면 됩니다. 지금 하는 일에 의욕이 없으면 전문직에 도전해보세요.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잡에서 첼린지를 계속 찾을수 있는 일이면 활활 타오릅니다. 대학원 가고 공부같은거 해보세요 직업도 바꾸고

    • 다들 104.***.105.242

      다들 님처럼 재미없는 삶 살고 있음.
      교회나가도 별수없고, 동호회해도 별수없음.
      어차피 인생은 지루하고 고독한 것임.
      혹자들은 이런 지루하고 무료한 인생을 취미 등으로 잘 보낼 수 있는 사람이 돈만 있는 부자보다 훨씬 더 행복하다했음.

      그래서 보통 돈을 많이 모아두려고 함.
      그래야 나중에 은퇴하고 뭐 하고 싶을때 쓸 돈이라도 있지…
      취미도 없고, 돈도 없으면… 남는거라곤 황천길 밖에 없을 것…

    • 데일리플래닛 107.***.211.220

      답은 이직 Search Online Apply for Positions
      아 제가 만든겁니다

    • PenPen 73.***.178.183

      어차피 인생이 평생 방황하는 겁니다.
      내가 볼때에는 완벽해 보이는 사람들 – 다들 한두가지씩 문제가 있어요. 자식이 아프다든지, 부모가 아프다든지, 남편 또는 와이프가 속을 썩인다든지. 대부분 그냥 잘 포장하고 사는거에요. 나이가 적으면 적은대로, 나이가 들면 드는 대로 다 그렇습니다.

      항상 재미날수있나요? 아니죠.
      또 꼭 열심히 살아야 하나요? 그것도 아닙니다.

      그냥 내 할일은 잘하고, 남는 시간에는 하늘 또는 방 천장만 바라보다가 또는 Netflix보다가 또는 아무 일도 안하다가 자도 됩니다.
      누구 아프지 않고, 그렇게 하루를 두다리 뻤고 잘자면 그럼 된거에요.

      • Dadara 75.***.166.2

        댓글 감사합니다. 인생이란 것을 또 다른 방향으로 바라봐야겠네요.
        그저 두 다리 뻗고 별탈없이 하루를 마무리 하는 것에 감사하는 것부터 시작해봐야겠네요.
        왜 재미가 없다고, 열심히 사는 것 같지 않다고 방황을 한다고 생각했는지….그저 제 자리에 감사하며 살면 될것을 ㅠㅠ

    • ㅇㅇ 99.***.59.194

      저도 글쓴 분이랑 비슷한데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 나도 24.***.172.42

      다들 하는 고민입니다. 그러다가 레이오프 당하면 열심히 준비해서 취직 다시하고 몇년 살다가 또 방황하고 끝없는 쳇바퀴죠. 저도 문돌이라 똑같은 굴레에 있네요. 별 볼일 없는 연봉, 별 볼일 없는 직장. 40 중반이라 다시 뭘 하기도 애매한 나이 입니다

      • Dadara 75.***.166.2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저와비슷한 상황에 있으신 분들이 있다고 생각하니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