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층방의 불을 켜려고 스위치를 올리는 순간 , 찌릭 찌릭~ 조그만 소리가 나더니 방의 불이 안켜지고,

옆에 있던 fan도 작동을 안하네요.

그방의 light과 fan , 옷방의 light까지 작동이 안되고, 옆에 붙은 화장실은 다 작동해요.

차고에 있는 서킷 방 하나하나 내렸다 올려보고, 전체 파워를 다 off했다가 켜봐도 그방만 안되네요.

다른 방법이 없을 까요?

가라지에 가면 변압기 판넬을 열면 여러 개의 스위치가 있습니다. 각 구역 별로 전원 스위치를 On/Off 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한 개의 스위치가 중간 정도에 위치해 있을 겁니다. 그것을 Off했다 On 하시면 됩니다.
아마 순간적으로 그 방(구역) 전원에 과부하가 걸려 그런겁니다.

차고의 자동차단기를 껏다가 켜도 그방만 전구가 켜지지 않는 경우, 그방의 전원 스위치가 접촉불량이거나 타버렸을 수도 있습니다. 합선으로 벽속의 배선이 탔다면, 심각한 문제지만, 보통은 스위치만 갈면 고쳐질겁니다. 직접 하시는 것보다는 전기배선을 잘 아는 사람에게 맡기시는게 안전합니다.

화장실의 GFCI 도 확인해 보세요. 보통 감전보호를 위해서 물에 닿으면 전기회로를 차단하는데 가끔 말썽부리기도 합니다.
가운데 reset 스위치를 누르면 됩니다.

어딘에서인가 서킷이 합선된것입니다. 그러니 어디에서 그랬는지를 찾아야겠지요.

전등 스위치로 인해 방안만 안들어 온다고 하니, 우선 방안에 있는 모든 전기기구를 콘센트에서 뺍니다.
합선이 됐다가 다시 단선이 된 경우 같은데, 서킷브레이커가 끝까지 잘 올라간다면 단선이 된 경우이겠지요.
그렇다면 아마 스위치만 바꾸면 될 텐데, 좀 아시는 분의 도움이 있어야합니다. 누구나 혼자 충분히 바꿀 수는 있는데, 주의해야합니다. 겁이난다면 서킷들을 모두 내려놓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바꾸고 나서도 안된다면, 방의 선들을 모두 확인해야 하는데,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전기 기술자를 불렀더니 방안 전등 스위치를 뜯어 보여주는데, 탄 곳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거 갈고, 다른 것들도 다 손을 봐 주었습니다.

200불 넘게 들었는데, , 전기라 함부로 만지기 그래서 좀 비싼감이 들었지만, 사람썼습니다.

1년 워런티 있다니까 안심도 되구요. 위로 아닌 위로를 …

전에 차고문 스프링때문에 한국 사람썼다가 다 됐다고 해 놓고 간 거 보고 놀랐습니다

어떻게 문 열고 닫으면 꽝 소리가 나서 문이 다 부서지겠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한다는 소리가 소리가 나는건

약간의 처치가 필요한데 그것 도 따로 받는다고 해서, 그냥 미국 회사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했더니 안고치면

진짜 전문적으로 잘 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도 돈 좀 들었지만 미국회사를 썼습니다.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