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무서운 이유 어둠이 무서운 이유

  • #3696598
    er 104.***.67.145 1778

    보통 어렸을때 많이 경험들을 합니다. 밤이 무섭거나 어둠이 무섭다는것을. 그래서 외부에 있는 칫간을 가기 힘들어하거나
    요즘아이들의 경우는 불을 켜놓고 자는 경우도 있지요.

    그러나 밤이 꼭 무서운 기억만 있는건 아닙니다. 어렸을때 어두운 벽장속에 꼭꼭 숨어있을때 그렇게 맘이 편할수가 없던 때도 있었죠. 그리고
    보름달이 뜬 밤에 동네 아이들이랑 밖에서 새벽이 되도록 놀던 기억도 있지요 특히 정월 대보름 무렵에요.

    그래서 밤이 그리고 어둠이 무섭다는것은 일반적 경험이 아니고 우리 디엔에이에 깊이 숨겨진 원초적 무서움이라는 밑도 끝도 없는 전제 내지는 가정은 일단 밀어놔 놓고 싶어요.

    그런데 많은 정신 공황을 겪었던 사람들이
    어둠을 이유없이 무서워 합니다. 이유없이 터널을 무서워하고 지하철을 무서워하기도 합니다. 본인도 그 이유를 전혀 알지 못하고 설명할수가 없습니다. 원래 인간의 잠재의식에 또는 디엔에이에 그렇게 임베디드 되어있다는 전제로 다시 돌아가기전에는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이유가 궁금합니다. 일단 심리학적 이유는 버리기로 하고요, 앞의 잠재의식이나 인간의 내재된 기본적인 두려움이라는 전제도 받아들이지 말고요.
    그냥 순수하게 물리적인 그리고 화학적인 증거들이 있을지 그게 궁금합니다. 왜 일부 사람들은 어둠을 밤을 무서워하는지 심리적 이유가 아니라
    물리적이고 과학적인 증거를 들어서 이유를 밝혀내는 시도를 하는 사람은 없을까요?

    두뇌가 문제라면 그 두뇌어디가 문제인지 어떻게 하면 그걸 반대로 밤이 안무섭게 두뇌조절이 가능한지 그런 방법을 찾는 사람들 말입니다.

    원래 무서운거다라는 논리는 말이 안돼요. 야행성도 있고 평생을 땅속에서만 사는 생물들도 있으니까요. 물론 심리학적 이유를 따지자면 많겠지요 그러나 심리학적인 방법은 그걸 바꾸는 솔루션을 거의 얻기가 힘듭니다.

    사실 인간의 역사는 항상 두려움과의 싸움으로 이루어졌고 탐험과 미지세계의 발견은 두러움이 없는 사람들에 의해 영역이 확장되어온것이니까
    사실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궁금한거지요.

    • Aaa 73.***.252.111

      어둡다=주변을 볼수 없다–>주위에 위험한 상황 파악 어렵고 대처가 어렵다. –>생명에 위협–>두려움.

      어두운 벽장에 숨어도 마음이 편한 이유는 이미 자신이 잘 아는 공간이라

      간단한것 아닌가요?

    • 92.***.17.49

      어쩌면 정말 몰라서 이렇게 장황하게 물어보는 걸 수 있으나, 길게 볼 것도 없이 한 백년 쯤 전에 한밤중에 동네 밖에서 어슬렁 거리던 사람들, 술먹고 헤메던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을 지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즉, 집단 지성의 산물이 Limbic System에 각인된 것에 지나지 않음.

      • er 104.***.67.145

        당연히 모르니 물어본거고 쉽다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쉽지 않습니다.

    • Brad 174.***.73.120

      너 대깨문 이냐?
      그거만 말해라

    • 4 108.***.194.62

      내가 어릴 적 들은 설명.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잘 안 보이는 가운데 어렴풋이 보이는 형상은 자기가 가장 무서워하는 어떤 것으로 상상력을 통해 쉽게 연상 및 구체화되기 때문이라는 것. 예, 호랑이를 무서워하는 사람에게는 어두운 숲속에서 무엇이라도 호랑이처럼 보일 수 있다는 것.

      어릴 때 불빛없는 곳을 찾다 자정 무렵 아무도 없는 학교 운동장 한 가운데를 어쩌다 혼자 가게 된 계기가 있는데 (별자리 지도 그리려고), 저 멀리 보이는 건물 그림자 부분이 그렇게 무서웠음. 그쪽으로 걸어갔고 거기에 별 게 없음을 확인하고 다시 멀리 와서 보았더니 무섭지 않았음. 그래서 나에게는 상상력이 원인이라는 위 설명이 일리가 있었고, 평생 어두운 밤 풀숲을 지나는 걸 무서워하지 않게 된 계기가 됨. 거기 뭔가 있을 리 없다는 걸 아니까. 안 보이는 돌뿌리가 위험할 뿐.

    • 123 71.***.3.226

      나도 밤에 와이프가 무섭

      • 88 104.***.67.145

        무서우면 토이하나 사드리세요

    • er 104.***.67.145

      역시 심리학적인 대답은 배제하라고 했는데 우리는 역시 심리학적인 이야기밖엔 할거리가 없는거 같네요. 위에 상상력이 원인이라는것도 결국 내 심리가 만들어낸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는것이고요. 물론 정신공황을 겪는 사람의 두려움도 대부분 심리와 연관되어 있는것이지요. 물론 신체적으로도 연관되어 있는 경우도 많지만.

      어쨌거나 심리학적인 대답을 배제해달라고 하는 요구는 너무 어려운 요구 같네요.
      그냥 자신의 심리대로 마음대로 한번 썰을 풀어보세요 ㅋㅋㅋ

      나도 어렸을때는 학교까지 산길따라 10리를 걸어다녔고 무덤앞을 지날때가 가장 무서웠어요. 혼자 밤중에 걸어와야 했던 적도 꽤 있었죠. 초등학교때에요. 그때 아주 정신없이 무서워서 뛰어오거나 별 짓을 다 하며 노래도 하고 상상을 떨치려고 노력을 많이 했던게 기억나네요. 그때는 왜 그렇게 귀신 이야기가 많이 생각이 나는지 ㅋㅋㅋ 그런데 그런 두려움들은 결코 정신공황과 연결이 되지 않았었는데 어렸을때의 그런 두려움이 유년기의 정신공황으로까지 연결되는경우도 간혹 있는지도 궁금해요.

    • 172.***.19.187

      나는 홍 어가 무서워요
      어떻게 해요 ㅠㅠ

    • 4 108.***.194.62

      다른 사람 머릿속을 들어가볼 수 없어서 샘플이 나 자신 하나뿐이지만 내가 그럼 어떻게 어두운 것의 두려움을 극복하게 되었는가를 심리 외적 요인으로 설명해본다면, 어떤 사람이 더 꼼꼼하며 지적 호기심이 많은가 그리고 생리적으로 심박수가 낮은가의 정도가 두려움 극복의 키가 아닌가 하네요.

      왜 다른 사람은 계속 어두운 것에 대해 두렵다고 하는데 나는 주저없이 깜깜한 곳으로 걸어들어가 거기에 뭐가 있는지 확인하려고 했을까요. 오래 전 일이라 당시 마음 상태가 기억은 안 나지만 저걸 알아내야겠다는 호기심이 있었으니까 그랬겠죠. 이건 왜 누구는 끈기있게 성적을 잘 내고 누구는 끈기있지도 못 하며 성적이 좋지도 않은가를 밝혀내려는 시도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어릴 적 경험, 트레이닝 그리고 뇌구성 즉 성취도가 누가 더 좋은가를 판별하려는 시도와 근본적으로 같은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둘째로 제가 신체적으로 심장 두근거림이 적어요. 큰일이 터졌다고 주변이 소란스러워도 이걸 어찌 대응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먼저합니다. 이건 신체적인 다름이라서 훈련이나 교육 그런 걸로 바뀌기 힘든 건데 아무튼 이 신체적 차이도 깜깜한 곳으로 그냥 걸어들어가는데 아무 문제가 없도록 도왔다고 생각합니다.

      제 요점은 어두운 곳에 무엇이 있는지 알면 안 무섭다는 것이고요. 그걸 알고 싶어하는 순간 그 무서움은 없어질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확인 과정을 반복적으로 회피하고 계속 연상을 하여 허상에 의한 두려움 크기를 키우는 것 같다 정도입니다.

      이 두 가지 요소는 지적 성취도(성적)과 스포츠에서 개인간의 차이를 만드는데, 두려움 극복에도 비슷하게 적용이 된다고 봅니다. 두려움은 깰 수 있고 그것을 이겨내야 나머지 삶이 좋다고 교육을 받아도, 깜깜한 곳에서 혼자 있을 때 혼자 넘어야할 용기의 threshold 를 넘기지 못 하는 거죠. 또 어떤 사람은 어 그래? 하고 한 번에 그 허들을 넘어가는 것이고요.

      왜 어떤 학생 A는 성적도 좋고 끈기도 있으며 스포츠도 잘 하는데, 다른 학생 B는 그런 요소가 하나도 없는가에 대한 연구를 하여 답을 찾으시면 그 답이 원글의 질문 답과 동일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er 104.***.67.145

        난 사실 심박수가 많이 높은편이고 어려서부터 인기척없다가 누가 옆에서 갑자기 소리내면 깜짝 놀라는 경우도 많았어요 그건 그렇고.

        상상이란게 확인해볼수 없는게 아주 많아서 특정하기도 힘든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공동묘지 근처를 지나가는데 자뀌 귀신이 튀어나오는 엉뚱한 상상이 들때 무덤들 다 뒤쪽 살펴가며 귀신 진짜 없는지 확인하는게 진짜 우습쟎아요.
        귀신이 없다는걸 알면서도 그냥 무서움이 사라지지 않는거 아닐까요? 귀신이 없다는걸 100프로 확신은 못하지만 90프로 없다고 생각하는데도 나머지 10프로가 아주 내맘을 갖고 노는거죠. 보통은 그냥 그 10프로를 없애기위해 귀신이 없다고 자꾸 되뇌일뿐이죠. 노래를 불러서 잡념을 쫒아내거나. 아니면 소리질러서 야 귀신아 나와라 한판붙어보자 하고 거짓말로 용감한척 한다거나 그래야 아 요놈의 귀신이 내가 무서워서 못나오네 ㅋㅋㅋ 하면서 덜 심각하다는 식으로 떨쳐버릴려는 시도를 하는거죠. 근데 이건 어렸을때 대응방식들이고 성인이 되어서 정신공항이나 이런 거 겪을때의 무서움과는 좀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정신공항같은 데서 느끼는 무서움은 뜽금없는 것들같아서 죽음하고 연관되어있다는거 외에는 딱히 뭔가 직접적원인을 생각하기 힘든경우 같아요.

    • 4 108.***.194.62

      정신 공황에 대한 건 경험도 없고 딱히 생각해본적은 없네요.

      다만 사고 과정이 신체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준다는 정도는 상식이니까, 본인이 어릴 적부터 듣고 자란 것이 영구 기억으로 남아 계속 작용하는 것일수도 있겠네요. 기억이 떠오르는 걸 막을 수는 없는 거니까.

      나이든 한국인은 파란 휴지 빨간 휴지의 악몽을 잘 알죠. 공동 묘지의 내다리 내놔의 공포도 있고요. 이건 그냥 들은 이야기인데 서양인들은 침대밑의 귀신이던가 뭔 그런 공포가 있다고 하는 모양입니다. 다 어릴 적 어른들이 놀리려고 하는 말인데 실상은 평생의 공포로 남는 거죠. 이 경우는 훈련이 되어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고 기억날 때마다 식은땀을 흘리게 만드는 경우가 되겠고요. 서양인 누가 변기에 앉아서 파란 휴지에 떨고 한국인 중 누가 침대 밑 귀신에 대해 무서워하겠어요. 학습된 공포죠.

      공황은 식은땀이 나는 과정과 비슷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그 발현 정도가 너무 세서 호흡 곤란까지 오는 게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 4 108.***.194.62

      저는 의학 기술에 대한 신뢰가 매우 높은 사람입니다. 잘 알지는 못합니다만. 암 정도 걸려서 급사하는 게 아니라면 웬만한 건 치료 또는 완화할 수 있다고 하는 거 믿습니다.

      원글님이 자주 공황에 시달려서 답을 찾고자 하는 것이라면, 이 게시판에서 민간요법을 찾지 말고 의학 기술을 빌려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답이 있는지 없는지 저는 모릅니다. 하지만 이 게시판에 물어보는 건 문제해결의 하책이다 정도는 알겠습니다.

      그냥 다른 사람 생각이 궁금했던 거라면 계속 가 봅시다.

    • 5.***.208.75

      강박을 넘어 피해망상까지 옅보이는 글 이네. 요즘 게시판 트렌드인가?
      어둠을 두려워하는 것을 무슨 비정상 혹은 질환으로 여기는 것 같은 데, 그럼 시속 100킬로로 달려오는 차 앞에서 혹은 군대에서 낙하훈련때 타워위에서 느끼는 감정들도 모두 비정상?

      • 543 104.***.67.145

        비정상을 겪는 분들이 있어요. 비정상적인 강박 증세나 피해망상을 겪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그걸 질환이라고 부르는거구요. 원글의 질문은 정상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둠이나 밤의 무서움을 느끼는데 왜 어떤 사람은 더 심하게 그걸 비정상적으로 더 무섭다고 느끼고 더 힘들어할까? 그게 왜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질환으로까지 발전하는 걸까? 그차이는 과연 무엇일까 이런 호기심입니다.

        비정상을 겪는 사람들은 본인이 확실히 그 차이를 압니다. 정상적이었던 자신을 알고 있으니까요. 아마 치매자도 초기에 그 차이를 느낄겁니다. 다만 진행이 되고 나서는 자신이 어떻게 통제할수 없을 정도로 변해버리는거겠지요.
        다만 정신질환 쪽은 환부를 도려내 수술하듯 치료할수 있는 분야가 아니라서
        전문가들도 많이 스트러글 하는 부분들입니다. 예전에는 그냥 미쳤다 머리가 이상하다 행동이 좀 이상하다 라고 표현되었던것들이 정신공황이네 피테에스디네 하고 이름붙여진것도 겨우 30년 채 안되었어요. 80년대이후에 이름붙여진것들이 많습니다

    • 컨설트 174.***.181.214

      뭔가 현재 불편을 겪고 있는 것 같은 데 혼자 추측으로 원인을 찾으려하지만 말고, 전문가와 상담하길 바랍니다.
      적어도 관련서적이라도 읽어보시길, 예를들어 닥터 대니얼 에이먼의 Change your brain같은 책도 좋을 같습니다만, 어쩌면 그 단계를 지난 것이 아닌가 싶기도. 주변분들은 얼마나 힘드실까요.
      적어도 익명으로라도 이렇게 글을 올린 것은 아주 늦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만.
      빠른 회복 기원합니다.

      닥터 에이먼에 대해 다룬 한국 유튜버가 있네요.
      https://youtu.be/RB1l56F9ZR0

      (원본 링크) https://youtu.be/MLKj1puoWCg – 원글에게는 9:14쯤에 나오는 부분에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듯

      • 543 104.***.67.145

        이런 분야들은 “전문가”도 사실 모르는 분야들입니다. : Trust me on this.

        요즘 뇌과학쪽에서 뉴우런 신호체계에 대해서 많이 관심가지고 리서치하긴 하지만 두뇌쪽 과학은 아직 갈길이 멉니다.

    • Al 210.***.18.84

      아무리 알아듣게 이야기를 해도 자꾸 불가지의 영역으로 몰고가려하면서 마치 자신만이 옳다는 자세는 애초에 대화의 의지가 결여된 것으로 볼 수 밖에.
      겪고있는 문제를 위한 첫 발은 그에 대한 올바른 인식부터…
      아참 이번달이 Mental Health Awareness…

      • 46334 104.***.67.145

        ㅋㅋㅋ
        너 편집증 걸려 미쳤냐
        너같은 댓글 필요없어 개 자슥아
        꺼져라

        원래 학문이나 기술의 발전은 가장 기본적인 질문부터 체계적으로 답하는것부터 시작하는 거야 ㅂ 신아 니가 알고 있는게 다 상식적인게 아니란다 니가 경험한것만 알고 있을뿐. ㅂ ㅅ ㄴ 시끼 너 직업이 뭐냐?

        내가 여기서 무슨 너한테 답을 구하는거 같냐? 그냥 한번 떠보는 거야 임마 대깨문들 여론조사하듯이… 대깨문이 문죄인 좋아한다는 대답이 그게 정답이냐 ㅂ 신아? 그냥 지가 대깨문이라는걸 말할 뿐이지. 그 경우에 유추해낼 팩트는 여러가지가 있지, 대깨문 무시칸애들이 많이도 짱박혀있네 그넘들 어찌 두뇌를 개조해야 하나 하는 과제를 포함해서 말이지.

        근데 니가 무슨 여론조사 감사원이나 되냐 ㅂ 시나 미친시꺄

        • 4 108.***.194.62

          104.***.67.145

          원글의 유아적 대응을 보니 사고 수준을 알만합니다. 본인이 공황을 겪는 중이면 도움이 될 약물이 있는지 전문가를 찾아보시고, 그냥 궁금해서 질문한 것이라면 엄마한테 물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대응하는 수준하고는, 진짜 유치하네.

          • 46334 104.***.67.145

            오! 너도 대깨문2!

            죄명이는 대장동저지를때도 하나도 안무서워했겠죠? 문죄인도 잘못많이 했어도 밤이 무섭지 않을거에여 그쵸?

            죄명이가 소시오패쓰라서 난쁜짓해도 떨리거나 죄책감도 없고 심장박동수도 아주 낮다든데 그게 소시오패쓰의 특성인가요? 소시오패쓰들도 정신공황걸리는 사례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죄명이 구캐의원되면 특혜받아 감옥안갈려고 발악하는데 그 심리좀 분석해주세요. 대깨문 소시오패쓰에게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게 뭘까요? 감옥은 아닐거 같아요? 텍사스처럼 전기의자 엑시큐션은 어떨까요?

            • 4 108.***.194.62

              네 엄마한테 물어보렴.

        • wer 185.***.160.133

          이걸 어째 몇 마디 했다고, 그냥 맨탈이 털리네…ㅋㅋㅋ

    • wer 103.***.136.10

      이 정도면 디지털 깜방에 적합하렸다…

      밤이 무서운 이유 어둠이 무서운 이유
      EDITDELETEREPLY
      2022-05-1320:45:44#3696598
      er 104.***.67.145 238
      보통 어렸을때 많이 경험들을 합니다. 밤이 무섭거나 어둠이 무섭다는것을. 그래서 외부에 있는 칫간을 가기 힘들어하거나
      요즘아이들의 경우는 불을 켜놓고 자는 경우도 있지요.

      그러나 밤이 꼭 무서운 기억만 있는건 아닙니다. 어렸을때 어두운 벽장속에 꼭꼭 숨어있을때 그렇게 맘이 편할수가 없던 때도 있었죠. 그리고
      보름달이 뜬 밤에 동네 아이들이랑 밖에서 새벽이 되도록 놀던 기억도 있지요 특히 정월 대보름 무렵에요.

      그래서 밤이 그리고 어둠이 무섭다는것은 일반적 경험이 아니고 우리 디엔에이에 깊이 숨겨진 원초적 무서움이라는 밑도 끝도 없는 전제 내지는 가정은 일단 밀어놔 놓고 싶어요.

      그런데 많은 정신 공황을 겪었던 사람들이
      어둠을 이유없이 무서워 합니다. 이유없이 터널을 무서워하고 지하철을 무서워하기도 합니다. 본인도 그 이유를 전혀 알지 못하고 설명할수가 없습니다. 원래 인간의 잠재의식에 또는 디엔에이에 그렇게 임베디드 되어있다는 전제로 다시 돌아가기전에는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이유가 궁금합니다. 일단 심리학적 이유는 버리기로 하고요, 앞의 잠재의식이나 인간의 내재된 기본적인 두려움이라는 전제도 받아들이지 말고요.
      그냥 순수하게 물리적인 그리고 화학적인 증거들이 있을지 그게 궁금합니다. 왜 일부 사람들은 어둠을 밤을 무서워하는지 심리적 이유가 아니라
      물리적이고 과학적인 증거를 들어서 이유를 밝혀내는 시도를 하는 사람은 없을까요?

      두뇌가 문제라면 그 두뇌어디가 문제인지 어떻게 하면 그걸 반대로 밤이 안무섭게 두뇌조절이 가능한지 그런 방법을 찾는 사람들 말입니다.

      원래 무서운거다라는 논리는 말이 안돼요. 야행성도 있고 평생을 땅속에서만 사는 생물들도 있으니까요. 물론 심리학적 이유를 따지자면 많겠지요 그러나 심리학적인 방법은 그걸 바꾸는 솔루션을 거의 얻기가 힘듭니다.

      사실 인간의 역사는 항상 두려움과의 싸움으로 이루어졌고 탐험과 미지세계의 발견은 두러움이 없는 사람들에 의해 영역이 확장되어온것이니까
      사실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궁금한거지요.

      0

      8
      LISTWRITE
      EDITDELETEREPLY
      Aaa 73.***.252.1112022-05-1321:38:42
      어둡다=주변을 볼수 없다–>주위에 위험한 상황 파악 어렵고 대처가 어렵다. –>생명에 위협–>두려움.

      어두운 벽장에 숨어도 마음이 편한 이유는 이미 자신이 잘 아는 공간이라

      간단한것 아닌가요?

      EDITDELETEREPLY
      다 92.***.17.492022-05-1321:44:13
      어쩌면 정말 몰라서 이렇게 장황하게 물어보는 걸 수 있으나, 길게 볼 것도 없이 한 백년 쯤 전에 한밤중에 동네 밖에서 어슬렁 거리던 사람들, 술먹고 헤메던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을 지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즉, 집단 지성의 산물이 Limbic System에 각인된 것에 지나지 않음.

      EDITDELETEREPLY
      er 104.***.67.1452022-05-1401:50:15
      당연히 모르니 물어본거고 쉽다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쉽지 않습니다.

      EDITDELETEREPLY
      Brad 174.***.73.1202022-05-1323:21:53
      너 대깨문 이냐?
      그거만 말해라

      EDITDELETEREPLY
      4 108.***.194.622022-05-1400:18:25
      내가 어릴 적 들은 설명.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잘 안 보이는 가운데 어렴풋이 보이는 형상은 자기가 가장 무서워하는 어떤 것으로 상상력을 통해 쉽게 연상 및 구체화되기 때문이라는 것. 예, 호랑이를 무서워하는 사람에게는 어두운 숲속에서 무엇이라도 호랑이처럼 보일 수 있다는 것.

      어릴 때 불빛없는 곳을 찾다 자정 무렵 아무도 없는 학교 운동장 한 가운데를 어쩌다 혼자 가게 된 계기가 있는데 (별자리 지도 그리려고), 저 멀리 보이는 건물 그림자 부분이 그렇게 무서웠음. 그쪽으로 걸어갔고 거기에 별 게 없음을 확인하고 다시 멀리 와서 보았더니 무섭지 않았음. 그래서 나에게는 상상력이 원인이라는 위 설명이 일리가 있었고, 평생 어두운 밤 풀숲을 지나는 걸 무서워하지 않게 된 계기가 됨. 거기 뭔가 있을 리 없다는 걸 아니까. 안 보이는 돌뿌리가 위험할 뿐.

      EDITDELETEREPLY
      123 71.***.3.2262022-05-1401:42:48
      나도 밤에 와이프가 무섭

      EDITDELETEREPLY
      88 104.***.67.1452022-05-1401:49:06
      무서우면 토이하나 사드리세요

      EDITDELETEREPLY
      er 104.***.67.1452022-05-1401:48:32
      역시 심리학적인 대답은 배제하라고 했는데 우리는 역시 심리학적인 이야기밖엔 할거리가 없는거 같네요. 위에 상상력이 원인이라는것도 결국 내 심리가 만들어낸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는것이고요. 물론 정신공황을 겪는 사람의 두려움도 대부분 심리와 연관되어 있는것이지요. 물론 신체적으로도 연관되어 있는 경우도 많지만.

      어쨌거나 심리학적인 대답을 배제해달라고 하는 요구는 너무 어려운 요구 같네요.
      그냥 자신의 심리대로 마음대로 한번 썰을 풀어보세요 ㅋㅋㅋ

      나도 어렸을때는 학교까지 산길따라 10리를 걸어다녔고 무덤앞을 지날때가 가장 무서웠어요. 혼자 밤중에 걸어와야 했던 적도 꽤 있었죠. 초등학교때에요. 그때 아주 정신없이 무서워서 뛰어오거나 별 짓을 다 하며 노래도 하고 상상을 떨치려고 노력을 많이 했던게 기억나네요. 그때는 왜 그렇게 귀신 이야기가 많이 생각이 나는지 ㅋㅋㅋ 그런데 그런 두려움들은 결코 정신공황과 연결이 되지 않았었는데 어렸을때의 그런 두려움이 유년기의 정신공황으로까지 연결되는경우도 간혹 있는지도 궁금해요.

      EDITDELETEREPLY
      난 172.***.19.1872022-05-1402:31:52
      나는 홍 어가 무서워요
      어떻게 해요 ㅠㅠ

      EDITDELETEREPLY
      4 108.***.194.622022-05-1403:19:37
      다른 사람 머릿속을 들어가볼 수 없어서 샘플이 나 자신 하나뿐이지만 내가 그럼 어떻게 어두운 것의 두려움을 극복하게 되었는가를 심리 외적 요인으로 설명해본다면, 어떤 사람이 더 꼼꼼하며 지적 호기심이 많은가 그리고 생리적으로 심박수가 낮은가의 정도가 두려움 극복의 키가 아닌가 하네요.

      왜 다른 사람은 계속 어두운 것에 대해 두렵다고 하는데 나는 주저없이 깜깜한 곳으로 걸어들어가 거기에 뭐가 있는지 확인하려고 했을까요. 오래 전 일이라 당시 마음 상태가 기억은 안 나지만 저걸 알아내야겠다는 호기심이 있었으니까 그랬겠죠. 이건 왜 누구는 끈기있게 성적을 잘 내고 누구는 끈기있지도 못 하며 성적이 좋지도 않은가를 밝혀내려는 시도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어릴 적 경험, 트레이닝 그리고 뇌구성 즉 성취도가 누가 더 좋은가를 판별하려는 시도와 근본적으로 같은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둘째로 제가 신체적으로 심장 두근거림이 적어요. 큰일이 터졌다고 주변이 소란스러워도 이걸 어찌 대응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먼저합니다. 이건 신체적인 다름이라서 훈련이나 교육 그런 걸로 바뀌기 힘든 건데 아무튼 이 신체적 차이도 깜깜한 곳으로 그냥 걸어들어가는데 아무 문제가 없도록 도왔다고 생각합니다.

      제 요점은 어두운 곳에 무엇이 있는지 알면 안 무섭다는 것이고요. 그걸 알고 싶어하는 순간 그 무서움은 없어질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확인 과정을 반복적으로 회피하고 계속 연상을 하여 허상에 의한 두려움 크기를 키우는 것 같다 정도입니다.

      이 두 가지 요소는 지적 성취도(성적)과 스포츠에서 개인간의 차이를 만드는데, 두려움 극복에도 비슷하게 적용이 된다고 봅니다. 두려움은 깰 수 있고 그것을 이겨내야 나머지 삶이 좋다고 교육을 받아도, 깜깜한 곳에서 혼자 있을 때 혼자 넘어야할 용기의 threshold 를 넘기지 못 하는 거죠. 또 어떤 사람은 어 그래? 하고 한 번에 그 허들을 넘어가는 것이고요.

      왜 어떤 학생 A는 성적도 좋고 끈기도 있으며 스포츠도 잘 하는데, 다른 학생 B는 그런 요소가 하나도 없는가에 대한 연구를 하여 답을 찾으시면 그 답이 원글의 질문 답과 동일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EDITDELETEREPLY
      er 104.***.67.1452022-05-1403:39:41
      난 사실 심박수가 많이 높은편이고 어려서부터 인기척없다가 누가 옆에서 갑자기 소리내면 깜짝 놀라는 경우도 많았어요 그건 그렇고.

      상상이란게 확인해볼수 없는게 아주 많아서 특정하기도 힘든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공동묘지 근처를 지나가는데 자뀌 귀신이 튀어나오는 엉뚱한 상상이 들때 무덤들 다 뒤쪽 살펴가며 귀신 진짜 없는지 확인하는게 진짜 우습쟎아요.
      귀신이 없다는걸 알면서도 그냥 무서움이 사라지지 않는거 아닐까요? 귀신이 없다는걸 100프로 확신은 못하지만 90프로 없다고 생각하는데도 나머지 10프로가 아주 내맘을 갖고 노는거죠. 보통은 그냥 그 10프로를 없애기위해 귀신이 없다고 자꾸 되뇌일뿐이죠. 노래를 불러서 잡념을 쫒아내거나. 아니면 소리질러서 야 귀신아 나와라 한판붙어보자 하고 거짓말로 용감한척 한다거나 그래야 아 요놈의 귀신이 내가 무서워서 못나오네 ㅋㅋㅋ 하면서 덜 심각하다는 식으로 떨쳐버릴려는 시도를 하는거죠. 근데 이건 어렸을때 대응방식들이고 성인이 되어서 정신공항이나 이런 거 겪을때의 무서움과는 좀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정신공항같은 데서 느끼는 무서움은 뜽금없는 것들같아서 죽음하고 연관되어있다는거 외에는 딱히 뭔가 직접적원인을 생각하기 힘든경우 같아요.

      EDITDELETEREPLY
      4 108.***.194.622022-05-1403:57:47
      정신 공황에 대한 건 경험도 없고 딱히 생각해본적은 없네요.

      다만 사고 과정이 신체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준다는 정도는 상식이니까, 본인이 어릴 적부터 듣고 자란 것이 영구 기억으로 남아 계속 작용하는 것일수도 있겠네요. 기억이 떠오르는 걸 막을 수는 없는 거니까.

      나이든 한국인은 파란 휴지 빨간 휴지의 악몽을 잘 알죠. 공동 묘지의 내다리 내놔의 공포도 있고요. 이건 그냥 들은 이야기인데 서양인들은 침대밑의 귀신이던가 뭔 그런 공포가 있다고 하는 모양입니다. 다 어릴 적 어른들이 놀리려고 하는 말인데 실상은 평생의 공포로 남는 거죠. 이 경우는 훈련이 되어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고 기억날 때마다 식은땀을 흘리게 만드는 경우가 되겠고요. 서양인 누가 변기에 앉아서 파란 휴지에 떨고 한국인 중 누가 침대 밑 귀신에 대해 무서워하겠어요. 학습된 공포죠.

      공황은 식은땀이 나는 과정과 비슷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그 발현 정도가 너무 세서 호흡 곤란까지 오는 게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EDITDELETEREPLY
      4 108.***.194.622022-05-1404:22:54
      저는 의학 기술에 대한 신뢰가 매우 높은 사람입니다. 잘 알지는 못합니다만. 암 정도 걸려서 급사하는 게 아니라면 웬만한 건 치료 또는 완화할 수 있다고 하는 거 믿습니다.

      원글님이 자주 공황에 시달려서 답을 찾고자 하는 것이라면, 이 게시판에서 민간요법을 찾지 말고 의학 기술을 빌려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답이 있는지 없는지 저는 모릅니다. 하지만 이 게시판에 물어보는 건 문제해결의 하책이다 정도는 알겠습니다.

      그냥 다른 사람 생각이 궁금했던 거라면 계속 가 봅시다.

      EDITDELETEREPLY
      ㄸ 5.***.208.752022-05-1408:30:06
      강박을 넘어 피해망상까지 옅보이는 글 이네. 요즘 게시판 트렌드인가?
      어둠을 두려워하는 것을 무슨 비정상 혹은 질환으로 여기는 것 같은 데, 그럼 시속 100킬로로 달려오는 차 앞에서 혹은 군대에서 낙하훈련때 타워위에서 느끼는 감정들도 모두 비정상?

      EDITDELETEREPLY
      543 104.***.67.1452022-05-1414:50:17
      비정상을 겪는 분들이 있어요. 비정상적인 강박 증세나 피해망상을 겪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그걸 질환이라고 부르는거구요. 원글의 질문은 정상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둠이나 밤의 무서움을 느끼는데 왜 어떤 사람은 더 심하게 그걸 비정상적으로 더 무섭다고 느끼고 더 힘들어할까? 그게 왜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질환으로까지 발전하는 걸까? 그차이는 과연 무엇일까 이런 호기심입니다.

      비정상을 겪는 사람들은 본인이 확실히 그 차이를 압니다. 정상적이었던 자신을 알고 있으니까요. 아마 치매자도 초기에 그 차이를 느낄겁니다. 다만 진행이 되고 나서는 자신이 어떻게 통제할수 없을 정도로 변해버리는거겠지요.
      다만 정신질환 쪽은 환부를 도려내 수술하듯 치료할수 있는 분야가 아니라서
      전문가들도 많이 스트러글 하는 부분들입니다. 예전에는 그냥 미쳤다 머리가 이상하다 행동이 좀 이상하다 라고 표현되었던것들이 정신공황이네 피테에스디네 하고 이름붙여진것도 겨우 30년 채 안되었어요. 80년대이후에 이름붙여진것들이 많습니다

      EDITDELETEREPLY
      컨설트 174.***.181.2142022-05-1408:53:05
      뭔가 현재 불편을 겪고 있는 것 같은 데 혼자 추측으로 원인을 찾으려하지만 말고, 전문가와 상담하길 바랍니다.
      적어도 관련서적이라도 읽어보시길, 예를들어 닥터 대니얼 에이먼의 Change your brain같은 책도 좋을 같습니다만, 어쩌면 그 단계를 지난 것이 아닌가 싶기도. 주변분들은 얼마나 힘드실까요.
      적어도 익명으로라도 이렇게 글을 올린 것은 아주 늦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만.
      빠른 회복 기원합니다.

      닥터 에이먼에 대해 다룬 한국 유튜버가 있네요.
      https://youtu.be/RB1l56F9ZR0

      (원본 링크) https://youtu.be/MLKj1puoWCg – 원글에게는 9:14쯤에 나오는 부분에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듯

      EDITDELETEREPLY
      543 104.***.67.1452022-05-1414:45:30
      이런 분야들은 “전문가”도 사실 모르는 분야들입니다. : Trust me on this.

      요즘 뇌과학쪽에서 뉴우런 신호체계에 대해서 많이 관심가지고 리서치하긴 하지만 두뇌쪽 과학은 아직 갈길이 멉니다.

      EDITDELETEREPLY
      Al 210.***.18.842022-05-1415:05:18
      아무리 알아듣게 이야기를 해도 자꾸 불가지의 영역으로 몰고가려하면서 마치 자신만이 옳다는 자세는 애초에 대화의 의지가 결여된 것으로 볼 수 밖에.
      겪고있는 문제를 위한 첫 발은 그에 대한 올바른 인식부터…
      아참 이번달이 Mental Health Awareness…

      EDITDELETEREPLY
      46334 104.***.67.1452022-05-1417:30:39
      ㅋㅋㅋ
      너 편집증 걸려 미쳤냐
      너같은 댓글 필요없어 개 자슥아
      꺼져라

      원래 학문이나 기술의 발전은 가장 기본적인 질문부터 체계적으로 답하는것부터 시작하는 거야 ㅂ 신아 니가 알고 있는게 다 상식적인게 아니란다 니가 경험한것만 알고 있을뿐. ㅂ ㅅ ㄴ 시끼 너 직업이 뭐냐?

      내가 여기서 무슨 너한테 답을 구하는거 같냐? 그냥 한번 떠보는 거야 임마 대깨문들 여론조사하듯이… 대깨문이 문죄인 좋아한다는 대답이 그게 정답이냐 ㅂ 신아? 그냥 지가 대깨문이라는걸 말할 뿐이지. 그 경우에 유추해낼 팩트는 여러가지가 있지, 대깨문 무시칸애들이 많이도 짱박혀있네 그넘들 어찌 두뇌를 개조해야 하나 하는 과제를 포함해서 말이지.

      근데 니가 무슨 여론조사 감사원이나 되냐 ㅂ 시나 미친시꺄

      EDITDELETEREPLY
      4 108.***.194.622022-05-1418:30:35
      104.***.67.145

      원글의 유아적 대응을 보니 사고 수준을 알만합니다. 본인이 공황을 겪는 중이면 도움이 될 약물이 있는지 전문가를 찾아보시고, 그냥 궁금해서 질문한 것이라면 엄마한테 물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대응하는 수준하고는, 진짜 유치하네.

      EDITDELETEREPLY
      46334 104.***.67.1452022-05-1419:12:19
      오! 너도 대깨문2!

      죄명이는 대장동저지를때도 하나도 안무서워했겠죠? 문죄인도 잘못많이 했어도 밤이 무섭지 않을거에여 그쵸?

      죄명이가 소시오패쓰라서 난쁜짓해도 떨리거나 죄책감도 없고 심장박동수도 아주 낮다든데 그게 소시오패쓰의 특성인가요? 소시오패쓰들도 정신공황걸리는 사례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죄명이 구캐의원되면 특혜받아 감옥안갈려고 발악하는데 그 심리좀 분석해주세요. 대깨문 소시오패쓰에게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게 뭘까요? 감옥은 아닐거 같아요? 텍사스처럼 전기의자 엑시큐션은 어떨까요?

    • 서울대 118.***.13.16

      흥미로운 질문입니다

    • 서울대 118.***.13.16

      다시 읽어보니 원글은 화학적 근거에 입각한 실증적 증거만을 요구하고 있어서 욕을 먹는군요. 저도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심리학적 이유가 가장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 답장남 115.***.57.130

      어둠이 무서운이유 :조선 시대나 찾길 가로등 생기 전에 술 먹고 이 제막어두워질때쯤 산길로 가는 사람들이 실종 대였다는거 아시나요? 그리고 그래서 무서운겁니다 앞에 안보이고 뭔가 구별 판별 불가하고 헛집으면 낭떨어지 어우~그리고

      벽장에 숨을때 안전감 느끼는거 본인아는 공간이라소 평안한겁니다 어떤사람은 어두운거 좋아하고 어떤사람은 오전 오후 좋아하고

      심지적으로 사람이 어두우면 폐쇠 공포증 같이 생깁니다 즉 본인도 그런거 느끼면 폐쇠 공포증 조금있다는겁니다(저는 어둠이 싫습습니다)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