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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열시쯤 자려고 불을 다 끄고누웠는데 누가집 초인종을 누르더군요.
저희는 2층 하우스라 불키고 내려가보니 문밖엔 아무도 없더라구요?순간 촉이 좀 안좋게느껴지더군요. 왠지 좀도둑일거 같다는 느낌이…. 앞집 아저씨도 요 근래 좀도둑있으니 자동차 거라지밖에 대놓았으면 문 꼭잠그라 라시더군요.
오늘 저녁 여덟시쯤 잔디를 깍는데, 약간 느낌이 안좋은 남미아줌마와 중학생아들뻘되는 애가 각각 큰 송아지만한 도사견 한마리씩을 끌고 저희 집앞을 산책을 다니더군요. 제가 한번도 못본 사람들인데… 이상해서 주의깊게 보니 써클 끝쪽집에서 중학생애가 망보는거 같고, 그 엄마가 현관문앞으로 가는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제가 쭉 쳐다보니 다시 돌아가더군요.
이럴경우 보통 보안은 어떻게들 하십니까? 시큐리티 카메라랑 동작인식 램프사서 달아야 할지 고민이네요. ADT를 할까도고민되고.
다들 집 보안엔 어떻게 신경쓰고사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