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 때는 뭘 해도 금방 회복하죠. 피곤하면 쉬면되고.
골병든다는거 들어 보셨죠? 나이들면 그렇게 됩니다.
젊을 때 (보통 40대까지) 같이 회복이 안되고 죽을 때까지 망가진
상태로 가야하는 permanent condition들이 생깁니다.
그게 골병이고 누구에게나 반드시 옵니다. 시기와 속도가 다를 뿐입니다.
젊을때 Gas Station에서 저녁11시-오전7시 Shit를 한적이 있습니다.
사실 밤중에는 손님이 거의 없기때문에, 냉장고 채워놓고 몇가지 할일 한다음에는
문잠그고 막 쳐잤는데
그것도 일주일 3번뿐이었지만, 한 3달하니까 눈이 항상 충혈된상태가 되더군요.
(Visine을 넣으면 신기하게도 몇초 따갑고 바로 하얗게 됨)
안과에서는 Dry하지만 큰 문제는 아니라고 했는데
뭔가 좀 안좋기는 한것 같습니다. (잠은 커피 마셔도 잘 자는 사람이라서 낮에 눈가리개 하고 잘 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