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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처음 키웁니다.
개를 비롯한 동물들을 정말 싫어했었는데(무서워했었는데)
막상 키워보니 너무 이뻐서 집에 빨리 오고싶을정도네요..
6개월정도 된 강아지구요.
일단 처음 가지고 와서 대충 퍼피라고 써있는 사료를 사다가
줬는데 처음에는 좀 먹더니만 안먹어요.
그래서 제가 제일 문제되는행동을 한게.. 안먹어서 걱정이되어
사람이 먹는 고기와 치킨등등을 줬는데 이거는 또 잘먹습니다.
사료는 그릇에 그냥 있어요
바꿔볼려고 밥을 안줘도 봤는데 가끔 사료를 한두개정도는 먹어도
많이 먹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또 걱정되서 고기를 줬구요..
영양이 골고루 섭취해야하는데 제일 걱정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료를 바꿔봐야할까요? 너무 딱딱해서 그런건지.. 모이스쳐한 제품을 사봐야할까요?
아 그리고..
간식도 안먹습니다.
간식은 정말 여러가지 사다가 줘봤는데
처음에는 좀 관심가지다가도 안먹습니다.
정말 개들은 주는대로 다먹는다고 생각했는데
우리개가 좀 특이한건지 너무 입이 짧아요.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