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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318:08:11 #3360404ㅇㅇ 65.***.126.96 18515
요즘 미국에서 괜찮은 대학 나온 애들은 졸업후 칼 취직하든데;; 박사해도 말단신입으로 들어가는데 뭐하러 학교에서 10년을 꼴아박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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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우리 박사님들좀 냅 둬라 븡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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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고, 교수되려는 사람한테는 낭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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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너한테는 낭비인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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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대학 졸업한 사람이 미국에서 취업하려면 석사는 좀 애매하고 박사로 가는 방법이 그나마 가능성 있어서 그래요. 미국에서 학부 졸업했으면 당연히 석사든 박사든 필요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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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는 시작점이 달라요. 일단 박사 뽑는 자리 경쟁률과 학사 뽑는 자리 경쟁률이 어디가 엎을까요? 학사랑 박사랑 절대 겹치는 경쟁 자리가 아니에요. 연구소에는 학사 아예 안뽑거나 뽑아도 낮은 일을 시킵니다. 박사 졸업생은 좀 더 지식 노동자로의 길을 갈 수 있죠. 일단 들어가면 자기 자리에서 좋은 성과내면 학사 출신도 잘 지낼 수 있죠. 고학력 학위가 진급에서도 유리하고 회사내에서 움직일 수 있는 여력은 훨씬 많아요. 일반 세일즈나 회계 등 하려면 박사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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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야 이야기하는지 모르겠지만 SV Tech 회사들은 Phd 졸업자들 BA/BS 신입들과 동등한 포지션으로 시작합니다. 운좋으면 한 직급 위에서 시작하고. 원문 글쓴이말 틀린거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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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마다 다름.
상경계나 인문계는 당연히 시간낭비 + 돈낭비. (교수 할거 아니라면…)
컴싸를 제외한 대부분의 이공계는 박사 가는게 한국이든 미국이든 옵션 및 기회가 더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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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최고 인기직종 CS EE CE 모두 박사 필요없음
다른 분야는 듣보잡이라 모르겠는데 아마 필요없을것임-
적어도 EE 전공은 아닌가보네. CS는 모르겠고 EE는 최소 MS는 가지고 있는게 좋음. HW회사들은 ph.D preferred job opening이 상대적으로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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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도 필요없음.
Phd 요구하는 직책은 극소수의 R&D 관련 직책밖에없음.
반박하고 싶으면 근거를 가져와-
H/W회사들 job opening이나 뒤져보고 얘기하던지 ㅉㅉ. 어디 QA팀에서만 만년 꼴아박으시게?
니가 CS면 그냥 취직하고 니 꼴리는대로 살면 돼. -
응 phd 요구하는곳 극소수 R&D 말고는 없어. 구직도안해본 무식한세기가 쳐우긴다고 세상이 변하니 ㅉㅉㅉ
애플 고위임원들도 phd 없는넘들이 훨많은게 현실 ㅉㅉ -
어디 테스트팀에서만 지냈나보네. 아는만큼만 보이는거니까 니 꼴리는데로 잘 살아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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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할배들 또 우르르 몰려와서 낭설퍼트리네 ㅎㅎㅎㅎ 나이는먹고 돈은 못버는데 어떻게든 의미부여 하고싶겠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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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는 동의 하지만, CE는 반반이고, EE는 아닙니다.
특히 반도체, 파워, 시그널, 혹은 computer architecture 쪽 분야 같은 경우는 박사는 필수라고 봐야해요.
그리고 아무리 날고 기어봐야, 동양인이 애플 같은곳에서 임원 달을 일은 없으니 거기까진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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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님 말이맞아여. 박사 쓸모엄슴
삼전 사장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
김기남 빼고는 모두 박사 아니고삼전 부회장 윤부근
삼전 부회장 신종균모두 박사없네여
여기서 박사 필요하다고 하는 사람들 믿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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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있다고 삼성전자 사장 되는 것도 아니고,
박사 없다고 삼성전자 사장 안 되는 것도 아닌데,
도대체 왜 삼성전자 사장, 부사장들을 예로 드는 거지요?
일반적인 상식에서 봐야지요. 분야마다 Ph.D가 필요한 분야가 있고, 필요 없는 분야가 있습니다.
SW 같은 경우는 심지어 학사도 필요 없다 싶을 정도로 실력위주이고,
반대로 반도체 같은 경우는 Ph.D는 기본으로 깔고 가줘야합니다. 심지어 반도체에서도 설계냐, 제조 공정이냐에 따라서 나뉘어지고요.
세상을 그렇게 흑/백으로 나누어서 볼 수 없는거죠.
그래서 분야/전공 상관없이 박사 안받고 바로 취업하면 임원달아주나요? -
Phd 가 필수라서 삼성전자 고위직들 대부분이 박사가없구나!!
내가 졌다 졌어!
말만 번지르르.
현실은 정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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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니고요…
전공/분야에 따라 다르다고 겁니다….
박사 유/무와 상관없이 기업에서 임원다는 건 또 전혀 다른 얘기고요.
고졸출신 임원들도 있는데, 그럼 대학도 갈 필요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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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EE지만 EE가 박사 필수라는건 첨들어보는 소리인데…… 애초에 교수직 말고는 박사가 필수인 분야가 몇이나 될지.. 내 동기들도 박사없지만 박사들한테 지시내리면서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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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케 난독이 들이 많으시죠?
아님 그냥 듣고 싶은대로 들으시는 건가요?
EE 안에서도 분야에 따라 갈린다고 분명히 언급 했는데요?
참고로 저도 EE지만 박사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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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분야 임원들중 박사 없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은데 필수라니!
너가 혼자 룰을 정한거야?!
그냥 게~속 우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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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듣고 싶은대로 들으세요~~
그래가지고 임원 다시겠어요?
사람 말귀도 못알아 먹어가지고, 회사에서 왕따 안당하면 다행이겠네요.
아주 누가보면 임원은 예정되 있는 줄 아시겠어요~~~ 대단하십니다.
아 그리고, 백퍼 님 부서에 님만 쏙 빠진 채팅방 있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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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쓰다가 한명 한명 이름 대가며
박사 없는 사람이 더 많다는거 보여주니까!
할말이 없구나 이젠~
엄청 답답해ㅋㅋㅋㅋ
지가 한말이 뭔지도몰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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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아직 회사 안다니시죠?
삼성 임원들의 박사 유/무는 전혀 상관할 필요가 없는 걸 못느끼시는거지요?
제가 천천히 설명해드릴께요.
삼성임원들 중에 박사 없는 사람들이 더 많지요.
그러면 박사를 안한다 = 삼성 임원을 단다.
이 공식이 성립되는 건가요? 전혀 아닌거 잘 아시죠?
회사내에서의 승진은 또 다른 얘기입니다. 학연 + 지연 + 정치질 등등 단순히 학위로만은 판단할 수 없는 수 많은 요소들이 존재합니다.
그럼 무엇을 따져봐야할까요? 우선 회사를 들어가야 하자나요.
만약 님이 컴싸 전공이에요. 그래도 코딩을 존나 잘해요. 그러면 그냥 바로 취업하시면 되요.
근데 님이 EE인데, E&M쪽에 관심이 많아요. 이쪽으로 커리어를 시작하고 싶은데, 학부만 나와서는 장비한번 못만져보고 수박 겉핥기 정도의 수업 내용만 들어가지고는 회사를 찾기가 힘들어요. 연구소는 꿈도 못꿔요. 그럼 어떻게해요? 박사를 가야지요.
이해 되시겠어요?
박사는 필수가 아니고, 선택이에요.
전공/분야에 따라서 필요하면 하면 되는거고, 필요없으면 안하면 되는거에요.
박사학위가 어떠한 부와 명예, 성공도 보장해 주지 않아요.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박사학위 = 돈낭비, 라고 보는것은 정말 위험하고 안일한 생각이에요.
님이 있는 분야에서 박사가 필요없다고 한들, 그게 다른 분야에서도 적용되는 것은 아니에요.
이정도 설명했으면, 이해를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저도 박사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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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 박사 필수라며
왜 근데 EE 박사 아닌 사람 임원이 더많냐고~ 이 멍충아
니가 한말도 기억못하니?
EE가 박사안하면 취직을 못한다는 증거가 뭐냐고 이 멍충아 ㅋㅋㅋ
취직을 못하는데 임원을 어떻게달아?
취직 못하는데 임원다니?~
캬악~퉷! 그냥 무시할게
말만 번지르르 존대말 써가면서 공손하게 한다고 설득력이 있는게 아니야
넌 그냥 머리가 모자라.
참고로, 난 박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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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안통한다는게 이런거구나.
듣고 싶은것만 듣고, 읽고 싶은 것만 읽고.
이래서 사람은 배워야된다는 거네.
임원은 무슨 ㅋㅋㅋ 넌 인성면접에서 탈락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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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도 못하고 결국엔 정신승리 ㅎㅎㅎㅎ
이래서 멍청이랑은 대화를 하면 안돼~
취직을 못하는데 임원은 단다는 기적의 논리
잘보고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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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인가 박사냐 니가?? ㅋㅋㅋ 퀄시험 떨어지고 쫒겨나서 좆소취업후 나이만 쳐먹어서 말투에서 시체썩은내가 진동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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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니 직장 이메일 주소나 아니면 니 학교 이메일 주소나 까면서
씨부리던가…
둘다 개 쳐발릴 쓰레기 직장이거나 개좃병.쉰 학벌이면
아가리 싸물고 니 애미년 후장이나 핥아 주던가….ㅋㅋㅋㅋㅋ -
글쓴이는 인생이 칼취직이 전부인듯…
길게는 못보나 보네요..
시작점이랑 끝에 올라갈 수 있는 마지막까지 천지차이인게
박사와 학부임..니가보는세상이 전부가 아니란다… 하긴
너처럼 거기까지만 보는애들이 많아야 위에 올라올 욕심을 안내겠지..? 니말이 맞다 ~ -
공대 최고 인기직종 CS EE CE 모두 박사 필요없음
위에 뭔 진급이 유리하다 연구소 어쩌구 다 개소리.
실력도 학사 후 기업 실전경력 쌓은 애들이 학교에서 세상물정 모르고 학자에게 필요한 학문공부만 한 박사보다 월등히 뛰어남. 박사가 그렇게 뛰어낫으면 faang 같은 회사에서 높은 직급 앉히지 신입으로 넣겠냐ㅋ 그리고 연구소는 돈못벌어. 니들 연구소 많이가라 그래. -
아직 애기라서 이런 소리하는 거지. 귀엽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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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0정도는 할만하다고 봅니다. 나머지는 인생의 낭비 돈낭비. 미국 교수된다고 해봤자 같은 나이 회사원 봉급 보면 열만받음… 널널하게 인생 즐기면서 연구나 티칭이 좋으면 어쩔 수 없고… 뭐 테뉴어는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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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는
본래 교수목적이지
회사 취직할거면 돈낭비 맞져.ㅋ
애초 박사에서 배운 skill 들이 회사에서 요구하는 skill 들로 transfer 되지도 않아여.. 거의 무관.
탑학부 애들이 박사 진학 안하는데는 이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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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따라,
전공에 따라 다릅니다.
어문계열은 필요없고,
이공계열중,
연구개발은 박사있어야 하고,
연구개발이 아닌직종은 꼭 박사일 필요 없겠죠.
한국도 비슷하겠죠.삼성같은 경우는 박사출신 고위 임원이 많은 편이죠.
중공업 같은 전통 공대회사는 박사할 필요 없습니다.
학사후 현장에서 기름밥 먹는게 임원되는 지름길 이죠.
경험있는 학사 출신이 신입 박사출신 까대는 건,,,부사관 중사가 신입 소위 까는거와 같죠.
그 소위가 중대장 되고 대대장 됩니다…더 잘되면 연대장 되고 장군이 되겠죠.
박사출신이 경력갖고 진급 하면,,,학사출신이 이길수 있을까요? 엔지니어 기준입니다.-
삼성전자 사장 3명중 2명이 박사 아니네여
박사 우대받던건 고학력 환상쩔던 80,90년대 이야기
박사가 엄청 도움되고 쓸모있다는 주장도 엄청 hazy 하고 clueless 한 실체없는 주장일뿐
발품팔아먹으려는 장사꾼 주장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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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에서 그냥 사원 대리로 남고 싶으면 그렇게 살고.. 임원들은 대부분 박사학위는 기본 가지고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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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사장 3명중 2명이 박사아니라니깐여
박사안한 임원이 훨씬많아여
나이만먹었다고 싫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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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그렇진 않음. 회사공헌도나 라인을 잘타거나 특출난 성과를 내야 하는데 회사를 오래다닐 수록 공헌도가 높고 라인타기가 쉬움. 박사로 책임급 연구원으로 들어오면 기존에 고생했던 사람들이 저놈은 뭐야하고 색안경을 끼고 보기 때문에 아주 특출난 박사면 모를까 그냥 평범한 박사는 오히려 정치에 밀리고 회사문화를 적응 못해서 더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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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임원은 학비/월급주고 박사 시키는 경우가 훠얼씬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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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모르겠다만
내가 삼성 15년다니다왔는데
박사아닌 임원은 한두명밖에 못봤다
서울대학석 이런사람들
지금 사장들만봐도 다박사고
상무 마스터중에도 박사없는사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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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art.fss.or.kr/dsab002/main.do
가셔서 삼전검색한뒤 분기보고서 같은데 임원들 학벌 좀 보길 바람. 학벌이 아닌 성과로 올라가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얘기인데
일단 한국은 기수문화라 박사따고 들어가면 기수가 없기 때문에 사내정치에 밀림. 어디 해외명문대출신에 외국회사에서 중역하다가 온 스카웃된 사람이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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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사장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김기남 빼고는 모두 박사 아니에여
아재들 이쯤되면 그냥 알아먹어요 왜 우겨여
초라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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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부회장 윤부근도 박사아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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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또다른 부회장인 신종균도 박사아님 ~~ㅋㅋ
다들 거짓말 치다가 뽀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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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학위가 낭비 일수도 아닐수도 있지 않겠어요?
학위 한 덕에 한참 CS폭망기에 지원하지도 않은 당시 업계 최강의 연구소에서 full relocation package 주면서 데리고 가고,
게을러서 지원 안하는 영주권을 변호사 붙혀서 준비 (추천서까지 모조리 써줌) 시켜서 접수 하자마자 3달만에 영주권 받아주고, Clearance 지원해야 한다고 Executive director가 거의 매일 같이 오피스 앞에 서성거리면서, 언제 시민권 할수 있냐고 닥달하여 clearance 받아주면 할만 하지 않겠어요?박사가 몇 없는 방위산업체 소프트웨어 디비전 (그 흔한 “도인”도 몇분 없는..)에서도 박사 우대 합니다.
반면, 오래전 얘기이긴 합니다만, 지방거점국립대학에서 학장으로 모시겠다는것도 거절한뒤, 학교에서 테녀도 못 받고, 다음 직장도 못구하고, 사업하다 잘 안되면 학위 한 거 낭비일 수도 있죠.
현 삼전 CEO도 비메모리 반도체의 수장도 박사고, 최연소 머시기 하는 친구들 보면 대부분 박사예요.
해서 뽑아 내실 분들께는 낭비가 아닐테고, 그렇게 못하시는분들께는 낭비 맞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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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뽑아 내지 않(못하)더라도 낭비가 아닌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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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 자기가 읽기싫은건 안읽고 똑같은말
무한반복하네
삼전 임원들 대부분 박사엄습니다
삼전 사장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김기남 빼고는 모두 박사 아니에여
삼전 사장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
김기남 빼고는 모두 박사 아니고삼전 부회장 윤부근
삼전 부회장 신종균모두 박사없네여
근데도 게속 똑같은말 자기가 하고싶은말 반복
멍청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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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박사 유/무와 기업에서 임원 다는 건 전혀 다른 얘기인데, 왤케 임원드립이 많은지…?
결국 전공/분야마다 다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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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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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논란의 장이네요. 박사들이 이래서 꼰대소리 듣죠.. 세상 밖에좀 나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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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사랑해 본적 없는 그저 취업해서 돈벌생각
밖에 모르는 한국인들의 마인드가 딱 저거지.
일본에 왜 노벨상 수상자가 많을까? 돈 많이 벌려고?
학문이라는 것은 너같은 장사꾼들이 하는게 아니란다 -
회사에서 BS 정도 학력에 경력 1-2년을 고용하려 하는데 왠 Ph.D 들이 지원을 해서 놀란적이 있습니다.
그 연봉에 박사 학위자가 지원하는것도 이상했고 하는 업무도 그렇게 연구를 많이 하거나 하는 직종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미국도 박사 인프레이션도 있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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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배우는 것 만큼 값진 일이 있나?
학교가 많은 지식을 압축해서 배우기에 가장 좋고. -
원글처럼 박사학위를 무시하는 학사학위자들을 고졸사람들이 무시한다면 뭐라 대꾸 할지 궁금하다. 진실은 그런거다. 부러움을 무시로 표현하는것 말이다.
특히 학사공부 잘못한애들이 그렇다. 돈만 많은 고졸이 학사를 무시할때 적쟎은 학사들이 그런 고졸들을 보고 드는 생각과 똑같은 생각을 박사학위 소지자들은 원글에게 하고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천박함의 좋은사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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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워, 싸우는거 구경이 재밌네요.
CS/EE와는 상관없는 IT 보안업무를
연구소에서 했는데, 연구소에
약 30명씩 팀이 두팀이 있었네요.#1. 한팀은 Pure R&D로 EE 석박사가 많았고
#2. 다른 한팀은 남들이 만들어 놓은 것들을 종합해서 기한내에 Product를 만들고
손님에게까지 전달 / 간혹 사후지원도 하는 팀이었는데, 석사도 드물었네요.#1팀은 새로 뽑아도 학위를 보면서 뽑습디다.
#2팀은 그때 그때 학위보다는 지금 당장 들어와서, 필요한 결과를 바로 보여줄수 있는 능력 위주로 뽑습디다.옆에서 본 봐로는
#1에도 Software Engineer도 있고 #2도 있기는 있는데
#1번팀은 코딩도 정확하게 (자기말로는) 하고 힘들어도 뭘 지키면서 하는데
#2번팀은 자기가 뭘하는지 몰라도 우선 손님이 원하는 결과만 나오면 끝. 다음 Task!근데 일은 #2번팀이 더 잘하고 뭘 바쁘게 하는 분위기인데
#1번팀은 milestone은 6월1일까지 한다고 해놓고, 안되면 10월1일로 연기하고, 또 안되면 내년으로 연기..
뭐하는지 모르겠더이다.
근데 고집은 또 엄청쎄더군요. Co-work을 하기 때문에 1번2번팀이 argue할때가 있는데
2번팀은 우선 싸우는거 보다, 일을 끝내려고 하는데
1번팀 싸이코는 일하는거보다 말싸움에서 이기는게 더 관심이 있는듯하고..
(여기 위에 열심히 싸우는것 처럼)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1번팀 (박사 많은팀은 모태 솔로도 꽤 있고, 혼자 사는 wierdo들이 많고)
2번팀은 말이 잘 통하는 재미난 사람들이 많더이다.옆으로 빠졌는데,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박사가 소용이 있을때도 있더이다. 우선 초봉이 더 쎄고.. 근데 1번팀 2번팀 오래되면 연봉이 올라가는데 둘다 한계가 있더이다. (한계점은 같음) 참고로 연구소장은 박사였음. -
박사들도 알아요. 학사들이 깔보면 그게 거짓은 아니기 때문에 인정할 거라 생각합니다. 돈 적으로는 학사 출신으로 회사 일찍 간 사람이 낫다는 거 다 알죠. 그런데 박사학위하면서 얻는 것도 있기 때문에 후회할 사람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나 임원이 됐던 안됐던 상관 없이요. 박사가 됐다고 다 알게 되는거도 아니고… 박사가 있으면 길은 좁아지지만 더 다른 가능성들이 생기는 면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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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반지성주의 (Anti-intellectualism) 입니다.
지성에 대한 경멸과 성공 일변도의 사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에는 미국의 반지성주의가 작용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일반 대중들로 부터 고립되기를 주저하지 않는 미국의 적지않은 지성인들에게도 책임은 있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천박한 황금만능주의에 헤어나지 못하는 미국문화의 한단면을 원글은 잘 반영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학사학위자가 박사 학위자들 보다 좋다는 이유가 기껏해야 연봉말고는 딱히 다른것을 언급할 능력도 안되면서 원글은 학사학위 우위론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겸손이라는 것을 배워보지 못한 안타까운 사람입니다. 그만의 잘못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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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학위 필요없다는거 하고 반 지성주의하고 무슨상관?
공부 많이한 전문직들이 비인간적인 경우가 더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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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뽑고 많이 배출하고 전세계에서 다 뽑아라. 컴퓨터 사이언스 학과 졸업장만 있고 간단한 테스트만 통과하면 무조건 영주권 주고 해서 지금보다 30배정도를 더 뽑아라. 아이티 인력들 인컴 좀 떨어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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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되려면 박사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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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사 왜 하냐구요? 인류가 쌓아올린 지식의 경계선을 보기 위함이죠. 프론티어가 한 번 되어보는 것은 금전적 보상이 없더라도 개개인에게 의미있는 경험입니다. 왠만큼 똑똑한 사람이 노력하면 박사 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우 똑똑한 사람도 박사 과정을 안 거쳐보면 이해할 수 없는 뉘앙스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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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만 본다면 시간낭비 맞습니다
미국에서 잘나가는 사람들 죄다 명문학부만 나오고 22~23때부터 취업해서 경력쌓으며 일하죠
외국인이 석박하는게 정착하려고 하는건데 석사야 그런데 박사같은경우는 학계를 하기위해 하는건데 시간 엄청 걸립니다
5~6년 그냥 연구실에서 죽치고
그리고 교수 되기도 힘들지만 된다하더라도 경제적으로만 보면 22~23살때부터 경력쌓고 돈번 애들에 비해 그렇게 많이 버는것도 아니고 심지어 밀리기도 하구요
진짜로 학문 좋아하고 그러면 모를까 시간낭비 맞습니다(특히 문과박사는 미국에서 노답;) -
EE는 노경력에서 박사가 학사보다 훨씬 기회가 많음. 일단 한국에서 대학나왔으면 박사말고는 답이 없음. 만약 미국 대학 학사 출신이고 첫직장 잘 잡아서 커리어 시작하면 시간적 경제적으로 엄청난 이득이긴함. 박사출신만 높은 자리 갈수있다? 이건 어불성설. 테크니칼트리타도 학사출신으로 끝까지 잘만감. 요새 느끼는거지만 테크니칼 트리라도 기술적인 능력만 중요한게 아니라 사회성이나 사람매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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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쓰신분이 진정한 승자 ㅋㅋㅋㅋㅋ 어그로 끌기 성공하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하던 자가기 만족하고 살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중간에 W 닉네임 쓰시는분이 시작점이 다르다 이야기하셨는데 그거는 한 15년전 이야기임.
한국에서 삼성, 현대에서 해외박사도 과장직급 바로 안줌.
대리 말년차로 시작함. (심지어 대리 말년차보다 1년 더 깍는 경우도 있음, 특히 일본박사 출신들)
박사 수당 없어진지 오래고.회사에서는박사 메리트 거의 없다고 봄. 교수자리 노리는 사람이나 필수자격이니 필요하지…
간혹가다 Biungsin 같은 넘들 볼거 없는 넘들이나 박사 어쩌구 하지 아무도 인정해주지도 않고 쳐주지도 않음
개인적 경험상 특히 Texas A&M 출신들이 가장 Dingsin 같았음
(능력은 없는데 자부심은 개쩜. 시골출신이라 그런지…)-
그니까 니가 그런 사람들 밑에서 일했단거지? A&M 정도면 석박 오는 기준 한국 학부 스카이나 포카 나온 애들 흔한데 그럼 걔들이 애들도 다 실력도 없는데 존심만 쎈거네? 열폭 수준하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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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한테~
인생자체가 낭비일수도…
안태어났으면 똥도 안싸고 밥도 안먹어도 됨 떡도 필요없음
아둥바둥 살 필요도 없고~
죽기위해서 사는건가 살기위해 사는건갘ㅋ -
원글이 여기서 또 이러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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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 날 놈은 난다는 겁니다.
날 놈이 박사를 가던 회사를 들어가던 능력 좋으면 쓰게 되어 있겠죠.
박사한다고 평범한 사람이 날 놈 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박사 중간에 컨설팅이나 다른 직군으로 튀는 사람들도 많고,
솔직히 박사하고 취직하는 사람들 교수 경쟁에서 밀린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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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는 혼자 자기 생각이나 연구결과를 학회에 투고하고 빠꾸 안맞을 정도의 논문작성을 할 수 있는 글쓰기 능력을 키우는 과정인거 같다. 학생들 잘 가르키고 돈 많이 벌고 연구성과가 좋고는 상관없다. 고마해라 이런 논쟁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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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리를 하죠.
Nonetheless 말하는 것이 말이 안되죠. 삼성전자 사장이 박사가 없냐는 팩트가 좀 말이 안됩니다. 따져 보죠.삼전 반도체 사장4명 모두 박사 학위 있죠? 김기남, 강인엽, 정은승, 진교영 사장 (4/4 = 100%)
삼전 IM 사업부장 3명 중 2명이 박사 학위 있어요. 고동진 사장 석사이고, 개발실장이 노태문 사장이 박사이고, 네트워크 사업부장 전경훈 부사장이 박사입니다. 네트워크 사업부장이 원래 사장 자리었기 때문에 (김영기 사장) 전경훈 부사장이 사장 진급 예장이라 카운트 합니다. (2/3 = 67%)
삼전 CE 사장은 1명이고, 김현석 사장과 한종희 사장 모두 박사는 없습니다. (0/2 = 0%)사실 삼성전자 아래 종합기술원도 있는데 현재 종합기술원장은 김기남 부회장 겸 이지만, 작년에는 정칠희 사장이었죠. 정사장도 박사입니다. 종합기술원장은 지금까지 다 박사학위가 있는 사람이 했어요. (권오현 – 정칠희 – 김기남)
종합기술원장은 겸직이니까 제외하더라도 total = (6/9 = 67%) 사실 박사 학위가 있는 사장이 더 많아요.
이렇게 따져보면 반도체는 테크놀러지 리더쉽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박사가 필요한거라고 봐야겠지요. 실제로 반도체는 임원들 대부분이 박사학위가 있습니다.
IM 부분에서도 개발관련된 임원은 박사 비중이 높지요. 특히 5G 시스템을 이해하려면 박사학위가 있어야 합니다.
구글로 옮긴 이인종 전부사장께서도 박사이고, AI 이나 5G 리드하는 임원들은 다 미국 박사가 있습니다.
CE 부분은 개발보다는 마케팅/세일즈 그리고 글로벌 운영 비중이 크기 때문에 박사학위가 있는 사람보다는 다른쪽 사람들이 시니어 리더십에 있는거구요.박사 학위는 모든 분야에 필요하지는 않지만 어느 분야에 대하여는 박사가 없어서는 성장에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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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하다.. 자기가 가져오고 싶은 사람들만. cherry picking 해서 가져오고 왜곡하네여 ㅋ
삼성전자 박사 없는 사람이 더 많아여. 내가 정확히 정리해줄께여부사장 이상 임원중
삼성 반도체 부문 6/10명이 박사 없어여. 60% 가 박사없어
박사 없는 사람: 전동수 부회장 (부회장 진급전 메모리사장) , 백홍주 부사장, 장성진 부사장, 배영창 부사장, 이봉주 부사장,전준영 부사장. 모두 박사없져.
박사 있는 사람: 김기남, 강인엽, 정은승, 진교영삼성 IM 부문 8명중 7명이 박사 없어여. 87%가 박사없어여
박사 없는 사람: 신종균 부회장, 고동진 사장, 황정욱 부사장, 김경준 부사장, 이상철 부사장, 박경군 부사장, 최주호 부사장
박사 있는 사람: 노태문 1명 ㅎㅎㅎ (전경훈은 연구위원이지 부사장아닌데 사기치네?)삼성 CE부문 5/5명이 박사 없어여~ 100%
박사 없는 사람: 윤부근 부회장, 김현석 사장, 한종희 사장, 김석기 부사장, 윤철운 부사장,
박사 있는 사람: 0명~~~테크널러지, 리더쉽, 개발 모든 분야 임원다는데 박사 필요없어여
박사없는 사람이 훨씬 많아여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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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보다 나이도 많고 경험도 많으니까 말을 놓을께 . 말을 놓는다고 시비 걸지는 말고
나 얼마전까지 삼성전자에서 일했고 요즘도 삼성 인사팀과 이야기를 많이 하다보니까 너보다 임원 프로필은 더 많이 알아
너가 아니라고 할까봐 내가 실명으로 거론할께 궁굼하면 찾아봐.백홍주 부사장은 메모리 제조센터장이라서 공장장이야. 예외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제조센터장은 박사가 하지 않아.
장성진 부사장은 디램 개발실장인데 기본적으로 삼성 메모리 디램개발실장은 사업부장 되는 자리라서 다 박사간 하는 자리란다. (황창규 – 전동수 – 김기남 등등)
그리고 배영창 부사장은 영업통이고 이봉주 부사장은 인사팀장이고. 전준영 부사장은 구매팀장이야 그러니까 박사가 필요하지 않아
메모리 사업부에 많은 개발실장이 있는데 모두 박사학위가 있단다. (솔루션 개발실장, 플래쉬 개발실장 등등, 개발실장들은 다 박사학위가 있어)그리고 LSI도 개발실이 몇 개 있는데 모두 박사학위가 있단다. (장덕현 부사장, LSI 개발실장 등)
파운더리도 사업부장 뿐만 아니라 개발실장등 부사장급은 다 박사가 있단다. (박재홍, 강사윤 부사장등)그리고 전동수 사장은 삼성 기술대상도 2번 받은 박사는 아니지만 삼성내에서 인정받은 사람이고…
그리고 IM 도 단순 제조가 아닌 5G 개발이나 AI 관련된 곳은 다 박사가 있어. (최원준 전무, 이근배 전무)
너가 삼성을 모른다는 걸 하나 내가 이야기해줄까?
연구위원이 몬지 모르지? 연구위원이 부사장이 아닌것이 아니야.
연구위원은 연구개발을 하는 임원을 부르는거고 연구위원이 연구위원/상무, 연구위원/전무, 연구위원/부사장이 있는거고. 연구위원이 직급과 함께 붙어 있는거야. 부사장이 아닌건 아니야.
이에 반대되는 마케팅/영업 하는 사람들이 경영임원이라고 부르고 거기에 상무, 전무, 부사장이 있는거야. 연구위원 + 직급이 있는거지 연구위원만 있는게 아니란다.
그리고 전경훈박사는 사업부장이라서 네트워크 사업부를 대표하는 사람이야.너가 박사도 아니고 삼성도 안다녀봤지?
내가 너보다는 10배는 삼성에 대하여 알고 박사도 알것 같아.
그런데 너가 말하는 것이 지금 다른 사람에게 설득이 된다고 생각하니?-
내가 너보다 똑똑하고 사회적 위치 위니까 말놓을께 틀딱아~
우리 아빠 삼성 임원이고 나도 삼성 출신이고 너보다 삼성전자 프로필 더 잘알아.
너 전자공시 보면서 말하는거 다 아니까 내부자인척 아는척 그만해 추해보여~ 나이먹고 그러고싶어 ?일단 치매걸린 노인네라서 자기가 했던말이 뭔지 잘 기억이 안나나본데
“실제로 반도체는 임원들 대부분이 박사학위가 있습니다.”
이게 니가 했던말이야. 이걸 생각하면서 읽어.1. 백홍주 부사장은 현재 TSP 총괄이야. TSP는 니가 잘 모르나본데 반도체 DS부문이야. 즉, 반도체 임원이야. 박사없고.
2. “장성진 부사장은 디램 개발실장인데 기본적으로 삼성 메모리 디램개발실장은 사업부장 되는 자리라서 다 박사간 하는 자리란다. (황창규 – 전동수 – 김기남 등등)” –> 장성진 부사장이 박사가 아닌데 뭘 다 박사가해. 전동수도 박사가 아닌데 머리 엄청 나쁜가봐.. 황창규는 10년전에 일했던 사람인데 끌여들이는거 보니 어지간히 똥줄타나봐. 치매노인네 약먹을 시간됬어요.
3. 배영창, 이봉주, 전준영 역시 모두 반도체 임원이야.
4. “메모리 사업부에 많은 개발실장이 있는데 모두 박사학위가 있단다.”
–> 전동수, 장성진, 박용인, 강임수 모두 박사없어.5. “LSI도 개발실이 몇 개 있는데 모두 박사학위가 있단다. (장덕현 부사장, LSI 개발실장 등)”
–> 선경일, 신영민, 김태진, 박호진, 최길헌 모두 박사없어. (니가 밑에 부사장 밑급 포함했으니 나도 포함시킬게~)6. ” 5G 개발이나 AI 관련된 곳은 다 박사가 있어. (최원준 전무, 이근배 전무)”
–> 부사장급 이야기 하는데 후달려서 전무 포함시켰네 ㅠㅠ 한심행 ㅠㅠ
–> 5G 무선개발: 신종균 부회장, 고동진 사장, 김경준 부사장, 황정욱 부사장 박사없어,
–> AI: 임백준 이경원 박사없어.따라서 결론
성 반도체 부문 6/10명이 박사 없어여. 60% 가 박사없어
삼성 IM 부문 8명중 7명이 박사 없어여. 87%가 박사없어
삼성 CE부문 5/5명이 박사 없어여~ 100% 가 박사없어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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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얼마전까지 삼성전자 임원이었다.
그러면 말이 되지? 내가 너보다 많이 아는게?
난 공시 이런거 보지 않고 내가 다녔을 때 아는 사람들/리포트 한 사람들을 말한거야.백홍주 부사장이 언제 전보된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있을땐 메모리 제조총괄이었어.
TSP가 패키지하는 곳이라서.. 패키지가 제조에 한 파트이거든? 거리로 갔다는 건 내말과 같은거야.
바로 옆 자리로 간거란다. 결과적으로 1공장장에서 2공장장으로 간거라 같은거란다. 공장장이 박사가 있는것 봤니? 이 자리도 박사가 없어도 되는 자리야. 사실그만하자. 삼성도 다녀보지 않고 박사도 없는데 보는 것이 다른 너랑 무슨 말을 하겠니.
내가 처음부터 말을 했잖아. 분야에 따라서 박사 학위가 없으면 못 올라가는 분야가 있다고. -
나는 “현직” 삼성전자 임원이야.
그러면 말이 되지? 내가 너보다 많이아는게
너는 인터넷 같은거 보면서 아는척 하는거지만 난 내가 현재 근무하는곳 이라 다 내 직장 동료들이야하나하나 반박당하고 할말 진짜없나보다… 겨우 태클거는게 백홍주 1명이야?
TSP 총괄은 반도체 DS 분야중 하나야.. 백홍주 부사장이 연봉 얼마받은지 아니?
박사들이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야. 쓸모없어서 안써주는거야.
아무것도 모르는 애 한테 무슨말을 더하겠니.나머지는 반박도 못하고 정신승리 하는거 보니 머리굳은 틀딱냄새 지대로 풍기네.
내가 말했잖아. 박사 필요한 분야 단 1개도 없다고.
모든분야들이 전부 박사없는 애들이 훨씬 많은게 현실이야.따라서 결론
삼성 반도체 부문 6/10명이 박사 없어여. 60% 가 박사없어
삼성 IM 부문 8명중 7명이 박사 없어여. 87%가 박사없어
삼성 CE부문 5/5명이 박사 없어여~ 100% 가 박사없어수고. 이제 답글 달아도 무시할게
어차피 이거보는 제3자는 누가 팩트인지 알테니.
혼자 마저 정신승리 하든가~ ㅂ2 -
현직 삼성전자 임원인 놈이 전경훈 박사가 부사장이 아니고 연구위원이라고 말하냐?
당장 너 조직도만 봐도 나온다.그리고 너가 삼성전자 임원이면 인사팀에서 보내주는 자료 안보냐?
인사팀에서 연구개발에서 박사가 차지하는 비율을 보여주는 표 안보임?
매년 박사 비율이 증가하고 있고 임원 회의에서 사업부장이 연구개발 박사들 데려오라는거 안들어???너 정말 임원 맞냐??? 너가 정말 임원이면 삼성도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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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임원회의 했는데 이제 박사는 안뽑는다했어. 너는 삼성에서 일하지 않아서 모르겠지..
가면 갈수록 박사 비율은 급속도로 줄고있단거 모르는구나..부사장 이상 임원중
삼성 반도체 부문 6/10명이 박사 없어여. 60% 가 박사없어
박사 없는 사람: 전동수 부회장 (부회장 진급전 메모리사장) , 백홍주 부사장, 장성진 부사장, 배영창 부사장, 이봉주 부사장,전준영 부사장. 모두 박사없져.
박사 있는 사람: 김기남, 강인엽, 정은승, 진교영삼성 IM 부문 8명중 7명이 박사 없어여. 87%가 박사없어여
박사 없는 사람: 신종균 부회장, 고동진 사장, 황정욱 부사장, 김경준 부사장, 이상철 부사장, 박경군 부사장, 최주호 부사장
박사 있는 사람: 노태문 1명 ㅎㅎㅎ (전경훈은 연구위원이지 부사장아닌데 사기치네?)삼성 CE부문 5/5명이 박사 없어여~ 100%
박사 없는 사람: 윤부근 부회장, 김현석 사장, 한종희 사장, 김석기 부사장, 윤철운 부사장,
박사 있는 사람: 0명~~~테크널러지, 리더쉽, 개발 모든 분야 임원다는데 박사 필요없어여
박사없는 사람이 훨씬 많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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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다는 것과, 박사 유/무는 전혀 상관없다는 말씀에는 동의 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매 학기마다 대기업 각 부서에서 해외 박사 리쿠르팅을 오던데, 이런 외 적인 것만 보면 아직 까지는 어느정도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요)
경제적인 차원에서만 보면 학사 + 회사 경험이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박사는 경제적인 것을 떠나서, 어느정도의 신념과 철학이 바탕이 되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서로 무시하고 까내릴 필요는 없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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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길어서 읽지도 못하겠는데, 왜 삼성이 나오죠? 여기서 말하는거 미국회사아닌가요? 한국회사는 원래 박사인원이 별로 안됩니다. 왜냐면 R&D 자체가 규모가 별로 안됩니다. 더구나 한국은 문화자체가 학부학벌문화라 학위보다 학부학벌이 더 중요한 사회입니다. 그리고 한번들어가면 계속 연차로 승진하기때문에 박사라고 해봐야 그 레벨에 가운데 끼워넣는것 뿐이죠. 이런사회에서 박사가 의미가 그리 많다고 생각은 안듭니다. 물론 기술적인 면에서 따지면 학사와 비교는 안되지만 그냥 직급면에서요.
미국회사는 다릅니다. 여긴 뭐 CS위주고 당연히 모든 분야가 CS처럼 한다고 생각하는데 (CS도 R&D 쪽은 당연히 박사필요하죠. 박사를 데려다가 학사처럼쓰면 그 회사가 또라이짓을 하는것이고), 제 분야만 해도 지금 디파트에 35명 있는데 1명 석사빼고 모조리 박사입니다. 박사는 그냥 넘사벽이고 연봉도 직급도 많이 차이가 납니다.
이런 박사무용론을 펼치려면 박사해본 사람이 오랜 career를 되돌아보니 이런면에서 박사필요없더라……이런 글을 쓰면 공감이 많을텐데, 어디서 박사가 뭔지도 모르는 사회초년에 애가 박사가 필요있느니 없느니 좁은 시각으로 무식한 글을 쓰니 이렇게 논란이 많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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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박사 대접 조금이라도 해주지만 미국에선 진짜 극소수 직군 제외하고는 박사 필요로 안합니다. 미국 최상위권 인재들 90퍼 이상이 학부 후 바로 경력쌓습니다.. 그래서 박사가보면 미국에서 대학 나온 사람보다는 해외에서 대학 나온 사람이 더 많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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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애들이 박사많이 안하는것은 맞는말일수 있는데, 지금 우리가 논하는건 한국에서온 외국인 말하는겁니다. 미국애들하곤 입장이 180도 다르지. 웃기는게 여기서 박사무용하다 외치는 인간들 뻔한것 아닌가요? 학부유학생들이 말하는 걸텐데, 자기들이 미국인인줄 착각이 심합니다. 우리나라 학부유학생 그리 성공률이 많지 않습니다. 맨날 미국애들 성공사례를 보면 뭐하나 자기들은 나가면 갈데없고 당장 opt넣고 어디든 불러만 주면 한국회사라도 기웃거릴판인데. 그런입장에서 대학원이 어쩌고 저쩌니 해봐야 웃기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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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미국내에서 학사>박사니까 당연히 유학생들도 학사>박사다ㅋ 학사가 박사보다 나이도 어리고 retrain 할 필요가 없어서 취직이 훨씬 잘되는데 무슨 나이먹은 틀딱 박사가 더 취직 잘되는것 처럼 써놨네.ㅋ
한국대학 애들이 미국박사 하는 이유는 한국학부 졸업장으로는 미국 취직이 불가능에 가까우니까 어떻게든 비벼볼라고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박사 오는거지 ㅋㅋ 미국학부 나온 유학생들은 박사는 교수할거 아님 고려조차 안해. 스템이면 비자 문제도없고.
심지어 몇년전에 뉴스나왔던 전설속 유니콘 존재인 한국학부 (성균관) 에서 미국 구글본사 다이렉트 취직된 운좋은애도, 바로 구글 달려가서 일 시작했지 박사 안가잖아 ㅋㅋ 이게 현실.
미국학사 >>>>>> 미국학사 + 미국박사 >>>>>>>>>넘사벽>>>>>>>한국학사 + 미국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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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러니까 졸업이나 해. Stem 이면 비자문제가 없구나……첨 알았다…ㅋㅋㅋ. 너 미국학부유학생이 몇만명인줄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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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졸업해서 직장 다니고있어. 영주권 스폰받았고. 넌 졸업도 안했나보구나.. 아무것도 모르는거보니.. stem 이면 비자문제 없는거 이제 알았어? 박사랑 학사랑 확률차이라봐야 얼마나 난다고.. 학사여도 stem 이면 여러번 굴려서 총 90% 확률인데고작 몇% 더 우세하다고 허세부리는거야?ㅠ.. 그 몇% 올릴라고 7-8년 꼴아박고 박사가는거고?.. 한자릿수 부심? 니가 그렇게 자랑하는 한자릿수 퍼센티지도 미국에서 학부 나온 애들이 석사따는 순간 없어지는거 알지?..(석사도 니들 한국학부 애들처럼 학부 졸업후 돈꼴아박고 2년짜리 캐시카우 프로그램 오는게 아니라 Combined 과정으로 학사 취득 동시에 석사까지 나온다..ㅠ) 글고 너 학부 “졸업 후에” 가는곳이 박사인건 알고있는거지?… 학부랑 박사랑 무슨 mutually exclusive 한 것 처럼 이상한 분류를 시키고있네. .. 학부 졸업 후 취직 못한 떨거지들이 가는 곳이 박사야… 글고 너 한국 대학 출신이라 미국에서 차별이랑 무시 많이 받았나보네 미국학부 출신한테 열등감 심한거보니까.. 한국학부 출신이 미국학부 나온 유학생보다 취직 난이도 2-3배 더 높은거알지?.. 너 미국대학원 유학생이 몇만명인줄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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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열등감 느낄만하네… 지는 한국에서 대학 나와서 어쩔수없이 미국 박사와서 8년동안 돈도 못벌고 걸뱅이처럼 살다가 어렵게 취직했는데 왠걸?.. 자기보다 한참 어린 미국학부 나와서 바로 취직한 유학생들이 통장에 쌓아놓은 돈은 넘사벽이고 심지어 직급도 훨씬 높은 상태니…. 어린애들한테 명령받고 구박받고 살기 참 고달프겠다.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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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이란거 자체가 먹고살기 급급한 인간들에겐 이미 사치야. 머 박사까지 운운해.. 거거는 먹고 살기 풍족해서 남은 잉여가 있어야 하는거야. 논리가 부족하니 잉여와 낭비가 같아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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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쪽은 모르겟는데,
이공계 학사가 이공계 박사 무시하는 건,
9급충이 대기업 무시하는 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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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학박사 한다고 체육잘하나
학문이랑 실전은 엄밀히다름
박사는 교수용임 그말고는 노쓸모-
박사가 교수용인건 딱 한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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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로 맞는말 했구만. 박사면 박사 뽑는 링크 타고 가서 지원하면 되자나 븅들아 어차피 구인사이트들 보면 거진 배출러에 2~5년 경력에 박사 찌끄레기보다 연봉 높아. 그렇게 phd따서 박사끼리 경쟁 터지니까 배출러 마스터 뽑는 회사에 당당히 넣고 나 이정도니 연봉 개 많이 줘 설레발 치다 이도 저도 못해 이런데 하소연 글쳐 남기는 색기들이 한두명이 아니더라. 그러다 한국 돌아가서 나 논문쓴 박사야~! 하고 개소리 하고 다니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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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leLaw 대단하다 정말
아마 키보드워리어 전세계 상위 0.00000000000000001% 될 듯 -
확률 싸움인거지
능력 외모 포함 모든 게 동일하다면
학벌이 좋은게 좋으거고
유학갔다온게 좋은거고
잘생긴게 좋은거고마찬가지로 모든 조건이 동일하면 박사학위 있는게 좋은거고
확률적으로 대졸 공채 들어가서 임원 되는 비율보다
박사해서 경력직 입사후 임원되는 비율이 높은건 요즘 사실인거고
결국에는 위에 갈수록 다들 능력 출중한데 그런 작은 부분에서 차이 나는 거니까사장 3명중 한명이 공채라고 절대적인 비율만 보면 안되는게
삼성 학사 공채가 해마다 수천명인데
박사 경력직은 수백명대인데
비율로 따지면 박사 갖는게 확률적으로 높을 뿐임요즘은 임원후보 대상자들은 석사라도 학술연수 보내주니
그렇다고 박사땃다고 모든게 그 시간과 돈 못번 만큼 그걸 보상해주는 것이 아닌게 확실하고
학사하고 돈벌어서 집산사람이 당연이 박사따고 임원달았는데 집 없는 사람보다 나은거고평균적으로 보면 대부분 임원 못달기 떄문에
어짜피 학사출신이나 박사출신이나 또이 또이학사출신으로 편하게 미리 돈벌어서 투자하는게 평균적인 사람 입장에서는 다분히 좋고
박사는 그래도 이직할떄 아직은 우리나라에서는 벤더로 가면
그래도 좀 실력없다라도 버프가 있으니까
운좋은면 전문대 교수나 이쪽으로 빠질 가능성도 있으니
또 한국에서는 병특도 같이 해결할수 있으니까논하는거 자체가 의미 없는것임
본인이 선택하고 최선을 다하고
어짜피 많은 부분은 운에 의해서 정해지니돈만 생각해서는 가방끈 길필요 전혀 없지
사업하고 투자하고 그런게 낫지 -
Dododododo 223.***.52.52 2021-09-2900:18:52
현재 국내 중공업 대기업 연구소 팀장, 수석연구원인데 웃고 갑니다^^
저는 그냥 서울대 학부 졸업했구요 박사?. 요새 애기들은 대리 4년차 시작입니다.. 과장 시작이라는 회사는 언제적 얘기인지 제가 입사할때쯤 얘기네요. 저는 전기과 인맥이 막혀서 임원 승진은 힘들겠습니다마는, 센터장? 임원? 학사 출신이 더 많습니다. 연구소장님만 미국 박사 나왓네요
기업은 연구가 아닌 개발과 변경을 합니다. 박사출신도 전공이 정확히 일치해 바로 현업 transfer 되는 경우 아니면 처음부터 가르쳐야 합니다.
연구하는자세?? 연구소 다니셨는지는 모르겠네요 -
바보들만 있나… 독일이 기술로 발전한 이유가 공대 석박사 트랙을 제일먼저 커리쿨럼으로 만들어서이다
현업하고 연구기술은 다른문제이다, 효율을 따지는 현장과 신기술을 개발하는 연구는 차원이 다르고 박사아닌 사장이 많다고해서 박사의 가치가 없는게 아니다 -
ㅋㅋㅋㅋ우연히 들어왔는데 엄청 웃기네요ㅋㅋㅋ 아는분들 이름도 보이고 재밌네요 (저 위에 언급된 노태문 박사는 이제 무선사 사장이 됐고 학교선배고 또 다르게 언급된 전경훈 박사는 사실 포스텍 전자과 교수님이셨답니당 ㅋㅋ 지금은 네트워크사 사장이 되셨네요. 종합기술원장 진교영박사님은 이제 은퇴하셨죠. 진짜 훌륭하신 분…) 개인적으로 박사의 가치는 회사나 돈에 있는데 아닌데 글쓴 분이 가치자체의 전제가 잘못해서 댓글들이 이 지경(?)이 된거 같네요 ㅎㅎㅎ
아 참고로 23년 현재 기준까지 쭉 삼전은 박사수당 줍니다 ㅎㅎ 입사때도 당연히 과장으로 입사하고요. 여기 사실인척 잘못된 정보가 참 많아 안타깝네요.
확실한건 개인적으로 학위나 경제력 이전에 인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저기 학사우위론이신 분 보면 안타깝네요. 제가 현업에서 일해보니 학사출신도 박사출신도 고졸생산직분들도 그외 사내 변호사 변리사 기획전략팀 등등 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일을 해야만 기업은 돌아가더군요. 다양성 없이 절대 한 특성만 가진 사람들만으로 대기업은 돌아가지 않더라고요. 협업 마인드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편가르기의 마인드인 원글러 님보니 오래된 글이긴 하지만 참 안타깝네요.
참고로 전 박사따서 좋습니다. 실제로 제 라이프 전반에 있어서 유리하고 실력도 쌓아지고 사내에서 특허를 쓰건 논문을 쓰건 저한테 먼저 기회가 와서 좋습니다. 이건 돈이 주는 행복과는 또 다른 행복이죠. (물론 돈도 만족하고 미래도 밝음)
반대로 박사할때 시간낭비한거 같아서 후회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또 반대로 학사만 따고 입사했기 때문에 회사에서 보내주는 박사 과정 꼭 하고 싶어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획일화된건 없습니다. 확실한건 존중과 협력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은 님이 소위 말하는 사기업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원글러님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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