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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807:42:21 #1537834YR 222.***.97.171 24659
안녕하세요. 요즘 고민 많은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8년정도 사귄 남자친구와 곧 결혼을 생각하고 있구요..
남자친구는 현재 펜실베니아 주 대학교에서 석사(박사)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금번 학기부터 펀딩(학비+생활비) 받고 있구요.. 혼기가 차서 결혼 얘기를 금번 여름에 와서 할 것 같네요.저는 현재 한국에서 H자동차에서 근무 중이고,
경력은 3년정도 됩니다. 영업분야에서 일을 합니다.
학부 졸업이고, 영어는 중간 이상정도 합니다.(학교 다니며 익힌거라, 대신 생활영어는 좀 약해요)결혼 하면 남편을 따라 미국에 가야할 것 같은데,
남편 학교 근처 직장을 다닐만한데가 없는 것 같구요.
현재 남편은 학생비자라 제가 F2 비자인가? 받을 거라고 하는데. 그러면 취업이 불가하다면서요..
두 집안에서는 생활비를 대줄 상황은 아닙니다.그래서 H1B(취업비자)를 받고 미국에서 일을 하고 싶은데..
혹시 제 경력으로 펜실베니아에 다닐만한 직장군이 있을까요?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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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은 꿈 깨삼. 내조나 잘 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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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할 죽을 각오가 되있다면 말리지않겠음. 아니면 몇억 들고오시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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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스토리가 대세인데 재미도 없고….새로운거 없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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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요. 경험상 아이가 없으시면 굳이 따라갈 필요는 없어요. 경제적인 문제가 있으시면 강 한국에서 일하시고 남편은 방학마다 좀 나오고 님이 가끔씩 미국 가주고…그게 좋아요.. 남편공부 한학기라도 빨리 끝나게 열심히 응원해 주시는게 최고예요.. 나중에 메이드인유에스 아이 하나 만드는 계획도 세워보시고요.. 경제적인 문제 이거 중요해요.. 돈 없이 가면 둘다 고생합니다..뭐 나중에 좋은 추억거리가 될 수도 있지만…비참할때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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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약사, 의사로 일 하던 분들이, 유학생 남편따라 미국와서 취업(비자취득 후)하는 것, 보았습니다. 컴퓨터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하던 분도 취업 비자, 가능 할 겁니다, 아마, 피아노 하신분들 한국교회 반주(봉사) 하시기도 하고요.
그 외 분야엔,
언어장벽 때문에, 일도 못 찾고, 취업비자 취득이 거의 불가능 합니다.학생 남편은 학교 잡이라도 할 수 있는데, 배우자 비자는 미국 내 취업 자체가 불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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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가능성이 없다는 게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의견이라 봅니다.
한국에서는 신분이라는 말이 현대 사회에서 많이 생소한 단어가 되었지만, 미국에서는 영주권이 있느냐 학생비자냐 이런 게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신분에 대한 중요성을 많이 거론합니다. 일단 학생비자(가족)로 체류하는상태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전무합니다. 미국 입국하실 때부터 어떤 기업에서 취업비자를 스폰서 받아서 취업 가능 신분으로 들어와 그 회사에서 일해야만 가능한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식 학위과정을 거친 후 구직하시거나요.미국에 들어와서 신분을 바꾸는 것도 법적으로는 가능한 일이지만, 현직에서 이직하려는 사람도 부지기수라 경력이 단절된 사람이 경력 살려서 취직할 가능성은 실제로 희박합니다. 남편될 분이 펀드를 받게 되었다니 둘이 사는 정도는 가능합니다. 가셔서 영어와 스포츠 하나씩 꾸준히 배우시길 권합니다. 영어 배울 기회가 널렸지만 실제로 그거 꾸준히 하는 사람이 드뭅니다. 주어진 환경도 이용 못하고 아쉬운 것에만 목매는 게 대부분의 사람들입니다. 차라리 영어에만 몰두해도 어중간하게 취업하는 것 보다 충분히 좋은 시간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공부하고 즐기세요. 유학생 가족으로서의 기회도 아주 귀하고 좋은 겁니다. 펜실베니아라면 근처에 좋은 곳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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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약사도 license 없이는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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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부부는 같이 가셔야, 그래야 남자도 딴마음 안먹고 졸업합니다.
가시면 영어학원가서 꼭 적어도 6개월 다니시고요. 이것안하는 사람과 하는사람은 미국에서 평생차이가 남.
한국 비지니스하는데 취업은 하실수 있어요. 보통 캐쉬로 일당을 주죠.아직 프로포즈 안받으신거 같은데,
남자들이 저런곳에서 혼자 미리가서 공부하게되면
욕심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여자친구보다 엘리트 여성 혹은 부자집 여성을 보게되는 경우.
단단히 하시길.-
이분 말씀대로 원글님은 한국에서 내노라하는 직장 다닌다고 자부심 대단하지만 미국 도착하자 마자 암 것도 모르는 천덕꾸러기죠. 시댁에서 돈 대줄리 없고, 아래 어떤 님 글처럼 님 집에서 석사라도 할 돈 대줄 수 있으면 가시고요 아니면 그냥 정리하세요. 아마도 님 남친은 수많은 밤… 연구실 일 끝나고 누구랑 어케 스트레스 풀고 있는지는 아십니까? 교포 여자애를 건들일까 박사과정 누구를 할까 등등 딴 생각으로 학기를 보내고 방학때 잠깐 와서 님에게 욕정을 풀면서 밥 용돈 얻어먹고 사랑을 약속할 지도 모르죠. 그 팔년의 교제가 정말 팔년인지는 님만이 아실겁니다. 님 남친에게 잘 물어보세요. 님 남친의 유학에 따라서 님도 가서 유학하기엔 좀 확실하지 않은 관계 같네요..개인적인 느낌이니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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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서울대 나와서 삼성전자(정직) 7년 일하다 남편따라 미국 오신 형수님이 계십니다.
처음 F2 비자라 일 못하고 집에서 애만보다가 다행히 나중에 형님이 취업해서 회사들어간지 3년만에 영주권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 동안의 10년의 공백을 못 이기고 거의 20년째 애만 보고 계십니다.
물론 그때랑 요즘 상황이랑 다를진 모르겠지만 그냥 미국 라이프를 즐기(?)시는 것이 나을 겁니다.
제 주위에 일한다고 까불락 거리는 형수님들때문에 맨날 부부싸움하는 가족 많이 봤거든요. -
부정적 답변들이지만 부정적일수밖에 없습니다.
F2 비자이고요. 그냥 한인회사나 식당일 알아보세요.
H1B는 거의 불가능하고요. 가능한 방법은 한인회사에서 캐쉬로 일하다가 인정받고 스폰을 받는 것입니다. 근데 얼마나 걸릴지는 모릅니다. 저도 이 방법으로 이민왔습니다. 무작정 미국으로 어학연수와서 한인회사에서 일해서 영주권 받았는데 F2는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대기업에서 일하셨다고 영어가 중간 이상이라고 하시는데 님 수준은 분명 중간입니다. 차근차근 비니지스영어부터 시작해서 유튜브에서 원어민 비디오 많이 보고 배우세요. -
님의 글을 읽어보면 “결혼 얘기를 금번 여름에 와서 할 것 같네요.”..아직 남친이 결혼이야기도 안했는데 혼자 김치국마시는거같네요. 그리고 내가 대기업 다니는데 미국가면 바로 취업비자 받을 것처럼 꿈꾸는것같은데 절대 아닙니다. 현대자동차 영업분야이시면 세일즈를 하신건가요? 아님 그냥 서류업무만 보신건가요? 아마 제일 좋은 진로는 필라델피아에 한인딜러샵같은데에서 서류업무나 리셉션보시면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영주권받으면 딜러세일즈쪽으로 나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요즘 잘나가는 딜러들도 seven figure입니다. 저도 미국에서 고등학교랑 아이비리그 나오고 빅4다니다가 일하는것도 짜증나서 그만두고 부동산하는데 처음에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 반대하시다가 커미션버는 것보시고는 생각이 달라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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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배우자도 박사를 받은 사람이고 이미 지난 상황에 뒤늦게 드리는 조언인데요. 좀 계산적일지는 몰라도 남친이 어느 정도 학위과정이 끝날때까지 기다리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학위과정 중에 결혼해 미국에 건너가면 그 고생은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에요. 그 과정중에 경제적인 문제, 육아문제, 미국생활의 어려움, 거기에 원글님 취업문제까지 더하면… 정말 끔찍할 정도지요. 게다가 남친이 과연 제시간에 제대로 과정을 마치고 졸업을 할지, 졸업하고 제대로 취업을 할지… 변수가 너무너무 많아요. 제 주위에 남편이 과정을 못끝내거나 취업을 못해 풍지박산난 집들이 많아요. 저희도 연애결혼한 케이스지만 지나고나면 연애결혼이나 중매결혼이나 남편의 경제적인 능력때문에 아이를 포함해 온가족이 마음고생하게 되는 것은 똑같아요. 저희도 저희 딸 절대로 학생이랑은 결혼 안시킬꺼에요.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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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국에서 대기업 다니다가 20대후반에 박사하는 남편 F2로 따라와서 미국에 자리 잡은 케이스라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지금 남편보다 더 높은 연봉을 받으며 영주권도 제가 들어가서 남편 add하는 상황이에요. 물론 저 같은 케이스가 흔하지는 않다는거 저도 알지만 이런 케이스도 있다는거 말씀드리고 싶어서 댓글 적어요.
아셔야될 점은 미국 학벌 없이는 미국 기업 취업이 아주 힘듭니다. 대충 동네 가게나 그런데서 일할거 아닌 이상… 미국 대기업(혹은 어느 정도 비전 있는 중견기업) 일 하시려면 왠만큼 좋은 학교로 불리는 미국 학벌 꼭 필요합니다. 이제 이 학벌이 갖추어지고 거기다가 님이 한국 대기업에서 쌓았던 경력과 유관한 직종으로 지원을 할 경우 현지 취업 가능성이 열린다는겁니다. 저의 경우, 남편과 같은 학교에서 석사 2년하고 제가 한국에서 있었던 인더스트리/직군과 유사한 곳에 지원을 해서 마지막 학기에 미국 포츈 20위권 내 대기업에 바로 6 figure 연봉+1만불 싸이닝 보너스 싸인하고 시작했습니다. H1B로 시작했고 지금은 영주권 프로세스 중에 있습니다. 취업은 무조건 학기 중에 학교로 리쿠르팅 오는 회사랑 해내야 합니다. 학기 중에 취업 못한 동기들 보니까 졸업하고 혼자 뛰기 시작하면 정말 말도 안되게 힘들어지더라고요.
물론, 이렇게 결과만 적어놓고 보면 쉽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이 뒷면에는 남들보다 더한 노력과 철저하게 미리미리 준비하고 계획 했다는거 말씀드리고 싶어요. 예를 들어, 저희는 한국에서 이미 결혼을 한 상태였지만 저는 석사 지원에 필요한 시험들의 점수를 따기 전에는 미국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각오로 혼자 한국에 남아서 점수를 다 딴 후에야 미국 들어왔습니다. 완전히 배수진을 치고 이거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이었고요.
다른 점이 있다면, 다행히도 저는 부모님께 학비를 도움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라도 저는 loan을 받아서라도 했을것 같습니다. 그 loan을 받았더라도 1년만에 다 갚았을테니까요.. 하지만 loan까지 받으며 본인을 코너로 몰아넣기 전에 자신에 대해서 잘 생각해보세요. 객관적으로 내가 그만큼 능력이 될것인가 하는 confidence issue (본인 뿐만 아니라 남들이 나를 보는 confidence 포함) 그리고 이 모든 리스크를 감수할만큼 나는 꼭 커리어를 가져야될것인가 (나는 어떤 사람인가?). 저는 제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고 남들도 저의 조건들을 보고 충분히 가능할거라고 advice를 주었고, 남편도 저와 같은 입장이었고, 또 제 자신이 전업주부로 살만한 성격이 아니라는걸 알기 때문에 이런 선택을 했고 맞는 선택이라 생각하지만, 사람마다 맞는 길은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길을 선택하던 꼭 미리미리 준비하시고 철저하게 계획하셔서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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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모든길은 두드리는 자에게 열려있습니다.
영어를 잘해도 미국에서 미국회사에서 일을 잡는다는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영어가 완벽치 않아도 본인이 자신있게 내세우는 기능이나 능력이 있다면 당연히 하실수 있습니다.제가 경험한 미국은 자신감과 진정성을 사는 나라인것 갔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본인이 잘하는것을 내워서 도전하신다면 됩니다.
하나의 방법은 ,사실 같이 F2로 오셔서 그냥 계시는 것 보다 F1으로 오셔서 community college 에서 Associate dgree 과정을 하시면 OPT가 주워져 공식적으로 Job apply를 할수 있죠. 이년과정이지만 한국의 학점들이 인정된경우 일년 만 다녀도 dgree가 나오고 ( 제친구는 8개월 현지 영어공부한다 치고 다녔습니다 ).
제 아는 다른 친구는 기냥 막 미국회사에 이력서 보내서 잡구해서 h1으로 바꾸고 지금은 영주권 해서 행복하게 돈벌며 잘 살구 있습니다.
세상에는 해봐서 안된사람도 있지만
안되는 일은 없습니다. 퐈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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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식당에서 접시 닦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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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이 언급하신 대로 f2로 취업은 쉽지 않습니다. 비자때문이죠.
불법으로 슈퍼나 가계등에서 몰래 일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합법적으로 일을 구하려면 1) 남편 비자를 j1으로 바꾼다; 박사과정의 경우 j1으로 바꿔주기도 하는데 2년 귀국 조건이 붙게 되는 경우 나중에 고생하실 수 있습니다. 2) 학생으로 여기서 학위를 따고 취직을 한다; 돈도 많이 들고 학교에 admission 과정이 만만치 않지만 만약 여기서 자리잡고 일을 하려면 미국 학위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여기저기 열심이 알아보고 volunteer 로 일을 하다 영주권 스폰서가 되는 곳을 찾아 영주권 수속을 한다.그리고 한국에서 중간 정도의 영어와 미국에서 살면서 쓰는 영어 특히나 일을 하면서 쓰는 영어는 많이 차이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교환학생등으로 살아 보지 못했다면 미국에서 본인의 영어 실력은 의사 소통만 되는 경우로 느끼실 확률이 높습니다.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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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경운데(경영학과 졸업하고 마케팅 경력 5년) MBA하고 취업하는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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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학위 없이 취업 힘들어요.
2. 생활 영어 안되면 취업 불가능해요.
3. 펜실베니아에 어떤 회사가 있는지, 님이 어떤 분야에 취업이 가능한 지는 직접 알아보셔야죠. ‘직업군’을 남한테 물어볼 정도면 취업은 좀 어렵다고 봐야..
4. 대학 전공이? 전공과 포지션 안 맞으면 H1B 비자 안 나와요. -
님 남친 어제 그제 연속으로 선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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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쉐끼 댓글 졸 웃김.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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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맘편히 갖고 한국에 직장 계속 다니세요…
그러다가 미국간 남친이 돌아오면 결혼하거나, 그 와중에 더 좋은 남자 한국에서 만나면 그 사람과 결혼하시고..
일단 미국 꿈은 접으시길… -
한국에서 돈 버시면서.. 기다리세요. 방학때 남편보고 돌아오라고 하시구요..
요새 회사 생활 하시면 한국 상황이 어떠신지 알것입니다. 구조조정 칼바람 분위기. 장난 아니더라구요
특정 업계(중공업/금융)만 그런게 아니라.. 거의 전업종에서 구조조정 바람이.. 장난 아닙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연봉 어느정도 보장되는 곳 버리고 가셨다가.. 돌아오려고 해도 돌아올 곳이 없을 확률이 높아요.
(특히 기혼 여자.. 중간에 경력 단절된 분들.. 못돌아가요…)
두분 모두가 미국에서 정착이 목표라고 하셔도.
당장 학비가 없다면 그냥 한국에서 비용을 모으면서 남편 공부 끝나고 함께 합치는게 가장 좋아보입니다. -
혹시 펜실베니아 주가 얼마나 큰지는 알아보셨는지요? 아마 한국보다 클걸요?
펜실베니아 주에서 원하시는 직장군을 찾으시는 걸 보니,
저는 그냥 한국에 계시는걸 권해드립니다. -
제 와이프도 한국에서 잘나가는 대기업 연구원으로 해마다 1억 이상 받았었으나 지금 놀고 있습니다.
전공분야가 미국 취업이 힘들지도 않고, 논문 퍼블리싱 한 횟수로 보나 특허로 보나 스팩도 밀리지 않고, 영어도 중간 이상(한국 사람 기준..) 이지만 애 키우다 보니 취업 준비하기가 힘들어서 잘 안되는것 같습니다. 애가 좀 크면 여유가 생겨서 준비 할 수 있을지 모르나 그때 되면 공백이 너무 길어지는게 걱정되네요.
제가 볼때는 의지가 강하면 될것 같은데 제가 혼자 버는것 만으로도 살만 하니까 일해야 겠다는 의지가 크지 않은것 같습니다. 다른 한국인 아줌마들 처럼 평생 한국 사람들끼리만 어울려 지내면서 카더라 하는 근거없는 자극적인 이야기로 수다나 나누는 인생 살고싶냐고 제가 종종 충고 해주고 있지만 잘 안먹히네요. 미국에서 직장생활이라는게 단지 밥벌이 수단이 아니라, 사회에 적응하고 사회의 구성원이 되는 중요한 부분인데 많은 이민자분들이 그걸 잘 생각 못하는것 같은게 안타깝습니다.-
지금 저는 그 반대입니다. 제가 백수임 ㅋㅋ 그냥 놀러다니면서 한국아줌마랑 수다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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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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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남편만 믿고 오세요. 뭐가 문제인가요? 어짜피 공부할때는 돈도 많이 필요 없습니다.
박사 받으면(거의 마무리되면) 결혼하라는 계산적인 조언 너무 보기 역겹네요. 박사 받으면 님하고 결혼하지 않을겁니다. 참고로, 주변에 박사 받고 10살 어린 갓 졸업한 의사와 결혼하는 선배님들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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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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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결혼해서 미국 오신다면 지금 질문하신 내용이 얼마나 현실성 없는 이야기 인지 한 6개월만 지나면 아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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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몇몇댓글은 그냥 쌍욕을 하는게 나아보일지경이네요. 어떻게 되셨는진 모르겠지만 잘되셨기를 바랍니다.
펜실베니아 박사 검색하다가 여기까지왔네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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