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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320:33:20 #3236156우후후 173.***.165.17 2356
한국에서 차가지고 사람판단을 하는데
미국은 남이 뭘하던 신경안쓰는 분위기이긴 한데
다 알게 모르게 겉으로 티만 안낼뿐이지 속으로 생각하는거 같잖아요.여하튼 여자 만날때 직장인이(대학생도 아니고) 작은 후진 차 (15년된 차) 타고 나가면
여자들이 좀 ….안좋게 보려나요?현실적으로..
니 생각이 후져서 그런거나 신경쓴다던지
니 생각이 그러니 그런여자만 만난다라던지그런 댓글 말고, 실제 속마음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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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동료, 즉 그냥 타인으로서는 상관 안함….
하지만 이성으로 생각한다면 당연히 상관함….. -
미국회사 다니면서.. 미국 직장동료들은 차 안봅니다.. 오히려 한국사람들이 서로 깍아내리기 좋아해서 차 많이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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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남자 차 보고
남자들끼리도 봅니다 티는안내지만요.
예전에 좋은 스포츠카 탔을때 동료 직원들한테 컴플리멘트 항상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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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는 사람은 두종류. 나이가 어린 싱글이면서 한인회사 다니거나 한국에서 온지 얼마안된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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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애들이 꼭 여자 후려치기바쁘지 그런여자들밖에 못만나봤나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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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들 차 안 봅니다.
차 보다 그 사람 자체를 더 많이 봅니다.,-
훨씬 덜 보는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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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이야기하는데 미국인들이 차 안본다고 하면
럭셔리, 심지어 그윗급 브랜드들은 왜 하나도 빼놓지않고 미국에다가 출시를하죠.
스코다, 시트로엥, 르노 같은 차들은 미국에서 승산없을것같아 철수를 할지라도,
슈퍼카브랜드는 왜 항상 미국에 가장많은 댓수를 판매를 하죠?2017년도 기준으로 글로벌 1위입니다
http://www.jato.com/luxury-car-sales-posted-a-double-digit-growth-as-world-billionaires-expand/자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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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신가.. 답이 뻔한걸 질문하시네요
본인이 차 외에도 본인에게 자신이 있으면 그런걸 신경쓸 필요가 있나요?
만날사람은 3000불짜리 중고차 끌고 다녀도 만나고, 안될사람은 벤츠끌고 다녀도 안돼요
진지한 만남 할려는데 차보고 결정할까요? -
차를 보죠 왜 안보겠습니까 그러나 주체가 자기 자신이고 자기가 좋아서 자기 만족으로 사는 거죠. 그걸 일부 한국사람들처럼 남 위세치레로 사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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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당연히 적지 않은 수가 보죠. 그러나 동시에 적지 않은 수가 안보죠. 그게 바로 미국입니다요. 만날 여자 걱정한다면… 뭐 비슷한 종류끼리 모이게 되는거죠.
내가 페이오프된 집 빼고 금융 자산만 2M 가까이 모았는데, 12년된 동양차 몰고 다녀요. 뭐 차는 깨끗하지만 그래도 누가 보고 2M 있는 사람으로 판단하기 힘들겁니다. 그런데 동료들 중에 그런 사람들이 종종 있어요. 오히려 회사의 낮은 직급의 젊은 중국애들이 bmw, mb, audi 몰고 다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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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쉽지만(?) 대부분의 (한쿡) 여자분들은 님 차도 보고, 키도 보고, 얼굴도 보고, 직업도 보고, 연봉도 보고, 학벌도 보고, 종교도 보고, 성격도 보고, 님 가족도 보고, 두루두루 다 봅니다. 모든 부분이 다 좋을 필요는 없고 대부분의 요소가 일정 수준 이상되면 됩니다 (요 기준은 여자분들 개개인에 따라 다릅니다). 그렇다고 차만 좋으면 안되요. 그런데 차가 안 좋아도 다른 부분들이 좋으면 괜찮답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여자분들 친구들의 남자친구들한테 꿀리지 않는 다른 부분이 있다면 괜찮다는 얘기죠 (뭐 차는 안 좋지만 학벌이 좋다던지, 직업이 좋다던지 등등). 여기서 예외는 님한테 콩깍지가 씌인 여성분이나 순수한 분들은 이런 조건들 상관 안한다는 거죠. 얼른 그런 분 찾기를 바랍니다.
남자들은 대부분 여자분들 외모가 다른 부분을 압도하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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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국애들은 회사는 그냥 심심해서 다니는 애들 일겁니다.
같이 일 하던 중국애가 회사 대충대충 다니는데, 차가 회사 주차장에 서있는 가장 좋은 차 더라구요.
나중에 알고 어마어마한 집 아들, 중국에 있기 싫으니깐 나와 있는 거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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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카 판매 1위가 미국이므로 미국인들이 세계에서 제일 차 종류에 신경쓰는 사람들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저런 소리하고서도 당당한 자세는 좀 배워도 되겠다. 그럼 미국이 세계에서 제일 빵 좋아하는 나라고 술과 고기도 세계에서 제일 좋아하는 나라일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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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를 참 이뭐병 같이 하시는데,
그럼 반대로 미국 빵 술 고기 소비량을 보고도
미국사람들이 그 음식들을 안좋아한다고 말할수있음? ㅋㅋㅋ
럭셔리카브랜드의 최대시장이라고 뽑는 미국에서
차를 안본다는말에 반론한건데 왠 빵술고기? ㅋㅋ 아이큐를 사무실에 놓고다니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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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한국 처럼 차로 사람을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가끔 좋은차네 하고 보면 75% 동양인. 특히 미국에서 보이는 벤츠 C 클라스는 거의다 동양인 여자.
하지만 결혼하고 주위 사람들 집에 초대받고 놀러가면 집을보고 그 사람의 경제 여유가 보이네요.
결혼 전에는 차가 중요했지만 결혼하고 자리 잡으니 결국 여자든 남자든 다들 집쪽으로 관심이 더 많아집니다.
차도 급이 있듯이 집도 아파트-콘도-타운하우스-하우스 이렇게 급이 다릅니다.
매년 차바꾸던 20대를 후회하며 그때 돈모았으면 더 좋은 하우스 살았을텐데 하는 1인. -
미국 대학교에서도 독일 럭셔리 자동차 끌고 스타벅스 가서 맥북 프로를 쫙 켜 놔야 다른 여대생들이 관심을 줍니다.
캠리 타고 도서관 가서 화웨이 노트북 키면 찐따 이미지를 벗을 수 없습니다.
진정한 부자들은 자동차나 집으로 과시 안한다는것 옛말. 부동산 대막 맞은 울 동네 갑부 이탈리안 아저씨의 취미가 매번 차 바꾸는겁니다. 처음 보는 이상한 브랜드 차 허구헛날 삽니다. -
차를보는건, 님의 재력을 판단하는 수단 입니다. 예를들어 하루하루 근근이 살아가는 사람이 벤츠만 몰고 다닌다고 여자들이 좋아하는건 아니죠. 무슨 차를타건, 중요한건 님이 어떤 사람이냐죠. 3000짜리 중고차를 타도, 님 연봉이 $1m 인데, 예를들어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는 차라서 타고 다닌다… 뭐 이렇다면 상관 없어 할겁니다. 다만, 좋은차 타면 맨 처음에 데이트 약속 얻어내기는 좀 쉽겠죠. 하여간, 본인을 잘 평가 하시고 거기에 맞는 차를 타고 다니시는게 제일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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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나 한국이나 사람사는 곳은 비슷한 것 같아요. 그리고 미국은 지역마다 차이가 큰 것 같아요. 캘리쪽은 차, 사는동네, 집 많이 보는듯… 그중 집이 더 중요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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