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1-1515:08:43 #2972620질문 74.***.149.66 8737
지난 주 경력직으로 헤드헌터한테 인터뷰 연락이 왔습니다.
위치는 뉴저지이고 Sr. mgr급이라고 하는데 한국직급으로는 뭔지 궁금하네요. 차장 부장? 연봉은 보통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나이가 들으니 어디나 쉽진 않겠지만 한국회사가 가끔 생각나네요…
-
-
무슨 role인가요?
-
Mgnmt Planning 쪽 입니다.
-
planning은 되도록 피하라고 조언드리고 싶네요…야근도 잦고 스트레스 많은 부서 입니다.
그리고 시니어 매니져면 직급으로 차장급입니다. 그렇다고 한국 본사 직급으로 보면 한단계 낮아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재원들은 과장이면 차장으로 나오고 대리면 과장 달고 나옵니다. 현채보단 주재원들에게 아직 파워가 많습니다. 연봉은 그래도 마켓밸류로 맞춰주는걸로 압니다.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점은 베네핏이 외국회사에 비해선 월등히 좋다는거…말씀하신 한국적 분위기에서 일할수 있다는거 구내식당이 있다는 점 등이 있겠네요. -
TFT인지요?
-
아마 주재원들 갑질이 제일 힘드실껍니다.
북미하고 중국 쪽이 제일 심한대, 본사에서 밀려난 주제에 지들이 뭐라도 된거처럼 유세 부리죠.-
주재원들 갑질에 많이 힘드셨군요.
일부 주재원들이 한국에서 하던 못된 버릇을 갖고 현지에 와서 까지 행세를 하니 욕을 먹는건 당연합니다.
아울러 일부 주재원들 부인들이 뭐 대단한 사회적 지위에 오른 듯 꼴갑 떠는것도 꼴불견이지요.
하지만 그들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면 후회하고 반성할 줄로 믿습니다.
주재원들이 본사에서 밀려난 건 아니지 않나요?
각종 수당 받고, 자녀들 국제학교 보내는 등 혜택을 보기에 주재원 나가려고 경쟁하고 경쟁우위에 있는 사람들중
가려서 나가지 않나요? 물론 일부 윗 사람들에게 아부 잘해서 나가는 사람도 있겠지요.
아부도 능력일 듯 하네요.
암튼 주재원들이 밀려난 주제들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
-
엥?? 본사에서 밀려난 사람들을 주재원을?? 님 짐 장난? ㅋㅋㅋ
-
일부 주재원들 문제 있는 건 사실이지만 한국에서 밀려났다는 궤변은 열등감으로 느껴지는군요
-
일반적으로 한국에서는 차장정도 이며, 연봉은 8천-9천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
- 밀려난 주재원들도 있다는거지 전부다가 밀려났다는건 아니죠
임원 못달고 주재원으로 내보내준 사람을 이야기하는거죠
그래서 그 여편네는 갑질로 한풀이를 하는겁니다. - 밀려난 주재원들도 있다는거지 전부다가 밀려났다는건 아니죠
-
벌써 임원이면 모를까 임원 달기전 차,부장이면 안나가는게 더 낫죠.
-
차장급입니다. 그리고 위 말대로 주재원 갑질 및 쪼임은 당연히 있습니다.
연봉은 미국 회사보다 만오천~이만불 낮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람 뽑아도 아래 직급 사람들 위주로 뽑을텐데 좀 의외네요. -
팀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있는 팀에 주재원 분들은 본사에서 경쟁률 뚫고 미국으로 오신분들이 많아요.
다들 아주 nice하시구요. 주재원님들 갑질은 제가 못봤지만 한국 본사에서 갑질은 아주 많았습니다.
주재원분들은 그 중간에서 중재해주시느라 애 많이 쓰시구요.
들은 바로는 오시기 전에 현지인들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교육받고 오신다더군요.그분들 말고 현지에서 어줍잖게 admin으로 고용된 한국분들이 자기보다 직급 낮은 미국 사람들에게 갑질하면서 높은 직급 주재원분에겐 알랑방구 뀌는게 더 웃기더군요.
-
얼마 받드셨나요?? 7만에서 8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