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에 살고 싶습니다.

  • #3769926
    q 136.***.12.74 7477

    미시간 한인 인구는 줄어드는 추세인가요 아니면 늘어나는 추세인가요?
    어느쪽에 한인들이 많고 살기 좋은가요?
    미시간의 경기는 어떤가요?

    • 알렐루야 69.***.20.184

      한인인구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비단 한인 인구뿐 아니라 전체 인구가 다 늘어나고 있어 집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리적 요건을 고려하면 노바이쪽이 살기 좋고
      인프라쪽을 고려하면 트로이쪽이 좋구요.

      미시간의 경기는…… 뭐 자동차 산업이 메인이라 이거 휘청하면 암울하죠

      • 54.***.196.185

        미시간 인구 2021년 2022년 2년 연속 작지만 YoY 인구 줄었습니다. 2000년동안 20년 넘게 약 천만명 근처라고 하네요.

    • 지나가다 172.***.185.101

      미시간에 직장 구하셨나요?

    • 추불텐데… 12.***.88.210

      겨울에는 한국 -5도는 생각해야 할텐데…
      추위 잘 견디시나요?

    • ㅋㅋㅋ 174.***.86.155

      가서 살어
      뭐 어쩌라는건지

    • ㅎㅇ 172.***.235.119

      백인 많은 주에 살아보신 경험 없으면 가지 마세요~~ 중부는 서부, 동부와 다르게 보이는 차별 심합니다. 아이들이 있으면 학교에서 고생합니다~!

      • 질문맨 73.***.178.60

        제발 안살아보고 헛소리 ㄴㄴ..

    • 응원 107.***.205.82

      미시간 앤아버쪽는 학군 좋아요.
      외국인 학생들많아서 큰 차별은 못느낌

    • 173.***.31.52

      미국에서 가보거나 살아본곳중에 두번째로 최악이 미시건, 1등은 테네시

    • 썬셋대로 61.***.99.108

      텐아이시에 뭐있길래 1위로 살기가 좋나요?

    • 질문맨 73.***.178.60

      저 윗분 뭔소리하시는지.. 미시간이 오히려 인종차별이 적습니다. 해외 유학생들이 많은 미시간대학도 있고
      주 산업 자체가 자동차업계라 외국인들이 드글드글합니다.. 살기좋다는 노바이 = 인도+일본 이런식으로

      단지 춥고 우울하고 겨울에 해 못보고 할거없고 심심하다는것밖에

    • . 104.***.166.97

      랜싱에서 4년 살았다가 이주한 사람으로써 한마디 하자면, 미시간 절대 비추합니다. 춥고 눈 많이오는건 아실테고 인프라도 많이 열악하며 기본적인 도로정비같은것도 안되어 차로 다니기도 굉장히 불편한 동네입니다. 할것도 없는건 덤. 굳이 살겠다면 앤아버나 Novi 주변 추천. 근데 진짜로 가지마세요

      • 지나가다 208.***.222.47

        미시간 비추 +1
        앤아버랑 노바이 주변에도 살아봤으나 주 자체가 하꼬방이라 살 곳이 못됨
        여기 미시간 살기 좋다고 헛소리하는 분들이 있던데 한국 외에서 살아본 곳이 미시간 밖에 없어서 그런듯

    • ㅎㅇ 172.***.235.31

      대학가는 차별이 덜하는 건 당연하죠~~ 질문자는 대학가는게 아니라 살러간다고 하니까요. 대학가 말고 그냥 백인들만 사는 도시에 살러가면 중부는 인종차별 심합니다. 미시시피강 따라서 있는 주들은 차별 심한거 유명합니다. 중부에서 6년 살아봤습니다. 질문자가 물어봐서 제가 살았던 경험으로 도움이 될까 답글 달았습니다. 본인이 미시간 살면서 차별 안당했을수도 있습니다. 그냥 제의견 입니다.

      • 질문맨 73.***.178.60

        아니 지금 미시간 이야기하는데 살아본 경험도 없으면서

        뭔 미주리니 뭐니 개깡촌 백인들있는도시 이름이나 대고있냐.. 왜 그냥 캔자스 캔터키 대고 거기 백인많고 아시안적으니까 인종차별한다고하지..

        애초에 미시간 자체가 외국인많은 대학도 많고, 사람들도 거의 그 근처, 한두시간 거리에서 살고
        회사도 OEM부터 T-1 T-2까지 유럽, 아시아 등등 자동차 부품회사가 널려있는데 그래서 인종차별이 적다고한걸

        뭔 헛소리타령이야 진짜.. 아 나 돌겠네

    • tet 76.***.178.130

      모든 분들이 차별에 대해 말하는 데..
      도대체 뭐가 차별당하는 것인지요?
      원래 그런 거다 생각해서 차별이라는 생각을 가지지 못한 것인지..
      저도 왠만한 백인들 주텃밭에서 살아 가는 데..
      차별이라고 느낀 적이 없어요..
      오히려 백인들이 많은 곳이 뒷구멍으로는 몰라도
      컽으로는 나이스하고
      흑인들이 많은 곳은 좀 살기가 구리구리 한 경험은 많았습니다.
      그것도 차별이라는 것, 텃새라는 것 느낀 적 없고요
      도대체 뭐가 차별인가요???
      제가 그런 쪽으로 둔감해서인지 뭘 두고 차별이라고 하는 지
      항상 궁금했는 데 한번 문의 드려 봅니다.

      • 동감 99.***.78.178

        백인많은 동네, 흑인많은 동네 다 겪어본 경험으로는 어차피 피할 수 없는는 거라면 백인의 인종차별이 덜함.
        이들은 속으로 어떻게 생각해도 겉으로는 최소 웃으며 대하거나 무시하는 정도인데
        흑인은 중학생들 5명 모여도 길에서 동양인이라고 퍽치기 당할 수있음. 그냥 사느냐 죽느냐 문제임.

        • sigma aldrich 76.***.178.130

          흑인은 중학생들 5명 모여도 길에서 동양인이라고 퍽치기 당할 수있음. 그냥 사느냐 죽느냐 문제임.
          >> 이건 차별이 아니고 위험한 것이지요.. 그 부분은 저도 심각히 동감합니다.

    • ㅎㅇ 69.***.128.5

      얼마전 경기중 손흥민 선수에게 인종차별을 해서 논란이 되었죠. 눈을 찢는 표정을 한다거나, 칭챙총 소리 지르거나, 저번달에는 인디애나에서 백인 여성이 한국 여성을 칼로 찔렀죠 초면에 갑자기 버스에서요. 미국에서 매년 증오범죄로 인한 사망수와 어떤주에서 많이 일어나는지 구글해보면 약간 이해하시기 수월하실 겁니다. 그리고 차별은 자기가 받기전까진 절때 존재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느끼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는 미국에서 동부와 서부에서는 어떠한 차별도 느끼지 못했는데 중부에서만 유독 많이 느껴서 그냥 질문을 해서 제 경험을 말한겁니다. 어디까지 이많은 답변중에 하나의 답변입니다. 제가 맞다는것도 아니고 저의 경험을 공유해서 질문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올린겁니다.

      • sigma aldrich 76.***.178.130

        그건 차별이 아니라 위험한 것 아닌가요? 동양인 한국이라서 차별로 찌른 게 아니 잖아요.. 다들 차별과 위험을 구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위험하다는 것은 동의합니다. 그러나 차별이라는 것은 동양인 더군다나 한국인이기에 차별을 당했다 그런 경우는 별로 느낀 것 없습니다. 또한 차별이건 위험이건 본인이 당하기 전에는 절대 모르는 것은 당영한 것이고, 저는 당해 본적이 없어 뭘 두고 그런 질문을 하는 지 궁금했습니다.

    • 미시간 주 곧 파산하지 않나 64.***.52.35

      디트로이트가 자동차공업도시엿는데 ….아직도 건재하나…재정이 안되면 파산하는게 수순이다.

    • 음.. 47.***.35.183

      받아들이는 사람의 민감도와 또 눈치도 한몫함.
      차별줬는데도, 눈치못채는 사람이 있고
      차별이 아닌데도 오바하는 사람도 있고…
      그치만 전반적으로 차별이 있다고 봐야 함.
      캘리포니아도 차별이 있다면 있으니까…
      다들 없다고들 하지…
      그치만, 그 미묘한 차별 비스무리한… 그 야리꾸리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그런 상황…
      안당해보면 몰라.

    • ㅇㅇ 166.***.111.43

      여기 미시간 안 살아보고 헛소리 댓글 다시는 분들이 많네요 ㅋㅋ 한인분들이 많이 거주하시는 앤아버, 노바이, 트로이쪽 거주하면 인종차별 당할일 거의 없습니다. 윗 댓글에서 인종차별 얘기 나온건 중부에서도 더 깡촌 지역을 말씀하시는 거 같네요. 단점이라면 다른 분들이 언급하신대로 춥다, 눈많이 온다, 도로 안 좋음(Pothole 많습니다), 할게 별로 없다, 대중교통 전무하다, 샐러리 캘리나 뉴욕대비 낮다.

    • 76.***.207.158

      “안당해보면 몰라.“

    • 76.***.207.158

      당해본 사람이 당해봤다는데
      그걸 왜 극구 부인하고 못믿겠다는걸까?

      강간안당해본 여자가 자꾸 설마 그런일이 있을수 있냐고 하는거까진 이해가는데 강간피해자에게 강간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부정하는데는 뭔가 목적이 있겠지?

      • sigma aldrich 76.***.178.130

        질문을 잘못 이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부인이 아니라 저든 안 당해봐서 모르니..
        당해봐야 하는 것이니
        도대체 뭐가 차별인지 당해 보신 분이 알려 달라는 것입니다.
        윗글 중
        당해도 모르는 사람..
        민감하게 구는 사람
        이 부류가 있으니
        제가
        당해도 모르는 사람일 수 있으니 경험을 알려 주시면 그게 차별 이었구나 하고 알려 달라고요..
        강간 당한 걸 비유 드셨는 데…
        강간 당한 여자가 강간 당했다면 대 놓고 믿습니까? 님은… 무조건
        객관적 근거가 있을 때 믿어야죠

    • 76.***.207.158

      내가 당한것들을 왜 굳이 여기서 밝혀야 하나? 당한것도 트라우마고 기억하기도 싫은걸 말로 표현하는것도 트라우마고 그걸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며 니가 운이 나빠서 또는 니가 잘못해서 당했을거라는 2차적 비난도 트라우마라, 겪어본 사람들은 보통 그런걸 무용담처럼 이야기하지 않아. 콜렉티블리 네가티브한거라..너에게나 나에게나. 그러나 그런것들을 숨기고 싶은건 아니야. 계속 경고와 주의를 보내고는 싶지..디테일을 밝히고 싶지 않을뿐.

      • sigma aldrich 76.***.178.130

        질문을 잘못 이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부인이 아니라 저든 안 당해봐서 모르니..
        당해봐야 하는 것이니
        도대체 뭐가 차별인지 당해 보신 분이 알려 달라는 것입니다.
        윗글 중
        당해도 모르는 사람..
        민감하게 구는 사람
        이 부류가 있으니
        제가
        당해도 모르는 사람일 수 있으니 경험을 알려 주시면 그게 차별 이었구나 하고 알려 달라고요..
        강간 당한 걸 비유 드셨는 데…
        강간 당한 여자가 강간 당했다면 대 놓고 믿습니까? 님은… 무조건
        객관적 근거가 있을 때 믿어야죠

        추신: 기억하기도 싫은 걸 기억나게 헤서 미안합니다. 기억이 나시기에 그걸 글로 옮겼으니까요?

    • ㅇㅇ 166.***.111.43

      님이 인종차별 당하면 인종차별이 심한 곳이 되는 건가요? 한국에 성범죄 피해자 수천 수만명은 될텐데 한국은 성범죄자들로 넘치는 성범죄위험국? 그리고 미시간 얘기하는데 다른 중부지역 얘기하면서 중부가 차별이 심하다 하니. 이건 뭐.. 중국에서 성추행 당했는데 아시아 사람들 다 싸잡아서 성범죄자들이야 한국, 일본 가지마 하는 거랑 뭐가 다른지? 그리고 뉴욕도 코비드 초기때 아시안 혐오 범죄 심각했었음.. 그냥 지역 상관없이 재수없으면 당하는게 인종차별임. 없다고 부정한 적은 없음.

    • ㅎㅇ 74.***.220.216

      학폭안당해본 사람은 학폭이 없다고 하겠죠. 그리고 너가 이상해서 당한거라 비난하겠죠. 다수가 한명 이상하게 만드는게 얼마나 쉬운일인데. 예전에 대학원 다닐때 친미파라 불리우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사람이 한국을 증오할 정도로 싫어해서 미국에 왔는데 나이 자기보다 한두살 어린 한국 사람한테는 막대하고 10살 어린 미국 애들한테는 굽신굽신했는데, 이사람이 미국에 인종차별이 없다고 그런게 어딨냐고 했는데, 이사람이 중부 백인 마을에서 살다가 아이들이 차별을 심하게 당해서 결국 동부 한인 마을로 이사했다고 들었습니다. 그사람도 당하기 전까지 없다고 한국이 더 심하다고 그러고 다녔습니다. 결론, 내가 당하기 전까지는 없다. 그리고 중부라도 대도시, 학교 근처는 당연히 보이는 차별 없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안 당했다고 남이 당한걸 부정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 sigma aldrich 76.***.178.130

        학폭안당해본 사람은 학폭이 없다고 하겠죠
        >> 아뇨 그렇지 않아요.. 학폭에 관심이 없거나.. 그게 뭔데.. 혹은 없다고 말하지요..
        근데 대부분은 관심이 없지요..

        마찬가지로
        인종차별 안당해본 사람은 인종차별이 없다고 하겠죠
        >> 아뇨 그렇지 않아요.. 인종차별에 관심이 없거나.. 그게 뭔데.. 혹은 없다고 말하지요..
        근데 대부분은 관심이 없지요..

        • J 74.***.220.216

          밥은 먹고 다니냐?? 지금 말장난하냐??

    • ㅇㅇ 47.***.7.242

      님이 중부에서 인종차별 당한걸 부정하는게 아니라
      1. 미시간 얘기하는데 님이 자꾸 중부얘기로 싸잡아서 얘기함, 중부에 주들이 총 몇개나 있는지 아시는지? 그리고 미시간이 아닌 위에서 갑분 인디애나? 얘기 함. 미시시피 강? 미시간에서 차타고 몇 시간은 달려야 나옴.
      2.미시간에도 아시안들이 사는 곳은 동부 못지 않게 안전함. 그리고 미시간 거주하는 한인들 대부분 안전한 동네에서 거주함.
      이야기 끝!

      • J 74.***.220.216

        그러길래 제발 구글서치를 해보시고 말하세요. 중부가 상대적으로 미국내에서도 혐오범죄가 많이 일어납니다. 미시간 안살았다고 미시간에 대해서 얘기하지 말라는 것은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중국 혹은 인도 어느 마을 살기 좋나요?? 그지역 근처 산 사람이 그지역 중국 사람은 어떻고 인도사람은 어떻고 이렇다 이렇게 얘기 못함니까?? 예를 들어 인도사람은 거짓말 잘하고 중국사람은 남에게 피해 준다고 하면, 내가 살았던 중국 동네 사람은 그렇지 않다고 그렇게 얘기 하지 말라고 하나요??

        • dd 47.***.7.242

          원글 잘 읽어보시길… 글 제목부터 ‘미시간’ 이라고 글 작성자분이 Specific하게 주를 언급해서 물어봤는데 타주에서 겪은 경험담 언급할 필요가 있나요? 님이 들은 예시랑 다른 케이스임 ㅇㅇ 게다가 글 작성자는 인종차별에 대해서 물어본 적도 없음.
          “서울 강남구 살기 어떤가요?” 라 질문했는데 “동탄에서 몇 년 살아봤는데 수도권 사람들이 정이 없더라구요” 라고 대답하는 거랑 뭐가다름?

    • sigma aldrich 76.***.178.130

      근데 딱 까놓고 말하면
      미국, 흑인 인종차별 보다..
      더 무시무시하고 삶을 핍박하게 만드는 것이
      “한인 사회”내에서 보이지 않는 그 무엇 아닌가요?
      그것이 미국, 흑인 인종차별 보다 수억배 강합니다.
      미국, 흑인 인종차별이라고 하는 데
      딱 까놓고 위험한 처지면 당하는 것이고.
      나머지는 무시해 버리면 그만인데
      “한인 사회”내에서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은 위험하지도 무시하지도 못하는 그 무엇입니다.

      그리고 인종차별 얼마나 당했기에 그럽니까?
      저도 미국 사람 인종차별 합니다.
      대먹지 않는 사람은요..
      그 사람을 차별하는 것인데 정작 본인은 나는 이민자이고 자기는 미국인이라 당한다고 생각하죠
      근데 여기가 자기 나라이니 인종차별이는 용어를 쓰지 못하는 것입니다.

      • 90 76.***.207.158

        님이 엄청난 편견을 가지고 있는거에요.
        분명 한국과 미국은 다른데 한국이 차별이 수억배라니? 어디 이죄명처럼 소년공원이라도 하셨나요? 아니면 한국서 부모한테 버림받고 학대받아 미국선교사에게 입양이라도 되어 미국서 자랐나요? 도대체 님같은 정신구조는 그 과장자체가 더 심각합니다.

        님 말대로 관심과 무관심의 차이가 크긴 한데…솔직히 미국에서의 무관심이 엄청 나기 때문에 (경찰이나 님한테 딱지뗄려고 관심갖는 정도죠) 전혀 차별인지 아닌지도 님은 모를겁니다. 미국 몇년 살았어요 도대체?

    • 미시간쟁이 68.***.232.62

      현재 미시간에 살고 있습니다.
      미시간에 산지 5년 이상됐어요.

      미시간 디트로이트 주변, 앤아버, 노바이, 트로이쪽에는 인종이 다양해서 인종차별 별로 없습니다.
      장담컨데 텍사스나 마이애미보다 인종차별 덜합니다.
      UofM 학교가 워낙 좋고, 자동차 산업 아직도 건재하므로 타국인들 많습니다.

      겨울 싫어하시거나, 날씨에 영향 많이 받으시면 미시간 비추.
      물가는 서부나 동부보다 싼편이고, 임금도 높은 편이라 그럭저럭 살기 좋아요.
      돈모이기 좋음
      가정이 있으면 살기 좋음. 학군 좋고 나름 안전해요.

      도시 생활을 생각하고 오시면 많이 실망하실수 있어요

    • ㅇㅇ 107.***.65.115

      그냥 월급 많이주면 가라

    • kk 76.***.245.253

      앤아버 살꺼면 괜찮. 그 외에는 비추.
      앤아버는 초명문대고 거기에 유학오는 한국인들도 다들 건실하고 정착한 한인 교수, 한인 네트워크도 만만찮습니다.
      아시안 자체도 많고, 한마디로 미시간에서 물 좋은곳.
      놀거리는 별로 없는데 시카고 뉴욕 등 대도시가 그리 멀지않아서, 한달에 한번 놀러가기엔 괜찮아요.
      다만 한국인이 살기에 앤아버 외에 다른 도시는 비추합니다. 앤아버만큼 안전하고 좋지 못하니까요.

    • CNN 96.***.39.190

      트로이 3년 살아본 경험으로, 인종차별을 당해본적은 없고 공원 이나 마트같은데서 마주치는 백인들은 타주 보다 나이스하고 좀 순박한 느낌. 근데 백인들과 좀더 밀접하게 엮이다보면(업무라든지) 차별 당할수도 있겠지. 근데 그건 미국 어디나 마찮가지.

      날씨는 겨울이 6개월. 보통 11월에 첫눈오고 4월까지 눈이 내림. 그 6개월동안은 추울뿐만 아니라 어두침침해서 매우 우울함. 날씨에 민감한 사람들은 살기 힘듦. 대신 나머지 6개월(5-10월)은 아주 살기 좋음. 근데 인프라가 별로여서 별로 할게 없음.

      미시간 전체 인구는 2020년을 정점으로 좀 줄어들고 있는데, 한국인은 숫자는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음. 아무래도 한국기업들이 많이 들어오다보니 한국인 유입이 많음.

      현재는 자동차 경기가 좋아서 미시간 전체적인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데, 이쪽 지역은 자동차 산업이 몰빵되엇 있는곳이라 자동차가 흔들리면 지역 경제가 붕괴되는 구조. 현재는 괜찮음

    • 지나가다 154.***.22.48

      1: 어느 주나 인종차별은 있음.
      2: 경험상, 상당히 많은 한국인들이 영어못해서 무시당한걸 인종차별이라고 착각한걸 많이 봤음.
      짜증내거나 무시한다고 무조건 인종차별이 아님.
      영어 못해서 버벅거리거나 자기말을 못알아들으면 사람에 따라 짜증이 날수도 잇음
      3: 본인 캘리에서 15년, 텍사스에서 10년, 미시간에서 3년째 거주중인데, 세개 주가 각각 장단점이 있으며, 개인마다 성향이나 직업 환경에 따라 느껴지는건 천차만별일것임
      4: 미시간이 춥다춥다하는데, 추운건 맞지만, 실외에서 일하는 직업이 아니라면 하루에 실외에 있는 시간은 차파킹하고 실내로 들어가는 30초, 차타러 가는 30초 정도가 전부임.
      여러군데 다녀봣자 하루에 몃분임.

    • CHAN 50.***.156.207

      민주당 강세지역은 피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