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 살구요. 차량 두대가 있어요.
2008 시빅(대략 9만마일), 2011 티구안(대략 4만마일) 입니다.

아래는 제가 확인된 내용 정리했어요.
시빅은 매뉴얼에 교체주기가 따로 명시는 되어있지 않고 티구안은 매뉴얼에 4만정도에 점검정도만 나와있네요.
인터넷글에는 교체가 필요없다부터 대략 3만에서 10만까지 얘기도 있네요.
교체방식에 드레인과 플러시 방식이 있는데
드레인방식은 정비비용이 적게들며 잔유물 제거가 쉽지는 않지만 여러번 하는게 낳더라와
플러시방식은 정비비용이 많이들며 잔유물 제거가 거의 가능하지만 오일이 비어있는상태에서 잔유오일을 제거하기위해 강제로 돌리다보면 미션에 무리가 간다 등등
무수한 정보로 인해 멘붕이 와있어요(ㅡㅡ:)
뭐… 좋은것 따지면 딜러가 답이겠지만요.

딜러가기에는 비용이 부담이 있고 DIY는 무리일것 같구요. 일반 정비소에서 하려고 합니다.
가격대비 적절한 방법을 찾고 있는 중에 일반 정비소에 그냥 맡기고 하려니 불신(?)이 있어서요.
미션오일을 따로 구매해서 레이버피만 드리고 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생각같습니다.
정리하자면,
– 차량별 미션오일, 필터 추천
– 미션오일 구매할때 드레인/플러시 방식별로 몇 QUART 예상해야할까요?
– 미션오일 교체하는곳 정비소 추천(꼭 한인분 아니어도 되요)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
항상 건승하세요~

음… 혼다만 말씀드리면 9만까지 한번도 교체하지 않으셨으면 드레인/필 함 하세요. 혼다 딜러가셔서 ATF-DW1 (ATF-Z1는 단종되었음요) 1qt 짜리 4개 사세요. 꼭 혼다 미션오일 사시구요. 그리고 auto transmission drain plug crush washer 하나 사세요. 크기가 18mm 일꺼에요 개당 1불 정도.
동네 정비소 가셔서 오일이랑 와셔 주시고 갈아달라고 하세요. 무지 간단합니다. 플러쉬는 고려하지 마세요. 그리고 미션오일필터도 신경쓰지 마세요. 그리고 주행거리가 있으니 2-3만 마다 드레인/필하세요. 혼다가 미션이 맛이 잘가요.
혼다만 말씀드린 이유는 2011 티구안은 미션오일 신경 안쓰셔도 되요. 그럼.

다른의견입니다.
저는 Flushing 하는걸 추천합니다.
중고차를 삿거나, 9만까지 안갈거나 flush를 안했다면, 제 경험으로 한번 하시는걸 강추합니다.
Flushing은 약 100불정도되며 새로운 오일을 넣는게 아니라 자동차 안에 있는 오일을 가계에 연결 불분물을 거른후 다시넣는겁니다 .
끝나는 싯점은 오일 색상이 깨끗해진 다음인데, 제 경우는 flushing하는걸 구경합니다. 약 30-60분 정도합니다.
가끔가서 구경하면 일하는 선수들이 신경을 쓸수밖에 없죠, 중간에 적당히 하고 stop하는일도 없고.
Drain/Fill이 30% 바꾼다면 Flushing은 100%입니다.

미국생활중 단골이 필요한건 이런 정비소와 미케닉이더라구요, 얼굴알면 맘대로 안하거든요

‘음’님 말씀처럼, Drain&Refill 을 하시기 바랍니다.
혼다에서도 그렇게 권합니다.
한번 하면 60% 정도가 바뀌고, 그걸 1주일 정도 간격으로 세번 하게 되면 전부다 바뀐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포럼에 어떤 사람들의 글을 보면, 고압으로 뽑아내다가 지꺼기들이 미션 내부 파츠에 끼이거나 하면 정말 골치아파 진다고 하더군요.

시빅은 아니지만, 다른 차종의 혼다차를 가지고 있어서 포럼에 들락 거립니다만, 거기에서도 절대 플러싱 하지 말고 드레인&리필만 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2008년 혼다 차들은 미션 필터가 없어서 플러시하면 망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8년 혼다차 미션 오일 문제로 혼다포럼에 들락거리면서 본 디베이트의 결론이 그거였습니다. drain N refill을 하되, 3년/36,000마일마다 3qt을 총 3번 걸처서 drain N refill을 하는것과 3qt를 1년에 한번만 drain N refill을 하는것에 대한 토론도 있었습니다. 이건 개취향입니다. 제가 아는 정비아저찌는 미션 오일 한번 drain N fill해주는 가격을 얼마 받지 않으셔서 1년에 한번씩 엔진오일 바꿀때 같이 합니다.

정비소 사장님과 연락했는데요. 10만 정도 까지 더 타고 미션오일 교체하시라네요.
제가 걱정되서 지금하면 안되냐는데도 굳이 하려고 하면 어쩔수 없다고 하시네요. 하하.
답글 감사합니다.

그분 말씀도 플러싱도 좋지만 드레인 방식이 수명유지에는 더 효과적이라고 하시네요. 참고하세요.

일반적으로는 미션오일 쿨러라인을 통해 플러쉬를 합니다. 미션기계를 연결하고, 엔진을 돌리면서 서서히 교환합니다. 그렇게 하면 과부하가 걸린다거나, 필터에서 역류하셔 찌꺼기들이 이곳저곳으로 흘러가서 문제을 일으킨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미션오일 필터교환을 할수있는 차는, 미션필터를 교환하고, 미션오일을 채운후 기계에 연결하여 돌려서 빼냅니다. 제가가는 단골샵에서 $150 합니다 (GMC Savana 밴의 경우입니다)

고압으로 딥스틱 홀을통해 백플러슁하는건 지피루브같는데서 하는방식이고, 그렇게 하면 미션 나갑니다. 그래서 오일교환하는 샵에가서 미션오일 서비스는 받지 말라고 하는거고요.

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그 정비사분께서 차종이랑 연식마다 다를수 있으니 꼭 문의하고 정비받으라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