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에서 서부로 타주이사, 타주이사 추천/ 장거리이사 하기

  • #1706746
    LyuL 71.***.208.180 3828

    미동부에서 서부로 타주이사, 타주이사 추천/ 장거리이사 하기

    동부에서 서부로 장거리이사/타주이사 제일 안전하게 하기…

    미국내에서 직장을 타주로 옮기거나 비지니스를 타주에 오픈을 하게 되면 어쩔수없이 타주이사를 하게되는데 타주이사를 하면서 제일 고생스러운 점은 짐이 예상했던 날짜 보다 늦게 도착해서 침대, 소파, TV 등 당장 필요한 가구들… 당장 입어야 하는 옷등 생필품들이 없이 생활을 해야만 하는 일이 제일 고생스러운 일일 겁니다. 이런 일들을 피하기 위해서 알아 두시면 좋을것 같아서 이 글을 드립니다.

    동부지역: 보스톤, 이타카, 알바니, 로드아일랜드, 커네티컷, 뉴욕, 뉴저지, 피트버그, 필라, 메릴랜드, 버지니아, 워싱톤디시, 보티모어 지역에서 서부지역: 엘에이, 센디에고, 산호세, 센프란시스코, 포트랜드, 오래곤, 타코마, 시에틀 등의 지역으로 이삿짐을 쉽핑 할때 가장 안전하게 날짜를 잘 맞출수 있는 방법은 40피트 콘테이너에 이삿짐을 로딩해서 기차로 보내는 방법이 제일 확실하게 날짜를 게런티를 할수가 있습니다.

    일단 동부지역의 여러 도시나 주에서 이삿짐을 픽업해서 뉴저지 창고에 모아 놓은 다음 두집이나 세집 씩 콘테이너에 넣어서 바로 보내면 엘에이 지역은 7일 센프란시스코 지역은 10일, 타코마는 13일 정도 걸리고 각도시의 기차 터미널에서 로컬무빙캄파니 까지 콘테이너를 바로 Dragging 해서 손님 집까지 딜리버리하는 데는 2~3일이 걸립니다. 지역에 따라서 하루 이틀 정도 딜레이 되는 경우가 간혹 있느나 서부에서 동부, 동부에서 서부를 크로스 하는 트레일러에 쉽핑하는 것 보다는 확실히 날짜를 잘 맞출수가 있습니다.

    센디에고나 산타바바라 또는 엘에이 에서 1~2 시간 거리의 지역은 대부분 엘에이로 콘테이너가 가서 손님 집까지 딜리버리가 되고 산호세나 팔로알토, 세크라멘토, 산타로사 등 센프란시스코에서 1~2시간 거리의 지역은 콘테이너가 센프란시스코 기차 터미널로 가면 센프란시스코에 있는 로컬무빙캄파니에서 콘테이너를 Dragging 해 와서 이삿짐을 딜리버리 해 드립니다. 그리고 포틀랜드 오래곤이나, 시에틀 등으로 가는 이삿짐은 타코마의 기차 터미널로 콘테이너가 가면 시에틀에 있는 로컬무빙캄파니에서 콘테이너를 Dragging 해 와서 이삿짐을 딜리버리 해 드립니다.

    동부 쪽에서 서부 쪽으로 장거리 타주이사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트레일러로 이삿짐을 쉽핑하는 걸 지양하시고 콘테이너에 짐을 실어서 기차로 보내는 방법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타주이사를 트레일러로 선택하셔서 짐이 예정일 보다 늦게 도착해서 짐 없이 빈 집에서 몇 주일 동안을 고생하며 생활하셔야 하는 일을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람운송 토니 드림

    Yelp 싸이트에 올려 논 사진들: http://www.yelp.com/biz_photos/tonys-moving-palisades-park

    Missyusa 추천글
    http://www.missyusa.com/mainpage/boards/board_list.asp?section=life&id=town10&category=0&mypost=0&key_field=title&key_word=%B0%A1%B6%F7&x=30&y=10
    미국내 이사, 장거리이사, 타주이사, 뉴저지이사, 자동차운송, 뉴져지이삿짐, 포장이사, 창고보관, 가람운송

    • zzz 69.***.26.2

      저 가람운송으로 이사했던 사람입니다. 50%가 넘는 계약금 받고나면, 상황이 급 달라지는걸 직접 경험했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고, 그나마 악평이 적은 가람운송을 선택했을때, 사장님이 “저희는 꼭 약속 지킵니다, 그런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라고 확신을 주셨습니다.
      몇가지 되지않는 이사짐을 싸면서, 사장님도 “이렇게 짐이 없으세요?” 라고도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나중에는 “이거 금액을 조금 더 내셔야 겠는데요”…하시면서 은근슬쩍 몇백불 더 요구 하셨습니다.

      시간 약속 꼭 지켜달라고 그렇게 신신당부 드리고 또 드렸을때, 사장님이 철썩 같이 약속 하셨죠? 그때문에, 처음 약속한 돈보다 더 요구하셔도 아무말 않고 드렸습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오셨으면서도, 본인은 사장이 아니라 일하는 사람이라고, 팁까지 골고루 받아 가셨습니다. 저랑 몇번을 통화했는데, 설마 제가 그걸 몰랐을까봐요?

      그리고 약속 하셨죠, 가람운송 창고에 일주일정도 이사짐을 보관했다가, 다음번 차에 반드시 실어 보낼것이며, 만약 겨울 날씨 때문에 늦더라도 2, 3일 정도 늦을 거라고….그렇게 이사짐을 가지고 가셨는데……약속된 제 짐은 그날짜에 보내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말씀 하셨죠? “갑자기 급한 화물이 생겨서요…이번에 오는 차편에 꼭 보내겠습니다, 그러면 1주일쯤 후에 받으실겁니다.”
      그때도 사정이 있으시다며, 보내지 않으셨습니다. “자리가 없어서 이번에는 안되겠습니다. 다음번 차에는 꼭 실어보내드릴께요.”

      타지에서 이사짐 받기로 한 날에서 보름이 넘도록 이사짐이 오지 않아서, 철바뀐 옷과 살림살이가 없어서 거지처럼 고생했는데, 단 한마디의 사과 이메일도 없으시더군요. 그래도 저는 단 한마디의 불평도 하지 않았습니다. 사장님이야 받아야 할돈을 이미 챙겼으니, 아쉬울것이 없으셨으니까요.

      텅빈집에 살림살이 없이 살던 3주후 어느날 아침에 이사짐차가 드디어 도착했을때, 짐 나르시는 분이 차에서 내려오셔서 하는말. “계산먼저 해 주셔야 저희가 짐을 나르겠는데요..” 참 어이가 없더군요. 그깟 잔금 떼어 먹을 까봐요? 그분들이 뭔죄냐 싶어서 30분도 채 안걸린 이사후에 팁까지 두분께 각각$40불씩 드렸습니다.

      가람운송. 신용 참 꽝입니다. 그때를 생각하니, 심장이 떨리네요.

    • ㅇㅇㅇ 152.***.55.144

      윗 분 말씀 동감하고요. 인터넷 찾으시면 가람운송 토니무빙에 대한 불만들이 많이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아마 이 회사가 이름이 바뀌거나 애매하게 계속 운영이 될 거에요. 쭉 먼가 회사로 존재하는 게 아닌것 같네요. 인터넷 보시면 기가 찬 사연들 많습니다. 물론 저도 이용해서 엿 먹었었어죠.

    • 172.***.26.206

      그냥 돈 더들어도 미국애들 써요…. 양아치들한테 뭘 기대합니까?? 랜트부터 뭐든 한국사람들 하는거 보면 치떨려요….

    • ㅎㅎ 67.***.246.18

      진짜 미국에서 비즈니스하는 한국새끼들 극혐

    • 잠놈들 75.***.175.25

      가람은 온라인으로만 견적내준다고 하며 직접 물건보러 안오더군요.. 배가불러 그런지….ㅋㅋ
      뉴저지 / 뉴욕에 “복이사짐” 이곳 절대절대!!~~ 하지 마세요..
      약속도 안지키는건 기본이고 웃돈 달라고 하고, 입만열면 거짓말…
      진상중에 상진상 입니다..

      한국사람 호구로 생각하는 업체~~

    • marrow02 64.***.89.66

      덕분에 좋은(?)정보 얻고 갑니다. 악덕 업체 이용하지 맙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