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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 무척이나 되고 싶은 95년생 25살 한국인 입니다.
그렇게 여러가지 찾다 , 가장 빠르게 미국인으로써 정착하고 발전 할 수 있는 방법이 미군입대 라고 판단하게 되어
이렇게 글을 작성 합니다.
한국대학교 에서 기계공학 학부를 나와서 공군장교로써 현재 단기중위전역(21년 3월) 목표로 군복무를 병행함과 동시에
야간에는 연세대학교에서 석사과정으로 복무를 마치면 석사학위를 취득 할 수 있게 작업중에 있습니다.
물론 미국에 간다면 한국에서의 학벌같은건 세계 랭킹에도 들지 못하는 대학이기 때문에 무용지물 이란 걸 알지만 그래도
미국정착으로 목표로 현재 무었이든 많이 시도해 보고 2년후 미국행을 위해 노력하는 중 입니다.
1. 21년 전역 전 까지 제가 미국 가기 전, 영주권취득을 위한 준비를 위해 할 수 있는것이 무었이 있을까요?
2. 미국에서 non commissioned officer이나 commissioned officer이 되기 위해서는 학벌이 필요하다는데 한국 학력도 인정을
해 줍니까? enlisted로 입대하여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해 보고 싶습니다.
3. 몇일 전 한미 연합 연습(키리졸브) 훈련을 하며 미군과 잠시나마(3주) 부리또 같이 먹으면서 생활 해 봤는데
미국에 가고 싶다는 과거의 목표가 이제는 확실히 되어 꼭 가고 싶어졌습니다. 지금 제가 무었을 하면 좋을까요?
미국 선배님들의 값진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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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군입대는 미국 영주권자 시민권자만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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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때 만난 미국 공군 이병이랑 대화 해 봤는데 타 국적자가 미공군 입대했다고 해서
저도 알고 싶어 , 물어봤지만 저는 한국공군과의 계약을 마치고 지원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군입대를 안한 상태에서 방법이 있는것 같던데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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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적자 –> 아마도 영주권 가진 타국적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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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브니 프로그램으로 외국인도 갈 수 있었는데 트럼프 되고나서 싹다 막힘. 최소 영주권 이상만 가능. 미군 말고 카투사 가시는건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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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취득하려면 미국 여자랑 결혼하던가 유학와서 회사 취업해서 영주권 받던가 박사해서 NIW 하던가. 근데 과연 이게 쉬울까? 단순히 미국에 대한 꿈이 있어서 단순히 영주권 취득을 위해 단순히 미군에 입대를 하기위해 꾸는 꿈이라면 접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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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과정 미국에서 진행 할 의향도 있습니다.
미국 이민가는 사람들은 그럼 무슨 특별한 거창한 이유 있어서 이민 가는건가요?
단순히 영주권 단순히 미군 이라는 님께서는 무슨 대단한 일을 하시길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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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학생일때 마브니 프로그램 알아보는 중 army ,navy recruiters 가 영주권자도 안된다고 시민권 받고 지원하라고 했는데
마브니도 오픈시기 랜덤 하고 (2010,2011이때쯤 경기 어렵고 opt 구직도 엄청 힘들때 ㅜㅜ)
요즘은 영주권자도 입대 가능한가 보내요-
영주권자 입대 하려면 security check 과정 포함해서 6~12개월 걸린다고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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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시민권도 없는 상태에서 김칫국은 혼자 다 마시네..
미국군대는 아무나 다 받아주는줄 아네…
참…..답이 없다…… -
오늘도 공돌이들 낚시바늘에 줄줄이 꿰 올라오네…
키리졸브 없졌는데 글쓴놈이 무슨재주로 없어진 훈련에 참가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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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훈련 참가할때는 연습훈련이었다가 훈련 끝마칠쯤엔 동맹이라고 이름 바뀌더군요 alli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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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야, 키리졸브는 월초에 공식으로 없어졌어, 니가 거짓말하듯이 훈련도중 이름이 봐뀐게 아니고.
형아가 예전부터 알고지내는 국방부 삼성장군이랑 엊그저께 점심먹다가 그너마가 알려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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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있으신것 같은데요 제가 뭐하러 여기서 님들한테 낚시하겠습니까?…
국방부 삼성장군님이랑 점심 드시면서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연습, 동맹 이라고 하면 못알아 들을까봐
일부러 대중적인 상반기 한미연합훈련인 키리졸브라고 언급했습니다.
제가 여기서 이렇게 물어보는게 잘못된 일입니까? 무슨 공무원증을 보여드릴 수도 없고 답답하네요
원하는게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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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지를 넘어 이미 매브니 중이던 영주권 없는 군인들도 디스차지되고 있던 상황입니다. 원래도 상시모집하는 것도 아니고 논란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매브니를 통한 영주 및 시민권 획득은 접으시는게 좋을 듯.
https://www.thebalancecareers.com/military-accessions-mavni-program-3354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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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열리면 좋겟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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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모두 미국에서의 거창한 포부를 안고오는건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얼마나 정착하기 어려운 곳인지는 알고 오죠… 미국인이 되고 싶어 미군을 가고 싶어하시면서 미국뉴스는 안 읽으시나봐요? 단순히 미군이 되고 싶어서 미군에 가겠다는건 옛날 말입니다. 그리고 편법이용해서 신분 구하려하면 요즘 문제 심각 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미국여자와 결혼하고 몇년후 시민권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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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 되고 싶어 미군을 가고 싶어하시면서 미국뉴스는 안 읽으시나봐요?
단순히 미군이 되고 싶어서 미군에 가겠다는건 옛날 말입니다.이게 무슨소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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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브니 다시 열릴 가능성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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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입니다. 본인이 원글에 가장 빠르게 미국인으로써 정착하고 발전 할 수 있는 방법이 미군입대 라고 판단했다고 쓰지 않았나요? 그렇다면 최소 영주권자부터 가능한건 알고있다는 가정하에, 뉴스를 보고 팔로업 하고 있다면 지금 영주권을 취득 하기위해 얼마나 장벽이 많은지 알고 있다면 적어도 여기에서는 그런 질문 안하셨을 텐데요? 쉽게 남에게서 답을 찾으려고 하지 말고 본인이 분발하세요. 여기 다들 같은 고민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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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전라도 틀딱 할배들 할일없오소 악플다는곳이애요. ㅋㅋ 도망쳐라 이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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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미군 못와여. 판단이 틀리셨네요. 미군이 무슨 당나라 군댄줄 아시나 타국 장교 출신을 받아주게요. 님이 가장 가능성있는 루트는 미국시민권여자랑 결혼해서 임시영주권받고 미군입대하는거말곤 없어요. 미국회사 취업해서 영주권받을 스펙도 안되보이시고. 미군에서 한국대학 학력 인정안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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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왜들 이리 화가 나셨는지…
우리 후배님… 같은 장교출신으로 한마디만 거들자면, 이미 많은 분들이 불가능이라 했기에 답은 알았을터이고 이렇게 생각하면 편할겁니다.
미군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방법은 매우 우수해서 정부에서도 인정해줄만한 실력을 가졌거나 그게 아니라면 난 죽어도 미군 들어가겠다 no matter what. 그러면 일단 박사할 용이 있다하셨으니 들어와 공부를 시작해보는건 어때요?
미국 내에서 마주하는 현실과 바깥에서 바라보는 현실은 너무나도 다르오.
아직 젊고 패기 넘치기에 도전해보라고 권유하고 싶네요.
살다보면 알게될겁니다.
미군이 될 길이 없다 라고들 했지만 그건 후배님이 한국에 있기에 그런거고 와서 공부하다보면 정권도 바뀌고 기타 등등 현재 계획한 일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진 아무도 모르는거 아닌가요?-
필승 선배님 값진 조언 감사드립니다.
결혼이 가장 빠르고 확실 한 길 같지만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선배님 말대로 박사과정을 준비하는게 최선 인것 같습니다
논문준비하고 그때가면 선배님 말대로 상황이 바뀌고 어떻게 될 지 모르니
언제든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실력 양성하며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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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사후 몇기? 기계공학전공해서 야간에 연대 대학원을 다닌다구요? 전공을 보면 10비나 15비 정도에서- 어쩌면 8비도 가능할지도- 무대나 야대 혹은 시설대대 근무하겠군요.
위에 몇몇 분들이 써놓았듯이 다른 생각말고 그냥 전공살려 대학원 유학 와서 자리잡을 생각하세요.
전, 마지막 비정규 차수 사후 출신이에요. 뭐 궁금한게 있으면 질문남겨요. 아는데로 답해줄께요. 맨땅에 헤딩하는 것보단 나을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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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 ! 선배님 반갑습니다. 저는 학군출신입니다.
야간대학원은 부대에서 대대장님이 허락해주셔서 저녁에 부대 한시간반 거리 이내에 있는 학교를 야간에 대학원으로 갈 수 있어서
제 부대(수도권)와 가까운 연세대에서 기계공학대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비정규 사후라면 군종,군의관,법무관님이십니까?
제가 요즘 가족이나 주변 지인들한테 미국에 이민가서 스시집알바, 운전기사로 시작한다고 하면 , 대학원까지 나와서 궂이
미국에 가서 그렇게 밑바닥 부터 해야겠냐? 고 다들 말합니다.. 그래도 저는 미국에 너무 가고싶고 간절하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어드벤티지같은것들을 버리고 가려고 합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선배님께서는 과거 한국에서 이루신 일들 중 미국생활을 시작하며 도움이 되었던 일은
어떤것들이 있습니까? 한국에서 회사경력부터, 군대에서의 경험, 군필이라는 점 등 어떠한 것이라도 좋으니 한국에서 한 것들 중
미국정착에 도움이 되었던 일들이 무었이 있나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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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나와서 스시, 우버 하는 사람도 꽤 됩니다
Extra cash 벌고 싶으면 할수도 있어요
JD, MD 하고도 일반 회사 다니기도 하고 랜치에서 말 조련하는 사람도 봤어요
미국에 살던 한국에 살던 젊은 분이니 생각의 폭을 유연하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될것 같아요 -
대학원/박사등의으로 영주권신청후에 군대입대 루트가 더 현실적으로 보입니다. 기계공학은 미국에서도 많이 필요한 업종이라 더 수월합니다. 영주권이 있어야 군대가 되는만큼 차근차근 영어도 쌓아가면서 밟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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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선배님
진짜 혈혈단신으로 모르는상태에서 제가 아는 한 최대 생각 해 본게 본문 내용입니다..
많이 부족 해 보이시겠지만 혹시 조언 해 주실 이야기 있으시면 privatehv@gmail.com 으로 메일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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