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이며, 호주 시드니로 5년간 주재원으로 와 있습니다.
몇몇분들이 호주 이민(유학)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거 같아서
호주의 시드니 그리고 미국 엘에이의 삶에 대해 잠시 비교 / 설명드리고자 합니다.1)물가
물가는 두곳 모두 비싼편입니다.
하지만 현재 호주 달러의 약세로 똑같은 브랜드의 물건을 살 경우 호주가 훨씬 더 싸다고 보시면 됩니다.
외식비의 경우 호주는 팁 문화가 없어 환율상 그리고 미국의 팁을 감안 한다면 엘에이가 더 비쌀수도 있겠습니다.
식료품의 경우 야채나 과일은 미국이 조금 싸다고 느껴지긴 합니다만 별 차이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 식당의 경우 가격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나,
맛은 가격과 반비례…엘에이의 한국음식에 적응된 분이라면
시드니에서는 돈 주고 먹기 힘든곳들이 대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 중서부지역의 한인식당 급)
고기 누린내가 심해 소고기는 와규 이하 먹지못함.(그나마 와규도 냄새가 심한편임)
담배값의 경우 말보로 한갑이 미국달러 24.50정도로 엘에이보다 2배 비싼편임
한국 밀수담배는 미국달러 10.50정도 생각하시면 됨
결론
엘에이=시드니2)차, 게스값,인셔런스
차 값의 경우 현재 환율차이로 봤을때 비슷하다고 보시면 됨.
그러나 리스 프로그램이나 할부 파이낸스를 할경우 역시 미국이 훨씬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차 보험은 같은 차를 구입했을경우 호주가 50프로 정도 더 싸다고 보시면 되고 게스값은 호주가 조금 비쌀수도 있겠습니다.
호주는 대게 일본차는 5년 언리미티드 워렌티, 한국산은 7년 언리미티드 워렌티가 있음.
아는 지인분,호주 이민 10년차, 무사고 경력에 비엠5 (2019년)를 매달보험료로 호주달러 150불.(미국달러 $105)
결론
엘에이<시드니3)치안
두말할것 없이, 시드니가 안전함.
결론
엘에이<<시드니4)집값 / 아파트 렌트값
현재 환율로 생각해본다면 엘에이가 평균 20-30프로 더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됨 (한국인 많이 사는 인간 답게 살수 있는 지역)
교육환경이 좋은 곳을 비교 한다면 사정은 훨씬 달라짐.
호주 시드니에 거주중인 한인들이 가장 크게 착각하고 있는 점 중 하나가 시드니의 집값이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라고 생각하는데, 얼바인, 다이아몬드바 두곳만 갔다오면 입 다뭄.
한국의 주재원들이 많이 사는 멕콰리 / 로즈 지역은 새 아파트 렌트비가 방2개 기준 미화1900불정도.
괜찮은 중,고등학교가 많은 체스우드,north sydney지역이 방2개 기준 미화 2300불 정도.
아파트의 경우 호주는 위클리 ,미국은 먼슬리 페이.
엘에이는 아파트가 회사소유, 시드니는 개인소유.(에이전시 통해서 계약함)
계약이 끝나고 더 살고 싶어도 주인이 나가라고 통보하면 무조건 짐 싸고 나가야 함.
엘에이는 아파트 렌트비가 매년 일정% 오르는 반면, 호주는 재계약시 동일하거나 내려가는 경우도 허다함.
시드니의 경우 2000년 올림픽 이후에 건설된 주상복합 아파트가 많은편이고, 이러한 동일한 옵션의 아파트가 만약 엘에이에 있다고 가정한다면
엘에이가 20-30% 더 비싸다라고 생각하시면 됨.
엘에이는 아파트를 보고 싶을때 walk in이 가능하지만 시드니는 대부분 에이전시와 약속후 아파트를 볼수 있음.
엘에이는 계약할떄 그 날 모든게 결정되지만 시드니는 내가 당장 계약을 원한다고 하여도 대부분 3-4일 정도 소요되는 편임.결론
엘에이<<시드니5)신분
두곳 모두 신분상 문제가 있다고 가정시, 두곳 모두 살기 힘들다고 말씀드림.
단, 호주이민법상 파트너 비자가 유효, 결혼을 하지 않아도 상대방의 이민비자를 진행할수 있음.
결론
엘에이=시드니6)교육
아이들 교육이 정말 중요하겠지요.
엘에이의 경우, 정말로 좋은 지역 그리고 그렇지 못한 지역이 확연하게 나뉘는 방면, 시드니는 모든 지역이 평준화 되어있다 라고 보시면 됨.
어디가 좋다더라 어디가 나쁘더라 하는데 내 눈에 똑같아 보임.
호주는 고등학교 졸업후 4년제대학 진학에 대한 열정이 미국의 아이들보다 없다라고 보시면 됨.
호주는 4년제 대학진학보다 어떻게 보면 직업학교에서 교육 받은후 사회에 일찍 나가는게 인기가 좋음.
대체적으로 좋은 학교들이 많은 체스우드, 시드니 north지역의 새 아파트 렌트비는 방2개 기준, 평균 미화 2300불정도 생각하시면 됨.
얼바인의 80-9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가 매달 렌트비 3-4천불에 비하면 귀염둥이 수준
결론
엘에이<<시드니7)사교육비
시드니 역시, 한인 가족의경우 많은 돈을 사교육비로 지출하는점은 미국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미술/피아노/수학,영어과외/태권도 등등등
시간당 페이는 엘에이가 20%정도 비싼편임.
결론
엘에이<시드니8)대학졸업후 평균 연봉
같은 문과대를 졸업하고 아무런 경력없이 일반회사에 입사했을경우,
엘에이는 45K-50K라고 가정한다면 호주는 60K라고 보시면 되는데
환율로 계산해 보면 호주달러 60K는 미국달러 42K.
단 파트타임으로 일할 경우, 시드니의 평균 wage는 미국달러 $13.50정도.
운전직이나 막노동의 경우, 미국달러$18.00까지도 가능
호주 물가 생각해보면 미국과 별차이 없다라고 보시면 됨
결론
엘에이=시드니9)주변환경 / 날씨
날씨는 두곳 모두 좋음.
겨울은 시드니가 조금 더 춥다라고 생각이 들긴하나,
크게 못 느낌.
여름의 습도는 시드니가 좀 더 높긴하나 별 차이 없음
주변환경은 엘에이의 small version이 시드니라고 생각하면 되나
자연환경은 시드니쪽이 훨씬 좋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위에 나무가 많고 공원이 많아 가족단위로 주말에 바베큐를 하는 사람들이 많음.
엘에이의 공원은 거지/마약상들의 소굴에 비하면 시드니는 완전 천국
결론
엘에이<시드니10)영주권,시민권자의 혜택
미국의 경우, 영주권 시민권자라고 해서 정부에서 받는 베네핏은 상당히 제한적이거나 없다라고 보시면 됨
아니, 영주권자의 경우 베네핏을 받을경우 문제가 생길수도 있음.
호주의 경우는 세대주(영주권자 이상) 의 인컴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아이 한명당 2주에 호주돈 350달러정도
무조건 지급됨.(아이가 18살이 되는 해 까지,호주 연봉 70K 기준)
한 세대의 아이가 3-4명이 될경우 슈퍼 보너스타입의 베네핏을 받는편임.
의료의 경우, 호주는 사보험을 가지고 있지 않은 가족이 많은편, 대부분의 큰 병은
공립병원에서 치료시 공짜라고 보시면 되고,빠른시간내에 치료/수술이 가능하다고 함, 임산부의 경우 공립병원 이용시 아이낳는 것도 공짜.
다만,죽을병이 아닌경우 1년이상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허다한 편이어서 호주와서 병 키운다는 한인들이 한둘이 아니라고 함.
덴탈, 비젼의 경우 사보험을 들어놓는 편이 좋다라고 함.
결론
엘에이<<시드니11)유학
정말로 공부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두곳모두 좋은편이오나, 여러모로 졸업후의 진로를 생각해 본다고 가정한다면
엘에이가 훨씬 좋은 편임.
결론
엘에이>시드니12)쇼핑
두말할것 없이 엘에이.
결론
엘에이>>시드니13)한인마켓
두말할것 없이 엘에이.
큰 마켓이라고 해봤자 시드니는 엘에이의 리쿼스토어 만한 사이즈라고 생각하면 됨.
결론
엘에이>>시드니14)교통
시드니는 LA의 freeway격인 motorway가 있긴하나
상당히 부실한 편이고 toll fee가 charge됨.
같은 거리의 경우 시드니가 10-20분 더 걸린다고 보면 됨.
다만 LA의 경우 출퇴근시간대의 지옥같은 트레픽은 시드니에는 없다라고 보면 됨.
엘에이=시드니15)인구 구성원
엘에이는 백인/흑인/히스페닉/아시안/그외 라고 보시면 되오나
시드니는 백인/중국인/중국인/중국인/그외 중국인 이라고 보시면 됨
그야말로 중국 중국 중국16)racism
두곳모두 별 차이 없음.
몇몇분들이 호주의 예전 백호주의 떄문에 분명히 차별이 있다라고 하시긴 하는데
3년 살면서 크게 못느낌.17)연금제도
미국은 (401K)연봉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내고 회사에서 일정%를 더해주는 방식이라면
호주는 고용주가 100프로 부담,연봉의 9.5%를 무조건 주게 되어있음.18)대중교통
엘에이는 소위 하급층이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편 이라면
시드니는 각계각층 전부가 애용하는 편.
두 곳모두 차가 있어야 편리하지만, 시드니는 자가용이 없어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은편임.19)벌금
엘에이 / 시드니 두곳 모두 비싼편임.
단, 시드니는 holiday에 티켓을 발부 받을경우, 벌금도 2배, 벌점도 2배로 올라감.20)불시검색
엘에이는 초저녁이나 밤에 불시검색
시드니는 대게 아침 출근시간에 불시검색
엘에이는 음주측정기에 풍선을 부는것처럼 불면 되지만
시드니는 음주측정기에 숫자 1-10을 말하면 됨.21)한인구성
미국은 이민역사가 길어 각 세대가 골고루 이루어져 터전을 마려하여 살아가는 반면 (미국전체 250만 추정)
호주는 30-40대의 젊은 이민자가 50-60%를 차지, 그 외 20대의 워홀러들이 판을 치는 상황. (호주 전체 11만 추정)큰 차이점
미국에서 태어나면 미국 시민
호주에서 태어나면 부모 신분에 따라 달라짐. 부모중 한사람 이상이 영주권자 이상일 경우 시민권 부여미국은 운전석이 왼쪽
호주는 운전석이 오른쪽미국은 GM
호주는 Holden미국은 혼다 / 도요타가 대세
호주는 도요타 / 마즈다가 대세엘에이는 hispanic
시드니는 lebanese엘에이의 크리스마스는 겨울
시드니의 크리스마스는 여름미국은 카지노 딜러가 팁을 받을수 있는 반면
호주는 카지노 딜러가 팁을 받을수 없음미국은 윤락이 불법(reno외 몇개도시 제외)
호주는 윤락이 합법미국은 일본을 한국과 같이 아시아의 한 부자국가로 치부,뜯어먹을 먹잇감에 비유한다면,
호주는 일본을 초강대국으로 분류하고 존경함미국을 잡고 있는 민족은 유태인
호주를 쥐어잡고 흔들고 말 그대로 쥐락펴락하는 민족은 중국인미국이 망하면 곧 세계의 종말이고
중국이 망하면 호주는 지도에서 없어짐미국은 세계에서 유일무일한 초강대국을 뛰어넘은 상황,
호주는 땅덩어리만 미국과 흡사,
그저 한국 일본과 같이 미국/중국의 눈치를 보며 살아가는 미국이 후 하고 불면 날아가는 일개 변방국가.눈에 뵈는것이 전부는 호주
눈에 뵈지 않는것들까지 포함하면 미국최종결론.
유학생일경우, 호주가 좀더 싸게 먹일수 있으며 영어장벽에도 파트타임 일자리 / 상황은 엘에이보다 나을수 있음.
단 집에 돈이 많아 돈 걱정이 전혀 없다면 생각할 필요도 없이 엘에이가 갑.가족일 경우
세대주 의 인컴이 많으면 많을수록 엘에이가 슈퍼갑.
세대주 의 인컴이 적거나 부양할 가족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시드니가 갑.
특히 어린 아이가 있는경우, 생각할 필요도 없이 시드니가 슈퍼갑정치,경제,가계에는 관심조차 없고 그저 눈에 보이는 오페라 하우스가 전부인 마냥 호주의 기약없는 낭만을 선호하고 젖어 사는 사람들은 시드니를.
오늘보다 내일을, 앞으로도 꾸준히 100000년 이상 세계를 지배할것을 믿는 사람들은 엘에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