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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02:54:24 #3805158Ethan Kim 223.***.219.84 3498
지금 미국 2군 주립대에서 cs전공 수학 부전공 하고 있습니다.
이제 2학년 올라가지만 인턴십 경력도 있고 프로젝트 경력도 있으며 gpa역시 3.9/4.0 정도 됩니다.
MIT에서 빅데이터 관련 프로그램도 참여해 certificate도 받을 예정 입니다.
이대로 미국에서 취업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혹시 한국 대기업으로 간다면
한국대학 졸업생들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을까요??
제가 프로젝트나 MIT에서 듣는 수업이나 ai쪽으로 해서 간다면 ai쪽으로 갈 것 같은데
물론 미국회사 좀 다니다가 가면 훨씬 몸값 오르는 것도 알지만 혹시 졸업 후 바로 한국 대기업 지원해도 조금 대우받을 수 있나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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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턴을 생각하는 경우..한국회사들은 한국 대학 나온 학생들을 더 헌호음함. 미국대학나온애들보다 한국서 졸업한 애들이 노예마인드로 더 열심히 일하고 공부해온걸 알기 때문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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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탑 IT회사 경력이 없으면
특별히 나은 대접은 어려울 겁니다. -
학부는 힘들거 같네요.. Ph.D가 천지인곳이라.. Master도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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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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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취업 하세요. 일부 주립대의 경우 인사팀에서 리크루팅 와서 채용이 좀 더 수월하다는거? 말고는 채용되고 나서 메리트는 딱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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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니가 뭐라고?
탑도 아니고 이름도 모르는 2군?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2군 주립대가 뭔뜻임 진짜로 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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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넓은 관점에서 생각합시다.
대학 나오면 뭔가 다 이룬거같겠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이제 망치 잡는방법정도 아는 초보입니다. 무슨 대우(?)를 바라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울회사(대기업) 신입 뽑을때는 앞으로 일 가르쳤을때 잘 따라오고 배울자세가 되어있나를 제일 중요시봅니다.
대학졸업은 끝이 아니고 시작입니다. 대우(?)보다는 많이배울수있는 곳에가서 실무능력을 먼저 쌓는게 좋을듯합니다. -
미국cs말고도 그냥 미국학부나오면 좀 쳐주던 때가 있긴있었어요 한 10년전즘 혹은 좀 더
요즘은 그렇진 않은듯합니다 -
한국에 널린게 취업 못 한 미국 주립대 CS 학부 출신들일텐데 아직 현실 파악이 제대로 안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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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5년 전에는 그랬는데
지금은 안 그럼
생각보다 오래 일 안해서 싫어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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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탑 IT회사 경력이 없으면
특별히 나은 대접은 어려울 겁니다.–>동의.. 이미 15년전부터 해외 학부생 출신들은 오히려 기피대상이 됨. 1년내 퇴사율이 최고이기 때문…인사과에서 젤 싫어하는 지원자들임. 제일 안 좋은 국내파들이 꺼려한다는 부서로 보내는 용도로 쓰려하는 경향이 보임. 그래서 대기업은 오히려 더 들어가기 어려움. 면접 시 엄청 걸러냄. 본사 인사과 과장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임.다만 누구나 아는 미국 대기업 회사 경력이 2년이상 있고 연봉을 30만불 이상 받는 인재라면 한국 IT업체에서 연봉 맞춰주면서 모셔감. 직급도 상향조정해줌. 따라서 미국 대기업에서 연봉 최대로 불린 뒤 국내 IT회사로 리크루팅되서 들어가면 최고임. 해외공채로 국내 대기업 들어가면 그냥 바로 바보되는거임. 5년 후 연봉이 5배이상 차이남. 직급도 훨씬아래. 잘해봐야 대리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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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글님이라면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옵션은 아예 머리 속에서 지워 놓고 시작할 듯 합니다.
다른 전공도 아니고 CS로 미국의 빅마켓에서 생존 할 수 없다면, 역설적으로 한국에서는 더더욱 힘들어 질거에요.
인턴 경험도 있으시고 뭔가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니, 미국에서 경력을 잘 쌓고나면 뭘 어떻게 하셔야 할지 알게 될거에요.
행운을 빌어요. -
엔지니어로서 한국에서 21년 미국에서 8년째 일하는 중인데, 월급이나 대우를 비교할때, 진작에 미국에 안온것을 후회했음. 20-30년 일한후 모은 돈을 비교하면,,미국과 한국은 상대가 안됩니다. ( 한국 21년 vs 미국 8년 계산해보니, 그렇게 나옴) 거기다 CS면 돈을 엄청 받을텐데 뭐하러 한국에서 일하는지 이해가 안됨.. 혹시 돈이 평생 걱정하지 않을 정도로 많아서, 재미로 경험삼아 간다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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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삼성에 MIT, Stanford등 탑티어 출신 엄청많지만, 특수한 케이스 제외하고 대다수 내국인과 동일한 샐러리 테이블임.
국내문화 적응면에서는, 오히려 팀장급들이 피하는 경우가 있음. -
지금 커리어가 딱 한국에서 제일 무시할 상황. MIT certi 이런 거 자랑은 본인 더 부끄럽게 만드는 거. 학벌이 별로면 일단 미국에서 취직하고 경력 최소 5년은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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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미국 내 취직 혹은 미국내에서 좀더 이름있는 곳 석사 하시고 다시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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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 학부로 한국 대기업에 비비기 힘듭니다…거의 불가능이죠… 요즘 강남권 애들 스펙 보셨나요?
중소기업이면 모를까 한국으로 리턴 생각이시라면 적어도 석사까지는 끝내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미국 유학생 먹히는거 옛말입니다. -
미국 대기업에 있으면 삼성에서 링크드인으로 네트워크하자고 매년 연락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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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공부하니 꿈을 크게 가져 faang이나 규모가 큰 미국회사에 취업하세요. 여름방학에 인턴쉽도하고 한국에 졸업하고 돌아가는건 비추합니다. 정 돌아가야한다면 미국에서 경력쌓고 시니어레벨로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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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분야라면 Top학교에서 PhD후 faang에서 디랙터나 VP (실제 direct reports와 project을 운영하는)달고 있으면 HR측에서 링크드인 정도가 아니라 직접 만나자고 연락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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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미국 대학 졸업해서 왜 한국 기업을 고려하나요.. 추천하지
않습니다. 연봉이 낮아도(그래도 한국기업보단 높지만) 미국에서 취직해서 경력 쌓으시는게 훨 낫습니다. -
2류 주립대…
그냥 공부 열심히 해라. 미국회사 들어가도록 노력하고. -
너 정도 스펙이면 한국대기업 서류도 통과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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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국 대기업에서 유학생들 국내대학생들에 비히 별거 없다는 거 다 알아서, 위에서 처럼 미국 대기업 경력 없으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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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OPT 들고서 미국 취업해보세요.
탑 30도 안 되면 한국기업에서 좋은 취급받기 어렵습니다CS 졸업 후 적당한 미국기업 SWE 취업성공하면 삼성전자보다 훨씬 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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