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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012:30:22 #3628671직급 68.***.41.130 14592
안녕하세요
미국 회사들 직급에 대해서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필드마다 다르긴 할거 같은데 Director 면 보통 한국 직급으로 치면 어느 정도 직급인가요?
현 상사가 이번에 Director 로 승진을 해서 자리를 움기는데, 혼자서 project management 일만 한다고 해서요.검색하니가 보통 미국 회사 직급들이
Junior – Mid – Senior – Lead – Manager/Staff – Sr Manager/Sr Staff – Assoicate Director/Principle – Director – Sr Dir – Exec Dir – VP – SVP – EVP – CEODirector 면 이사급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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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eld 마다 틀리겠지만 director 면 보통 매니져 바로 위니까 한국으로 치면 차장 정도 될겁니다. 뭐 부장 정도인 곳도 있을거고요. 일반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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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회사마다 다를 듯요. 제가 다니는 회사는 대략..
Engineer – Sr. Engineer – Staff – Sr. Staff – Principal (Director level)- Sr. Principal (Sr. Director level) – VP 등으로 올라가고, Manager 타이틀은 people manager에게 주어집니다. People manager는 Staff engineer 부터 할 수 있고요.
따라서 어떤 Sr. Principal은 individual로 일 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Staff engineer는 메니저이기도 하지요.한국은 차장이나 부장에 director라고 명함에 넣던데, 마국회사 디렉터는 꾀 높은 직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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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회사일경우 한국으로 굳이말하자면 부장이나 이사대우 정도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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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크고 작고를 떠나서 회사마다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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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마다 다른데 지금 제가 다니는 회사는 한 디렉터 밑에 0-10명 남짓이고 (회사내에 디렉터만 150-300명 정도), 사실상 피플 매니저 혹은 프로젝트 번들 매니저인데 왜 디렉터라고 하는지 모르겠음.
반면에 이전에 다니던 회사는 한 디렉터 밑에 300-700명 정도 있었는데 (회사내에 총 디렉터 수는 50명 내외).. 이정도면 사실상 보너스가 $1M 이상인 임원급임. 미국은 정말 회사마다 다름.
그리고 위에 직급표도 회사마다 너무 다름. 우린 5-6 단계로 간결하쥬? 일반 – staff – senior or lead – principle – director – 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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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회사, 소위 FAANG급의 디렉터는 삼성 상무 전무 급입니다. 7 digit으로 돈 받고 밑에 수백명씩 있죠. 농담으로 팡 디렉터되면 삼대가 먹고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중간급 회사는 대충 그룹장, 고참 수석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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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마다 지멋대로죠. 미국에 있는 한국계 회사는 Director = 부장에 휘하 한 10명정도 performance review하는 직원이 있는데
지금 일하는 곳은 Director 밑에 한 2300명 정도 있음. -
디렉터는 보통 매니저의 매니저가 됩니다.
직접 비교는 의미가 없지만, 굳이 하자면
한국에서 인사권을 가진 매니저가 될려면 최소한 부장/팀장 아닙니까? 과장 차장급은 평사원이랑 그냥 짬밥 차이일 뿐 인사고과를 평가하는 매니저는 아니지 않나요?디렉터는 부장들의 매니져니까 이사급은 된다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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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장이 미국 director와는 다르죠. 미국 회사 디렉터는 팀장 매니저 여러명을 거느리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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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ang이랑 좀 더 작은 중견급(만명이상) 있어봤는데 한국회사 상무급 정도 되더라구요. 이사 없는 곳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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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으로 정해진게 아니어서 회사맘대로임. 한국도 삼성 선임과
엘지 선임이 동급이 아니지 않나. Levels.fyi에 그나마 동급title 매치해놓긴했는데 그것도 그리 정확한건 아님. -
Director부터 임원입니다. 높은 직급과 큰 책임을 갖죠. 잘되면 높운 샐러리 외에도 엄청 많은 보너스 또는 주식 보너스를 매년 받습니다. 대신 맡은 큰 프로젝트가 망하면 회사를 나가야합니다. 회사일을 자신의 목을 걸고 하는 사람들이죠. 팀내의 온갖 문제를 해결해야 하므로 당연히 스트레스 많고 엄청 공격적으로 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신 맡은 일 성공하면 보상이 엄청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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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일을 자신의 목을 걸고 하는 사람들이죠 => 동감…
그래서 승진 그냥 안하고 individual contributor로 있다가 퇴직하는 사람도 많죠…
저도 몇년전까지만 해도 고속승진 하고 싶었는데 요새 조금 생각이 바뀌는 것도 같아요. -
“Director부터 임원입니다.” <– X
일반화의 오류. 회사마다 다 다름. 어디는 sr. manager가 임원급이고, 월가는 부장급을 director라고 부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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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지는 특수화의 오류를 적고 지라알하네.. 꼭 이런 넘 있어 회사가 몇개인데 니 개념에서 그런 소리가 없을 수 있냐?
이런 넘이 회사에서는 꼭 뻘짓하고 자기는 잘못한 게 없고 회사상사나 동료 문제라고 염병떠는 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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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회사는 engineer-sr-staff-sr staff-principal(=manager)-Sr principal (=sr manager, 밑에 5-10명 있음) – technical director (=director, 밑에 20-30명있음) – sr technical director (=sr director, 밑에 100-200명있음) – (VP, 밑에 1000명-10K명 있음) – (CEO)
이렇게되고 individual contributor는 sr technical director 까지가 끝이고 회사에 몇명 없음. 몇십명 거느리는 Director 정도면 한국대기업 부장급인가요? -
회사 나름.
대학 갓 졸업하고 자그마한 첫 직장에서 디렉터 타이틀 가지고 명함 돌리는 사람 여럿 봤습니다. 몇 안되는 직원들끼리 서로 디렉터 한자리 씩 하고 있더군요. -
윗분…디렉터인데 팀원하나없는? ㅋㅋ
저도봤어요 -
근데 왜 의견 나눠요..
직급가지고요…
참 내 할일 더럽게 없는 인간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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