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취득해서 미국이민 예정인데요..
한국에서 전공이 HR이라서 언어문제때문에 직장구하기 힘들것 같네요..
그래서 flight academy 수료해서 regional airline pilot에서 부터 시작해볼까 하는데요..
혹시 미국에서 파일럿하시는 분 계시거나 아시는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구글에서 검색해라.

ㅄ

처음에 비행시간을 맞춰야 해서 돈이 제법 듭니다
그리고 자격증 따면 시골 같은곳에서 농약 비행기 같은 경비행기 몰면서 비행시간을 채우고 처음 몇년은 엄청난 박봉입니다
대형 항공사 들어가도 연봉이 아주 높지는 않고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제 친구는 미국 United 에서 파일럿 하다가 일본 ANA 항공으로 옮겼는데 연봉이 거의 2배 차이 난다고 일본으로 갔어요

파일럿이 영어로 하는 직업은 아니지만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영어로 무전 해보셨나요? 일반댛하보다 더 잘 안들립니다.

요즘 파일럿 수요가 아주 높다는데 무슨 박봉? 학원 졸업도 하기전에 모셔간다는데.

위에 O
모르면 구글 검색이나 좀 해봐
A regional airline pilots in the U.S. typically starts out making an hourly rate of $20 – $50 per hour, or about $20,000-$40,000 per year, depending on the airline, type of aircraft, and the pilot’s experience level.

한 10년 정도 경력이 되고 대형 항공사에 들어가야지 10만불 넘어가지 처음엔 확실히 박봉임

최신 정보를 찾아보도록.

모든 비행 무전을 영어로 해야 되는데
영어 때문에 취업이 힘들정도라면
파일럿 되기도 왠만한 노력 없이 쉽지 않을겁니다.

저도 관심 갖고 있는 분야입니다. 항공통신 처음 들을땐 어렵지만 매번 같은말만 반복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다른 분야 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알아본건, Aviator 자격까지 따는데 2만~3만불 정도 필요한 것 같네요.

통신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atc 무전 찾아서 함 들어보세요 가관입니다 ㅋㅋ 영어 못하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음

저도 잘은 모르는데, 윗에 더 모르는 분들인것 같아서 글 남깁니다.

우선 파일럿 하는데, 시간이 많이 들거에요.
비행시간이 3000 시간인가되고 무슨 시험을 통과하면
그제서야 큰 항공기를 배울수 있는 자격이 생깁니다.

비행기 빌리는데 돈이 많이 들어요. 내돈으로 3000시간을 못채웁니다.
그래서 Flight Instructor가 됩니다. 원글님처럼 새로 배우는 사람 가르쳐주면서 같이 비행시간이 생기는 거죠.

비행기 License는 처음이 Private인데, 하늘이 맑은 날만 비행기를 띄울수 있어요. 눈으로 볼수 있어야 하니까
그다음이 Instrument인가, 계기판등만 보고서도 비행할수 있는 License가 있고
엔진 2개짜리 License, 무슨 다른 License이런식으로 나갑니다.
그러니까, 배우는 사람이 Private을 따려고 날 잡았는데, 비가 온단 말이에요.
그럼 Flight cancel이죠. 돈도 못벌고, 비행시간도 없고.
일주일에 많이 못 날겠죠? 그럼 당연히 생활이 안되니까 우버운전 및 다른걸 해야한다는 말이죠.

그리고 에어라인 파일럿이 되면 아마 6개월마다 간이 첵업,
그다음에 2년?에 한번 건강 첵업을 할꺼에요. 여기서 떨어지면 (눈 나빠진다든지) 아마 비행기 못탈거에요.
마지막으로 가족하고 오래 떨어져있고 스튜어디스들하고 바람 많이 난답니다.

전 여기까지 알아보고 관뒀어요. 근데 하도 오래전이라서 지금은 좀 다를수도 있겠네요.

참고하겠습니다. 어쩐지, 돈도 못버는 Instructor를 하는 사람들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는데 일리가 있네요.

저는 Private License를 가지고 있으며 취미로 비행을 합니다.
저는 나이도 있고 가족도 부양해야 해서 전문적으로 파일럿을 할수는 없습니다.
단 젋고 싱글이고 비행이 적성에만 맞으면 해 볼만합니다. 혼자 인데 몰 못하겠습니까?
우선 비용은 상업/계기/멀티 까지 6만불정도 들어 갑니다. 250 시간정도 비행하죠. 한 1년 정도 소요.(풀타임으로)
ATP 에어라인 면허를 따려면 1500시간이 필요 합니다.
타임빌딩이라고 하는데 주로 교관과정을 추가로 이수하고 2~3년 풀타임으로 교관을 해서 시간을 채우거나,
참고로 교관 신입이 시간당 15불정도 입니다.
아니면 소형항공사에서 경비행기로 관광객등 데우는등의 일을 하는데 일명 부쉬파일럿이라고 합니다.
여기도 시간당 한 15불정도 준다고 하네요. 여기서도 2~3년 풀타임으로 일하면 1500시간을 채울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Regional Airline에 들어가면 시간당 $25불부터 시작인데 매년 늘어 난다고 하네요.
시간당 25불이면 연봉으로 2만5천 불정도 된다고 합니다. 5년후에는 5만불 정도 된다고 하네요.
그후에 기장이 되면 6~8만불로 오른다고 합니다. 거기다 각종 비행수당과 보너스등이 더 붙고요.

자, 결론은 지금 시작해서 5년까지 좀 고생하고 5년후 부터 좀 낳아지고 10년후 부턴 살만해 지고,
15년후 부터는 많이 여유로와 집니다…
건투를 빕니다.

친척동생이 한국에서 서강대 문과학과중에 하나로 좋업해서 놀다가 미국와서 2억들여서 파일럿 라이센스 땄음..
토종 힌국인이라 미국항공사 취직 못하고 한국돌아가서도 칼이나 아시아나 못들어가서 노는중.. 얼핏듣기에 칼이나 아시아나는 한국 공군 장교 파일럿출신들을 선호한다고 들음
2억내고 다시 백수되서 명절때마다 비웃음 사는중임 사촌 ㅋㅋㅋ

한가지 말해줄께

이곳 워킹유에스 게시판에서는, 컴싸가 아닌 모든 다른 직종은 캐쒸레기 직종이 되어버린다.

그러니까, 컴싸 아닌 다른직종은 언급하지 말어!
억울하면, 니들 직종의 게시판을 따로 만들던지…
여긴 컴싸가 갑이여!

오우케이?
ㅋㅋㅋ

현직 미국 항공사 오피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위에 분이 잘 설명해주셨는데 regional 들어가서 3000시간이 쌓이면 중형 한공사로 옮깁니다 jetblue allegiant spirit frontier등등. 부기장으로 시급 50불 정도에서 시작해서 이 삼년 뒤면 100불 넘게 뜁니다. 5~7년이면 기장달고 130불정도 받습니다. 그러다가 사우스 웨스트나 아메리칸 항공 대형기 면허따서 운전하기 시작하면 ㅎㄷㄷ합니다. 물론 이때까지 대략 20년이 소요되지만 787기장 아메리칸 항공 기장 10년차는 시급 300불정도 벌고 착륙수당 생명수당 등등 다 합치면 한번 비행에 대략 3000불 정도 법니다. 물론 이때되면 나이는 50가까이 되고 그렇게 15년 하고 65세에 강제 은퇴하구요. 좋은 직업이긴 하지만 저희회사 chief pilot한테 물어보니 자기는 1년에 80% 이상을 다른나라 외딴곳에서 애들도 잘 못보고 시차 매주 넘나들고 그게 싫어서 55살에 본사로 들어왔다고 하더군요. 고독한 직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