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캐나다를 자동차로 대륙횡단하기 (자녀들 여름방학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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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chael 104.***.41.214 1404

    다음 여행카페에서 퍼온 글인데 아이들 방학 여행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올립니다

    이곳 NC에서 저의 생활도 마무리할 시간이 다가오 있습니다.

    1여년간 이곳에서 자녀 2명(초5, 고1) 생활하면서 애들에게 많은 경험을 심어줄 수 있는 여행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이 ‘여행’코너와 ‘김상종님의 실전 미국생활정보’코너의 여행관련 글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 정보 제공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마 그 분들의 꿀팁이 없었다면 한번에 73일간을 자동차로 여행한다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저는 지난 여름방학이 시작되자마자 애들과 함께 자동차를 타고 이곳 캐리에서 6월 11일(월) 출발하여, 위에 있는 지도처럼 애틀란타를 시작으로 미국 남서부, 캐나다 동부, 미국 중북부, 캐나다 동부, 미국 동부를 거쳐 개학을 4일 앞두고 8월 22일(수) 다시 캐리로 돌아왔습니다.

    여행기간 내내 우리 애들은 매일 그날 보고 듣고 체험하고 느낀 것을 일기장에 적었습니다. 여행을 마치고나서 그 일기장의 내용을 ‘한컴타자연습’으로 약 한달간 연습해서 2명 모두 직접 타이핑을 하고, 출력해서 몇번 교정해서 이번에 초딩과 고딩 각자 1권의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93203943&orderClick=LAG&Kc=

    http://www.yes24.com/Product/Goods/72215175?Acode=101

    갑자기 책장사 분위기가 되어서 죄송합니다. 73일간의 여행기록이 워낙 방대해서 여기에 올리기 힘들어 책 소개 사이트를 올렸습니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오시려고 계획하시는 분은 책을 미리 보고 오시면 많은 참고가 되길 것입니다. 현재 이곳에 계시는 분들은 해외배송비(책값의 50%)의 부담으로 구입보다는 인터넷서점에 들어가서 책소개 내용을 보시면 앞에 게시되어 여행경로 사진을 선명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미리보기와 목차 등을 통해 저희가 방문한 곳을 모두 살펴볼 수 있습니다. 목차에는 국립공원과 기념물, 생가 등은 공원명만 표시했지만 도시의 경우 도시내 방문한 과학관, 미술관, 회사명, 박물관, 공원 등을 모두 표시했기 때문에 여행기간동안 방문지 정도는 모두 파악이 가능합니다.

    이제 곧 여름방학이 다가옵니다. 저의 책을 참고해서 길게는 60일 이상, 적어도 권역별로 10일 이상씩 어린 자녀들과 함께 여름방학을 떠나는 가족이 많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aaa 136.***.171.180

      ㅎㅎ 개탄을 금할 수가 없네요. 비지팅 교수들이 캐리에 하나 둘 씩 모여들더니 이제는 연구년을 이런 식으로 써버립니다. ㅎㅎㅎㅎ
      이 아이들은 또 이걸 또 대학 갈때 내겠지요? ㅎㅎ 진짜 혼자 이역 만리 도서관에서 엉덩이가 썩어나도록 공부하는 학자들은 없나요? 연구년을 앞두고 참 …

    • 제한된 76.***.20.223

      대체 애들이 무슨 죄인가요? 부모들 이기적인 생각때문에 애들만 고생시켰네요. 책까지 쓰게 만들다니 …

    • oep 73.***.85.184

      눈쌀이 찌푸려지네 ㅋㅋㅋ
      저따위 여행서가 어디 어필을 한다고 기획 출간까지 하는가.
      종이 낭비다. 일기는 일기장에 몰라??? 얼마나 벌려고??? ㅉㅉㅉ

    • Hnc 125.***.36.99

      안사요!!

    • Calboi 73.***.28.61

      ㅎㅎㅎ 할 말이 없네.

    • ㅇㅇ 67.***.42.55

      이런 사람이 교수되면
      자기 학생들한테 책팔이함

    • 책을 96.***.238.14

      이거 복붙해서 다른 웹사이트에도 올리셨던데,
      너무 광고 아니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