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icpa검색하다가 aicpa가 미국취업에 별로 도움이 안된다는 글 타고 들어온 학부생입니다.
현재 4학년이구요 미국에서 1년 공부한 경험 있습니다.
무역과 경영 복수전공이고 중국어 유창하게 할 수 있습니다.

졸업까지 aicpa 준비하고
대행사 통해서 회계쪽 인턴1년한 후 정규직 전환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가능할까요? 장기적으로는 미국에 계속 있고 싶은데 취업이 될지 모르겠네요.

저는 미국취업을 목표로 가능성 있는 분야가 그나마 회계인 것 같아서 이렇게 계획을 세웠는데
주변에서는 무역도 배웠고 중국어도 할 줄 아니,
aicpa준비하면서 돈 시간 많이쓰지말고 (aicpa준비비용이 대략 1000만원정도 든다고 들었습니다.)
바로 무역쪽으로 미국취업이 더 가능성 있지 않겠니 ? 라고 하네요 ㅠㅠ

어서 방향을 잡아야 인턴을 정할텐데,,,,ㅠ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ㅠㅠㅠ !!
도움받을 곳이 정말 없네요/
감사합니다.

빅펌 현직인데 회계법인 취업하는게 목표라면
aicpa 준비할 시간에 대행사 통해서 돈 쓰면서 인턴 찾지말고
학교 커리어센터를 통해서 다수 인턴 경험 쌓으세요 그게 더 도움될겁니다 –

한국에서의 회계인턴이 미국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미국 회계인턴 경험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
(aicpa 와 대행사를 통한 인턴 둘다 별로라는 거지요? ㅜ.ㅜ )

AICPA는 신분이 없으시면 도움 거의 안 되실거예요. 윗글님 말씀처럼 경험이 더 중요합니다.

중국어 실력이 어느정도인지는 몰라도 영어를 잘 못하면 한국 펌에서 일할 가능성이 큽니다. 윗분 말처럼 신분없으면 더더욱… 미국 회사는 신분스폰서를 잘 안서주니까요. 그리고 영어실력이 중요합니다. 생각해보세요. 한국 회계사 사무실에서 한국어 잘 못하는 외국인을 채용하는 경우가 얼마나 될지… 회계만큼 영어가 중요한 업무도 없죠. 하다못해 한국 회계사 사무실에서 일해도 EDD, IRS에 전화할 일 생길텐데, 1년 연수로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그렇군요..
대행사 사이트에서 보니 실제 정규직 전환된 사례도 있고하여서 희망을 가졌었네요.

영어공부는 꾸준히 연습하고, 2년동안 미국에 더 있을 계획이여서 (1년 연수, 1년 인턴)
그 기간동안 더 실력을 키우려고 계획했습니다.
취업을 좀 늦게 하더라도 꼭 미국취업을 하고싶어서요 ㅜㅜ.

역시 회계분야 영어능력은 아주 어렵겠네요. ㅜㅜㅠㅠ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