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중반경에 영주권을 받게되어 내년 2020년 아이 여름방학 즈음에 맞춰서 5년만에 한국 방문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더 일찍했어야 하는것 같은데 좀 늦은 것 같습니다ㅠㅜ)
성수기를 피해 비행기표를 구하려하니 아이 방학보다 많이 일찍, 약 3주에서 많게는 4주 정도까지 일찍 출발해야 할 것 같은데요..
미국 초등학교에 출석일수 기준이라는 것이 있는지.. 있다면 그 기준에 모자르면 혹시 어떤 불이익이나 최악의 경우 유급이나 그런 것도 당할 수 있는지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school district에 이런 규정에 대한 document 들이 있나요?)
학교 말로는 2주까지는 숙제 내주고 제출하는 것으로 excused absence 처리 가능하다고 하는데.. 한국 방문하실 때 어떻게들 하시나요..
참고로 전 남가주 플러튼 지역에 있고 아이는 1st grade 입니다.

감사합니다.

성수기랑 비수기 표 값 차이가 큰가요? 저렴한 중국 경유 표를 사더라도 학기 끝까지 다 마치고 한국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한국 일찍 가서 한국 학교에 다니거나 특별한 일정이 없다면 아무리 1학년이라도 학기중에 학교 빠지는 일이 없어야죠.

미국이 코딱지 만한 나라가 아니라 저런 규정들은 보통
주마다 다르고 카운티마다 다르기 때문에
카운티에서 운영하는 학교 사이트에서 관련 서류를 찾으실수 있으실겁니다

스쿨디스트릭스랑 학교에 직접 물어보셔야 합니다. 머리수대로 예산을 받는 것이 있기 때문에 민감하다 들었습니다. 제 아이가 다니던 곳은 일주일 이상 결석시 원칙적으로는 제적이고 이후에 재등록을 해야 등교가 가능했습니다

미국 초등학교 출결석 문의
제가 알기로는 주마다 틀리고 County, District등등 많은 단위가 있으니까, 학교Counselor나 Attendant Office에 가셔서 물으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하실때 미국대신에 주이름 혹은 더 작은 단위를 권합니다.

방문 사유로 아이 학교를 한달 결석시킨다
이런 부모도 있군요. 난 이러지 말아야지.
돈이 없음 가질 마세요

그냥 싼 중국항공타고 아이는 학교 다 끝내고 가라
그렇게 돈이 없으면

각 학교 디스트릭트 마다 약간씩 다릅니다.

학교에 찾아가서 상담을 받기 바랍니다.

비행기표가 무슨 수만불 하는 것도 아닌데 성수기, 비수기 가격 차이 손해 안 볼려고 아이 학교를 3-4주씩 빼먹는다구요.. 제 정신이세요?

저희 지역 초등학교에서는 한학기에 5일이상 unexcused absence를 하게 되면 유급을 당해 그 학년을 다시 다녀야 합니다. 물론 한국여행도 unexcused에 해당되고, 예를 들어 정말로 아파서 의사의 진단서 등이 있어야만 excused로 처리됩니다.

아무리 초성수기 시즌이라도 비성수기랑 1인당 1000불 차이가 안날텐데…
차라리 다른 가족 먼저 보내고 어머니만 아이랑 같이 학교 끝나고 들어가시던가 하세요.
아이 교육이 돈 몇푼보다 더 중요한거 아녜요?

학교마다 다릅니다.
학교 직원과 담임에게 상의하시고,
교장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어떤주의 어떤 학교는 대충넘어가기도 하고,
엄격한 주는 최대결석일수 넘으면 유급입니다.
하지만,,교장의 허락이 있으면 방법이 있습니다.

상수기랑 비성수기 가격차가 얼마나 난다고 애 학교를 3 4주너 빼는건 아닌것 같은데..그 정도면 가지를 말던가해야지 무슨

비행기표 절약을 위해 학교를 안가는 집도 있구나 놀랍내요
중국 애들 보면 마지막 주에 중국 간다고 없어지기도 하던데
아직 초1 이라 유차원 정도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이스쿨도 정말 아파서 이주에 1번 정도 어쩌다 보니 3번 결석했는데 경고 레터 오더라구요. 학교 빠지는 건 습관이 되고 아이 태도에도 영향을 줄 듯 합니다 왠만하면 방학 있는 그 주 며칠 정도라면 모를까
학교 수업은 안 빠지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님 사시는 도시가 교육이 만만한 도시가 아닐텐데… 비행기표 절약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너무 어려우시면 어쩔 수 없죠 다 개인사정이 있으니

그러게요. 비행기 표값에 애들 학교 교육을 하루 이틀도 아니고 3-4주나 내팽개칠 생각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니, 진짜 어이가 안드로메다 출타하네요. ㅋㅋㅋ

미국 생활 어떻게 하고 영주권은 어떻게 땃는지 모르겠지만, 5년 넘게 애 키우며 살면서 미국 학교에서 출석을 얼마나 중요시 하는지에 대해 진짜 눈꼽만큼의 개념도 없다는게 놀라울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