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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확실히 사러 간 것은 아니지만 이미지는 나 오늘 차살래 하는 느낌으로 갔습니다.
토요일날 갔다가 파이낸셜 얘기하니까 은행 닫아서 안된다고 월요일날 오래서 오늘 갔다온겁니다.
차도 타보고 다 보고 이제 계약하려고 딱 앉았는데..
제가 가져간 차 트레이드 인으로 해서 구매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 신용조회를 위해 이것저것 물어보더군요.
그리고 그렇게 조회하고 좀 기다리라해서 기다리고있는데 매니저가 은행에서 말하길 파이낸셜을 해줄 수 없다는군요.
제가 영어가 서툴러서 완벽하게 이해는 못했지만.. 인컴이 너무 적고.. 크레딧 만든 기간이 너무 짧다는게 이유인것 같습니다.
이제 미국 산지 1년 2개월차인데.. 영주권 스폰때문에 연 2만불 받고 일하니까.. 진짜 2만불짜리로 보이는가 봅니다.
그래서 다음달부터 제대로된 일터에서 5만불 받으면서 일한다고 말했는데도 필요없고 지금 증명할 수 있는 인컴 기준으로 본다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미국 이민와서 1년이나 크레딧카드 잘쓰고 잘 갚으면서(크레딧730점정도?) 관리도 했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중고차 딜러에서 소개해주는 파이낸셜 말고 은행이나.. 크레딧유니언에 가도 똑같은 결과일까요?
2만불짜리 차사는데 1만불 다운페이 혹은 트레이드인 하고 1만불 할부하는데 그게 안된다니 ㅡㅡ 정말 어이가없어서원..
너무 갑작스럽게 차를 바꾸려고 한것은 있는데 이게 안될지 몰랐네요.. 원래 이런건가요?
원래 이민온지 몇년간은 캐쉬 100프로 때려박고 중고차나 새차 사는 방법뿐인가요? 보증 이런것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