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에타에 좋은 지역 동부에는 아파트가 없지만 아파트가 있는 곳은 치안도 동네도 안좋습니다.
교통도 심하고
카터스빌은 시골 동네이고 변두리 정도라 근처에 뭐가 많이 없어요.
그래도 회사와 가깝다면 그쪽 아파트가 신축이나 제일 비싼 곳으로 하세요.
싸면 바퀴벌레랑 동거합니다.
세금 후 렌트비가 없다면 5만에서 본인이 외식안하고 돈을 쓰지 않으면 저축할 수 있죠.
조지아 물가가 저렴하지는 않아요.
+1
가장 지출이 큰 주택이 지원되면 싱글기준으로 세후5만불(월4천불)로 웬만큼 편하게 살수있습니다.
월 인터넷+전화 $100, 전기+가스+물 $200~300, 자동차보험료 $100 정도가 고정비 지출이 될거에요.
그런데 마리에타나 카터스빌은 한인이 많지 않고 I-75가 물류 고속도로라 세미트럭으로 항상 막히는 편입니다.
한인타운이 있는 둘루스나 스와니에 가려면 I-285로 돌아와서 I-85로 다시 올라가야 하는데 많이 불편할수 있습니다.
가족이 있는 경우, 그냥 저냥 살아 갈수 있을 겁니다.
가족을 위한 차량과 본인 차량에 들어가는 돈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정도면 생활 하시는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고
1년 한 두번 여행 다녀오실 수 있겠네요.
싱글이라면 아주 여유로운 삶을 살수 있을 듯 하네요.
직장의 위치와 가족의 유무에 따라 거주 위치를 정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혼자 계신다면 안전만 체크하시고 위치는 별 상관이 없을 듯 하지만
가족이 계신다면 안전 뿐만 아니라 아이들 학교 문제도 있을 거니까 좀 더 신중하게
결정 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출퇴근 트래픽 관련 해서도 고민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트래픽과 반대로 출근 가능하다면 조금 멀어도 나쁘지 않을 듯 하네요.
좋은 위치 찾으시기 바랍니다.
미국인 들은 로즈웰 살기 좋다 하던데… 거기는 안살아 봐서 잘 모르겠네요…
근데 위에 어떤 분이 댓글 다셨던데…
주재원 품위 유지비가 나온다는 회사 참 궁금은 하네요 ㅎㅎ
주재원 10년 차인데 그런 돈 나오는 회사 들어본 적 없는데…
뭐 있기는 있겠죠… 돈 많고 큰 회사라면…
세후 5만이면 세전으로 치면 대략 6만2천 정도 되는거고(주재원이니까 소셜택스를 안낼테니 세금 20% 정도라고 보고)
주택지원비는 별도라고 하는데 무한정 지원해주진 않을테고 싱글 기준이면 월 1000불 정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걸 합치면 대략 세전 8만정도라고 봐야할 것 같군요.
싱글에 8만이면 충분합니다. 저축 가능합니다.
물론 본인이 BMW나 벤츠를 사서 타고 다니고 매일 외식한다거나 하면 다르겠지요.
통신비나 유틸리티, 자동차보험료, 기름값 등 고정지출이 1000불 내외 정도 될거고 그럼 남은건 식비와 생활비, 유흥비인데 한달에 2~3000불씩 쓸거 아니라면 남습니다.
4인가족도 세전 8만으로 그럭저럭 살고들 있으니…
